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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객기 충돌' 사고에 "헬기, 너무 높게 날았다…이해하기 어려워"
국제국제일반 2025.02.01 10:20:19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추락사고와 관련해 "블랙호크 헬기는 너무 높게 날고 있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그것은 200피트(약 60m) (고도) 제한보다 훨씬 높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지 않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지난 29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근처에서 훈련하던 육군 블랙호크 헬기와 충돌해 두 항공기 모두 포토맥강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객기 탑승자 및 헬기 군인 등 67명이 전원 숨졌다. 로널드 레이건 공항 관제탑은 당시 고도 200피트 이하로 포토맥강 동쪽 제방에 바짝 붙어 지나가는 항로 사용을 허가했으나 헬기는 300피트를 초과해 고도를 높였다. 이는 허가된 항로에서 0.5마일(약 800m) 벗어난 상태였다. -
김주형 7언더 불꽃타…공동 4위로 도약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1 10:19:57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7타를 줄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는 4타 차이다. 이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에서 1·2라운드를 번갈아 치른다. 이후 3라운드부터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만 경기한다. 이날 김주형은 2번 홀(파5)부터 4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잡고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10번 홀(파4)에서는 약 10m 버디 퍼트를 넣었고 이어진 11번(파4) 홀에서는 세컨드 샷을 핀 2.5m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14번(파5)과 15번 홀(파4)에서도 1타씩을 줄인 김주형은 이날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2라운드를 마쳤다. 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슈트라카도 이날 김주형과 같은 7언더파 스코어를 내고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 1라운드 선두였던 러셀 헨리(미국)와 캠 데이비스(호주)가 11언더파로 공동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토니 피나우(미국) 등이 김주형과 함께 공동 4위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7언더파 137타를 기록, 공동 20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셰플러는 지난해 12월 오른쪽 손 부상 이후 올해 처음 대회에 출전했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공동 13위(8언더파)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공동 32위(6언더파), 임성재와 안병훈은 공동 47위(4언더파)다. -
與김기현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권한쟁의 각하돼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1 10:17:27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은 절차적 요건 미비로 부적법해 즉각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본회의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채 국회의장이 임의로 권한쟁의심판청구를 할 권한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헌법학자인 이인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글을 인용하며 “‘국회’가 권한쟁의심판청구를 의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회의장 개인이 ‘국회’를 대신해서 청구할 수 없는 법리”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번 사건에서 ‘국회’가 자신의 권한 침해를 다퉈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려면 합의제 기관으로서 ‘심판청구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즉 본회의에서 ‘권한쟁의심판청구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그 안건에 대해 심의표결 절차에 따라 의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우 의장이 임의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사건이 각하돼야 한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정치적 이익 계산과 이기적 헌재 지상주의에 빠져, 법철학은 결여된 채 법 기술자처럼 요리조리 모자이크 식으로 꿰어 맞추기에 능숙한 일부 헌재재판관은 법률가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
尹변호인 "선출된 대통령이 무슨 내란?…계엄이 큰 재앙인양 흥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1 10:00:17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비상계엄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 권한을 행사했을 뿐, 결코 내란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상식의 눈으로 바라보자”며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내란 혐의를 반박했다. 석 변호사는 내란의 개념에 대해 “우리 역사 속에 종종 나오는 ‘○○○의 난’에서 보듯이 현재 권력을 갖지 않은 쪽에서, 권력을 가진 집권자인 왕이나 임금 또는 집권세력을 향해 그 권력을 빼앗거나 차지하고자 일으키는 거사 또는 폭동을 의미한다”고 설명한 뒤 “헌법에 따라 선출된 대통령제 국가에서 현재 집권자인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무슨 내란을 일으키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국민이 선거로 뽑은 임기제 대통령이 혹시 문제가 있거나 문제 있는 일을 했다면 선거로 평가할 일이지 임기 중의 대통령을 잡아가두고 끌어내리려는 행태에 오히려 내란적 요소가 더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식으로 봐도 내란이 아니다”며 “헌법상 계엄은 대통령의 비상권한중 하나로 계엄에는 기본적으로 군대, 군인들이 동원된다”고 덧붙였다. 석 변호사는 “계엄에 관해서는 대통령이 왜 계엄을 선포했는지, 왜 계엄선포 전의 상황을 계엄이 필요한 국가적 위기상태로 봤는지로 그 판단이 맞느냐, 틀렸느냐를 따져야지 왜 군대를 동원했느냐 비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군대를 동원해서 헌법이 정한 한도를 벗어나 국민을 짓밟거나 다치게 했다면 얘기는 다르겠지만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야당이 대통령의 임기초반 2년6개월 내내 탄핵남발과 입법독주, 예산자르기로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키고 종중 종북 세력이 활개치는 것엔 눈감고서, 대통령의 6시간 계엄으로 마치 큰 재앙이 벌어진 양 흥분하는 세상”이라며 “흥분과 어수선함 속에서도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상식의 눈으로 바라봐야 답이 보인다”가 강조했다. -
