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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올 글로벌 IPO 시장 회복도 미국이 주도"
증권정책 2025.01.20 12:28:57삼일PwC가 올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발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를 미국이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일PwC는 PwC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IPO 실적과 2025년 전망’ 보고서를 토대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IPO 시장은 거시경제 안정, 자본 발행에 대한 규제 축소 움직임 등으로 지난해보다 더 활기를 띌 것이고 이 같은 추세는 미국이 이끌 것으로 예측했다. 다니엘 퍼티그 삼일PwC 파트너는 “지속적 금리 인하와 정책 예측 가능성, 투자자 신뢰 등에 힘입어 미국 시장의 환경이 더 유리해질 것”이라며 “인공지능(AI)을 장기 성장의 원동력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더 많이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유럽 국가의 증권거래소와 규제 당국이 IPO와 자본 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 간소화에 주력하는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글로벌 IPO 시장은 미국을 비록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IPO 조달 금액은 총 1056억 달러(약 154조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중국과 홍콩의 IPO 활동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과 유럽의 조달 금액은 전년보다 각각 57%, 105%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가져온 불확실성과 일부 유럽 국가의 경제 둔화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산업별로는 물가와 금리가 안정된 까닭에 소비재 부문이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의소비재 부문이 183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산업재(178억 달러), 금융(150억 달러), 필수소비재(139억 달러) 순으로 이었다. 지난해까지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들인 정보기술(IT) 분야는 전년보다 59% 감소했다. 보고서는 “최근 AI의 발전으로 비상장 기술 기업이 IPO를 통하지 않아도 충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기록 삼일PwC 글로벌 IPO팀 리더(파트너)는 “지정학적 위험과 시장 변동성, 거시 경제의 영향으로 IPO 창구가 급격히 열리고 닫힐 것”이라며 “IPO를 계획하는 기업은 내년 이후 상장을 목표로 하더라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부산시 통상진흥계획 가동…7000개사에 50억 지원
사회전국 2025.01.20 12:26:23대내외적으로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부산시가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올해 통상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내외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소수출입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려는 것으로, 7000개 사를 대상으로 약 5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먼저 해외물류비 지원사업비 1억8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고 수출입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비를 3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신용보증료 지원을 지속 추진하며 미주 지역 공동물류창고를 최대 5곳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중화권 아세안 지역 중심으로 추진하던 규격인증과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사업도 전 세계로 확대한다. 시장 다변화 전략으로 유망프랜차이즈 무역사절단과 일본 무역사절단 등의 파견을 지원하고 한류 기반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이밖에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 아마존닷컴 입점 지원사업 등 디지털 수출 기반 확충을 통한 온라인 시장 지원을 강화하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지역기업 참가 지원, 해외구매자 초청 무역상담회,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중소기업들이 안정감을 갖고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의 의견 수렴과 수출유관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통상대책반과 부산수출원스톱센터, 부산FTA통상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지속적인 통상환경 점검과 지역기업 지원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
부산 농어촌 지역 학교 근무 교직원에 교통비 지원
사회전국 2025.01.20 12:17:41부산시교육청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서구와 기장군 내 학교 중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36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이 대상이다. 이들 중 실제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가 편도 10km 이상이면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원, 연 12만원을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한다. 내년부터는 연차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윤홍 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교통비 지원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이 선호하고 필요를 느끼는 복지혜택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머스크·빅테크의 시대…트럼프發 과학기술 지각변동
