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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려 약 먹었는데 배 아프고 '혈변'까지"…경험담 속출, 무슨 일?
산업바이오 2025.01.17 11:01:59독감(인플루엔자) 감염자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뒤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속쓰림이나 어지럼증부터 복통에 설사, 혈변 등 다양한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타미플루는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증상을 낫게 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감염된 세포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어 약을 먹어도 한동안 열이 나는 것이 정상이다. 48시간 이내 복용을 권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타미플루의 흔한 부작용은 신경계 증상인 '두통', 위장관계 증상인 '구역'과 '구토' 그리고 '전신 통증'이다. 약학정보원 의약품 상세정보에 따르면 특히 구역질이 나고 메스꺼운 '구역' 증상은 10명 중 1명(10%)으로 매우 흔하게 나타났다. 소아·청소년에서 가장 빈번한 이상 반응도 같은 위장관계 증상인 '구토'였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혈변을 부르는 '출혈 대장염' 역시 타미플루 주의사항에 적시된 이상 증상 중 하나다. 설사도 간혹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로 꼽힌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저체온증'도 나타날 수 있다. 약을 먹으면 열이 뚝 떨어지는데 여기에 해열진통제까지 먹는다면 소위 '약발'이 잘 듣는 환자는 오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타미플루를 먹고 환각, 섬망 등 신경정신과 이상 반응이 나타날까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안 꾸던 악몽을 꾸거나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경련을 일으키는 사례도 종종 발견된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 전 타미플루를 복용한 10대가 고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안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만, 아직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 증상이 왜 일어나는지, 약물 부작용인지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는 꼭 약을 먹지 않아도 오심, 구토, 두통, 환각 등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독감 약을 먹고 나타나는 증상은 인플루엔자 자체로도 올 수 있다"며 "항바이러스제 복용 후 증상은 대부분 단기적으로 하루 이틀이면 사라진다. 혈변도 묻어나는 정도라면 크게 위험한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0.27%↑)
증권News봇 2025.01.17 11:00:181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57p(-0.08%) 하락한 723.67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24%), 제약업(-1.24%), 운송장비·부품업(-0.36%)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1.06%), 오락·문화업(+0.92%), 건설업(+0.9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70:3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711억, 기관은 9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1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옵티시스(109080)가 28.13% 오른 11,660원을 기록 중이고, LS머트리얼즈(417200)(+22.07%), 삼진엘앤디(054090)(+21.7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에이트(418620)(-15.37%),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14.03%), 올릭스(226950)(-11.1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48개, 상승종목은 64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약품업(1.53%↓)
증권News봇 2025.01.17 11:00:111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41p(-0.33%) 하락한 2519.08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59%), 의약품업(-1.53%), 건설업(-0.59%)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1.48%), 철강금속업(+1.12%), 서비스업(+0.9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18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996억, 기관은 1,39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LS네트웍스(000680)가 29.87% 오른 3,935원을 기록 중이고, 한전산업(130660)(+18.60%), LS에코에너지(229640)(+17.5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호전기(001210)(-16.85%), 녹십자(006280)(-9.78%), 범양건영(002410)(-6.6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4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1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파병 북한군은 총알받이(?)…“고도의 전투 능력 러시아 병사보다 낫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1.17 11:00:00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참여가 확대되고 현지 기후와 지형 등에 익숙해지면서 점차 고도의 전투 능력을 발휘하는 전력으로 주목 받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군이 평지에서 이뤄지는 진군 때문에 우크라이나군의 포격과 드론 공격에 속수무책 노출되면서 참전 이후 4000여 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져 ‘총알받이’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최근 북한군 병사들을 직접 마주한 러시아·우크라이나군 사이에서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병사들보다 전투력이 우월하다는 공통된 증언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습이다. 1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UA와이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 페트로 하이다추크는 우크라이나 인터넷 방송 ‘에스프레소TV’에 출연해 자신들이 생포한 러시아 포로들이 북한군의 전투 준비 상태가 러시아 용병들보다 우월하다고 밝혔다. 