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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경영진 성과급 주식으로 지급해야"
    "보험사 경영진 성과급 주식으로 지급해야"
    금융정책 2025.01.23 12:55:01
    내년부터 보험회사 경영진의 성과급 상당 몫을 주식으로 지급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열린 6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험사 경영진 보상체계 모범관행’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범관행에 따르면 보험사는 성과급 중 상당 부분을 주식을 비롯한 비현금자산으로 지급해야 한다. 성과급 규모도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 등 건전성 수준을 감안해 결정해야 한다. 아울러 성과평가 산정 기준이나 지표별 반영 비중, 이연보수 조정 정책은 공시해야 한다. 모범관행은 경영진이 단기 실적 위주 경영에 매몰되지
  • 금융위원장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 내달 마련"
    금융위원장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 내달 마련"
    금융정책 2025.01.23 10:00:00
    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은 23일 “서민·취약계층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을 2월 중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법률구조공단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근절과건전 대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대부업법 개정으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자금공급 축소 우려에 대해서는 면밀한 점검과 분석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올 7월 시행을 앞둔 대부업법 개정안은 대부업 유지를 위한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상향해 영세 대부
  • 정부·산은, 첨단산업에 50조+ 지원… 美 자금유치와 ‘정면승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정부·산은, 첨단산업에 50조+ 지원… 美 자금유치와 ‘정면승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1.23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정부와 산업은행이 50조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첨단 산업에 투입한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15~2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과 함께 30조원 이상의 첨단 산업 투자 기금을 조성한다
  • 금융위원장 “은행권, 대출금리 내릴 때"
    금융위원장 “은행권, 대출금리 내릴 때"
    금융정책 2025.01.23 05:30:00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 대출금리가 내려갈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두 차례나 기준금리가 내려갔음에도 이러한 영향이 대출금리에는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최근 야당이 은행 가산금리 인하 요구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개입은 조심스러워야 한다”며 신중론을 펼쳤다. 김 위원장은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서 “지난해에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됐지만 은행 대출의 인하 속도나 폭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준금리가 내려오면
  • 대출 대신 투자로 효과 극대화…기업당 수조원 자금 융통 가능
    대출 대신 투자로 효과 극대화…기업당 수조원 자금 융통 가능
    금융정책 2025.01.22 18:13:41
    정부가 산업은행에 수십조 원 규모의 기금을 신설해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산업 지원 방안을 미리 마련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특히 정책금융기관들이 그동안 고수해왔던 대출이 아닌 투자 방식으로 지원 방식을 바꾼 것은 그만큼 확실한 지원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원금과 이자로 구성되는 데다 상환 부담까지 있는 대출 방식으로는 트럼프발 국내 첨단산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국내 산업 경쟁력 부문에 대
  • "마가스톰 방파제로"…산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수십조 투자한다
    "마가스톰 방파제로"…산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수십조 투자한다
    금융정책 2025.01.22 17:48:53
    정부가 한국산업은행을 통해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수십조 원을 직접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전 세계 산업 지형이 흔들릴 수 있다고 보고 정책금융을 통해 방파제 역할을 하기로 한 것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산은이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리 대출을 하고 있지만 (이자와 원금 상환 의무가 있는) 대출만으로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산은에
  • 김병환 금융위원장 “은행, 금리인하 필요하지만…정치권 개입은 신중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 “은행, 금리인하 필요하지만…정치권 개입은 신중해야"
    금융정책 2025.01.22 16:47:52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2일 “은행들이 이제는 기준금리가 떨어진 부분을 반영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됐지만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는 대출금리를 꼬집은 것이다. 다만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은행 가산금리 인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개입은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서 “지난해에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됐지만 은행 대출의 인하 속도나 폭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
  • GA 불완전판매땐 위탁 보험사에도 책임 묻는다
    GA 불완전판매땐 위탁 보험사에도 책임 묻는다
    금융정책 2025.01.22 15:15:44
