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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8언더 불꽃타…단독 선두로 도약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8 09:40:01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전날 공동 6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10언더파 공동 2위인 임진희, 에인절 인, 노예림(이상 미국) 등과는 2타 차이다. 2017년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고진영은 미국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우승 없는 시즌을 보냈다. 최근 우승이 2023년 5월 이 대회다. 이 대회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등 최근 홀수 해마다 트로피를 들어 올린 만큼 올해도 우승 기대감을 키웠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주 힐튼 그랜트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시즌 초반 분위기도 좋다.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윤이나는 컷 탈락했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6개로 3타를 잃고 이틀 합계 4오버파 146타 공동 94위에 머문 윤이나는 컷 탈락 기준인 이븐파에 미치지 못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던 박성현도 이날 4타를 잃고 1오버파 143타, 공동 68위로 컷 탈락했다. 전인지도 3오버파 145타, 공동 89위에 머물렀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6언더파 136타를 치고 이정은과 함께 공동 1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윤이나와 신인왕 경쟁을 벌일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7언더파 135타 공동 7위, 다케다 리오(일본)는 5언더파 137타 공동 15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
美 러셀ETF 10.4조 자금 유출… 글로벌 ETF 투자 지형 재편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8 09: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국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지수 추종 ETF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아이셰어즈 러셀1000 가치주(IWD)에서 36.6억 달러, 성장주(IWF)에서 19.5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며 AI·빅테크 중심의 투자 재편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ETF 시장에서는 수수료 경쟁이 본격화됐다.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의 총보수를 0.0062%로 낮추며 업계 최저 기록을 세웠다. 중국의 AI 모델 딥시크 출시 충격에도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에는 368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 AI·빅테크 중심 자금 쏠림 러셀1000 가치·성장주 ETF에서 총 10.4조원의 자금이탈이 발생했다. S&P500과 나스닥100 ETF는 AI 기업 비중이 높아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뚜렷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 ETF 수수료 경쟁 본격화 삼성운용이 미국 대표지수 ETF 수수료를 0.0062%로 인하했다. 미래에셋운용의 0.0068%보다 낮은 수준으로, 양사 모두 4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 운용사들은 대형사의 수수료 출혈 경쟁으로 시장 재편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 전력 인프라 투자 주목 개인투자자들이 전력 인프라 ETF를 368억원 순매수했다. 딥시크 발표 이후에도 전력 수요 증가 전망이 유지된 결과로 분석된다. 발전·송배전·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러셀 ETF 3개 종목에서 10.4조원의 자금이 유출되면서 AI 기업 비중이 높은 S&P500과 나스닥100 ETF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해지는 추세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AI 인프라 투자 계획)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시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투자 인사이트: S&P500과 나스닥100 ETF의 높은 유동성과 낮은 수수료는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 쏠림에 따른 변동성 위험은 전력 인프라 등 안정적 섹터 ETF로 분산이 필요하다. - 핵심 요약: 삼성운용이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의 수수료를 0.0062%로 인하하며 업계 최저 기록을 세웠다. 이들 ETF는 각각 44.31%, 45.9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에 맞서 미래에셋도 0.0068%로 수수료를 조정하며 양대 운용사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 투자 인사이트: 연간 운용보수 절감 효과가 투자수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운용사의 규모와 운용 경험이 풍부한 대형 ETF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순자산 증가율과 배당정책도 투자 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 핵심 요약: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가 일주일간 36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간 57.5%의 수익률을 거뒀다. 원자력·풍력 발전과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기업들의 성장성이 부각됐다. - 투자 인사이트: AI 인프라 확충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는 장기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포트폴리오의 20~30%를 전력 인프라 ETF에 배분하는 것이 적절하다. 기술 격차가 큰 핵심 기업들의 비중이 높은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미국 재무장관이 강달러 정책 유지를 시사했다. 관세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쇄가 목적으로 분석된다. 