산업IT 2025.01.20 12:17:18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글로벌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도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과학기술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이 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중심으로 중국과의 뉴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개발) 패권 경쟁이, ICT 업계에서는 규제 완화에 힘입어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더불어 미국의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과 중국 견제, 주요 국제기구 탈퇴로 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이 위축될 우려가 나오며 한국 역시 맞춤 대응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제학술지 네이처와 외신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기점으로 이 같은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주목받는 분야는 우주다. 미국은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지만 이를 위한 우주수송 신기술인 ‘스페이스론치시스템(SLS)’이 1회 발사에 40억 달러(5조 8000억 원)라는 막대한 비용을 요구하며 계획에 발목을 잡고 있다. 이에 달 착륙 시점을 2027년까지 거듭 미뤄온 상황이다. 네이처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 같은 계획을 바꿔 스페이스X를 포함한 민간 기업의 우주발사체(로켓)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아르테미스의 경제성 개선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 그동안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왕복 등 국가 임무를 스페이스X 등에 맡겨 민간 산업을 키우는 뉴스페이스 정책을 펼쳐온 만큼 개연성 있는 전망으로 분석된다. 특히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캠프를 지원했고 신설될 정부 자문기구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임명되며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등극한 상황이다. 또 정부효율부는 예산 효율화의 일환으로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일부 정책 폐지와 관련 예산 축소를 검토 중이다. 중국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다. 중국은 스페이스X에 맞먹는 연간 100회 이상의 우주 발사를 달성했고 달 착륙, 재사용발사체, 유인 우주유영 등 심우주 탐사 분야에서 미국과 본격 경쟁을 예고 중이다. 스페이스X 역시 심우주 탐사 분야에서 대형 발사체 ‘스타십’을 기반으로 2040년대 유인 화성 탐사까지 바라보고 있는 만큼 대중국 정책 차원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머스크의 또다른 사업인 위성통신 ‘스타링크’ 또한 글로벌 진출 속도를 높일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다. 이달 주요 외신들을 통해 이탈리아 정부와 스페이스X 간 관련 논의 가능성이 보도되기도 했다. 중국 역시 지난달 자체 위성통신망인 ‘궈왕’ 프로젝트의 첫 위성을 발사했다. 2035년까지 1만 3000기 위성망 구축이 목표다. 또다른 양국 패권경쟁 분야로 떠오른 양자기술도 지원 확대가 예상된다. ICT 업계가 주목하는 분야는 AI다. AI 규제가 완화하며 대형언어모델(LLM) 등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기술 개발 경쟁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2023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린 AI 행정명령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행정명령은 딥페이크, 가짜뉴스(허위정보), 개인정보침해 등 AI 기술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AI 규제다. 유럽연합(EU)은 물로 최근 한국도 ‘AI 안전’,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AI 규제 강화에 나섰고 이에 글로벌 빅테크들도 자구책을 마련 중인 상황이다. 이를 되돌려 자국 AI 산업 진흥에 집중하겠다는 게 트럼프 당선인의 구상이다. 한국이 최근 뒤따라 출범한 AI안전연구소도 미국에서는 예산 축소가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과학 고문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으로 AI 스타트업 ‘스케일AI’ 출신의 마이클 크라치오스, ‘AI·암호화폐 차르’로 페이팔 출신의 데이비드 삭스, AI 수석 정책 고문으로 인도계 정보기술(IT) 전문가이자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의 총괄 파트너를 지난 스리람 크리슈난을 등용하는 등 과학기술 정책 전반에 AI 전문가를 포진시켰다. 동시에 미국은 이미 AI칩을 포함한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시행 중이다. AI 업계 변화는 한국 입장에서도 특히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정부는 최근 EU 주도의 AI 규제 강화에 대응해 ‘AI 기본법’을 마련 중이고 AI안전연구소를 신설했으며 관련 국제 회의인 ‘AI 정상회의’를 주도하는 데도 공들이고 있다. AI 규제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만큼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규제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미국 주도의 기술 개발과 산업 진흥 경쟁 역시 병행하는 정책이 필요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임기 4년 동안 LLM 같은 단기적 기술 성과에 대한 투자가 느는 반면 AI 안전과 데이터센터 저전력화 같은 중장기적 투자는 축소할 것으로 예상돼 위기와 기회를 적절히 노려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반도체대학원장은 지난 11월 국회에서 열린 ‘미국 대선 후 기정학적 변화와 대한민국의 전략’에서 한국의 특기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기술 주도권 확보가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반도체 분야 자국 우선주의 기조 속에서 그는 “한국의 보완적 역할을 부각해서 반도체 보조금이나 관세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며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만큼 (메모리 기반의 차세대 메모리인) 프로세싱인메모리(PIM) 경쟁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협력 위축 우려도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이 파리기후협약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국제기구 탈퇴, 유엔(UN)에 대한 예산 지원 삭감을 공언하면서다. 게다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와 달리 최근 머스크가 외국인 전문직 비자 ‘H-1B’ 강화를 통한 적극적 해외 인재 영입을 제안했고 트럼프 당선인도 외신을 통해 이를 지지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국이 국제협력보다는 자국 중심의 과학 인재 영입과 연구개발(R&D)을 강화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날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둥비데이터를 인용해 ‘최고 과학자 수’에서 중국이 미국을 제쳤다고 보도하는 등 미국은 과학기술 인재영입 확대가 필요해진 입장이기도 하다. 한국은 국제협력 상당 부분을 미국에 의존하는 만큼 ‘호라이즌 유럽’ 참여 등 협력 다각화를 통한 대응이 요구된다. 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한국이 직접 주도하는 국제 공동연구의 상대국가 중 미국은 30% 이상으로 주요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동맹의 부담 분담 관점에서 과학기술 R&D 투자의 우선순위 설정을 요구받을 것”이라며 “동맹과 우방국 사이에서 다극화한 대외 기술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
