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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해킹에 금융당국 긴장…“이상 징후 없어도 매일 상황 보고”
    SKT 해킹에 금융당국 긴장…“이상 징후 없어도 매일 상황 보고”
    금융정책 2025.04.30 09:46:14
    금융 당국이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30일 오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권 전반에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등과 함께 회의를 열고 “해킹이 금융사고로 이어질 경우 사회적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신속한 공동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에는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금융협회도 참석해 현재까지의 금융권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부정 인증 시도 등 특이 징후는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 車, 치명적 관세폭탄 피했다… 삼성, 3년만에 퀄컴 ‘빅딜’ 성사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車, 치명적 관세폭탄 피했다… 삼성, 3년만에 퀄컴 ‘빅딜’ 성사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30 08:15: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기업 퀄컴의 2nm(나노미터·10억 분의 1m) 모바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생산을 앞두고 있다. 올해 말 가동을 앞둔 최첨단 공정의 고객 확보로 삼성 파운드
  • "PF대출 풀가동한 상호금융…이제 브레이크 밟을 때?"[S머니-플러스]
    "PF대출 풀가동한 상호금융…이제 브레이크 밟을 때?"[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4.30 05:00:00
    금융 당국이 농업협동조합과 신용협동조합 등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해 저축은행 수준의 한도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상호금융사의 경우 부동산과 건설업 대출 규제는 있지만 PF 대출만 별도로 관리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당국은 상호금융 조합들의 PF 대출 비중을 별도로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당국은 상반기 중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개혁 과제 20여 개를 발표할 예정인데 PF 대출 한도 규제가 이 중 하나로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금융 감독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 당국 “상호금융 PF대출 한도 규제 검토”
    당국 “상호금융 PF대출 한도 규제 검토”
    금융정책 2025.04.29 18:27:55
    금융 당국이 농업협동조합과 신용협동조합 등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해 저축은행 수준의 한도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상호금융사의 경우 부동산과 건설업 대출 규제는 있지만 PF 대출만 별도로 관리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당국은 상호금융 조합들의 PF 대출 비중을 별도로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당국은 상반기 중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개혁 과제 20여 개를 발표할 예정인데 PF 대출 한도 규제가 이 중 하나로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금융 감독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 금융당국, 30일 SKT 유심 사고 비상대응회의 개최
    금융당국, 30일 SKT 유심 사고 비상대응회의 개최
    금융정책 2025.04.29 17:19:40
    금융 당국이 SK텔레콤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30일 비상 대응 회의를 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30일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비상 대응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엔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과 각 금융업계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금융 당국은 지난 24일 각 금융사에 유심 복제를 통한 부정 금융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 조치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기기 정보를 바꾸는 고객에 추가
  • 이재명 '기재부 왕노릇' 지적에…최상목 "부처 신뢰 돌아보게 하는 말"
    이재명 '기재부 왕노릇' 지적에…최상목 "부처 신뢰 돌아보게 하는 말"
    금융정책 2025.04.29 15:15:4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기재부가 왕 노릇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우리 부처의 신뢰를 돌아보게 하는 말"이라고 29일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해 기재부 부처 분리론이 불거지는 것에 대해 "대선을 앞두고 정당에서 이야기하는 조직 개편에 대해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및 최종
  • 1분기 환율 상승, 물가 0.47%p 올렸다…KDI "국내 요인보다 강달러 영향"
    1분기 환율 상승, 물가 0.47%p 올렸다…KDI "국내 요인보다 강달러 영향"
    금융정책 2025.04.29 14:40:41
    올해 1분기(1~3월) 원·달러 환율 상승이 소비자물가를 0.47%포인트가량 밀어 올렸다는 국책연구기관(KDI)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국내 정치 불안과 같은 국내 요인보다는 세계적인 강달러와 같은 미 달러화 요인이 소비자물가 상승의 주요 배경이었다고 보고 있다.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최근 환율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환율 변동의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달러화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은 단기적으로
  • "돈은 모았지만 지식은 뒷걸음"…금융이해력 65.7점, OECD는 이겼다
    "돈은 모았지만 지식은 뒷걸음"…금융이해력 65.7점, OECD는 이겼다