환율 안정성 중시 기조가 확인됐다. - 투자 시사점: 강달러 기조 유지가 예상되는 만큼 해외 ETF 투자 시 환헤지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달러 강세는 수출기업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장기 관점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하다. - 핵심 요약: 우리금융이 3조86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비이자이익이 41.9% 증가했다. CET1 비율 12.08%로 자본 건전성이 개선됐다. - 투자 시사점: 기업대출 증가와 WM·IB 부문 성장으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 자본비율 개선으로 주주환원 여력이 확대된 모습이다. - 핵심 요약: SK케미칼이 고부가 제품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케미칼은 기초화학 부진으로 894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 투자 시사점: 화학업종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 구조조정과 포트폴리오 재편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늘의 용어] 1. 러셀지수 추종 ETF: 미국 중소형주 중심의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로, 러셀1000은 시가총액 상위 100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가치주와 성장주로 나뉘며, S&P500이나 나스닥100 대비 AI·빅테크 비중이 낮아 최근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중소형 기업의 성장성과 가치투자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2. ETF 총보수: 상장지수펀드 운용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합산한 연간 요율이다. 운용보수, 수탁보수, 사무관리보수 등을 포함하며 순자산총액 대비 비율로 표시한다. 최근 대형 운용사들의 경쟁으로 0.006% 수준까지 낮아져 연간 1억원 투자시 6,200원의 비용만 발생한다. 장기투자자의 실질 수익률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주목 포인트] 1. ETF 시장 재편 대응 전략: 글로벌 ETF 시장이 AI·빅테크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모양새다. S&P500과 나스닥100 ETF는 높은 수익률과 낮은 수수료로 장기투자에 적합하다. 전력 인프라 ETF는 AI 성장의 간접 수혜가 예상되어 분산투자 대상으로 적절하다. 2. 리스크 관리 핵심 포인트: 강달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주식 ETF와 배당형 ETF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원자재·금 ETF의 변동성도 고려해야 한다. AI·빅테크 쏠림에 따른 변동성 위험은 전력 인프라 등 안정적 섹터 ETF로 분산이 필요하다. 금융·화학 등 전통 산업은 비이자이익 성장성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키워드 TOP 5] ETF 투자지형 재편, 수수료 경쟁 가속화, 전력인프라 성장성, 강달러 대응, 포트폴리오 분산, AI PRISM, AI 프리즘 -
AI 로봇 시장 184조 규모로 성장 전망… SK·테슬라·현대차 인재 확보 경쟁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5.02.08 09:3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AI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 연이어 만나 AI 로봇 기술 협력 논의를 시작했다. SK는 AI 기반 로봇 제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유망기업 인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올해 최대 1만대 생산을 목표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대량생산 체제 구축에 나선다. 제조 엔지니어링 기술자, 품질 기술자, 공정 기술자, 생산관리자 등 12개 직무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생산 원가 2만 달러 이하로 노동 대체 효용이 압도적”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창립 25년 만에 연간 매출 10조 7377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플랫폼 업계 최초로 ‘10조 클럽’에 입성했다. 최수연 CEO는 “올해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온서비스 AI’ 전략을 본격 구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AI 기술 기반의 플랫폼 고도화를 예고했다. ■ AI 로봇 시장 급성장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트래티스틱스MRC’에 따르면 전 세계 AI 로봇 시장은 2024년 26조 원에서 2030년 184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SK그룹은 자체 보유한 ‘AI 기반 엔드투엔드 로봇 제어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대차그룹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를 연내 공장에 시범 투입하며 경쟁에 가세했다. ■ 글로벌 기업들 채용 확대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내 1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매년 10배씩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 지분 51%를 확보하고, 삼성전자(005930)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 후 휴머노이드 개발에 착수했다. 두산로보틱스(454910)도 추가 기업 인수를 검토하며 관련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 디지털 전환 가속화 네이버는 전년 대비 매출 11.0%, 영업이익 32.9% 증가를 기록했다. 검색·커머스·핀테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AI 기술 기반의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이해진 창업자의 이사회 복귀와 함께 AI·글로벌 사업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 핵심 요약: SK그룹이 엔비디아·오픈AI와 AI 로봇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SK텔레콤(017670)의 로봇 제어 솔루션과 씨메스 지분 투자 등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글로벌 유망기업 인수를 적극 검토 중이다. - 인사이트: AI와 로봇 제어 기술이 핵심 역량으로 부상했다. 관련 자격증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야 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에 대비한 어학 능력도 중요하다. - 핵심 요약: 테슬라가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위해 12개 직무의 제조 인력을 채용한다. 