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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층 빚탕감 2배 늘려 3000만원으로
    취약층 빚탕감 2배 늘려 3000만원으로
    금융정책 2025.10.23 18:11:57
    정부가 70세 이상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같은 취약차주의 채무조정 한도를 지금보다 두 배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의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금융위는 청산형 채무조정 지원 한도(1500만 원)를 두 배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청산형 채무조정은 채무 원금이 1500만 원 이하인 취약층이 원금을 최대 90%까지 감면받은 뒤 남은 채무의 절반 이상을 3년 이상 성실하게 갚으면 잔여 채무를 없애주는
  • 규제지역 확대에 주택기금 감당 안돼…은행이 손실위험 전부 떠안아
    규제지역 확대에 주택기금 감당 안돼…은행이 손실위험 전부 떠안아
    금융정책 2025.10.23 17:59:16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일주일 뒤인 22일 규제 지역 서민 정책대출을 은행에 떠넘긴 것은 예상치 못한 기금 누수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인지하고 손을 쓴 것으로 보인다. 디딤돌 대출은 담보주택의 평가액이 최대 6억 원(신혼, 2자녀 이상 가구 기준)으로 신청 기준을 제한하고 있다. 규제 지역에 대해서는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대출 자금을 내주도록 규정돼 있었지만 서울 강남 3구나 용산구 등 기존 규제 지역 내 대다수 주택의 가격이 신청 기준을 크게 웃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정책대출을 찾는 수요가
  • 원화코인 발도 못 뗐는데…JP모건 코인침투에 은행 비상
    원화코인 발도 못 뗐는데…JP모건 코인침투에 은행 비상
    금융정책 2025.10.23 17:56:48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결제 시스템 도입에 나서면서 국내 금융사들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구상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이 규제 미비로 시간만 보내는 사이 글로벌 은행들이 예금 토큰이나 스테이블코인을 앞세워 국내 기업의 수요를 빨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JP모건의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키넥시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해외 법인 간 송금에 키넥시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다른 해외 기업으로의 송금에도
  • [단독]당국 "규제지역 디딤돌대출, 은행 돈으로 하라"
    [단독]당국 "규제지역 디딤돌대출, 은행 돈으로 하라"
    금융정책 2025.10.23 17:36:42
    정부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지역의 ‘디딤돌대출’을 예산이 아닌 전액 은행 자금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규제지역 정책대출은 나랏돈으로 취급하는 게 원칙이었는데 ‘10·15 부동산 대책’으로 해당 지역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분당 등으로 대폭 확대돼 자금 부담이 커지자 이를 은행에 떠넘긴 것이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딤돌대출 재원 운용 방식 개정안을 22일 시중은행에 통보했다.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디딤돌대출은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통
  • 캠코 "새도약기금 수준의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 운영"
    캠코 "새도약기금 수준의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 운영"
    금융정책 2025.10.23 17:01:28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3일 “새도약기금(배드뱅크) 요건에 맞지 않는 보유 자산에 대해선 새도약기금과 동일한 수준 이상으로 자체 채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부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캠코의 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캠코는 요건에 맞는 채권은 새도약기금에 넘기되 나머지는 자체적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사장은 “캠코가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채권은 운영 프로그램에 맞으면 더
  • 역대 최저 가산금리…17억弗 외평채 발행
    역대 최저 가산금리…17억弗 외평채 발행
    금융정책 2025.10.23 15:44:16
    정부가 사상 최저 수준의 가산금리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만 34억 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에 성공해 외환보유액 확충과 시장 신뢰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23일 17억 달러(2조 4000억 원) 규모 외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10억 달러와 2년·3년·5.25년·10년 만기 엔화 표시 채권 1100억 엔(약 7억 달러)으로 나눠서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한 달러화 외평채 5년물의
  • 美 달러화 외평채 가산금리, 사상 최저 발행…한국 외화조달 신뢰 재확인
    美 달러화 외평채 가산금리, 사상 최저 발행…한국 외화조달 신뢰 재확인
    금융정책 2025.10.23 11:08:40