    금융정책 2025.04.29 08:13:07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들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5.7점으로 집계됐다. 2년 전(66.5점)보다는 약간 떨어졌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62.7점)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9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금융태도 점수는 53.7점으로 오히려 2년 전보다 1.3점 올랐다. 반면 금융지식(73.6점)과 금융행동(64.7점) 점수는 각각 1.9점, 1.1점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와 70대, 소득이 낮거나 학력이 낮은 층은 평균보다 금융이해력이
  • LG화학 수처리 사업 1조원 대 매각… K조선, 컨테이너선 시장 ‘싹쓸이’[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LG화학 수처리 사업 1조원 대 매각… K조선, 컨테이너선 시장 ‘싹쓸이’[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29 08:04:5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LG화학이 수처리 필터(멤브레인) 사업에서 11년 만에 철수하며 전략 재편을 선언했다. 회사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멤브레인 사업부 매각 협상 중이며, 청주 공장과 생산 기술, 글로벌
  • 산은, 한화오션 지분 쪼개 판다
    금융정책 2025.04.28 21:22:39
    자본비율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이 한화오션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은은 한화오션 지분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형태로 매각하기 위해 이날 수요예측에 들어갔다. 산은이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은 19.5%(5973만 8211주)다. 산은은 지분을 3~5% 안팎으로 쪼개 복수의 수요처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산은의 한 관계자는 “(규모가 커) 현실적으로 지분을 통매각하기는 어렵다”며 “지분을 나눠 정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산은이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은 최근 조선업 호황
  • 은행장 간담회 "소비자 보호 강화…ELS 판매채널 개편"
    은행장 간담회 "소비자 보호 강화…ELS 판매채널 개편"
    금융정책 2025.04.28 18:59:08
    은행연합회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9개 은행의 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판매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주가연계증권(ELS) 등 고난도 금융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판매채널 등을 개편하기로 했다. 판매 직원이 소비자의 이익을 우선 시 할 수 있도록 성과보상체계 등도 바꾼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영업환경을 구축해 소비자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겠다”면서 “판매채널의 소비자 보호장치 구비,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 제
  • 카뱅 대출 또 ‘오픈런’…접수 시작 1분만에 마감
    카뱅 대출 또 ‘오픈런’…접수 시작 1분만에 마감
    금융정책 2025.04.28 17:56:35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작과 동시에 고객들이 몰려드는 ‘오픈런’ 현상이 1년 이상 이어지면서 고객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짧게는 접수 시작 1분 안에 마감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고객들 사이에서는 과연 대출을 실제로 받는 사람이 있기는 하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은행 측은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일일 접수량을 제한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금융 서비스의 연속성이 없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주담대 신청을 위한 오픈런이 발생
  • 'AI정부' 한시가 급한데…기재부 예산권부터 쪼개자는 정치권
    'AI정부' 한시가 급한데…기재부 예산권부터 쪼개자는 정치권
    금융정책 2025.04.28 17:45:41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부 쪼개기’ 방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요국 정부들은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구조적 비효율 대신 정치적 유불리에 대한 계산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8일 정일영 의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기재부 등 경제부처 개편 토론회’를 열고 정부 조직개편안을 논의했다. 6·3 대선을 앞두고 예산 편성권과 경제정책 수립 권한을 모두 갖는 기획재정부의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전문가들과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
  • ‘1코인거래소-1은행’ 규제 완화 보류
    ‘1코인거래소-1은행’ 규제 완화 보류
    금융정책 2025.04.28 17:45:05
    국민의힘이 가상자산거래소와 은행 사이의 실명 계좌 제휴를 1대1로만 하도록 한 ‘1거래소-1은행’ 규제 완화를 약속했지만 금융 당국은 이를 당분간 풀지 않기로 했다.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에 따른 영향과 시장 변화를 보겠다는 것인데 정치 일정을 고려한 판단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은행권에서 요구한 1거래소-1은행 규제 완화에 대해 법인의 시장 참여 영향을 살펴본 뒤 검토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금융 당국의 한 관계자는 “복수 은행 계약이 독과점 구조 강화와 자금세탁 위험 증가를 야기할
  • SNS ‘고액알바’ 미끼 보험사기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SNS ‘고액알바’ 미끼 보험사기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정책 2025.04.28 12:05:00
    대출·취업 알선을 미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근한 뒤 허위 진단서를 제공해 보험사기를 유도하는 신종 수법이 포착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이 같은 수법이 빠르게 확산될 조짐을 보인다며 소비자 경보(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브로커들이 주로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보험으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접근한 뒤,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 허위 진단서를 제공하는 방식의 보험사기를 벌이고 있다. 피해자들은 실제로 보험금을 청구한 뒤 이를 브로커와 나눠 갖게 되며,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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