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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진출 韓기업 2600곳…"대출금리 1%P 안팎 인하 검토"
    베트남 진출 韓기업 2600곳…"대출금리 1%P 안팎 인하 검토"
    금융정책 2025.04.06 17:43:13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부품 수출액이 82억 2200만 달러(약 12조 원)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전체 차 부품 수출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만 36.5%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자동차 산업 25% 관세 부과는 치명적이다.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에 한국의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18.59% 급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가 자동차 산업에 긴급 정책금융 3조 원을 공급하기로 한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세 부과 이후 긴급 정책자금을 확대해달
  • 정부, 車산업에 3조 긴급지원…반도체·스마트폰도 검토
    정부, 車산업에 3조 긴급지원…반도체·스마트폰도 검토
    금융정책 2025.04.06 17:36:53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자동차 산업에 3조 원 규모의 긴급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베트남을 비롯해 미국으로부터 30~40% 안팎의 상호관세를 적용받는 지역에 공장을 둔 업종에도 대출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12면 본지 4월 4일자 9면 참조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산업경쟁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자동차 산업에 3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논의한다. 금융 당국은 또 7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middot
  • 이복현 두 달 임기 마친다…위기대응에 주력
    이복현 두 달 임기 마친다…위기대응에 주력
    금융정책 2025.04.06 16:30:41
    상법 개정안을 놓고 정부와 충돌한 뒤 사의를 표명했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두 달 남은 임기를 모두 채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통령 탄핵에 따른 리더십 공백과 미국발 관세 전쟁 등 비상대응을 위해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인 'F4'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필요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7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주재하는 금융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금감원은 5대 금융지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등과 함께 관계기관 참석 대상에
  • 車보험 4년만 적자…“보험료 인하·사고율 상승 탓”
    車보험 4년만 적자…“보험료 인하·사고율 상승 탓”
    금융정책 2025.04.06 15:34:56
    차보험료 인하와 사고율 상승에 지난해 국내 자동차보험의 보험손익이 4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운행량이 급감하면서 누렸던 3년 연속 흑자 기록도 깨졌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전년(21조 484억 원) 대비 1.8% 감소한 20조 66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보험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는데 보험료는 지속적으로 내려간 탓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 가입대수 증가율은 2022년 2.4%에서 2023년 2.5%로 상승
  • [尹 파면 후 첫 설문] 이재명 양자대결서 모두 50% 넘어…탄핵 후 ‘李쏠림’ 커져
    [尹 파면 후 첫 설문] 이재명 양자대결서 모두 50% 넘어…탄핵 후 ‘李쏠림’ 커져
    금융정책 2025.04.06 14:18: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것보다 두 배 넘게 높게 조사됐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를 향한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지지후보가 없거나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이른바 ‘부동층’ 비율도 30%에 달해
  • ‘조기 대선’ 정치株 폭등하는데… “관세 폭탄” 반도체는 곤두박질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조기 대선’ 정치株 폭등하는데… “관세 폭탄” 반도체는 곤두박질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06 08:25: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은 여전히 국내 증시의 최대 리스크다. KB·NH투자·키움·메리츠 등 4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 경제·금융 사령탑 이틀 연속 회동 왜? [Pick코노미]
    경제·금융 사령탑 이틀 연속 회동 왜? [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4.06 05:00:00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과 미국의 통상 압박이라는 복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잇따라 열었다.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을 제외하고 F4가 이틀 연속 열린 건 처음으로, 그만큼 우리 경제의 긴급한 상황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이 이뤄진 직후인 지난 4일 F4회의를 긴급 소집해 금융외환시장을 점검했다. F4회의가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 열린 것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98일 만이다. 이날 회의에는 F4 멤
  • 美관세 직격탄 맞은 '이곳'…4대 은행 여신 11조 나가 [S머니-플러스]