사도광산 이어 다시 군함도…바뀌지 않은 日, 보고만 있는 韓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01 09:54:28일본이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하시마(군함도) 탄광에서 여전히 ‘강제동원’을 인정하지 않는 등 한국의 요구 사항을 무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는 온갖 공수표를 남발한 뒤 막상 등재된 다음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셈이다. 우리 정부는 번번이 ‘유감’만 표명할 뿐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31일(현지시간) 일본이 제출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관련 후속조치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9월 위원회가 유산 등재 후속 조치에 대해 관련국과 대화하고 약속 이행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결정을 채택하면서 일본에 추가 조치에 대한 진전 사항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은 군함도 탄광 등 조선인 강제노역 시설 7곳을 포함한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반발 등 논란이 일자 희생자들을 기리는 정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유산 현장이 아닌 도쿄에 만들었고, 전시물에 조선인 차별이나 인권 침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부각하지 않아 역사를 왜곡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과 위원회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강조했지만, 일본은 이번 보고서에서도 이를 외면했다. 한국은 일본이 뒤늦게 세운 메이지 산업유산 정보센터에 한국인 강제동원 피해자 증언을 전시하라고 요청했지만, 일본은 한국인 노동자 증언 관련 연구용 참고자료를 센터 서가에 비치했을 뿐이다. 또 강제동원 시설에서 '다수의 한국인 등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로 노역'한 전체 역사를 설명하라고 요청했으나, 이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 2023년 9월 일방적으로 도쿄센터에 설치한 한일 강제병합 합법성 전시물과 강제동원 부정 자료 등을 철거하라는 한국 정부 요청도 거절했다. 강제동원과는 무관하다거나 한국인 노동환경·생활상이 일본인에 비해 차별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부각하는 전시 자료가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이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내고 “세계유산위원회의 거듭된 결정과 일본 스스로 약속한 후속 조치들이 충실히 이행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일본이 국제사회에 스스로 약속한 바에 따라 관련 후속 조치를 조속히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며 매년 정부가 참여하는 추도식을 개최하고 전시관에 강제동원 내용을 담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사도광산 노동자 전시물에 ‘강제’ 표현은 빠졌고 추도식 역시 내용과 관련해 한국과 사전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는 등 진정성 없는 모습을 보인 끝에 양국이 따로 추도식을 개최하며 파행했다. 일본 측과 치열한 협상을 거쳐 산업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두 차례 동의했던 한국으로서는 계속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강제할 수단이나 별다른 제재 조치가 없어 마냥 일본의 선의에만 기댈 수밖에 없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이 앞으로도 계속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다면 한국인 강제동원 역사가 있는 유산의 추가 등재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국가대항 데이비스컵 첫날 체코에 1·2단식 패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1 09:49:58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1월 31일(현지 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5 데이비스컵 테니스 퀄리파이어 1라운드(4단 1복식) 원정 경기 첫날 체코에 1, 2단식을 모두 내줬다. 헤라르드 캄파냐 리(381위)와 권순우(363위·상무)가 모두 무릎을 꿇었다. 1단식의 캄파냐 리는 이르지 레헤츠카(24위)에게 0대2(3대6 3대6)로 졌고, 권순우는 2단식에서 토마시 마하치(25위)에게 0대2(2대6 2대6)로 물러났다. 이로써 한국은 남은 복식과 3, 4단식을 모두 이겨야 9월 퀄리파이어 2라운드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남지성(복식 122위·세종시청)-정윤성(복식 251위·상무) 조가 1일 열릴 복식에 출전하는 가운데 체코에서는 아담 파블라섹(복식 37위)-야쿠프 멘시크(단식 48위) 조가 나선다. 이어지는 3, 4단식은 첫날 대진을 엇갈려 권순우-레헤츠카, 캄파냐 리-마하치가 맞붙는다. 이번 대결에서 이기는 나라는 9월 2라운드에서 미국-대만 경기 승자를 상대한다. 2라운드까지 통과하면 세계 8강인 파이널스에 진출한다. 미국과 대만의 경기는 미국이 2대0으로 앞서 있다. 패할 경우 9월 월드그룹 1 플레이오프로 내려간다. -
"北해커들, 구글AI로 주한미군 작전 정보 들여다봐"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01 09:45:52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일 북한 해커들이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활용해 주한미군 작전 정보를 탐색하는 등의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RFA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위협정보그룹(GTIG)은 지난달 29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을 비롯한 중국, 이란, 러시아 등 미국의 적대국가들이 '제미나이'를 활용해 해킹을 시도했다고 분석했다. 제미나이를 활용한 북한 해커들의 활동 반경은 군사·금융·기업 등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이들은 AI 기술을 사용해 미군 및 주한미군 작전 정보 탐색, 암호화폐 및 금융 관련 정보 수집, 한국의 원자력 기술 및 발전소 관련 연구, 다국적 기업 및 주요 기관 조사 등에 나섰다. 특히 북한 해커들은 한국의 원자력 기술과 발전소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원전의 위치와 최신 뉴스, 보안 현황 등의 정보를 수집했으며, 제미나이는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이들에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악성코드 개발과 탐지 회피 기술 연구, 해킹된 계정의 자동 로그인 절차 개발 등에도 제미나이가 활용됐다. 북한 해커들의 위장 취업에도 AI가 이용된 것으로 보고서는 전했다. AI를 통해 가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으며, 취업 정보 및 네트워킹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에서 일자리를 검색해 프리랜서로 속여 서방 IT 기업에 위장 취업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킴벌리 샘라 구글 보안 담당 소통 매니저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 행위자들이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해킹 작전을 더욱 정교화하고, 효율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밝혔다. -