주관적인 견해일 수 있지만 실전에 투입된 북한군 병력의 자질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하이다추크는 자신들의 부대가 아직 북한군을 포로로 잡은 적은 없지만 생포한 러시아 포로들이 북한군과 함께 훈련 받았다는 얘기를 들어보면 북한군의 전투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흥미롭게도 러시아 포로들은 북한 병사들의 장비와 무기, 훈련 정도가 러시아 계약직 병력(정규군)보다 훨씬 낫다고 보고했다”면서 “러시아 포로들에 따르면 북한 병사들이 돌격 작전 임무를 독점하고 러시아 병사들은 (북한군의 돌격이) 성공한 이후 그 지역을 확보하는 일을 맡았다”고 했다. 하이다추크는 그러면서 러시아 포로들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군과 훈련기지를 별도로 쓰며 이들 사이에서 교류가 많이 오가지 않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러시아 포로들은 북한군과 직접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 “첫째로 언어적 장벽 때문이고 둘째로는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완전히 떨어져서 먹고 생활하기 때문”아라며 “그들은 전투 상황 외에는 합동 작전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병사들의 자질이 대체로 러시아 병사들보다 우월하다는 평가는 직접 북한 부상병을 생포한 우크라이나 부대원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다. “북한군은 고도로 숙달된 전투 능력을 지녔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당장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다친 북한 군인을 생포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들은 우크라이나 일간 키이우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평가를 내놓았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베르나드는 전장에서 만난 북한 군인들이 “그들의 신념에 매우 헌신적이며 규율과 그들이 들은 내용, 임무에 충실했다면서 이들이 러시아군보다 더 어리고 회복력이 강하며 더 동기 부여가 돼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우크라이나 부대원 보르수크는 “일반적인 러시아 보병은 북한 군인처럼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러시아인들은 떼 지어서 항복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북한 군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 대변인 야로슬라프 체푸르니 중령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은 “젊고 의욕이 넘치고 육체적으로 건강하며 용감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북한군은 소형 무기 사용에 능하고 잘 훈련돼 있다며 “좋은 보병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北 비교하면 “바그너 용병은 어린아이 수준” 우크라이나군 제80공수여단 소속 군인 유리 본다르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 군인들은 신체 훈련이 잘 돼 있으며 안정적인 사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형 무기를 다루는 북한군의 능력이 최상위 수준이라며 이들이 놀랍도록 많은 수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전했다. 본다르는 “한 명이 달려가 주의를 끄는 사이 매복해있던 다른 한 명이 조준사격으로 드론을 격추한다고 상상해보라”며 북한군의 전투 방식을 묘사하면서 적에 대한 과소평가는 늘 패배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한 사령관은 북한 군인들에 비하면 2022년 바그너그룹 용병들은 어린아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바그너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투입된 러시아의 민간 용병이다. 이 그룹 수장인 프리고진이 2023년 반란 사태 뒤 의문사하면서 용병들은 와해했다. 전문가들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 초기에는 현지의 낯선 지형과 전투 방식 속에서 ‘총알받이’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투 참여가 확대되고 러시아 부대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면서 빠르게 실전 경험을 쌓아 현지 전투에 적응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군이 매우 체계적이고 잘 훈련됐으며 러시아군보다 더 전문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또 다른 안보 전문가는 한국전쟁 이후 전투에 나선 적이 없는 북한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해 부족한 실전 경험을 채우고 있다고 우려했다. -
경찰, '尹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살해' 협박글 수사 착수
사회사회일반 2025.01.17 10:59:40윤석열 대통령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위협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신고받고 서울 금천경찰서와 함께 해당 글의 진위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1시 42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 등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협박 글이 게시된 직후 금천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는 1차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에서 초동 조치를 했고, 초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해외 주식형 펀드 순자산 지난 한 해 76% 증가…국내 주식형 첫 추월
증권국내증시 2025.01.17 10:58:34지난해 해외 주식형 펀드(공·사모 전체)의 순자산 총액이 금융투자협회가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 주식형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17일 ‘2024년 펀드시장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를 모두 합한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71조 6000억 원이다. 이는 2023년 말(40조 7000억 원) 대비 76.1% 증가한 수치다. 반면 지난해 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023년 말(70조 1000억 원) 대비 11.2% 감소한 62조 3000억 원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보다 9조 원 넘게 적다. 지난해 국내 증시 부진이 뼈 아팠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지난 한 해 각각 9.63%, 21.74% 하락했다. 반면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23.31%, 28.64% 급등했다. 국내 펀드 시장은 전반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펀드 전체 순자산은 2023년에 이어 두 해 연속 두자릿 수 증가율을 보였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 규모는 1098조 7000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13.1% 증가했다. 