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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남 코인러' 200만…억대 큰손은 40대男·50대女 많아
    '이대남 코인러' 200만…억대 큰손은 40대男·50대女 많아
    금융정책 2025.03.30 16:37:54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회원이 1600만 명 수준으로 전 국민의 약 32%가 코인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남성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20대 남성과 50대 여성의 투자 규모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 2월 말 현재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계정을 보유한 회원은 162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 계정을 가진 경우를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
  • 금융硏 "금리인하 기대·규제 강화…가계대출 쏠림 가능성"
    금융硏 "금리인하 기대·규제 강화…가계대출 쏠림 가능성"
    금융정책 2025.03.30 15:13:11
    올 상반기 가계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30일 '거시건전성 감독 중심의 지속 가능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모색'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위원은 "올 7월 가계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주택시장 불확실성과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면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 도입 이전인 올 상반기 중 가계 대출 쏠림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국내 금융권 가계대출은 올 2월 4조 3000억 원
  •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페트로달러…韓, 美모델 따라야”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페트로달러…韓, 美모델 따라야”
    금융정책 2025.03.30 13:58:26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HOR)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시대의 페트로 달러"라며 “한국도 미국식의 전략적 유연성과 민간 주도의 확산력을 참고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30일 “미국이 달러를 스마트 컨트랙트(블록체인 기반의 계약 시스템) 위에 올리면서 디지털 경제의 기축을 다시 달러로 고정하려는 ‘디지털 시대의 페트로 달러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김 대표는 2022년 8월부터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의 리서치 센터인 HOR 대표를 맡고 있다. HOR은 올해
  • "아빠, 코인하세요?"…가상자산 투자자 40%가 3040 남성
    "아빠, 코인하세요?"…가상자산 투자자 40%가 3040 남성
    금융정책 2025.03.30 13:48:54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이 총 1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 남성 회원의 비중은 전체의 40%에 근접했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 2월 말 기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계정을 보유한 회원은 1629만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 계정을 가진 경우를 중복으로 합산한 수치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는 1년 전인 지난해 2월 말 1365만 명에서 3월 말 1408
  • 31일부터 외국계 IB 등 107개 법인 공매도 가능…“NSDS로 불법 즉시 적발”
    31일부터 외국계 IB 등 107개 법인 공매도 가능…“NSDS로 불법 즉시 적발”
    금융정책 2025.03.30 12:00:00
    31일부터 외국계 투자은행(IB) 등 107개 법인의 공매도가 재개된다. 공매도 전면 재개에 맞춰 공매도 법인의 거래내역을 상시 점검할 수 있는 공매도중앙점검시스템(NSDS)도 본격 가동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는 31일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른 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 기준을 모두 갖춰 공매도가 가능한 법인은 총 107개 사다. 외국계 IB·종합금융투자사업자·일반 증권사 등 공매도 전산화 방식을 채택한 법인이 21개 사, 차입한 증권을 계좌에 입고한 후 공매도 주문을 내는 사전입
  •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30%대…이용자 절반은 20~30대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30%대…이용자 절반은 20~30대
    금융정책 2025.03.30 12:00:00
    불법사금융예방대출(옛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이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명당 이용액이 80만 원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3명은 원리금을 1개월 이상 갚지 못한 것이다. 이용자의 절반 가량은 20~30대로 조사됐다. 금융위원회가 30일 공개한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이 대출의 연체율은 33.9%로 집계됐다. 건당 평균 이용액은 56만 원이었다. 1인당 평균액은 82만 6000원 수준이었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은 지난 2023년 3월 출시된 이후 25만 1657명에게 총 2079억 원 지
  • 지난해 자산운용사 순이익 1.8조…ETF 열풍에 전년比 13%↑
    지난해 자산운용사 순이익 1.8조…ETF 열풍에 전년比 13%↑
    금융정책 2025.03.30 12:00:00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과 순이익이 모두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산운용사 490개 사의 운용자산은 1656조 4000억 원으로 2023년 말(1482조 6000억 원) 대비 11.7% 늘었다. 이 중 펀드수탁고가 1042조 2000억 원, 투자일임계약고가 614조 2000억 원으로 각각 12.7%, 10.1% 증가했다. 이들 운용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 80
  • "금융권 생성형 AI 지원"…45GB 규모 한국어 말뭉치 제공
    "금융권 생성형 AI 지원"…45GB 규모 한국어 말뭉치 제공
    금융정책 2025.03.30 12:00:00
