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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한화에어로 증권신고서, 부족하면 횟수 제한 없이 정정 요구”
    이복현 “한화에어로 증권신고서, 부족하면 횟수 제한 없이 정정 요구”
    금융정책 2025.04.10 11:53:4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증권신고서 심사와 관련해 “부족함이 있다면 횟수에 구애받지 않고 신고서 정정 요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의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신고서에 기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두산로보틱스(454910) 합병 때와 기준이 같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8월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과
  • 이복현, 상법 개정안 불발에 작심발언 “주주 보호 미완…매우 안타까워”
    이복현, 상법 개정안 불발에 작심발언 “주주 보호 미완…매우 안타까워”
    금융정책 2025.04.10 09:15: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9일 “그간 자본시장 선진화를 추진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주주이익 보호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이라는 핵심과제가 여전히 미완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그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만 방법론의 차이 등에 따라 결실을 맺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기서 멈춰설 수 없고 또한 소모적 논쟁으로 낭비될 여유가 우리
  • "바닥을 알 수 없는 공포" 코스피, '패닉셀'…미국發 관세 충격에 환율 '폭등'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바닥을 알 수 없는 공포" 코스피, '패닉셀'…미국發 관세 충격에 환율 '폭등'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10 08:58:0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국발 관세 태풍이 세계 경제를 휩쓸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혼란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104% 대중국 관세 발표로 9일 원달러 환율은 1484.1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약 1
  • 관세 전쟁서 시간 번 韓…트럼프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中만 125%" [Pick코노미]
    관세 전쟁서 시간 번 韓…트럼프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中만 125%" [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4.10 06:08: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70여개국에 대해 90일간 상호관세 적용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104%에서 21% 포인트 더 높인다. 이번 조치는 미국에 정면으로 맞서는 중국을 압박하면서 협상에 나선 국가들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관세 부담을 완화해주면서 맞춤형 협상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해 추가로 맞대응 조치를 발표한 중국에 대해 "
  • 다른 지역은 줄었는데…강남권만 주담대 증가폭 여전[S머니-플러스]
    다른 지역은 줄었는데…강남권만 주담대 증가폭 여전[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4.10 05:00:00
    지난달 서울 전역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지만 강남3구는 되레 7%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간에 신청이 이뤄진 가계대출이 이달부터 본격 집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강남권 대출액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 환율 폭등에…달러대출 2조 뚝
    환율 폭등에…달러대출 2조 뚝
    금융정책 2025.04.09 18:02:05
    트럼프발 관세전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에 바짝 다가서는 가운데 금융사의 달러 대출이 1년 새 2조 원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로 돈을 빌려 썼던 수출입 기업들이 원리금 부담에 대거 상환에 나선 결과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달러 대출 잔액은 4일 기준 69억 1300만 달러(약 10조 2500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말 대비 14억 3100만 달러 급감했다. 2023년만 하더라도 100
  • 서울 주담대 3월 증가폭 반토막 날때…강남 3구는 7% 늘었다
    서울 주담대 3월 증가폭 반토막 날때…강남 3구는 7% 늘었다
    금융정책 2025.04.09 17:50:41
    지난달 서울 전역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지만 강남3구는 되레 7%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간에 신청이 이뤄진 가계대출이 이달부터 본격 집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강남권 대출액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 "무늬만 종투사 안돼"…IMA·발행어음 25% 모험자본 투자 의무화
    "무늬만 종투사 안돼"…IMA·발행어음 25% 모험자본 투자 의무화
    금융정책 2025.04.09 17:37:46
    정부가 종합금융투자사의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운용 시 모험자본 공급을 의무화하고 부동산 투자 비율은 낮추기로 했다. 국내 종투사들은 지난 1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을 이뤘음에도 기업금융 공급자 역할은 도외시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만큼 투자은행(IB) 역할을 강화해 기업금융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조치다. 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의 핵심은 종투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금융을 공급할 수 있도록 발행어음 및 IMA 운용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부분이다. 정부는 우선 종투사가 발행어
  • 미뤄진 세계국채지수 편입…장기물 금리도 올라 '살얼음판'
    미뤄진 세계국채지수 편입…장기물 금리도 올라 '살얼음판'
    금융정책 2025.04.09 17:08:28
    글로벌 관세전쟁의 포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내년 4월로 늦춰지면서 국내 국채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최대 560억 달러(82조 원)의 선진국 자금 유입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내년으로 미뤄진 데다 하반기 새 정부 출범을 전후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 실망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4bp(1bp=0.01%포인트) 오른 2.733%를 기록했다. 20년
  • 신한은행, 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 2.5만명 지원
    신한은행, 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 2.5만명 지원
    금융정책 2025.04.09 16:43:57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 신한은행 상생지원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2만 5000명에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한은행을 통해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중 6개월 이상 부금을 납부한 가입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안전망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속보]최상목 “추경안, 최대한 빨리 국회에 제출”
    [속보]최상목 “추경안, 최대한 빨리 국회에 제출”
    금융정책 2025.04.09 16:05:01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최대한 빨리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경 편성안을 국회에 언제 제출할지 묻는 질문에 “다음 주 초에 정부의 추경안에 대해서 발표한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여러 가지 실무적인 작업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국회에) 제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산불 피해 복구와 스마트 농업 확대를 위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올해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기정예산에
  • "2030년까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60개 만든다"
    "2030년까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60개 만든다"
    금융정책 2025.04.09 16:05:00
    정부가 2030년까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60개 만들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9일 충남 예산군 사과 과수원을 찾아 개화기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농업 도입 현황을 살폈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60개소를 조성하고, 재해예방시설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날 최 부총리와 송 장관이 찾은 예산 내포농원은 우박피해 방지시설, 햇빛차단망, 방조망, 방풍망 등 다양한 재해 예방시설과 함께 무인급수시설을 갖춘 대
  • 금감원,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수익성 증대 방안 마련하라"
    금감원,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수익성 증대 방안 마련하라"
    금융정책 2025.04.09 15:43:07
    금융감독원이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건전하고 원활한 영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익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7일 파키스탄국립은행 서울지점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한 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영유의사항 3건·개선사항 2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은 파키스탄 국립은행 서울지점이 지속적인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관리가 시급하다고 봤다. 2019년 은행의 매입외환 잔액은 264억 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9월 말 기준 21억 원까지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60
  • 가계대출 증가폭 4.2조→0.4조 줄었지만…"4~5월이 분수령"
    가계대출 증가폭 4.2조→0.4조 줄었지만…"4~5월이 분수령"
    금융정책 2025.04.09 15:19:00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4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에 가계대출이 4조 원 넘게 늘어났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완화됐다는 평가다. 다만 금융 당국에선 지난 2월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조치가 아직 가계대출 통계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만큼 추후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4000억 원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2월달 4조 2000억 원과 비교했을 때 크게 축소된
  • “저축銀, 기준·가산금리 구분해 변동금리 안내해야”
    “저축銀, 기준·가산금리 구분해 변동금리 안내해야”
    금융정책 2025.04.09 15:02:00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이 대출금리를 변경할 때에는 고객에게 세부 변경 내역과 우대금리 조건 등을 상세히 안내해야 한다. 일부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이 금리 변경 사실이나 변경 전 금리를 안내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금융 당국이 개선책을 마련했다. 9일 금융감독원은 제8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은행거래 이용 불편 개선, 저축·상호금융업권 대출금리 변경 안내 강화, 시중은행 이동점포 운영 내실화 등 3개 과제를 심의했다. 우선 금감원은 외국인이 편리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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