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정책최신순인기순

  • 1분기 보험사 순이익 4조 967억 원…전년比 15.8%↓
    1분기 보험사 순이익 4조 967억 원…전년比 15.8%↓
    금융정책 2025.05.27 07:05:13
    1분기 보험사 당기순이익이 4조 9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 손실부담비용 증가와 금융자산 처분·평가이익 둔화 등으로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동반 악화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명보험사(22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1조 6956억 원으로 10.9%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1조 1572억 원으로 9.6% 줄었고, 투자손익도 13.6% 감소한 1조 130억 원에 그쳤다. 손해보험사(31개사)는 순이익이 2조 4011억 원으로 19.0% 줄었다. 손해율 상승 등으로 보험손익은 1조 863억 원 줄
  • "기재부 쪼개고 금융위 해체"… 금융노조·민주당, 조직개편 공감대
    "기재부 쪼개고 금융위 해체"… 금융노조·민주당, 조직개편 공감대
    금융정책 2025.05.26 19:11:21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차기 정권 출범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만나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의 기능 개편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유사한 정부 조직 개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정권 교체 시 본격적인 논의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금융 공공성 강화 및 경제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 직후 민주당에 별도로 정책 요구서를 전달하며 구체적인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해당 문건에는
  • 공정위, 고려아연 현장조사 착수…"신규 순환출자 고리 형성" 혐의
    공정위, 고려아연 현장조사 착수…"신규 순환출자 고리 형성" 혐의
    금융정책 2025.05.26 18:57:39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려아연 본사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해외 계열사를 활용해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해서 경영권 방어에 나선 정황을 공정위가 포착한 데에 따른 것이다. 26일 업계와 공정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고려아연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는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지난 1월 말 최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지 4개월 만이다. 공정위는 최 회장이 해외 계열사를 이용해 편법으로 경영권을 방어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최 회장 일
  • '자본적정성 취약' 롯데손보 경영개선권고 대상 올랐다
    '자본적정성 취약' 롯데손보 경영개선권고 대상 올랐다
    금융정책 2025.05.26 17:36:20
    금융 당국이 롯데손해보험의 자본 여력이 취약하다고 보고 경영 개선 권고 대상에 올리기로 했다. 롯데손보의 경우 적기 시정 조치를 피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를 서둘러야만 하는 상황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손보 경영실태평가와 관련한 등급심사위원회를 열고 종합평가 3등급(보통)과 자본 적정성 4등급(취약)을 매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롯데손보의 자본 건전성이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실제로 롯데손보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3월 말 기준 금융 당국 권고치인 150%에 못 미치는 것으
  • 기업銀 대출, 벌써 年 목표의 83%…하반기 중기 '자금절벽' 우려 커져
    기업銀 대출, 벌써 年 목표의 83%…하반기 중기 '자금절벽' 우려 커져
    금융정책 2025.05.26 17:36:18
    급격한 경기 둔화에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가 겹치면서 IBK기업은행의 연간 중소기업 대출 목표액이 다음 달 채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은행들이 밸류업을 위해 위험가중자산(RWA)을 관리하면서 중기 대출을 죄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기업은행이 중기 대출을 무한대로 늘릴 수는 없는 만큼 하반기 들어 ‘대출 절벽’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중기 대출 누적 증가액은 이달 말 기준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은 올해 연간 중기 대출 증가 목표액을 12조 원으로 설정해
  • 보험·금투사 절반이 대표·이사회 의장 겸직
    보험·금투사 절반이 대표·이사회 의장 겸직
    금융정책 2025.05.26 14:22:48
    대형 보험·증권·자산운용사 중 절반이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어 이해 충돌 소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대형 금투·보험사 53개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각 임원에게 내부통제 책임을 배분하는 제도를 뜻한다.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금투·보험사는 7월부터 책무구조도 규제 적용을 받는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금투·보험사 중 47.1%(25곳)에서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
  • 금감원 “강달러 수혜주 입장하세요” 문자 20만 건 걸러냈다
    금감원 “강달러 수혜주 입장하세요” 문자 20만 건 걸러냈다
    금융정책 2025.05.26 12:05:00
    금융감독원이 불법 금융스팸문자 차단을 ‘수신 이후’에서 ‘발송 단계’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불법금융투자 스팸문자 수신을 차단하는 수준이었지만 앞으로는 아예 문자를 보내지 못하도록 전송 자체를 차단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6일 불법금융투자 키워드를 기반으로 스팸문자를 차단한 결과, 5개월 만에 20만 건 이상의 불법 문자 유통을 막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관련 스팸 신고 건수가 전 분기 대비 66.4% 감소하는 성과도 있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부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