    금융 당국이 올 하반기부터 법인보험대리점(GA)이 불완전판매 등을 할 경우 상품 판매를 위탁한 보험사에 추가 자본을 쌓도록 한다. 판매 확대를 통한 수수료 확보를 위해 불완전판매가 성행하는 GA에 대한 보험사의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보험 업계는 불완전판매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판매 채널 규제와 자본 규제를 엮는 것은 과도하다는 반응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개최한 ‘제6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판매 채널 책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
  • '청년지원 패키지' 등 6개 금융상품, 상생·협력 우수사례 뽑혀
    '청년지원 패키지' 등 6개 금융상품, 상생·협력 우수사례 뽑혀
    금융정책 2025.01.22 13:51:02
    신한은행의 ‘청년금융지원 패키지’를 비롯해 금융사들이 개발한 6개 상품이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 사례 시상식’을 열고 신한은행·KB국민은행·키움증권·한화손해보험·삼성화재·미래에셋캐피탈 등 6개 금융사의 금융 상품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청년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학자금대출을 보유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환금을 지원하고 전월세 대출 청년들을
  • 금융위원장 “산은이 첨단산업에 직접 투자…별도 기금 신설”
    금융위원장 “산은이 첨단산업에 직접 투자…별도 기금 신설”
    금융정책 2025.01.22 11:00:00
    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이 “한국산업은행에 별도의 기금을 만들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저리 대출을 해주고 있지만 그 외에 저희들 첨단 주력 업종에 대해서도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산은에 별도의 기금을 설치해서 운영할 경우 (대출을 통해 지원할 때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면서 “기업이 공장을 지을 때 별도의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고 산은
  • "GA 불완전판매 시 보험사 자본 더 쌓아야"
    "GA 불완전판매 시 보험사 자본 더 쌓아야"
    금융정책 2025.01.22 08:47:42
    보험사가 불완전판매를 일삼는 법인보험대리점(GA)에 상품 판매를 위탁한 경우 자본을 추가로 적립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개최한 ‘제6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판매채널 책임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 당국은 보험사의 판매 위탁 GA에 대한 리스크 관리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평가제도를 신설하고 판매결과가 저조한 경우 보험사에 추가 자본을 적립하도록 할 계획이다. 당국은 평가 제도를 통해 GA의 불완전판매비율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점검해 1~
  • 기관투자가 '공모주 단타' 막는다…의무보유 확약 물량 40%로 확대[시그널]
    기관투자가 '공모주 단타' 막는다…의무보유 확약 물량 40%로 확대[시그널]
    금융정책 2025.01.21 17:22:51
    금융 당국이 ‘공모가 뻥튀기’를 막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가들에 공모주 배정 우선권을 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자격 요건을 조이고 상장 주관사의 책임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금융위원회 등이 마련한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방안의 골자는 기관투자가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높이는 데 있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투자가가 상장 후 일정 기간(15일~6개월) 동안 배정받은 공모주를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행위다. 금융 당국은 중장기 투자자 역할을 해야 할 기관투자
  • 외국계 CEO 만난 이복현 "韓시장 복원력과 당국역량 믿어달라"
    외국계 CEO 만난 이복현 "韓시장 복원력과 당국역량 믿어달라"
    금융정책 2025.01.21 14:24:59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한국 금융시장의 복원력과 정책당국의 역량을 믿고 영업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10곳 CEO와 간담회를 열고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의 기초체력이 양호하고 각종 불안요인이 금융회사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내 금융 상황에 관한 외국계 금융회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감독 당국의 대응 현황을 설명하기
  • 19년 묵은 ‘방카 25% 룰’ 완화…소비자 상품 선택권 넓혀
    19년 묵은 ‘방카 25% 룰’ 완화…소비자 상품 선택권 넓혀
    금융정책 2025.01.21 14:00:00
    금융 당국이 은행에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25% 넘게 팔 수 없도록 한 ‘방카슈랑스 판매 규제’를 19년 만에 완화한다. 또 고령자가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간 331억 원의 이자비용을 덜어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제6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 당국은 은행과 카드사, 농축협에서 보험 상품을 판매할 때 한 보험회사의 상품 판매 비중이 25%를 넘지 않도록 규정한 방카슈랑스(은행 등에서 판매하는 보험) 규제를 완화
  • 금융당국, 오늘 업비트  제재심…결과 내달 이후 나올 듯
    금융당국, 오늘 업비트 제재심…결과 내달 이후 나올 듯
    금융정책 2025.01.21 11:43:10
    가상자산거래소 업계 1위 업비트가 고객확인제도(KYC)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제재가 다음 달 확정될 전망이다. 2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업비트의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를 심의한다. 이날 제재심에서는 업비트의 소명을 근거로 제재 수위가 논의될 예정이다. 최종 제재 결과는 이날 제재심에서 나오지는 않고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FIU는 지난해 8월 말부터 업비트가 제출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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