‘이틀째 선두’ 김아림, 시즌 첫 우승 보인다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1 09:31:43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김아림은 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2위 린 그랜트(스웨덴)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틀 연속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킨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차지한 이후 3개월 만에 통산 3승이자 시즌 첫 승에 도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2025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는 최근 2년간 LPGA 투어 우승이 있는 선수만 출전해 컷 없이 순위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총 32명의 출전자 중 한국 선수는 김아림을 비롯해 고진영·유해란·김효주·양희영 등 5명이다.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통산 2승)으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 대회 출전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 7승을 몰아친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를 기록, 순위를 전날 공동 14위에서 공동 3위로 끌어 올렸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신인 다케다 리오(일본)가 코르다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던 고진영은 이날 2타를 더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6위, 김효주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언더파 140타, 공동 7위다. -
오픈소스 점유율 80% 달할 것… AI 서비스 폭발적 성장 예고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5.02.01 09:3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AI 업계가 오픈소스 모델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오픈소스는 외부 개발자들이 모델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하는 데 유리하다. 또 지속적인 성능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마치 스마트폰 시장의 안드로이드처럼 AI 오픈소스 모델이 확장성을 앞세운다면 시장의 70~80%까지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AI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약 2조 원 규모의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AI 관련 연구개발에 최대 5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채용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삼성전자(005930)는 HBM3E 개선 제품의 구체적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메모리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올해 전체 HBM 생산량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하고, 6세대 D램 기반 HBM4는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 오픈소스 AI 확산 AI의 오픈소스 모델이 소형화와 실용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는 추세다. 메타의 ‘라마’, IBM의 ‘그래니티 코드’, 애플의 ‘오픈ELM’ 등이 대표적이며, 기존 프런티어(대형) 모델과의 성능 격차도 좁혀졌다. ■ AI 국가전략기술화 중소기업은 AI 관련 연구개발에 40~50%, 시설투자에 25%의 세액 공제를 받게 된다. 정부는 기술 보호와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도 지원하며, 2조 원 규모의 AI 컴퓨팅 센터 구축을 통해 산업 육성에 나선다. ■ HBM 생산 확대 삼성전자는 HBM3E 8단·12단 제품을 양산 중이며, 올해 HBM 생산량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6세대 D램 기반 HBM4는 하반기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반도체 부문에는 46조 3000억 원을 투자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오픈소스 AI 모델이 시장의 70~80%를 차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애플의 AI폰 같은 온디바이스 AI에 적합한 소형 모델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메타, IBM, 애플 등이 오픈소스 AI 모델을 잇따라 공개했다. - 인사이트: 온디바이스 AI 개발 분야가 새로운 취업 기회로 급부상할 듯 하다. 오픈소스 AI 프레임워크 활용 능력을 키우고 모바일 AI 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야 한다. AI 모델 최적화와 경량화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 핵심 요약: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AI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AI 관련 R&D에 40~50%, 시설투자에 2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정부가 2조 원 규모의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한다. - 신입 인사이트: AI 전문인력 수요가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동시에 확대될 전망이다. AI 관련 자격증 취득과 함께 실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정부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HBM3E 생산량을 2배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6세대 D램 기반 HBM4 양산을 시작했으며, 반도체 부문에 46조 3000억 원을 투자했다. - 신입 인사이트: AI 반도체 설계와 공정 기술 전문가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 이수가 취업에 유리하다. AI 가속기와 고대역폭 메모리 관련 지식을 쌓아야 한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IDQ코리아가 2㎜ 크기의 양자암호칩 개발을 추진 중이다. 독일 엘모스와 협력해 스마트폰 탑재를 준비할 전망이다. 3년 내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 인사이트: 양자보안 분야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했다.