  • 책무구조도 앞둔 금투·보험사…50%는 대표가 이사회 의장 겸직
    책무구조도 앞둔 금투·보험사…50%는 대표가 이사회 의장 겸직
    금융정책 2025.05.26 12:00:00
    대형 금융투자·보험사 10곳 중 5곳은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대형 금투·보험사 53개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각 임원에게 내부통제 책임을 배분하는 제도를 뜻한다. 금융지주·은행은 지난 1월부터 책무구조도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금투·보험사도 오는 7월부터 책무구조도 규제 적용을 받는다. 금감원은 대형 금투·보험사 53곳 중 2
  • 10억 돌파한 서울 집값 강남은 30억 시대… DSR 막차 타려는 사람들 3주간 4조 몰렸다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10억 돌파한 서울 집값 강남은 30억 시대… DSR 막차 타려는 사람들 3주간 4조 몰렸다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5.26 08:18: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서울 부동산 신기록 행진: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10억 398만 원을 기록해 2008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상위 20% 아파트는 30억 942만 원
  • "車강판 지각변동" 트럼프, 日 US스틸 인수 승인…“올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LGD, OLED 혁신 통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車강판 지각변동" 트럼프, 日 US스틸 인수 승인…“올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LGD, OLED 혁신 통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5.26 07:55:5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산업 대격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사실상 승인하면서 150억 달러 규모 메가딜이 성사 직전에 다다랐다. 이번 인수로 일본제철은 세계 3위 철강업체로
  • “유연근무, 딴세상 얘기” 중기서 11%만 활용…"DSR 더 조이기 전에 대출 받자" 가계대출 이달에만 4조↑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유연근무, 딴세상 얘기” 중기서 11%만 활용…"DSR 더 조이기 전에 대출 받자" 가계대출 이달에만 4조↑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05.26 07:11:3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근로환경 변화: 중소기업 근로시간이 10년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노동시장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주52시간 초과 근무 비중이 19.6%에서 6.0%로 대폭 감소했다. ■ 금융시장
  • 채굴부터 결제·보안까지…"거래에만 치중한 韓, 디지털자산 혁신기업 30개 키워야"
    채굴부터 결제·보안까지…"거래에만 치중한 韓, 디지털자산 혁신기업 30개 키워야"
    금융정책 2025.05.25 17:45:07
    미국이 디지털자산 산업 생태계를 공격적으로 키워나가면서 한국 역시 국가 차원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비트와 빗썸 등 거래소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 국내 산업도 채굴과 보안, 인프라 등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한 단계 발전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채굴부터 거래, 지급결제, 자산운용·투자, 보안까지 디지털자산 산업 분야별로 다양한 기업들이 생태계 전반의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급결제 분야에서는 글로벌 전자결제 기업 페이팔을 비롯해 커
  • DSR 더 조이기 전에 '대출 막차'…가계대출 이달에만 4조 늘었다
    DSR 더 조이기 전에 '대출 막차'…가계대출 이달에만 4조 늘었다
    금융정책 2025.05.25 17:42:39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를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이들 들어서만 3주 만에 4조 원 가까이 불어났는데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려 대출을 받으려는 이들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22일까지 3조 3514억 원 증가했다. 이달에도 주택담보대출이 2조 8149억 원 늘면서 전체
  • 美 국채발작에 추경까지…은행 자금조달 '발등의 불'
    美 국채발작에 추경까지…은행 자금조달 '발등의 불'
    금융정책 2025.05.25 17:40:42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과 일본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은행들의 해외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이날 만기가 도래한 5000만 달러어치의 외화채를 자체 자금으로 상환했다. 금융사는 외화채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자금 조달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채권 만기에 맞춰 동일한 규모로 차환을 진행하는 게 일반적인데 IBK기업은행은 이를 모두 갚은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22일 5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 만기도 앞두고 있는데 차환
  • 美日은 제한없는데…한국만 고수하는 '1거래소·1은행'
    금융정책 2025.05.25 17:40:04
    미국은 가상자산거래소가 여러 은행과 협업하거나 자체 송금·결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휴 은행 수에는 제한이 없다. 일본과 유럽연합(EU) 역시 제휴 은행 수에 한계를 두고 있지 않다. 거래소에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규제 강화와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특정 은행과만 제휴해야 한다는 규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은 다르다. 국내에서는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1거래소·1은행’ 원칙이 고수되고 있다. 거래소는 한 개의 은행과만 계좌 제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거래소·1은행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