상장지수펀드(ETF)의 약진으로 공모펀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모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435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넘게 급증했다. 반면 지난해 말 기준 사모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663조 1000억 원으로 1년 새 40조 원 증가하며 6.4%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전체 펀드 유형 중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공·사모 포함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72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38조 2000억 원) 대비 24.9% 증가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인하에 나서자 채권 자본 차익과 이자 수익을 동시에 누리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렸다. 실제 지난해 채권형 펀드에 1년 간 27조 2000억 원이 순유입되며 전체 유형 중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말에는 미국을 비롯한 우리나라 기준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으며 순자산 규모가 3분기 말 대비 1조 5000억 원 감소했다. -
"캐나다, '트럼프 관세' 대응 보복관세 방안 마련…美 철강·알루미늄 포함"
국제정치·사회 2025.01.17 10:57:33캐나다 정부가 ‘트럼프 관세’에 대비해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에 보복 관세를 가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캐나다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에 대비한 다양한 단계적 보복관세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전날 이와 관련해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며 “트럼프 관세에 비례해 대응하는 ‘달러 대 달러’ 방식의 맞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트럼프 당선인이 어떤 방식으로든 관세 부과에 나설 시 즉각적으로 10여 개의 미국산 품목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플로리다산 오렌지 주스와 켄터키산 버번 위스키 등 미국인들을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특산품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이후 관세 강도를 높일 경우 캐나다는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을 포함한 수입품 전반으로 보복관세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미국산 철강 수입 규모는 2023년 기준 374만 톤(t)으로 금액으로는 59억 3000만 달러(약 8조 6000억 원)에 달한다. 같은 해 캐나다가 수입한 미국산 알루미늄은 43만 톤, 19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전날 주정부 지도자들과 회의에서 보복관세 계획을 일부를 공유했다. 캐나다 정부가 검토하는 보복관세 잠정 리스트는 최대 1500억 캐나다달러(약 15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트뤼도 총리는 보복관세가 트럼프 당선인이 캐나다산 수입품에 먼저 관세를 부과할 경우에만 발동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캐나다 정부의 (기본적) 입장은 트럼프 1기 시절 체결된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가 계속 적용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
울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 실시
사회전국 2025.01.17 10:57:16울산시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설 연휴 전인 오는 24일까지는 대기·수질 배출업소 659곳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순찰을 강화한다.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특별단속을 한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후에는 2월 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전화번호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홍상수, 64세에 아빠 된다…'임신 6개월' 김민희와 산부인과에서 포착
서경스타영화 2025.01.17 10:55:21영화감독 홍상수와 불륜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현재 임신 6개월 차로 올 봄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15일 홍 감독과 김민희가 산부인과 진료에도 동행해 임신 확인부터 검사, 검진까지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김민희의 부모가 있는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에서 맛집 데이트를 즐기거나 하남 인근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만났다. 지난 2017년 불륜을 인정했고 9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홍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 홍 감독은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가정법원은 2019년 기각 결정을 내렸다. 현재 혼인 관계상 홍상수의 부인은 A씨다. 김민희가 낳은 아이는 홍상수의 혼외자로 올릴 수 있지만 법적으로 아이의 모친은 A씨가 된다. 김민희가 자신의 호적에 단독으로 올릴 수도 있다. 김민희는 불륜 스캔들 이후 홍 감독의 작품에만 출연하고 있다. 영화 '그 후', '강변호텔', '도망친여자',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수유천' 등 13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에는 영화 '수유천'으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
"대만·일본 한번에 여행한다"… 노랑풍선, 크루즈 상품 공개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01.17 10:53:22노랑풍선(104620)이 17일 밤 9시 GS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와 19일 새벽 12시 5분 GS홈쇼핑 TV 채널을 통해 대만과 일본 2개국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단 2회만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정 상품이다. 5월 8일 출발하는 ‘대만 기륭+일본 오키나와’와 5월 13일 출발하는 ‘대만 기륭+일본 미야코지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지난 2004년에 건조된 11만 톤급 대형 선박으로 길이 292.56m, 최대 3,7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크루즈다. 약 1100명의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층 규모의 선박에는 1500개의 객실과 수영장, 스파, 면세점, 오락실, 카지노 등 시설이 마련돼 있다. 노랑풍선은 방송 중 크루즈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 마스크팩 또는 리포좀 멀티비타민을 증정한다. 31일까지 여행 경비를 조기 완납한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코스타 세레나호’ 상품은 당사가 최초로 선보이는 크루즈 홈쇼핑 상품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과 일본 2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방송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부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