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자기술 실무 역량을 키워야 한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늘어나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다. - 핵심 요약: 딥시크의 저비용 AI 모델 등장으로 시장이 출렁였다. SK하이닉스(000660)가 9.86% 하락했다. IT서비스 업종은 6% 이상 상승했다. - 신입 시사점: AI 기술 변화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한 취업 전략이 필요하다. IT서비스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 핵심 요약: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중동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였다. 대웅제약(069620)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출시하고, 할랄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도 구축한다. - 신입 시사점: 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로 해외 근무 기회가 증가했다. 의료·바이오 분야 전문성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워야 한다. 중동 시장 특성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의 용어] 1. 오픈소스 AI 모델: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수정할 수 있는 AI 프로그램이다. 메타의 ‘라마’, 미스트랄AI의 ‘미스트랄’, IBM의 ‘그래니티 코드’ 등이 대표적이며, 온디바이스 AI에 적합한 소형 모델이 트렌드다. 스마트폰 시장의 안드로이드처럼 AI 시장의 70~8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양자네트워크: 양자역학 원리를 활용해 정보를 전송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양자얽힘 현상을 이용해 도청이 불가능한 완벽한 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한국은 100km 구간의 양자인터넷 시연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AI 취업 전략 수립: 오픈소스 AI의 부상으로 개발 진입장벽이 낮아질 전망이다. 대기업은 AI 반도체와 양자기술 분야에서, 중소기업은 AI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채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프레임워크 활용 능력과 함께 세부 직무별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정부의 2조 원 규모 AI 컴퓨팅 센터 구축으로 공공부문 취업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 신산업 분야 역량 개발: 반도체와 양자기술 분야에서 실무 인력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AI 반도체 설계와 양자보안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자격증 취득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야 한다.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활발해진 만큼 외국어 능력과 국제 감각도 중요하다.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고려한 장기적인 경력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 [키워드 TOP 5] 오픈소스 AI, 양자기술, AI 반도체, 글로벌 역량, 실무 경험 -
中 AI발 쇼크 증시 강타… K반도체 15조 증발·외국인 1.6조 매도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01 09:3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중국발 AI 쇼크가 국내 증시를 강타했다. SK하이닉스(000660)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5조원 증발했고 삼성전자(005930)도 2.42% 하락했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저비용·고효율의 추론 모델을 공개하면서 AI 하드웨어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소프트웨어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035720)는 오히려 6% 이상 급등하며 AI 산업 패러다임이 변할 조짐을 보인다. 미국은 4분기 GDP 2.3% 성장으로 잠재성장률을 웃돌며 호조를 보였다. 연준의 금리 동결과 중국발 AI 쇼크가 원화 약세를 부추기며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1.4원 오른 1452.7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석유화학과 NPL 투자 등 일부 업종에선 글리세린 가격 상승과 부실채권 매입 확대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 AI 쇼크 영향 SK하이닉스가 9.86% 급락한 가운데 테크윙(-8.18%), 한미반도체(-6.14%) 등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여기에 외국인들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각 3932억원, 7005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충격이 가중됐다. 반면 네이버(6.13%)와 카카오(7.27%)는 저비용 AI 개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는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의 등장으로 향후 사양 하드웨어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의 결과로 추정된다. ■ 업종별 기회 글리세린-프로필렌 가격의 역전이 임박하면서 ECH 생산 기업들의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동남아 홍수와 EU의 환경 규제로 중국의 글리세린 가격이 톤당 850달러까지 67.6% 급등하면서 프로필렌(855달러)과의 가격차가 5달러까지 좁혀졌다. NPL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조짐을 보인다. NPL 전문투자사들이 2조8600억원의 채권을 발행하며 부실채권 매입을 준비 중이다. 특히 물류센터와 상업용 부동산 NPL이 주요 매입 대상이다. ■ 은행주 모멘텀 국민은행이 성과급을 월급여 300%와 현금 6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이자 장사 논란을 의식한 조치로 추측되며, 금융권의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며 금융주 전반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SK하이닉스(-9.86%)와 삼성전자(-2.42%)가 급락했다.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들도 8% 내외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두 종목에서만 1.1조원을 순매도했다. - 투자 전략: AI 하드웨어주는 실적 가시성이 확인될 때까지 관망이 필요하다. 네이버·카카오 등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비중을 확대하되 단계적 매수가 바람직하다. - 핵심: 미국 4분기 GDP가 2.3% 성장했다. 