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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 4㎞ 치솟아"…'불의 고리' 인니 화산 폭발에 3000명 긴급 대피
국제국제일반 2025.01.18 18:34:40인도네시아 북동부에 있는 활화산이 분화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은 인도네시아 할마헤라섬에 있는 이부 화산이 전날 오전 2분가량 마그마를 분출하고 산 정상에서 4㎞ 높이로 화산재를 뿜어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이부 화산의 경보 수준을 3단계(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4단계(심각)로 상향했다. 이부 화산이 있는 북말루쿠주 재난관리청은 화산 정상을 중심으로 반경 5㎞를 출입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고 화산과 가장 가까운 마을 5곳에 사는 주민들을 우선 대피시켰다. 압둘 무하리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화산 인근에 1만 3000명이 살고 있으며, 그중 가장 가까이 사는 3000명을 먼저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또 당국은 또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화산재가 떨어질 것을 대비해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인도네이사에는 이부 화산 등 127개 활화산이 있다. '불의 고리'는 아르헨티나 최남단 티에라델푸에고에서 시작해 칠레 서쪽 안데스산맥과 미국 서해안, 알류샨 열도, 베링해를 거쳐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로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지진대를 말한다. 이 지역에는 지구상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몰려 있고 유라시아판 등 지각판 7개가 만나 지각 변동이 활발하기에 세계 지진의 약 90%가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
[속보]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철문 흔들고 월담 시도
사회사회일반 2025.01.18 18:10:08 -
과열되는 서부지법 앞 집회…담장 넘은 지지자 체포도
사회사회일반 2025.01.18 17:51:04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서부지법 인근에서 지지자들의 집회가 과열되고 있다. 광화문 인근에서 집회를 종료한 보수 단체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인 만큼 집회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 대로는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기각을 촉구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가득 찬 상태다. 윤 대통령이 법원에 들어서기 전까지 집회는 경찰의 통제 아래 인도에서만 진행됐지만, 영장심사가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지자들이 도로로 나오면서 현재 마포대로(양방향) 공덕오거리~아현교차로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법원 앞에 모인 대규모 인파는 ‘불법 영장, 구속 기각', ‘민주당 해산, 이재명 사형’ 등 구호를 끊임없이 외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도로를 점거하고 진행되는 불법 집회인 탓에 경찰은 해산 방송을 지속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도착과 함께 대규모 인파가 법원 담벼락을 따라 운집하면서 법원 경내의 경비도 삼엄해졌다. 법원 건물로 들어가는 주 출입구 앞에는 바리케이트 등으로 별도의 차단선이 구축된 상태다. 또 지지자들이 담장을 넘어 경내로 진입할 우려가 있어 일부 경찰들이 법원 건물 뒤편에 배치돼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실제 이날 오후 5시 37분께 담장을 넘어 법원 경내로 들어온 한 지지자를 경찰이 체포하기도 했다. 한때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에서 안전사고의 우려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은 이날 오후 4시 8분께부터 상하행선 열차가 모두 무정차 통과 했다가 약 10분 만에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와 마포구는 지속적으로 현장 상황을 토대로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8분께부터 진행된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심사 결과는 이르면 늦은 밤 또는 19일 새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
尹, '40분 계엄 정당성’ 발언…20분 휴정 후 재개
사회사회일반 2025.01.18 17:50:40‘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40분 동안 비상계엄의 정당성 등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 8분부터 시작된 피의자 심문은 잠시 휴정했다가 오후 5시 40분 재개됐다. 이날 서부지법(차은경 부장판사)에서 열린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는 차정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 등 검사 6명이 나왔다. 윤 대통령 측에선 김홍일, 윤갑근, 송해은, 석동현, 차기환, 배진한, 이동찬, 김계리 변호사가 출석했다. 석 변호사에 따르면 공수처 검사들이 오후 2시 15분부터 70분 동안 구속 수사 필요성을 밝혔다. 오후 3시 25분께부터 김 변호사와 송 변호사가 준비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로 공수처 주장을 반박했다. 정장 차림으로 온 윤 대통령은 법정 중앙에 앉았다. 윤 대통령은 40분 간 직접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심사는 오후 5시 15분부터 20분 가량 휴정하고 오후 5시 40분에 재개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법정과 헌법재판소에서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내란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설명해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출석하기로 했다”며 “(윤 대통령은) 계엄업무를 수행하거나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한 장관과 사령관, 경찰청장 등이 구속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
삼성물산, 1위 자존심 지켰다…1.5조 한남4구역 수주
부동산분양 2025.01.18 17:49:41삼성물산이 서울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한남4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삼성물산이 총 1026표 가운데 675표를 받아 경쟁사인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한남4구역 정비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360 일대(11만4930㎡)에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 동, 2331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만 1조 5723억 원에 달해 올해 서울 재개발 대어 중 하나로 꼽혔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강’을 제시하며 수주를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여왔다. 정비업계는 비용 부담 완화와 고급화 전략이 조합원들의 표심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물산은 일반분양 면적 확대와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조합원 가구당 2억 5000만 원의 추가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제안했다. 여기에 착공 전까지 물가 변동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비 인상분에 대해서는 최대 314억 원까지 자체 부담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청 잔디광장의 6배에 달하는 총 3만 9669㎡(약 1만 2000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원과 미국 뉴욕의 유명 산책로인 더하이라인을 본떠 365m 길이의 공중 산책로 ‘하이라인365’ 등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해왔다. -