5년 전 ‘문턱’ 확 낮췄는데…특별연장근로, 더 풀자는 경영계
사회사회일반 2025.01.17 10:52:28정부·여당이 원하는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 예외 논의가 특별연장근로 완화로 불똥이 튀었다. 하지만 특별연장근로는 5년 전 이미 활용 문턱을 확 낮춘 제도여서 추가 완화가 불투명할 전망이다. 특별연장근로 완화는 주 52간제를 형해화한다는 노동계 반발이 큰 데다 이 제도의 정부 인가율도 90%가 넘은 상황이다.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작년 연구개발(R&D) 특별연장근로 신청이 전체 신청건수의 0.4%에 불과한 이유는 복잡한 절차와 짧은 기간으로 현장에서 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반도체 특별법 내 주 52시간제 예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일 특별연장근로 활용 저조 분석을 반박한 것이다. 박 의원은 작년 활용률 0.4%를 근거로 “기업 위기를 주 52시간제에서 찾는 것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고 정부·여당의 반도체특별법 추진을 에둘러 비판했다. 특별연장근로는 주 52시간(법정 40시간+연장 12시간)의 적용을 예외로 둘 수 있는 제도다.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와 근로자의 동의를 거쳐 주 최대 62시간까지 근로할 수 있다. 근로기준법 제정에 ‘원칙’만 담겼던 특별연장근로는 1997년 근기법 시행규칙에 인가 사유와 절차가 담기면서 현장 활용이 본격화됐다. 특별연장근로는 주 52시간제 도입에 맞춰 역풍을 맞았다. 정부가 주 52시간제로 인한 근로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경영계의 요구로 인정 사유를 1개서 5개로 확 늘렸다. 당초 재난·사고 수습 예방에서 △인명보호나 안전확보 △돌발적 상황 △업무량 폭증 △연구개발까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서 산업 현장이 어려움을 덜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노동계는 반발했다. 장시간 근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입한 주 52시간제를 형해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려대로 특별연장근로는 정부 인가율이 90%를 넘는다. 작년 R&D를 위한 특별연장근로 신청 26건도 모두 인가가 이뤄졌다. 이를 두고 국회에서도 찬반이 이어졌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2020년 12월 사용자가 원할 경우에도 특별연장근로를 할 수 있는 내용의 근기법 개정안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3년 11월 특별연장근로 인정 사유를 줄이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들 법안을 검토한 국회 검토보고서를 통해 두 법안 모두 제반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동의하지 않았다. 고용부는 특별연장근로 확대법안에 대해 “현장 필요성과 불가피성을 고려해 인가 사유를 5개로 확대했다”며 “현 시점에서 다시 요건 완화가 타당한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단독]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첫 실시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1.17 10:49:17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희망퇴직 문화가 사실상 없었던 저축은행 업권 전체로 봐도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페퍼저축은행은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체질 개선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 업권에서 희망퇴직은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특히 주요 저축은행에서는 최근 10년 이상 희망퇴직을 실시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퍼저축은행 역시 희망 퇴직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축은행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권은 다른 업권과 비교해 희망퇴직 문화가 정착돼있지 않다”며 “인수합병(M&A)을 하는 경우 외에는 들어본 사례가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이 이례적으로 희망퇴직에 나선 것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자산 부실화로 경영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79개 저축은행 중 자산 기준 7위 규모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 76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677억 원)와 비교해 12.6% 늘었다. 분기별로 보면 작년 1분기 -380억 원, 2분기 -287억 원, 3분기 -95억 원으로 적자 폭은 줄어들고 있지만 다른 주요 저축은행들이 작년 3분기부터 흑자로 전환하고 있는 점과 비교하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부실 심화로 영업이 위축되며 자산도 크게 줄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작년 3분기 말 기준 3조 1943억 원으로 1분기 3조 6797억 원, 2분기 3조 2724억 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년 전(5조 7800억 원)과 비교하면 44.8%나 줄었다. 다만 건전성은 개선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연체율은 작년 3분기 말 9.17%로 전 분기(13.07%)와 비교해 3.90%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NPL 비율도 19.45%에서 13.99%로 떨어졌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11.83%로 금융 당국의 권고 기준인 11%에 근접한 수준이다. 다른 저축은행들과 달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비중도 작어 관련 부실 가능성도 작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페퍼저축은행은 경영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체질 개선을 실시했다는 입장이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향상시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또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에 나서면서 저축은행 업권 전체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저축은행 업권은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수년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체 79개 저축은행은 총 3636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