    기획재정부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 조건으로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인 외평채를 발행했다. 글로벌 금리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만 34억 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에 성공해 외환보유액 확충과 시장 신뢰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재부는 23일 “5년 만기 미 달러화 10억 달러와 엔화 1100억 엔(약 7억 달러) 규모 외평채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달러화 5년물 외평채 금리는 미 국채(5년물) 17bp(3.741%)로 결정됐다. 기존 역대 최저 스프레드였던
  • “바퀴벌레 한 마리 나왔다”…JP모건 CEO가 본 사모대출 위험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바퀴벌레 한 마리 나왔다”…JP모건 CEO가 본 사모대출 위험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0.23 07:30:4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사모대출 부실: 영란은행 앤드류 베일리 총재가 미국 사모신용 시장을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경고하며 퍼스트브랜즈와 트라이컬러 파산을 ‘탄광 속 카나리아’로 지적했다. JP모건 제이미 다이
  • LG화학 ‘69조 가치 묻혔다’…엘리엇 출신 펀드의 날선 지적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LG화학 ‘69조 가치 묻혔다’…엘리엇 출신 펀드의 날선 지적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0.23 07:27: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행동주의 압박: 영국 팰리서캐피털이 LG화학(051910) 지분 1% 이상을 보유하며 이사회 개편과 자사주 매입 등 4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LG화학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
  • “年 최대 6% 청년 목돈” 청년도약계좌, 최고금리 수혜 ‘0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年 최대 6% 청년 목돈” 청년도약계좌, 최고금리 수혜 ‘0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10.23 07:27:1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금융상품의 현실과 괴리: 정부가 최대 연 6% 금리를 내세우며 홍보한 청년도약계좌는 2년 4개월이 지났지만 최고금리 수혜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들이 평균 30~36개
  • 행복한 백화점, 일반 백화점과 세금 기준 동일 “소상공인 짓누른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행복한 백화점, 일반 백화점과 세금 기준 동일 “소상공인 짓누른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10.23 07:25: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들의 전략적 선택과 집중이 가속화: LG(003550)그룹이 구광모 회장 주재로 2026년 사업보고회를 시작하며 비핵심 자산 정리와 AI·2차전지·전장사업 집중을
  • 신한금융, CEO가 직접 고객 정보 보호한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신한금융, CEO가 직접 고객 정보 보호한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0.23 07:24:1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권 정보보안 강화와 디지털 자산 안전성: 신한금융이 전 계열사 CEO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교육을 시행하고 책임경영 기반 정보보호 체계를 가동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금융보
  •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 혁신, 천재 1명 아닌 ‘정반합’ 협업이 핵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 혁신, 천재 1명 아닌 ‘정반합’ 협업이 핵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10.23 07:22:4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협업 중심 업무 방식으로의 전환 가속화: 반도체 기술 복잡도가 높아지면서 과거 10개 부서가 협력하던 업무가 이제는 20~30개 부서의 융합 협업이 필수가 됐다. 이에 따라 신입 직장인들은 부서
  • 비수도권 자금 공급 늘린다…정책금융, 3년내 24조 확대
    비수도권 자금 공급 늘린다…정책금융, 3년내 24조 확대
    금융정책 2025.10.23 06:42:00
    정부가 2028년까지 정책금융기관이 지방에 공급하는 자금 규모를 24조 원 늘리기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 금융 간담회’를 열고 “지방에 공급되는 정책금융을 대폭 늘리고 지역 맞춤형 상품을 확대해 지방을 최대할 우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에 지방 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문하자 후속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우선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
  • "김밥 100줄 노쇼 막는다"…위약금 10→40% 높인다[Pick코노미]
    "김밥 100줄 노쇼 막는다"…위약금 10→40% 높인다[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10.23 06:41:00
    앞으로 오마카세·파인다이닝처럼 예약 후 식재료를 선주문하는 고급 음식점 예약을 하거나 김밥 100줄과 같은 대량 주문을 한 후에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소비자에게 이용금액의 최대 40%까지 위약금이 부과된다. 노쇼로 인해 발생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예약문화 확산 후 빈번해진 노쇼 문제가 줄어들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음식점 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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