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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환, 블랙스톤 회장 만나 협력 당부
    김병환, 블랙스톤 회장 만나 협력 당부
    금융정책 2025.04.23 18:02:57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과 만나 우리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슈워츠먼 회장을 만나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서도 한국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운용자산(AUM)만 1조 달러가 넘는 블랙스톤을 이끌고 있는 슈워츠먼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경제정책을 조언하는 ‘전략정책포럼’ 위원장을
  • 조인트벤처 세워 'K테더' 발행…핀테크 육성·원화 국제화 노린다
    조인트벤처 세워 'K테더' 발행…핀테크 육성·원화 국제화 노린다
    금융정책 2025.04.23 17:50:14
    국내 첫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준비에 나선 은행들의 최종 목표는 ‘한국판 테더’를 만드는 것이다. 테더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3위에 올라 있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곳이다. 인프라만 공동으로 구축하고 각 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개별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합작법인(JV) 형태로 테더 같은 발행사를 세워 은행 공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겠다는 것이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개별 은행이 각각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발행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상호 운용성이 크게 떨어지고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 크게 다르지
  • '2만35명' 2월 출생아 11년 만에 늘었다
    '2만35명' 2월 출생아 11년 만에 늘었다
    금융정책 2025.04.23 17:38:43
    2월 출생아 수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2월 혼인 건수 역시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출산율이 반등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총 2만 35명으로 전년 동월(1만 9413명) 대비 3.2% 증가했다. 2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월별 출생아 수가 8개월째 증가하는 등 출산율이 저점을 지나 반등하고 있는 모양새다. 2월 기준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전년 동월(0.77명
  • 배민·쿠팡이츠, ‘최혜대우’ 제재 임박하자 뒤늦게 '자진시정' 선회
    배민·쿠팡이츠, ‘최혜대우’ 제재 임박하자 뒤늦게 '자진시정' 선회
    금융정책 2025.04.23 17:11:18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앱 투탑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에 대해 시장지배력을 남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제재를 앞두자, 이들 업체가 자진 시정 의지를 공식화하며 동의의결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기사 3월 27일자 참조([단독]배민·쿠팡이츠 중징계 가닥…과징금 수백억 달할수도) 23일 업계와 공정위 등에 따르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최근 공정위에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동의의결은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기 전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시정안을 제시하고 공정위가 이를 받아들이면 사건을 조기에 종결할
  • [속보]11년 만에 ‘2월 출생 증가’…혼인도 11개월째 늘어
    [속보]11년 만에 ‘2월 출생 증가’…혼인도 11개월째 늘어
    금융정책 2025.04.23 13:37:04
    국내 인구감소 기조 속에서 11년 만에 처음으로 2월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동시에 혼인 건수도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출산율 반등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총 2만 35명으로 전년 동월(1만 9413명) 대비 3.2% 증가했다. 2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4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반등은 2023년 2월 출생아 수(2만 12명)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사실상 저점에서 상
  • 금융위 “지속가능성 공시 주요국 동향 살필 것…스코프3 충분한 유예기간 부여”
    금융위 “지속가능성 공시 주요국 동향 살필 것…스코프3 충분한 유예기간 부여”
    금융정책 2025.04.23 12:00:00
    금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중 발표가 예고된 ‘ESG 공시 로드맵’ 마련을 앞두고 최근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 완화 방향으로 기조가 변화한 주요국 동향을 살피며 공시기준과 공시 로드맵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ESG금융추진단 5차 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의 비중이 높다는 산업구조 특징 등을 고려할 때 공시기준과 로드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하되 주요국 동향을 좀 더 보아가며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SG 금융추진단은 기업·투자
  • 급여 오른 직장가입자, 건보료 '20만원' 토해낸다…5월부터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급여 오른 직장가입자, 건보료 '20만원' 토해낸다…5월부터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04.23 08:05:4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직장인 급여 인상에 따른 추가 부담이 불어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임금이 인상됐거나 성과급을 받아 보수가 오른 직장인 1030만 명이 평균 2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체 정산 대상 직장
  • IMF "韓 올해 성장률 2.0→1.0%"…주요국 중 가장 많이 내렸다[Pick코노미]
    IMF "韓 올해 성장률 2.0→1.0%"…주요국 중 가장 많이 내렸다[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4.23 05:30:00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1.0%로 끌어내렸다. 이는 1월 전망 때 제시했던 2.0%와 비교해 성장률을 1.0%포인트나 더 낮춘 것으로 주요국 중 가장 많이 하향 조정한 것이다. IMF는 한국의 급격한 성장률 하락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트럼프발 관세전쟁에 따른 대외 통상 악화와 내수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IMF는 22일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전 세계 성장률을 기존의 3.3%에서 2.8%로 0.5%포인트 하향했다. 국가별로 보면 우리나라의 성장률 인하
