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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델리티·골드만 떠날 때도 버틴 박현주…단숨에 '쉐어칸' 인수[다시, KOREA 미러클]
    피델리티·골드만 떠날 때도 버틴 박현주…단숨에 '쉐어칸' 인수[다시, KOREA 미러클]
    금융정책 2025.07.30 17:46:57
    이달 1일(현지 시간) 방문한 인도 뭄바이 보리발리웨스트 지역 미래에셋쉐어칸 지점에서는 전화벨 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렸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적립식펀드(SIP) 투자 관련 고객들의 문의가 연신 쏟아졌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해 11월 쉐어칸을 약 5800억 원에 인수하고 명칭을 미래에셋쉐어칸으로 변경했다. 2017년 처음 인도에 진출한 후 7년 만이다. 인수 당시 쉐어칸은 인도 전역 80개 도시에서 128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던 현지 10위권 증권사였다. 2023년 5월 쉐어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BNP파리
  • 정부, 수은에 '2조+α' 증자…한미 조선협력 지원
    정부, 수은에 '2조+α' 증자…한미 조선협력 지원
    금융정책 2025.07.30 15:22:48
    정부가 미국 조선업 현대화 방안인 일명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한 조 단위 증자에 나선다. 미국에 투자하는 우리나라 조선 업체에 대출 및 보증 지원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30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수은에 현물출자 방식으로 자본금을 최소 2조 원 이상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증자를 통해 미국 측에 마스가 프로젝트를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 조선사들의 미
  • 하나은행, 중국 위안화 지갑 송금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 중국 위안화 지갑 송금 서비스 개시
    금융정책 2025.07.30 15:07:01
    하나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위해 중국 모바일 지갑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하나-웨스턴 유니온 월렛 송금' 서비스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에서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면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 실시간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다. 송금수수료는 금액과 무관하게 건당 3달러다.
  • 금노 “쪼개기식 금융 감독체계 개편 반대"
    금노 “쪼개기식 금융 감독체계 개편 반대"
    금융정책 2025.07.30 15:02:32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쪼개기식 금융당국 개편에 반대하는 입장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 금융노조는 30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경제1분과위원들과 전날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금융 감독기구를 나누면 중복 규제와 감독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정위는 금융위원회의 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기고 감독 기능은 금융감독원과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떼어내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금융노조는 “현재 논의의 방향은 금융감독 강화를
  • 2분기 공적자금 회수액 5266억 원…누적 회수율 72.4%
    2분기 공적자금 회수액 5266억 원…누적 회수율 72.4%
    금융정책 2025.07.30 12:10:00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투입된 공적자금의 누적 회수액이 122조 원을 넘어섰다. 회수율은 72.4%로 전년 말(72.0%)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2025년 2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발표하고 올 6월 말 기준 공적자금 회수액이 122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투입액은 168조 7000억 원으로, 회수율은 72.4%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말 69.2%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올 2분기 중 회수액은 5266억원으로, 대부분 배당금에서 발생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1
  • 구윤철 부총리, 美 상무장관과 막판 통상 담판…김정관·여한구 동석
    구윤철 부총리, 美 상무장관과 막판 통상 담판…김정관·여한구 동석
    금융정책 2025.07.30 08:31: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 관세 부과 시점으로 예고한 내달 1일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협상 무대를 워싱턴DC로 옮겨 마지막 조율에 나섰다.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한국에 최종적인 협상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하면서 한미 통상 협의가 중대 고비에 접어들었다. 30일 기재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이 29일(미 현지시간)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통상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협의에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고, 협상 장소는 미국 상무
  • "법인세 25%·대주주 10억" 尹정부 ‘부자감세’ 지운다…“파월 나가면 장기채 발행” 트럼프, 국채발행 관행도 바꾼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법인세 25%·대주주 10억" 尹정부 ‘부자감세’ 지운다…“파월 나가면 장기채 발행” 트럼프, 국채발행 관행도 바꾼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7.30 08:14:3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세제개편 변화: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되고 법인세 최고세율도 24%에서 25%로 상향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추가 세수 7조 500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 美, 금리 하락 맞춰 장기채 발행 유력…불확실한 경제 ‘멀티에셋 인컴 전략’ 유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금리 하락 맞춰 장기채 발행 유력…불확실한 경제 ‘멀티에셋 인컴 전략’ 유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7.30 08:11:2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 관세정책 구체화와 글로벌 기업 대응 전략 분기점: 미국과 EU가 무역합의를 통해 15% 관세율 적용을 확정하면서 트럼프 관세정책의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8월 공동성명