삼정KPMG, 내달 5일 '트럼프 2.0 시대' 통상 전략 세미나
증권정책 2025.01.20 12:16:36삼정KPMG가 다음달 5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역삼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트럼프 2.0 시대 국세·관세·통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이달 20일 공식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통상 정책에 따른 국내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길원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부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보편관세 도입에 따른 국세와 관세의 정상가격,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조건 등의 영향을 논의하고 이전 가격 정책 관리 방안에 대한 해법을 안내한다. 이어 김태주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전무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 부과,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 협정(USMCA),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같은 기존 세제 혜택 변화, 미국 관세법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살펴본다. 박원 삼정KPMG 컨설팅부문 전무도 트럼프 2기 행정부 통상 정책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실현 가능성을 진단한다. 또 수입 규제 정책 변화와 개정된 반덤핑과 상계관세법의 적용 방향, 주요 산업별 대응 방안을 제언한다. 윤학섭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대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존 대중 견제를 넘어 보편적 관세 부과,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등 전방위적인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우리 기업에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세미나로 한국 기업들이 국제 무역 환경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찰, 서부지법 난입 66명 구속영장…5명 오늘 구속심사
사회사회일반 2025.01.20 12:10:19경찰이 서울서부지법·헌법재판소 난동 사태와 관련해 체포된 90명 가운데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일 서울경찰청은 전날 서부지검에 66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 중 5명이 이날 서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인원 가운데 46명은 서부지법 내부 침입 혐의, 10명은 공수처 차량 저지·공무집행방해 혐의, 나머지 10명은 서부지법 담장 침입과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현행범으로 체포된 90명의 연령대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으나 20~30대가 46명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특히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중에는 유튜버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휴대전화와 채증 자료, 유튜브 동영상 등을 면밀히 분석해 불법행위자와 교사·방조자를 철저히 파악하고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코>고영,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01.20 12:08:48오후 12시 8분 현재 고영(098460)이 +30.00% 오른 12,220원(▲2,8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93억7,075만, 거래량은 885만3,03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고영은 전일 상승(9,400원, ▲230, +2.5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고영은 상승 14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1.24%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6.06%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7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9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엠티(086670) +22.30%, 인텍플러스(064290) +12.99%, 나노팀(417010) +12.5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주가 '반토막' 네이버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5.01.20 12:06:39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0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네이버(NAVER(035420))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하나마이크론(067310)과 쏠리드(050890)였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다. 네이버는 올해 들어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KB증권은 16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24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8.3% 상향 조정했다. KB증권 외에도 DB금융투자와 상상인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도 네이버에 대한 목표주가를 최대 28만 원까지 올려잡았다. 최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인 현재 주가가 바닥을 찍고 올라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초고수들도 선제적으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하나마이크론이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날 오전 11시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36% 하락한 1만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지난 17일 반도체 제품 패키징과 테스트 사업 부문을 떼어 내 새 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인적분할 계획을 공시했다. 인적분할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보고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초고수들은 이번 하락이 하나마이크론의 펀더멘털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오히려 매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3위는 쏠리드다. 