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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설 명절 때 ‘이 문자’ 오면 사기입니다"
    "설 명절 때 ‘이 문자’ 오면 사기입니다"
    금융정책 2025.01.27 09:00:00
    #설 연휴를 앞두고 A씨는 듣지 못한 택배가 배송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문자 메시지에는 선물을 받을 주소지를 입력하라는 내용과 함께 웹주소(URL) 링크도 첨부돼 있었다. 가족이나 지인이 별말 없이 명절 선물 택배를 보내려나 싶어 URL을 클릭했다. 그러자 A씨 휴대폰에는 악성앱이 설치됐고 순식간에 개인정보를 탈취해 갔다. A씨가 이러한 사실을 눈치를 못 챈 사이 사기범은 탈취한 A씨의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금융 어플리케이션에서 예금 잔액을 사기계좌로 이체하고 A씨 명의로 대출 실행, 카드 결제까지 진행했다. 금융감
  • [단독]메리츠화재, MG손보 실사 예정…노조와 큰틀 합의
    [단독]메리츠화재, MG손보 실사 예정…노조와 큰틀 합의
    금융정책 2025.02.07 15:04:50
    메리츠화재가 7일 MG손해보험 현장 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MG손보 노조 반발로 두 달 가까이 실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양 측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거듭된 매각 실패로 청·파산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실사가 진행되면서 MG손보 매각도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날 오후 MG손보 임점실사(현장에 들어가 행하는 실사)를 준비 중이다. MG손보 측은 메리츠화재로부터 실사 과정에서 취득한 영업 기밀 등을 유
  • [속보] 대체거래소 첫 거래 10개 종목 공개…롯데쇼핑·제일기획 등
    [속보] 대체거래소 첫 거래 10개 종목 공개…롯데쇼핑·제일기획 등
    금융정책 2025.02.12 14:50:40
    다음 달 공식 출범하는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될 종목이 공개됐다.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제 3차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 4일 넥스트레이드 출범 후 1~2주 동안 거래될 10개 종목을 발표했다. 코스피 상장사로는 롯데쇼핑(023530)·제일기획(030000)·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LG유플러스(032640)·S-Oil(010950) 등 5종목, 코스닥 상장사로는 골프존(215000)·동국제약(086450)·
  • 관치에 빠져 '땅짚고 헤엄치기'…미국 내 대출자산 칠레보다 적어
    관치에 빠져 '땅짚고 헤엄치기'…미국 내 대출자산 칠레보다 적어
    금융정책 2025.02.05 17:41:09
    세계금융의 수도인 뉴욕에는 전세계 주요국의 은행들이 진출해 있다. 기축통화국인 미국과의 금융결제와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한 자국 기업에 대한 지원이 목표다. 하지만 은행들의 자산 현황을 보면 한국 금융의 초라한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미국 내 한국계 은행 법인과 지점이 보유한 자산은 지난해 9월 말 현재 280억 달러(약 40조 4800억 원)에 그쳤다. 앞서 해외시장에 진출한 일본(6746억 달러)은 물론 프랑스(4291억 달러), 중국(1347억 달러)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격차가
  • 전세대출도 문턱 높인다…보증비율 100%→ 90%
    전세대출도 문턱 높인다…보증비율 100%→ 90%
    금융정책 2025.01.27 09:00:00
    금융 당국이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춰 전세자금대출 문턱을 높이기로 했다. 전세자금은 대부분 무주택 실수요자가 찾기 때문에 그간 손대는 것을 주저했지만 전세대출 증가세를 그대로 두고서는 가계대출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을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제1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계획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
  • '부동산 영끌 투자' 막히나…은행 가계대출 '月 2조'로 묶인다
    '부동산 영끌 투자' 막히나…은행 가계대출 '月 2조'로 묶인다
    금융정책 2025.02.19 17:43:53
    올해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한도가 월평균 2조 원 수준으로 묶인다.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소 60조 원 규모의 정책대출을 풀기로 하면서 은행이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정책대출 신규 공급액을 60조~65조 원 안팎에서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정책대출 목표액(60조 원)과 비슷하거나 다소 늘어난 수치다. 정책대출은 디딤돌·버팀목 대출, 보금자리론 등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저리의 주담대 상품이다. 문제는 시중은행 대출이다.