    금융위원회가 국내 금융권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45기가바이트(GB) 규모의 한국어 데이터를 제공한다. 금융위는 31일부터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AI 모델이 금융 분야의 다양한 전문 지식을 가공·처리·분석할 수 있도록 한국어 언어 자료를 모은 것이 이 말뭉치의 특징이다. 약 45GB 규모로 데이터 건수는 총 1만 2600건이다.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는 크게 △학습용 △검색증강생성용 △평가지원용으로 나뉜다. 학습용 말뭉치는 AI가
  •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 1년 전보다 0.2%P 확대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 1년 전보다 0.2%P 확대
    금융정책 2025.03.30 12:00:00
    지난해 말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이 1년 전보다 0.2%포인트 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은 이 기간 동안 0.9%포인트 넘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12월 말 보험사 가계대출 채권 연체율이 0.75%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0.0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23%포인트나 확대됐다. 금감원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않은 채권을 연체율 계산에 반영한다.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전 분기보다 0.28%포인트 증가한 2.25%를 기록한 영향
  • ‘5조 딜’ DIG에어가스, 글로벌 PEF 각축전…공매도 재개·관세 폭탄에 증시 거래대금 6조 '뚝'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5조 딜’ DIG에어가스, 글로벌 PEF 각축전…공매도 재개·관세 폭탄에 증시 거래대금 6조 '뚝'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3.30 10: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한화(000880)에너지가 오너가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지분 중심의 기업공개(IPO) 구조를 설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에너지는 김 부사장이 보유한 지분 25%
  • CPTPP 가입 논의 ‘개점휴업’…"통상 다변화 해야"[Pick코노미]
    CPTPP 가입 논의 ‘개점휴업’…"통상 다변화 해야"[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3.30 05:00:00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무력화할 위기에 놓이면서 통상 다변화의 대안으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관세 공세에 맞서 일종의 우산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정부 리더십 공백과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가입 추진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관가에 따르면 현재 CPTPP의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는 협정 가입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통상 공세 속에 미국이 빠져 있는 CPTPP
  • 한덕수 또 탄핵하겠다는 조국혁신당 “월요일까지 마은혁 임명하라”
    한덕수 또 탄핵하겠다는 조국혁신당 “월요일까지 마은혁 임명하라”
    금융정책 2025.03.29 16:38:05
    조국혁신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87일만에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월요일(3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즉각적인 탄핵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마은혁 후보자 임명을 촉구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께 혁신당이 작성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을 보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한 권한대행을 ‘한덕수’라고 호칭했다. 김 권한대행은 “한덕수와 내란 세력이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며 “한덕수는 이전 탄핵 심판에서 면
  • 이복현, 상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서…'F4 회의'도 불참
    이복현, 상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서…'F4 회의'도 불참
    금융정책 2025.03.28 16:42:18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처리 시한을 앞두고 정부에 거부권 반대 의견서를 보냈다. 이 원장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도 돌연 불참해 상법 개정 문제를 두고 정부와 강한 파열음을 내고 있다. 금감원은 28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보낸 의견서에서 “상법 개정안이 장기간의 논의를 거쳐 국회에서 통과된 현재로서는 재의요구를 통해 그동안의 논의를 원점으로 돌리는 것은 비생산적이며 불필요한 사회적 에너지 소모 등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재의요구권을 행사
  • 5대銀 예대금리차, 7개월째 벌어져
    5대銀 예대금리차, 7개월째 벌어져
    금융정책 2025.03.28 16:22:28
    은행들의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예대금리차가 7개월 연속으로 벌어졌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예대금리차 평균은 1.38%포인트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0.004%포인트 커진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벌어졌다. 은행별로 보면 NH농협의 예대금리차가 1.47%포인트로 가장 컸다. 이어 신한(1.40%포인트), 하나(1.40%포인트), KB국민(1.33%포인트), 우리(1.30%포인트) 순이
  • 트럼프 관세戰 방패인데…'CPTPP 가입' 손놓은 정부
    트럼프 관세戰 방패인데…'CPTPP 가입' 손놓은 정부
    금융정책 2025.03.28 16:05:19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무력화할 위기에 놓이면서 그 대안으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관세 공세에 맞서 일종의 우산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정부 리더십 공백과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가입 추진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가에 따르면 현재 CPTPP의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는 협정 가입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통상 공세 속에 미국이 빠져 있는 CPTPP 가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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