쏠리드는 이달 7일 기준 한달 만에 60% 가까이 급등한 7370원에 거래됐다가 급락, 5730원까지 떨어졌다. 점차 가격을 회복하며 이날 오전 12시3분 기준으로 6740원에 거래중이다. 쏠리드의 주가가 최근 우상향하고 있는 것은 양자암호 관련주로 묶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쏠리드는 통신 중계기 등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으로 양자암호통신과 연관된 장비를 개발한 이력이 있어 양자암호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는 가운데 미국을 중심으로 통신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유한양행(000100)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HD한국조선해양(009540) 등 순이었다. 전거래일 순매수는 현대차(005380)와 한국카본(017960), HD현대미포(01062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순매도 상위는 SK하이닉스(000660)와 HD한국조선해양, 삼양식품(003230) 등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트럼프 귀환' 업은 美 빅테크, 공세 더 세진다…AI·플랫폼 초비상
산업IT 2025.01.20 12:01:4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한층 강화된 자국 중심의 지원책을 등에 업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지배력 확장에 적극 나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빅테크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AI 기업과 빅테크의 침투를 방어해 온 국내 플랫폼 업계는 격차 축소는커녕 시장 전체가 종속될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 20일 ICT 업계와 정부 등은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시장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재집권 후 미국의 AI 산업을 자국 기업 중심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 최대 경쟁국인 중국의 견제를 강화하고 자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AI 산업을 미국 중심으로 확고하게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서명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 및 사용에 관한 행정명령’을 철회해 기업이 AI 성능 경쟁에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하고, 한편으로는 정책 지원을 늘리는 새로운 AI 행정명령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국 우선'에 국내 AI 업계 비상=앞선 1기 행정부 때의 정책 방향과 당선인 시절의 구상 등을 종합하면 트럼프 행정부 2기는 이번에도 극단적인 자국 중심 지원책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에게는 트럼프 대통령의 귀환이 기업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AI 업체들로서는 어느 정도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으로의 외연 확장을 노리는 시기에 빅테크가 더욱 강력한 확장력을 갖게 돼 전략 실행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 AI 업계의 한 기업 대표는 “최근에는 대기업도 생성형 AI를 직접 개발하기보다 빅테크의 기술을 응용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 강화로 빅테크가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되면 국내 기업들의 이들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KT는 자체 개발 대형언어모델(LLM) ‘믿음’을 고도화하는 대신 MS와 손잡고 세계 시장을 노리는 전략으로 선회했다. SK텔레콤도 자사 AI 서비스 에이닷에 퍼플렉시티, 챗GPT, 클로드 등 다양한 빅테크 서비스를 결합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귀환은 글로벌 투자 유치 경쟁에서도 국내 AI 스타트업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 환경이 경색된 상황에서 미국이 글로벌 자본을 자국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정책을 강화하면 국내 기업의 자금줄 확보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다만 국내 AI 업계와 글로벌 빅테크 간 격차가 워낙 큰 탓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상황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 거라는 분석도 있다. 이경전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도 내부에서 챗GPT를 쓸 수 있게 해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내 AI의 경쟁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라며 “애초에 경쟁력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으로 더 위축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한국을 일본,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글로벌 AI 경쟁력에서 ‘AI 선도국’의 뒤를 쫓는 ‘AI 안정적 경쟁국가’로 분류했다. 정부는 한국의 AI 경쟁력이 세계 3위권 수준이라고 평가했지만 선두 그룹과는 확연한 격차가 있다는 것이다. ◇보복 당할라…美 빅테크 규제 입법도 발목=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은 국내 ICT 관련 법안의 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내에서 빅테크를 견제하기 위한 플랫폼 규제 법안 등이 검토 중인 상황에서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면서 반발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이유다. 최악의 경우 국내 기업들에게 보복 관세를 물리는 식으로 직접적인 불이익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구글, 애플, 메타 등의 플랫폼 독과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빅테크 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035720) 등 국내 기업들도 제도 영향을 받지만, 미국 산업계 일각에서는 이 법안이 자국 기업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달 개정안에 대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한국, 그리고 중국을 포함한 제3국가에 기반을 둔 다른 경쟁사들은 (규제에서) 제외하면서 특정 기업(미국 기업)들을 겨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9월에는 미 공화당에서 한국이 미국의 플랫폼 기업에 차별적 규제를 부과하면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한국 디지털 무역 집행 법안’을 하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앞선 1기 행정부 때의 사례를 감안하면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를 무기로 강력한 자국 보호주의에 언제든 나설 수 있다. 자국 기업이 손해를 본다고 판단하면 가차 없이 보복 조치를 실행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정부와 국회로서는 입법에 상당한 부담이 따를 전망이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미국이 AI 패권 경쟁에서 ‘압도적 우위’를 계속 이어가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입법으로 미국의 빅테크를 규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질 텐데, 그러면 상대적으로 국내 기업의 규제가 쉬워지면서 차별적인 법 집행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26.37, 상승세(▲1.68, +0.23%) 지속