    美관세 직격탄 맞은 '이곳'…4대 은행 여신 11조 나가 [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4.05 12:12:36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국내 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일제히 비상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국책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024110)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자동차를 포함해 관세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본지 4월 4일자 9면 참조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주말 내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KB금융은 경기 침체와 미국의 고율 관세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 정부 부처, 줄줄이 尹 계정 '언팔'…포털 정보도 신속 수정[Pick코노미]
    정부 부처, 줄줄이 尹 계정 '언팔'…포털 정보도 신속 수정[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4.05 05:30:00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리자 기재부, 외교부 등 정부 부처에서 줄줄이 윤 대통령 계정에 대한 팔로잉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면이 결정된 이후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도 프로필을 빠르게 교체했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2만 7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기재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정을 언팔로잉했다. 탄핵 결정이 인용된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이미 팔로잉 명단에 윤 대통령 계정은 없었다. 기재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5월 이후 3년 가까이
  • KB·신한, 긴급 시장점검…IBK, 車부품사 지원 추진
    KB·신한, 긴급 시장점검…IBK, 車부품사 지원 추진
    금융정책 2025.04.04 17:46:35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국내 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일제히 비상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국책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자동차를 포함해 관세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본지 4월 4일자 9면 참조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주말 내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KB금융은 경기 침체와 미국의 고율 관세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여신을 충
  • [단독]기재부·외교부 등 정부 부처, 尹 손절…SNS '언팔'
    [단독]기재부·외교부 등 정부 부처, 尹 손절…SNS '언팔'
    금융정책 2025.04.04 15:35:31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리자 기재부 등 정부 부처에서 줄줄이 윤 대통령 계정에 대한 팔로잉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 외교부 등 여러 부처에서 윤 대통령 계정을 언팔로잉(팔로잉 취소)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2만 7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기재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정을 언팔로잉했다. 탄핵 결정이 인용된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이미 팔로잉 명단에 윤 대통령 계정은 없었다. 기재
  • 이복현 "대내외 불확실성 심각…금감원, 비상대응체계 갖춰놔야"
    이복현 "대내외 불확실성 심각…금감원, 비상대응체계 갖춰놔야"
    금융정책 2025.04.04 14:35:2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의 전 임직원이 비상대응체계 하에서 경계심을 갖고 필요할 경우에는 쓸 수 있는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금감원에서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국내 시장의 변동성이 언제든 확대될 수 있다”며 “외환·주식·채권·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특
  • “한국에 25%” 트럼프 관세폭탄 현실화…글로벌 증시 '출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한국에 25%” 트럼프 관세폭탄 현실화…글로벌 증시 '출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04 08:22:4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통상 질서를 송두리째 흔들 ‘관세 도박’에 주사위를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25%로, 미국 시장에서 주로 경쟁하는 일본(24%)보다 높았다. 미국이 자
  • 금융권 해외부동산 EOD 2.64조…"오피스 중심 손실확대 가능성"
    금융권 해외부동산 EOD 2.64조…"오피스 중심 손실확대 가능성"
    금융정책 2025.04.04 06:00:00
    금융회사들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곳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가 투자한 해외 부동산 사업장에서 발생한 EOD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총 2조 6400억 원 규모로 조사됐다. 같은 해 3월에 2조 500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EOD가 발생한 사업장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산 유형별로 보면 오피스(18조 3000억 원)의 EOD 규모가 가장 컸고 호텔(3조 7000억 원), 복합시설 등(3조 7000억 원), 산업시설(3조 60
  • 국민연금 가입자 6년 만에 2200만명 아래로…수급자는 55만명↑
    국민연금 가입자 6년 만에 2200만명 아래로…수급자는 55만명↑
    금융정책 2025.04.03 20:51:00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6년 만에 2100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저출생에 따른 가입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2200만 명 선이 무너졌다. 3일 국민연금공단의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수는 2198만 400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238만 4787명)보다 40만 명 이상 줄면서 가입자가 2년 연속 감소했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도입 첫해인 1998년 443만 명으로 시작해 꾸준히 늘었다. 2018년 말 처음으로 가입자가 2200만 명대를 돌파했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19년과 2020년에 가입자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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