[속보] '1.5조원 규모' 한남4구역 시공사 삼성물산 선정
국제국제일반 2025.01.18 17:45:18[속보] '1.5조원 규모' 한남4구역 시공사 삼성물산 선정 -
"빨갱이 처단" 서부지법 침입 남성 1명 현행범 체포
사회사회일반 2025.01.18 17:31:35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남성 1명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진행 중인 서울서부지법을 무단으로 침입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6분께 신원 미상 남성 1명이 서부지법 후문 쪽 담벼락을 넘어 들어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해당 남성은 윤 대통령을 언급하며 "빨갱이를 처단하겠다"고 외쳤다. 현재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되고 있는 서부지법 인근에는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2000명이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 출석 직후 폴리스라인, 바리케이드를 밀며 도로에 난입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갔다. 이후 오후 3시께부터 아현역에서 마포경찰서에 이르는 마포대로 약 1㎞ 구역 10개 차로를 점거했다. 서부지법 바로 앞 대로변은 현재 경찰 차벽에 가로막힌 상태다. -
윤 대통령 구속심사, 4시간 가까이 진행…휴정후 재개
사회사회일반 2025.01.18 17:31:34'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8일 4시간 가까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오후 5시 20분께까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20분간 휴정했다. 심사는 오후 5시 40분께 재개됐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이 먼저 오후 2시 15분부터 70분간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가 소명된다며 범죄의 중대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25분께부터 약 70분간은 윤 대통령 측 김홍일·송해은 변호사가 각각 준비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활용해 이를 반박했다.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윤 대통령은 오후 4시 35분께부터 약 40분간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직접 설명하겠다며 구금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법정에 나왔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나 1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트럼프 취임 앞두고 中 "인력·장비 못나가"…생산기지 이전 저지
국제국제일반 2025.01.18 17:25:08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의 생산 기지 이전 저지에 나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규제 기관과 지방 정부에 기술 이전 및 장비 수출을 제한하도록 최근 구두 지시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예상되는 글로벌 기업들의 탈 중국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첨단 제조업에 필요한 인력과 특수 장비의 해외 이동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자국 생산을 강화하고 잠재적 실업을 방지하며, 미국이 새로운 무역장벽을 도입할 경우 고관세를 우려한 외국 투자자들의 대규모 중국 탈출을 막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러한 조치의 영향으로 애플의 주요 생산 파트너인 대만 폭스콘은 중국 직원들의 인도 파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직 생산에 직접적인 차질이 발생할 정도는 아니지만, 인도 공장은 중국으로부터 필요한 특수 장비를 추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애플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 국가로 부상한 상태다. 폭스콘의 인도 첸나이 공장은 현재 인도의 아이폰 수출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아이폰은 중국 중부 지역에서 생산된다. 중국이 직원들의 인도 파견 및 장비 공급에 제동을 걸고 나선 데는 애플의 중국 의존도 축소를 저지하려는 목적이 깔려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중국은 폭스콘이 다른 지역으로 생산을 더 다각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중국의 제한 조치는 전기차와 태양광 패널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인도 법인과 인도 최대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와리 에너지가 장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지난해 7월 중국 당국은 자국 자동차 업체들에게 인도 관련 투자를 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동남아 지역도 중국의 제한 조치 영향권에 들어갔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도 중국산 장비 도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애플에 장비를 공급하는 중국 업체 두 곳은 지난해부터 인도 수출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특별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안타증권의 우즈 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1기부터 시작된 외국 기업들의 탈중국 현상이 2기 때 더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런 상황은 단기간 내 개선되기는 어렵고, 오히려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모든 국가를 동등하게 대우하며 세계 각국 기업에 열려있다”며 “다른 국가의 이익을 해치면서 자국의 이익을 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尹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살해 참수" 협박글 작성자 경찰 자수
사회사회일반 2025.01.18 17:19:59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온라인 상에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18일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 사건의 피의자 A 씨는 전날 변호사를 통해 자수 의사를 표시하고 이날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하고 현재 수사 중이다. 앞서 금천경찰서는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신고받고 사이버수사대의 지휘를 받아 해당 글의 진위와 작성자를 추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지난 16일 오후 11시42분께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 등이 올라온 바 있다. 소 판사는 이 같은 글에 대해 "걱정은 되지만, 당장은 신변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 판사는 전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윤 대통령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를 진행한 뒤 "이 사건 청구는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며 기각한 바 있다. 서울청은 "앞으로도 유사한 협박성 게시글은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