美 월가 은행들 실적 대박에…주주환원 3년 만에 최대
국제경제·마켓 2025.01.17 10:47:09미국의 6대 대형은행들의 지난해 주주환원 규모가 3년 만에 최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은행들이 최근 ‘깜짝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설 경우 규제 완화 정책들에 힘입어 은행들의 주주환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웰스파고,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6대 은행의 지난해 주주환원 규모는 1060억 달러(약 154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자사주 매입 650억 달러, 배당금 지급 410억 달러다. 이는 주주환원에 1130억 달러를 썼던 2021년 이후 최대치다. 최근 미국 주요 은행들은 예상을 넘어선 실적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JP모건체이스의 2024년 순이익은 585억 달러로 전년보다 18% 늘었다. 미국 은행의 연간 이익이 5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드만삭스의 작년 순이익도 143억 달러로 전년(85억 달러) 대비 약 70% 이익이 늘었다.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함께 금융 거래가 늘어나면서 은행들이 특수를 누렸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가에서는 올해도 은행들의 상당한 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행정부가 은행업에 엮인 규제들을 대폭 풀어줄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월가 경영진들은 올해 주주환원 규모를 더 키우겠다는 방침을 알리고 있다. 씨티의 경우 대형은행 중 자사주 매입에 소극적으로 대응했지만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서겠다고 알렸다. JP모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제레미 바넘은 “은행은 초과자본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며 더 이상 늘리고 싶지 않다”면서 주주환원 확대를 시사했다. -
다섯달 만에 뒤집힌 여야 지지율…국민의힘 39% 민주당 36%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17 10:46:12국민의힘의 지지율이 39%로 올라서며 5개월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39%, 민주당 3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조사(1월 2주)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그 수준을 유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 4주차 조사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달 중순(12월 2·3주) 현 정부 출범이래 최저치인 24%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달 3주차 조사에서 48%의 지지율을 기록해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였지만, 이번 달 들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비등한 구도로 되돌아갔다. 한국갤럽은 “국민의힘 지지도는 총선·대선·전당대회 등 정치적 이벤트가 있을 때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왔다”며 “최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진영 간 대립이 한층 격화한 가운데 기존 지지층을 향한 대통령과 여당의 거듭된 메시지도 그와 같이 작용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비상계엄 이후 현재까지의 정당 지지율 양상은 8년 전 탄핵 정국과 확인히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기본소득당 등 이외 정당 지지율은 각각 1%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無黨)층'은 1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은 찬성 57%, 반대 36%로 집계됐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찬성이 7%포인트 줄고, 반대가 4%포인트 늘었다. 20~40대의 탄핵 찬성이 지난주 70%대에서 60%대로 줄고, 60대는 찬반 양분에서 반대 쪽으로 기울었다.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인 지난달 2주차 조사에서 탄핵 찬성 75%, 반대 21%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 달여 동안 성향 진보층을 제외한 중도·보수층, 전 연령대에 걸쳐 기류가 달라졌다는 분석이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전부터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판결 전까지 3개월간 찬반 여론이 크게 바뀌지 않았던 것과 다른 양상이다. 2016년 12월 탄핵 여론은 찬성 81%·반대 14%, 2017년 3월 초에는 찬성 77%·반대 18%로 조사된 바 있다.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를 기록하며 두 달째 30%를 웃돌았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7%,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6%, 오세훈 서울시장이 4%로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현 정부 출범 후 여권에서 가장 주목받아온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던 지난해 3월 선호도 24%에 달했으나, 총선 후 줄곧 10%대에 머물다 탄핵안 가결·당대표 사퇴 후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쳤다”며 “김 장관은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 직후인 지난해 9월, 8년여 만에 장래 정치 지도자로 언급됐고 이후 계속 이름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
'尹 체포적부심 기각'에 협박 받은 판사, 경찰 신변 보호 지원 고사
사회사회일반 2025.01.17 10:45:08윤석열 대통령 측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를 심리해 기각 결정을 내린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가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6일 소 판사에 대한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법원을 통해 소 판사의 소재지를 파악했다. 경찰이 신변 보호 필요 여부에 대한 의사를 묻자 소 판사는 "걱정은 되지만, 당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불안, 위협이 체감되면 그때 신변 보호를 요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경찰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서울중앙지법 주변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한 상태다. 16일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적부심 심사가 기각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협박 글 등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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