개인소비지출은 4.2%로 2023년 1분기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독일(-0.2%)과 프랑스(-0.1%)는 역성장했다. - 투자 전략: 미국향 수출비중이 높은 소비재·자동차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수출주도 유망하다. - 핵심: 외국인이 하루에 1.6조원을 순매도했다. 5개월래 최대 규모다. 원달러 환율은 1452.7원까지 상승했다. 중국發 AI 쇼크와 미국 금리동결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 투자 전략: 당분간 외국인 수급 불안이 예상되므로 고밸류 성장주보다 실적·배당 안정성이 높은 가치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유효하다. 시총 상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내수주 중심의 저위험 투자가 바람직하다.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글리세린 가격이 톤당 850달러까지 상승했다. 프로필렌(855달러)과의 가격차가 5달러로 축소됐다. 롯데정밀화학(004000) 등 ECH 생산 기업들의 원가 경쟁력이 살아날 전망이다. - 투자 전략: 롯데정밀화학과 한화솔루션(009830) 등 ECH 생산 기업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다만 중국의 규제 완화 가능성도 있어 단계적 매수가 바람직하다. ‘’ - 핵심: NPL 전문투자사들이 2.8조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전년 대비 72% 증가한 금액이다. 물류센터와 상업용 부동산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 투자 전략: 유암코·하나에프앤아이 등 NPL 전문투자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있는 저축은행과 증권사는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 핵심: 국민은행이 성과급을 300%+600만원으로 확대했다. 당초 250%+200만원에서 많아진 것이다. 이자 장사 논란을 의식해 이면 합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 투자전략: 은행권의 고배당 정책이 후퇴할 가능성을 살펴봐야 한다.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의 보수화가 예상되는 만큼 비중 축소를 검토할 시점이다. [오늘의 용어] 1. 딥시크(DeepSeek): 중국의 AI 스타트업으로, 최근 공개한 R1 모델이 오픈AI의 챗GPT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HBM3 등 비교적 저사양 메모리로도 고성능을 구현해 AI 반도체 업계에 충격을 줬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주력하는 HBM의 채택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 NPL(Non-Performing Loan): 3개월 이상 이자나 원금 상환이 지연된 부실채권을 뜻한다. NPL 전문투자사들은 자산가치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에 매입해 수익을 추구한다. 최근 물류센터와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NPL이 증가하면서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AI 산업 지각변동: 딥시크의 저비용 모델로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하드웨어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HBM 수요 둔화 우려가 있으나, 네이버와 카카오는 저비용 AI 개발로 수혜가 기대된다. 2. 업종별 차별화 가속: 석유화학과 NPL 투자사는 각각 원가구조 개선과 신규 투자기회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반면 반도체와 은행은 AI 쇼크와 성과급 논란으로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 업종별 차별화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3. 외국인 수급 변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의 경기 차별화와 원화 약세도 부담이다. 당분간 외국인 수급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성장주보다 가치주 중심의 보수적 투자가 바람직하다. [키워드 TOP 5] 딥시크쇼크, 외국인매도, 업종차별화, 글리세린가격, NPL투자 -
“2월1일부터 加·멕시코에 25%”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금융시장 격변 초읽기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01 09:3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의 관세 폭탄과 미국 경제의 독주, 중국발 AI 충격으로 예측불허의 격변기를 맞았다. 2월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를 대상으로 한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서 북미 무역전쟁의 서막이 올랐다는 분석이다. 캐나다와 멕시코 정부가 보복관세 준비에 나서면서 북미 및 남미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 한편, 미국 경제는 탄탄한 소비를 바탕으로 독보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미국 GDP는 지난해 4분기 2.3% 성장한 반면, 독일과 프랑스는 각각 -0.2%, -0.1%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딥시크의 등장으로 기술 패권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오픈AI는 미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반격에 나섰다. ■ 북미 관세전쟁 임박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재확인하면서 북미 무역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캐나다는 미국산 수입품 1050억 달러 규모에 대한 보복관세를 준비 중이다. 멕시코 역시 5%, 10%, 20%의 단계적 보복관세 조치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금값은 통상 관련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등으로 트로이온스당 2799.4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가격도 전일 대비 2.5% 상승한 31.67달러까지 올라갔다. WTI와 브렌트유도 각각 73달러, 77달러선을 회복했다. ■ 美 경제 독주 가속화 미국은 지난해 4분기 연 2.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GDP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이 4.2%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는 각각 -0.2%, -0.1%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데 그쳤다. 제조업 부진과 정치 불안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는 올해도 미국 경제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트럼프의 관세정책과 이민자 축출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이 어떤 변수로 어디서 어떻게 튈지 예측이 힘든 상황이다. ■ AI 기술패권 격돌 오픈AI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밀착을 강화하며 딥시크 견제에 나섰다. 