증권News봇 2025.01.20 12:00:38코스닥시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0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8p(+0.23%) 오른 726.37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3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92억, 기관은 22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금융업(+1.45%), 기타서비스업(+1.35%), 일반전기전자업(+0.78%)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송업(-1.35%), 제약업(-1.27%), 건설업(-1.2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세원물산(024830)이 29.94% 오른 10,330원을 기록 중이고, 피노(033790)(+29.85%), 고영(098460)(+24.3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나노브릭(286750)(-22.54%), 하나마이크론(067310)(-15.36%), 파인테크닉스(106240)(-12.0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14개, 하락종목은 99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525.13, 상승세(▲1.58, +0.06%) 지속
증권News봇 2025.01.20 12:00:25코스피이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0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8p(+0.06%) 오른 2525.13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942억, 기관은 14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43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2.86%), 서비스업(+1.07%), 의료정밀업(+0.9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2.52%), 운수장비업(-0.62%), 섬유의복업(-0.39%)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가 29.82% 오른 5,920원을 기록 중이고, 화인베스틸(133820)(+24.72%),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24.1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하이트론(019490)(-8.45%), 성문전자우(014915)(-7.97%), 가온전선(000500)(-7.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5개, 하락종목은 47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0.10%↓)
증권News봇 2025.01.20 12:00:1320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8p(+0.05%) 상승한 2524.93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85%), 서비스업(+1.05%), 종이목재업(+0.92%)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2.51%), 운수장비업(-0.58%), 섬유의복업(-0.3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942억, 기관은 14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43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가 29.82% 오른 5,920원을 기록 중이고, 화인베스틸(133820)(+24.72%),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24.1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하이트론(019490)(-8.39%), 성문전자우(014915)(-7.97%), 가온전선(000500)(-7.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5개, 하락종목은 47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연봉 8000만원 근로자, 월세 150만원까지 세액공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1.20 12:00:00올해 연말정산부터 장기주택저당차입금(주택담보대출) 이자상환액은 최대 20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급여 8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월세도 최대 15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국세청은 20일 전·월세 등 거주 형태와 대출 방식마다 다른 주택자금공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국세청은 올 연말 정산에서도 주택자금공제 요건 완화·한도 상향과 같은 세정지원책을 충실하게 집행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1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주담대 이자상환액만 공제 가능하다.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 공제나 월세액 세액공제는 받을 수 없다. 지난해 말 기준 무주택 또는 1주택 보유 세대주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공동명의 포함)로 지난해 기준 시가 6억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빌린 주담대의 경우 이자상환액을 최대 20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대상 주택가격 기준은 5억원원에서 1억원 상향됐고 소득공제 한도는 1800만원에서 200만원 올랐다. 또 주담대를 다른 은행으로 갈아 탈 때 차입자가 직접 상환해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엔 금융회사 간에 대환할 경우에만 주담대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했었다. 금융기관이나 가족 등으로부터 차입한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도 소득공제 대상이다. 다만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입주일(또는 전입일) 전후 1개월 이내 3.5% 이상 이자율로 차입한 경우만 해당된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대출받은 주택임차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액은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다. 지난해 말 기준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총급여 8000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기준시가 4억원 이하 주택을 임차할 경우 지출한 월세액 중 연 10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급여 기준은 7000만원에서 상향됐고 한도도 기존 750만원에서 확대됐다. 공제율은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가 17%, 총급여 5500만원 초과 근로자는 15%다. 총급여가 8000만원 근로자인 경우 최대 세액공제 금액은 150만원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귀속 연말정산에서 근로자 5명 중 1명 꼴로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를 신고했다"며 “올 연말정산에서도 정확하게 신고해 공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리스크 커진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 도입한다