"간단하게 냉면 먹을까?"…메뉴판 보고 '깜짝' 놀랐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1.18 17:03:28대표적인 국민 외식 메뉴 냉면 가격이 처음으로 1만2000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 재료인 메밀 가격은 내렸지만 육수·소스용 재료와 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냉면 가격이 인상됐기 때문이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의 외식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냉면 1인분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1만2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1만1308원) 대비 약 6.1% 상승한 수치다. 이미 일부 식당에서는 냉면 가격이 2만원을 육박하고 있다. 을지면옥은 지난해 평양냉면 가격을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2000원(15.4%) 올렸고, 봉피양도 평양냉면 가격을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6.7% 인상했다. 냉면 주 재료인 메밀 가격이 평년 대비 하락했는데도 냉면 가격이 오른 것은 육수·소스용 재료 등 기타 부재료와 인건비, 가게 임대료 상승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달 하순 전국 도매시장 메밀 가격은 1㎏당 5200원으로 평년 대비 31% 하락했다. 가격이 오른 것은 냉면만이 아니다. 삼겹살 1인분 200g 가격도 2만83원에서 2만282원으로 올랐고, 김치찌개백반도 8192원에서 8269원으로 올랐다. 전반적으로 외식 물가 상승이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로 외식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1.01로 전년(117.38) 대비 3.1% 상승했다. 2022년 7.7%, 2023년 6.0% 각각 오른 데 이어 3년 연속 3%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비빔밥(1만1192원)과 자장면(7423원)은 지난달과 같았고, 삼계탕(1만7269원), 칼국수(9385원), 김밥 한 줄(3500원)도 같은 가격이었다. -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휴전 발효…정치 갈등이 관건
국제정치·사회 2025.01.18 16:54:15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휴전 합의가 19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발효될 예정이다. 카타르 외무부는 이번 휴전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19일 오전 6시 30분(이스라엘 시간 오전 8시 30분, 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양측은 미국, 이집트, 카타르 등의 중재로 42일간의 교전 중단과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 33명의 석방, 그리고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죄수 수백 명의 교환에 합의했다. 이번 휴전은 영구적인 교전 중단과 가자지구 재건을 목표로 하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발효 후 16일째 되는 날부터 추가 협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스라엘 내각은 하마스와의 휴전 합의를 승인했으나 내부 갈등이 심화하면서 휴전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극우 성향의 일부 장관들은 42일간의 일시 휴전 이후 전쟁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CNN은 이스라엘 정부가 현재 1단계 휴전에만 합의했을 뿐, 영구적인 교전 중단과 나머지 인질 석방은 보장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번 합의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극우 정당들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극우 정당 ‘유대의 힘’의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은 휴전 합의를 ‘재앙’이라고 평가하며 연정 탈퇴를 시사했다. 또 다른 극우 세력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 역시 전쟁 재개를 주장하며 연정에서 이탈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네타냐후 총리는 연정 파트너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직접 면담을 시도하며 휴전 합의 이행을 위한 지지를 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은 추가적인 압박 요인이 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취임 후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강력히 압박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네타냐후 총리의 입지를 더욱 좁힐 수 있다. 기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휴전 압박을 무시해 온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에게도 동일한 태도를 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尹구속 반대 집회에 지하철 애오개역 한때 무정차 통과
사회사회일반 2025.01.18 16:26:10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18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 주변에 몰리면서 지하철이 5호선 애오개역을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4시 8분부터 애오개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 9분이 지난 오후 4시 17분부터는 다시 정상 운행하고 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이 마포대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도보 통행도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대치도 이어지고 있다. -
일한경제협회 회장에 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 내정
국제국제일반 2025.01.18 16:22:00일본의 한일 경제협력 단체인 일한경제협회가 18일 차기 회장으로 고지 아키요시(사진) 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을 내정했다. 한일경제협회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경제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협회 부회장인 고지 회장은 오는 6월 협회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고지 회장은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라는 기념할 만한 해”라며 “1960년 설립된 협회가 이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 선진국이 된 한일 경제계의 미래를 향해 교류를 심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사키 미키오 현 협회 회장(미쓰비시상사 전 회장)은 6월 협회 명예회장이 된다. -
우크라 매체 “러 파병 북한군, 이대로면 4월 중순 전멸”
국제국제일반 2025.01.18 16:13:08러시아 쿠르스크주에 파병돼 우크라이나군 상대 전투에 투입된 북한군이 손실 추세로 볼 때 올해 4월 중순에 궤멸될 수 있다고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영문매체가 관측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2월부터 북한군 부대가 전투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이래 최근까지 하루 평균 92명의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12주 안에 전멸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군이 처음에는 소규모 충돌에만 투입됐지만, 점차 핵심 전투에 개입이 확대되면서 사상자가 늘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이런 암울한 전망은 러시아의 군사 작전에 대한 북한의 개입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그리고 그들의 병력이 얼마나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힌 집계에 따르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은 1만2000명으로 추산되며, 이달 5일 기준으로 이들 중 3800명이 죽거나 다쳤다. 그는 이달 9일에는 북한군의 누적 손실 규모가 4000명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13일 국회 정보위원회 개최 비공개 간담회에서 북한군의 누적 손실 규모를 사망 300여명, 부상 2700여명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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