미 국립연구소의 1만 5000명 과학자들에게 추론모델 o1을 제공하고, 미 정부 기관용 ‘챗GPT Gov’를 출시했다. 4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어 기업가치가 3400억 달러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미 상무부는 딥시크 개발에 제재 대상 미국산 반도체가 사용됐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딥시크는 H20 등 중국향 엔비디아 AI 가속기만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밀수된 고성능 칩셋 사용 의혹이 불거졌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트럼프가 2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각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대규모 보복관세를 준비 중이다. 통상 우려 등을 이유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인사이트: 관세 리스크에 대비해 안전자산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북미 교역 둔화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율 변동성에 대비한 헤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 핵심 요약: 미국 GDP가 2.3% 성장하며 잠재성장률 1.8%를 상회했다. 개인소비지출이 4.2%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는 각각 -0.2%, -0.1% 역성장했다. - 인사이트: 미국 소비 관련 기업과 리테일 섹터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용이 필요하다. 유럽 익스포저는 축소를 검토해야 한다. - 핵심 요약: 오픈AI가 미 국립연구소 1만 5000명의 과학자들과 AI 협업을 발표했다. 4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를 추진하며 미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인사이트: AI 기술 패권 경쟁 속 미국 정부와 협력하는 기업들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따른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 장기적 관점의 AI 산업 투자가 필요하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단언에 캐나다달러와 멕시코페소화가 일제히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캐나다달러가 20년 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멕시코페소화의10% 추가 하락 가능성 역시 거론됐다. - 인사이트: 북미 통화 약세에 대비한 환헤지 전략이 필요하다. 통화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다.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1455원까지 상승했다. 연준 금리동결과 딥시크 충격이 악재로 작용했다. 당분간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 인사이트: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달러 자산 비중을 조정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글로벌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 펀드가 2023~2024년 2년간 78.96% 수익률을 기록했다.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46%)와 S&P500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 - 인사이트: 단일 테마에 집중하기보다 우량 기업 중심의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 장기적 관점의 글로벌 성장주 발굴이 중요하다. [오늘의 용어] 1. 북미 보복관세: 무역 분쟁 시 상대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부과하는 관세다. 캐나다는 1050억 달러 규모, 멕시코는 5~20%의 단계적 보복관세를 준비하는 중이다. 철강·알루미늄·돼지고기·버번위스키 등이 주요 대상이다. 2. 미국 예외주의(US exceptionalism): 다른 국가들과 달리 미국 경제만이 독자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현상이다. 2024년 4분기 현재는 강한 소비를 바탕으로 한 2.3%의 성장이 대표적 사례다.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무역 구도 재편: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북미 무역 질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이다. 캐나다의 1050억 달러 규모 보복관세와 멕시코의 단계적 관세 부과 준비로 무역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과 알루미늄 등 원자재 교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 AI 패권 경쟁 심화: 오픈AI와 딥시크의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미국은 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며 중국 견제에 나섰다. 반도체 공급망 통제가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키워드 TOP 5] 북미 관세전쟁, 미국 예외주의, AI 패권경쟁, 금융시장 변동성, 환율 리스크 -
북미 관세 25% vs. 캐나다 달러 1.18% 하락… 글로벌 투자전략 재점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1 09:3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와 투자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캐나다 달러는 1.18% 하락해 미국 달러당 1.4486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 페소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며 환율은 달러당 20.75페소까지 올랐다. 반면 미국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지난해 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2.3%를 기록했고, 개인소비지출은 4.2% 증가했다.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의 유효성도 재확인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 펀드는 지난해 78.96%의 수익률을 기록해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 대비 32%포인트 초과한 성과를 달성했다. ■ 글로벌 펀드 성과 주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 펀드가 2024년 연간 수익률 78.96%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MSCI 지수 수익률 대비 32%포인트 높은 성과다. AI와 전기차 등 성장성 높은 섹터의 우량기업 선별 투자가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 북미 통화 급락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발표로 북미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 캐나다 달러는 미국 달러당 1.4486캐나다 달러까지 하락했고, 멕시코 페소화는 달러당 20.75페소까지 올랐다. 