  • 대학생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SK하이닉스'… 정부, AI·기업 지원 '국가중점데이터 15종' 개방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학생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SK하이닉스'… 정부, AI·기업 지원 '국가중점데이터 15종' 개방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07.30 08:07:2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취업 시장 패러다임 급변: SK하이닉스가 대학생 선호기업 1위로 뛰어올랐다. 급여와 보상 제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상위 10개사 중 6개 기업의 선택 이유가 급여 중심으로 나타나는 모
  • “AI 학습에 활용하세요” 정부, 국가중점데이터 15종 추가 개방…“받은 만큼 후배에게 돌려주자” 기부 선순환 나선 ‘싸피’ 동문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AI 학습에 활용하세요” 정부, 국가중점데이터 15종 추가 개방…“받은 만큼 후배에게 돌려주자” 기부 선순환 나선 ‘싸피’ 동문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07.30 08:03: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AI 역량 개발 기회: 정부가 AI 학습에 필요한 국가중점데이터 15종을 추가 개방하며 기업의 R&D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리걸테크, 스마트팜, 신재
  • 설계부터 실증까지 국산 AI 반도체 ‘판’ 키운다…한성숙 “중기 마음껏 달릴 고속도로 만들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설계부터 실증까지 국산 AI 반도체 ‘판’ 키운다…한성숙 “중기 마음껏 달릴 고속도로 만들 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07.30 07:55:0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의 AI 반도체 생태계 육성 전략이 본격화: 과기정통부가 국산 AI 반도체 최적화 설계 지원에 300억 원을 투자하며 엔비디아가 70~90% 점유하는 시장에서 국산 칩의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 "올 韓 성장률 0.8%"…IMF, 0.2%P 하향
    "올 韓 성장률 0.8%"…IMF, 0.2%P 하향
    금융정책 2025.07.29 22:07:00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경제성장률 전망을 0.8%로 낮췄다. 이는 올 4월 제시한 1.0%에서 0.2%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과 정치·통상 불확실성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져드는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의 향방에 따라 성장률이 또다시 출렁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IMF가 29일 발표한 7월 세계경제전망(WEO) 수정치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성장률은 기존 1.0%에서 0.8%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선진국 평균(1.5
  • 정책자금 심사에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 반영
    정책자금 심사에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 반영
    금융정책 2025.07.29 18:16:15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보증기관의 정책자금 대출 심사에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모형(SCB)’을 적극 반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소상공인 대출 심사 시 SCB를 활용하는 시중은행에 대해서도 금융감독원이 실시하는 경영실태평가에서 가점을 주기로 했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현재 신용정보원이 개발 중인 SCB를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의 정책자금 심사에 반영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SCB는 업력과 고객 평판, 온라인 리뷰·별점 등 비정형 정보를 활용해 상환 능력과 성장성 등을 평가하는 방
  • 생산적 금융 한다더니…금감원 "지분투자 위험가중치 축소 소명하라"
    생산적 금융 한다더니…금감원 "지분투자 위험가중치 축소 소명하라"
    금융정책 2025.07.29 17:47:37
    이재명 대통령이 은행권에 이자놀이를 경고하면서 위험가중치(RWA)를 낮춰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정작 당국은 특정 금융사가 지분 투자에 대한 위험도를 과소평가했다며 소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책 방향과 현장 상황이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A금융지주사에 지분 투자 위험노출액(익스포저) 관련 위험가중치 산정이 적합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소명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국제금융규범인 바젤3 관련 경과 규정을 회사 측이 신규 지분 투자에 적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2020년 국내 도
  •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금융정책 2025.07.29 16:45:42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고 있는 NH농협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비대면 판매 비중을 단기간에 20%포인트나 끌어올렸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은행(강태영 은행장·사진)이 판매한 IRP 가운데 비대면 판매 비중은 올 상반기 기준 72.2%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51.4%)와 비교했을 때 20.8%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농협은행은 퇴직연금 비대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NH올원뱅크를 비롯한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앱 이용자들이 연령대별 수익률을 보다 잘 비교하고 원하는 상품을 잘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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