증권국내증시 2025.01.20 12:00:00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책임준공형 사업 관련 부동산신탁사 리스크가 커지자 정부가 제도 정비에 나섰다. 영업순자본비율(NCR) 산정 기준을 시행·시공사와 사업장별로 세분화하고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20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사업 내실화를 위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규정 변경 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신탁사들이 토지신탁을 적극 수주하면서 규모가 급증한 가운데 책준형 사업장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책준형 사업장은 시공사가 일정 기간 안에 건축물을 준공하지 못하면 신탁사가 의무를 대신하는 신탁 사업이다. 토지신탁 사업은 신탁사 자체 자금으로 대여하는 신탁계정대가 투입될 수 있고 책준형 의무가 있으면 사업장 분양·공정률 저하로 신탁사 재무 여건 등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개별 신탁사들은 자체적으로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는 가운데 금융 당국도 건전성 제도 개선에 나섰다. 먼저 현행 ‘관리형’ 토지신탁에만 적용되는 NCR 위험액 산정을 책준 의무가 있는 모든 토지신탁으로 확대·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NCR 산정에 고정값 등 획일적인 기준만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모범규준 준수 여부, 시행·시공사 및 사업장 실제 위험까지 반영한다.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사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액도 자기자본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증권사는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관련 채무보증 한도가 100%로 제한되지만 부동산신탁사는 별도의 한도 규율이 없었다. 이에 신탁사 관리 능력 범위 안에서 토지신탁 사업 수주가 이뤄지고 있는지 사전적으로 점검·예방할 수 있게 됐다. 분양률과 대손충당금이 높을수록 위험액이 차감되는 구조인 만큼 건전하고 내실 있는 토지신탁 사업을 추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토지신탁 한도 도입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준비 기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2025년 말 150%에서 2026년 말 120%, 2027년 말 100% 등으로 점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이번 토지신탁 내실화 방안을 통해 궁극적으로 수분양자의 이익 보호, 안정적 부동산 공급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취지대로 제도가 운용될 수 있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업계와도 지속 소통할 계획”이라고 했다. -
AI 크리스퍼·바이오봇·디지털 장기…새해 바이오 유망기술은
산업IT 2025.01.20 12:00:00새해 바이오 분야에서는 ‘크리스퍼’ 같은 유전자 가위를 인공지능(AI)으로 만들고 미니 로봇인 바이오봇이 몸속에서 약물을 전달하며 디지털 기술이 인공장기와 연동돼 기능을 보조하는 등의 신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20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5~10년 이내 기술적, 산업적으로 실현가능하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꼽은 바이오 신기술이다. ‘AI가 디자인한 유전자 편집기’는 크리스퍼 같은 유전자 가위를 AI가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크리스퍼는 2020년 노벨화학상을 안겨준 유전자 편집 기술로, 난치병 치료와 분자 육종, 합성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받는다. 이 같은 유전자 가위를 연구자 대신 AI가 설계해 성능을 더 고도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내다봤다. ‘살아움직이는 생물학적 로봇’은 세포 배양을 통해 만들어져 몸속에서 돌아다니는 바이오봇이다. 스스로 이동하며 치료제를 목표지점까지 정밀하게 전달하고 동맥을 청소하는 식의 활용이 예상된다. 생분해가 가능하고 스스로 복구할 수 있으며 향후 우주탐사 등에도 활용될 거라는 가능성이 나온다. ‘바이오 파운데이션모델’은 대규모 생물학적 데이터를 학습해 생명 현상을 예측할 수 있는 AI모델이다. 생체분자 설계, 신약 후보물질 발굴, 유전자 개선, 바이오 신소재 개발 등에 쓰일 수 있다. 엔비디아가 올 초 신약개발 AI ‘바이오네모’를 출시하며 이 분야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간 면역체’는 인간 면역계를 고해상도로 측정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면역 데이터베이스 생성 및 AI 모델 구축을 통해 인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실시간으로 백신 접종자의 면역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병원체에 대한 방어력을 예측할 수 있어 코로나19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혈액검사로 여러 암을 동시에 정밀 진단하는 ‘다중암 조기진단’, 차세대 치료제 기반 기술인 ‘리보핵산(RNA) 구조체’와 ‘항노화 항체치료제’, 단백질이나 분자를 인위적으로 붙여 세포 기능을 조절하는 ‘분자 접착 기술’, 인공장기와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돼 기능을 강화하는 ‘디지털 인공장기’, 개인의 건강 상태를 디지털로 시뮬레이션하는 ‘헬스케어 디지털트윈’도 유망기술에 들었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바이오 분야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면서 복잡한 생명현상의 영역이라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지식의 대륙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첨단바이오 기술 육성의 주관 부처로서 신기술‧신산업 개척의 선봉장 역할을 할 유망기술을 지속 발굴하고 이를 널리 공유하여 첨단바이오의 새 지평을 여는 선도자형 연구개발(R&D)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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