양국은 보복관세로 대응을 준비 중이다. ■ NPL 투자 기회 확대 NPL 전업투자사들이 2.8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72% 증가한 수준으로, 물류센터 등 산업용 부동산 NPL이 감정가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 기회로 부각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 펀드가 지난해 78.9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 수익률 46%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특히 AI와 전기차 등 성장성 높은 섹터의 우량기업 선별투자가 성과를 보여줬다. - 투자 인사이트: 글로벌 우량기업 중심의 분산투자와 환헤지 전략이 유효하다. 특히 섹터 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집중투자가 초과수익의 원천이 될 수 있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 발표로 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화가 급락했다. 북미 자산에 대한 투자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양국 정부도 보복관세 등 대응 카드를 준비 중이다. - 투자 인사이트: 북미 자산 투자 시 환헤지 전략이 필수적이다.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 자산의 경우 통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높은 수준의 환헤지가 권장된다. - 핵심 요약: NPL 전업투자사들이 지난해 2.8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물류센터 등 산업용 부동산 NPL이 주요 투자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일부 물류센터는 감정가 대비 30~40%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투자 인사이트: NPL 투자는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나 전문성이 요구된다. NPL 전문 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나 NPL 투자사 주식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이 적절하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미국 경제가 4분기 2.3% 성장률을 기록했다. 개인소비지출이 4.2% 증가하는 등 여타 선진국과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 투자 시사점: 미국 중심의 투자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소비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 핵심 요약: 키움증권(039490)이 스팩합병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10년 만에 재개한다. 올해 3건의 스팩합병 상장이 예상된다. - 투자 시사점: IB 부문 성장이 기대되는 증권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IPO 시장 회복에 따른 수혜주 발굴이 유효하다. - 핵심 요약: 고물가로 인해 수입 멸균유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해 수입량이 4만톤을 초과했다. - 투자 시사점: 고물가 환경에서 수입대체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 관련 유통업체 및 수입업체에 대한 투자 검토가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NPL(부실채권): 정상적인 이자지급이나 원금상환이 어려운 대출채권을 의미한다. 통상 3개월 이상 연체된 채권으로, 물건의 시장가치와 회수가능성에 따라 할인율이 결정된다. 현재 물류센터의 경우 평균 30~40% 수준의 할인매수가 이뤄지고 있다. 2. 환헤지: 외화자산 투자 시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다. 선물환 등 파생상품을 활용하며, 현재 북미 통화 변동성을 고려할 때 높은 헤지 비율 유지가 권장된다. 비용과 편익을 고려해 3개월 단위로 비율 조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분산투자 가치 부각: 글로벌 우량기업에 대한 선별투자 전략이 유효하게 나타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 펀드는 AI와 전기차 등 성장성 높은 섹터 중심의 투자로 MSCI 지수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섹터 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집중투자가 초과수익의 원천이 되고 있다. 2. 리스크 관리 체계화 필요: 북미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의 통화가치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환헤지 전략이 필수적이다. NPL 투자의 경우 전문 운용사를 통한 간접투자가 바람직하며, 물류센터 등 산업용 부동산 NPL에서 제공하는 30~40% 할인 매수 기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TOP 5] 미국 경제 독주, 글로벌 분산투자, 환리스크 관리, NPL 투자기회, 소비 회복 -
美 증시, '트럼프 관세 부과' 강행에 하락 마감… S&P지수 0.5%↓[데일리국제금융시장]
증권해외증시 2025.02.01 09:29:48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31일(현지시간) 중국 등 최대 교역국을 상대로 한 관세 부과 방침을 재천명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2월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시작하리라는 것을 확인(confirm)한다”고 발표했다. 3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47포인트(-0.75%) 하락한 4만4544.66에 장을 종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64포인트(-0.50%) 내린 6040.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31포인트(-0.28%) 하락한 1만9627.4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크게 출렁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의 발표 뒤 취재진이 “중국, 캐나다, 멕시코가 내일(1일) 관세 시행을 막기 위해 오늘 밤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나”라고 다시 한 번 묻자 “없다. 지금 당장 없다. 협상 도구는 없다”며 관세 관행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이 같은 소식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했다. 에너지 메이저 엑손모빌과 셰브런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발표가 겹치면서 각각 2.5% 4.6% 하락했다. 중국 인공지능 (AI) 스타트업 딥시크발 쇼크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날 이날 5.9% 급락했다. 다만 지난 27일 하루 3.1% 급락했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하락 폭을 만회해 이번주 통산 1.9% 하락하는 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번 주 1.1%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이번 주 0.2%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은 2.6%로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날 발표된 대표지수 및 근원지수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채권 금리와 국제유가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언에 상승했다. 전자거래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55%로 하루 전 같은 시간 대비 3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2.53달러로 전장보다 20센트(-0.3%) 내렸다가 종가 산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원유와 가스에 대한 관세를 2월 18일께 부과할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미 동부시간 오후 4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8달러(1.5%) 상승한 배럴당 73.81달러로 반등했다. -