  • "엔캐리 청산 유인 낮아…설연휴 변동성은 유의"
    "엔캐리 청산 유인 낮아…설연휴 변동성은 유의"
    금융정책 2025.01.24 13:08:16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은행(BOJ)이 24일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단기 정책금리를 0.5%로 0.25%포인트 인상한 것과 관련해 “시장 일부에서 우려하는 엔캐리 청산 유인은 낮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주재한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BOJ의 직전 금리 인상 시점인) 지난해 7월의 경우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축소되며 엔화도 강세였다”며 “그러나 현재는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커지고 엔화도 약세인 만큼 시장 충격이 재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엔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 금융위·금감원 '딥시크' 차단…금융권 전방위 확산
    금융위·금감원 '딥시크' 차단…금융권 전방위 확산
    금융정책 2025.02.06 12:37:07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DeepSeek)의 사용을 차단했다. 과도한 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하 기관에도 딥시크 사용과 관련한 보안 유의사항을 전파하면서 금융권 전반에서 차단 움직임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날부터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했다. 최근 국정원과 행정안전부가 딥시크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달라는 요청을 내렸는데, 현재로서는 정보 처리 과정이 정확하게 검증되지
  • 은행도 자영업 연체 비상…경제 뇌관 우려
    은행도 자영업 연체 비상…경제 뇌관 우려
    금융정책 2025.01.24 17:48:25
    취약차주 비중이 낮은 1금융권인 은행권에서도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의 경영 상황이 어렵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내수 경기가 회복되지 않다 보니 빚을 제때 못 갚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은행 대출을 갚지 못해 추가 대출을 받지 못하는 차주들은 카드론 등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가 많아 2금융권에는 이미 ‘부실 경고등’이 켜졌다. 게다가 올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1%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경기 침체가 이어질
  • 이복현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기업 자금조달 종합점검”
    이복현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기업 자금조달 종합점검”
    금융정책 2025.01.30 14:38:3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고금리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기업 자금 조달 실태를 종합 점검하고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위축되는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종료 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를 암시하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함에 따라 현재의 고금리가 예
  • [단독]향후 5년간 수수료 8000억 유출…해외업체만 배 불리는 '애플페이'
    [단독]향후 5년간 수수료 8000억 유출…해외업체만 배 불리는 '애플페이'
    금융정책 2025.02.17 17:36:48
    신한과 KB국민 같은 대형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결제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에 애플페이 서비스가 전면 도입되면 향후 5년간 약 8000억 원의 수수료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확대 시 고객의 혜택은 줄고 애플과 비자카드 등 해외 업체의 배만 불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여신금융협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애플페이가 국내 카드 업계에 전면 확산되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7832억 원의 수수료가 애플과 비자·마스터카드 등에 지급되는 것으로 나
  • “부실기업 퇴출 빠르게…M&A도 활발해질 것” [시그널]
    “부실기업 퇴출 빠르게…M&A도 활발해질 것” [시그널]
    금융정책 2025.02.14 22:02:13
    최근 금융 당국이 자본시장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위해 발표한 상장폐지제도 개선책에 대해 국내 벤처캐피털(VC) 업계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주요 VC 37곳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시가총액·매출액 등 상장 요건을 최대 10배 강화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상장폐지제도 개선책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응답 비율은 62.2%로 집계됐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29.7%였다. 앞서 금융 당국은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중 하나인 시가총액 요건을 현행 40억 원에서 3
  • VC 57% "올 IPO 작년보다 어려울 것"…엑시트 시장 정상화 주문
    VC 57% "올 IPO 작년보다 어려울 것"…엑시트 시장 정상화 주문
    금융정책 2025.02.14 21:59:45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비우호적 투자심리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 대표들은 올해 IPO 시장 상황이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금 회수(엑시트) 시장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주요 VC 37곳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올 IPO 시장 전망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6.8%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중립적’ 답변은 27%,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6.2%에 그쳤다. IPO 시장의 활력 여부는 VC의 수익성과 직결한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 '코인 ETF' 도입 군불…"조기대선 어젠다 될 수도"  [시그널INSIDE]
    '코인 ETF' 도입 군불…"조기대선 어젠다 될 수도" [시그널INSIDE]
    금융정책 2025.02.12 16:22:39
    국내 금융투자 업계 대표 인사들이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관련해 수차례 강한 메시지를 내면서 그 배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여전히 투자자 보호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 연내 가상자산 현물 ETF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 들어 벌써 두 차례 공식석상에서 가상자산 ETF 도입 논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표명했다. 정 이사장은 전날 거래소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자본시
  • 주금공 과욕에…혁신금융 꺾였다
    주금공 과욕에…혁신금융 꺾였다
    금융정책 2025.02.10 18:06:54
    집값이 높아 주택연금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를 겨냥한 시중은행의 주택연금 상품이 금융 당국의 규제에 반쪽으로 출범하게 됐다. 감독 당국이 고가 주택을 대상으로 한 연금 상품을 출시하되 주택금융공사의 업무와 겹치면 안 된다고 부대조건을 달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관치에 신사업이 꺾이는 일이 거듭돼 금융권의 혁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한 시중은행이 혁신금융 서비스로 신청한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문제는 세부 조건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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