  • 관세 쇼크에 내수마저 허약…韓 '저성장 쓰나미' 덮친다
    관세 쇼크에 내수마저 허약…韓 '저성장 쓰나미' 덮친다
    금융정책 2025.04.22 22:00:00
    한국 경제가 미국발 자동차·철강 고율 관세의 직격탄과 상호관세 불확실성에 크게 흔들리고 있다. 22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놓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월 2.0%에서 1.0%로 1.0%포인트나 급락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포함한 주요국 가운데 멕시코(-1.7%포인트)를 제외하고 가장 큰 폭의 하향 조정이다. IMF는 한국의 성장률 하향 원인에 대해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미국의 관세정책이 결정적 요인인 것으로 지목된다. 우선 미국 정부가 이달부터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고율 관
  • [알립니다] 금융, 다시 신뢰를 말한다
    [알립니다] 금융, 다시 신뢰를 말한다
    금융정책 2025.04.22 20:46: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전쟁의 후폭풍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 국채금리가 치솟고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내 금융사들은 신뢰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금융 사고와 불완전판매가 끊이지 않고 지속된 결과입니다. 글로벌 경제·금융질서가 통째로 바뀌는 지금은 금융권의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금융 당국과 업계·기업이 힘을 모아 신뢰의 둑을 다시 쌓아야 합니다. 서울경제신문은 금융 당국
  • 늦어지는 인수 승인…동양·ABL 경영만 망가진다
    늦어지는 인수 승인…동양·ABL 경영만 망가진다
    금융정책 2025.04.22 17:48:32
    금융 당국이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합병(M&A) 승인 여부를 다음 달에 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승인이 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분위기가 급변하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인수 작업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보험사의 경영지표가 나빠져 우리금융의 손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에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위한 승인 안건을 올리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이보다 앞선 24일
  • "美 국채금리, 환란 직전과 유사…한국도 '퍼펙트 스톰' 대비해야"
    "美 국채금리, 환란 직전과 유사…한국도 '퍼펙트 스톰' 대비해야"
    금융정책 2025.04.22 17:38: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촉발한 미 국채금리 급등이 외환위기 전 상황과 닮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약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금융 감독 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22일 “미 국채금리가 높아지면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야 하는데 지금은 달러와 국채 모두 약세”라며 “달러의 위기가 오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의 국채금리 상승은 외환위기 직전의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며 “큰 위기가 오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 FIU, 코인원 현장검사 착수…5대 거래소 중 마지막
    FIU, 코인원 현장검사 착수…5대 거래소 중 마지막
    금융정책 2025.04.22 17:31:04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가상자산 사업자(VASP) 갱신 심사를 위한 것으로 5대 원화 거래소 중에서는 마지막 검사다. 2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FIU는 전날부터 코인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현장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10월 코인원이 VASP 갱신 신고를 한 데 따른 것으로, FIU는 심사 승인에 앞서 특정금융거래법상 AML 의무 등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2021년 특금법 개정애 따라 국내 가상자산 거
  • 이재명 싱크탱크 "기존 FTA 손질해 세계 시장 재개척해야"
    이재명 싱크탱크 "기존 FTA 손질해 세계 시장 재개척해야"
    금융정책 2025.04.22 16:52:55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자유무역협정(FTA)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 싱크탱크인 ‘성장과통합’에서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보호무역주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통상 확대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양희 성장과통합 공동대표는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과 같은 보호주의 파고를 넘기 위해 기존 FTA 고도화 및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FTA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공동대표는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장과 산업부 무역위원회 무역위원, 삼성경제
  • 보험, 팔긴 잘 파는데 오래 못 간다…54.2%만 3년 유지
    보험, 팔긴 잘 파는데 오래 못 간다…54.2%만 3년 유지
    금융정책 2025.04.22 12:05:00
    지난해 보험사 계약 유지율과 설계사 정착률 등 판매채널 효율성 지표가 대체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년 이상 장기 유지율은 해외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쳤다. 방카슈랑스 채널의 쏠림 현상도 심화되며 소비자 피해 우려가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1년(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87.5%, 2년(25회차)은 69.2%로 전년보다 각각 0.8%포인트, 0.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생보사 계약의 경우 1년차 유지율이 88.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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