이틀새 또 항공기 사고…美필라델피아서 경비행기 추락
국제국제일반 2025.02.01 09:24:443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인근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CNN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노스이스트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출발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탑승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생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비행기는 리어제트 55(Learjet 55)로 미주리주의 스프링필드 브랜슨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필라델피아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루스벨트 블러버드(Roosevelt Boulevard)와 코트먼 애비뉴(Cottman Avenue) 인근에 위치한 다수의 주택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비행기 일부는 차량을 덮친 것으로도 전해졌다. 아직까지 정확한 인명 피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부상자들이 길 위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이 공개한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비행기가 빠르게 추락해 큰 불길이 위로 치솟는다. 로이터는 “사고 당시 추운 날씨에 비가 내려 가시거리가 짧았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들은 CBS 필라델피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집이 흔들릴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 있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턴 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 근처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한 후 추락해 총 67명이 숨진 지 이틀만에 미국에서 항공기 사고가 다시 발생했다. -
[속보] 1월 수출 491억 달러, 10.3%↓…16개월만 감소세 전환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1 09:01:402025년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가 1월 하순에 낀 탓에 조업 일수가 평년보다 감소한 탓이다. 다만 최근 수출 호조세를 주도해 온 반도체 수출과 일평균 수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5년 1월 수출액은 491억 2000만 달러로 2024년 1월(547억 달러)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다. 월간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2023년 9월(-4.4%) 이후 16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수출 증가세가 멈춘 것은 설 연휴 탓에 1월 조업일수가 유난히 적었기 때문이다. 설 명절이 2월(9~12일)에 있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설 연휴는 1월 하순(28~30일)이었다. 게다가 지난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지난달 25일부터 경제활동이 제약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조업일수는 지난해보다 4일 적은 20일이었다. 이는 2000년 이후 1월 기준 가장 낮은 수치다. 휴일이 많았다 보니 수입도 정체됐다. 1월 수입액은 510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6.4% 감소했다. 이에 올해 첫 달 무역수지는 18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월간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23년 5월(-22억 달러) 이후 20개월만에 처음이다. 산업부는 이같은 실적이 일시적 둔화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수출 성장을 이끌어온 주요 수출품들의 실적이 여전히 견조하기 때문이다. 1월 반도체 수출은 101억 달러로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 대비 8.1% 늘어난 결과다. 컴퓨터 수출(14.8%) 역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13개월 연속 확대됐다. 조업일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24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 22억 8000만 달러에 비해 1억 8000만 달러(7.7%) 증가했다. 역대 1월 중 2022년(25억 2000만 달러)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설 연휴 효과를 제외하고 보면 수출 증가 흐름이 유지됐다는 의미다. 산업부 관계자는 “1월에는 조업일이 적어 주요 품목 수출이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일평균 수출로는 자동차 부품, 일반기계, 석유제품, 가전 등을 제외한 10개 품목에서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봐도 주요 시장 전체에서 수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경우 한국과 같은 기간에 춘절 연휴(1월 28일~2월 4일)를 보내기 때문에 수출액(92억 달러)이 14.1% 감소했다. 대미(對美) 수출도 자동차와 일반기계 분야가 부진했던 탓에 9.4% 감소한 93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한국의 설과 같은 ‘뗏’을 지내는 베트남으로 향하는 수출(44억 달러)은 4%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 수출 모멘텀은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지난해에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90%를 담당하며 한국 경제를 이끌었다. 올해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지만 수출이 경제 버팀목이 되도록 모든 가용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같은 대책을 담은 비상수출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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