연내 1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매년 10배씩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가 2만 달러 이하로 노동 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 인사이트: 로봇 제조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역량을 갖추고 AI·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 - 핵심 요약: 네이버가 연간 매출 10조 7377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1조 9739억 원으로 32.9% 증가했다. 온서비스 AI 전략을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 - 신입 인사이트: AI 기술이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AI 활용 능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추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딥시크 정보 유출 논란에 중국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거나 현지 판매 비중이 큰 기업들이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국내 사업장은 차단하되 중국 법인은 자체 보안으로 대응하는 등 시간 벌기에 나섰다. - 신입 인사이트: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보안 관련 지식과 글로벌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춰야 한다. - 핵심 요약: D램 시장에서 IT 제품 수요 약세와 중국 업체 공급 증가로 가격 하락이 지속될 전망이다. GPU 공급 제약과 재고 조정이 이어지는 중이다. - 신입 인사이트: 반도체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산업 동향 분석과 시장 변화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 핵심 요약: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SK케미칼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기초화학 중심의 롯데케미칼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 신입 인사이트: 기업 선택 시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익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트렌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늘의 용어] 1.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적 기기에 탑재되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SK그룹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로봇이나 주변 기기에 AI가 탑재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인간의 노동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2. 엔드투엔드 로봇 제어 솔루션: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와 생성형 AI 기반 물품 인식, 에지 디바이스 기반 로봇 제어 기능을 포함한 기술이다. 지능형 로봇들이 작동하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 기술로,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이 될 전망이다. [주목 포인트] 1. AI 로봇 산업의 신규 일자리: 글로벌 AI 로봇 시장이 2030년 184조 원 규모로 성장하며 다양한 직무에서 신규 채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조 엔지니어링, 품질 관리, 로봇 제어, AI 개발 등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관련 자격증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산업용 로봇 프로그래밍, AI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등의 실무 능력을 갖춰야 한다. 2. 디지털 전환과 역량 개발: 네이버의 사례에서 보듯 AI 기술이 모든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플랫폼 비즈니스, 제조업, 화학 산업 등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AI와 빅데이터 활용 능력이 필수다. 정보 보안, 글로벌 리스크 관리 등 새로운 형태의 전문성도 요구되고 있다. [키워드 TOP 5] AI 로봇 인재, 제조 혁신, 디지털 전환, 기술 협력, 글로벌 경쟁, AI PRISM, AI 프리즘 -
美 강달러·관세 투트랙 압박… 글로벌 교역 질서 격변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08 09: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의 통상·환율 정책 변화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의 플랫폼 규제를 정면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멕시코·캐나다를 통한 우회 수출도 제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통상압박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캐나다·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강달러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하며 제2의 플라자합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다만 중국과 같은 환율 조작국에는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엔화는 G10 통화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독보적 강세를 보였다. ■ 미국의 통상압박 강화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지명자가 한국의 플랫폼 규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한국이 추진하는 법안이 미국 빅테크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공화당 의원들은 한국의 플랫폼 규제법 통과 시 보복법안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 강달러 기조 유지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강달러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온전히 유지된다”고 밝혔다. 강달러로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베센트는 “관세로 인해 소규모의 일회성 가격 조정이 있을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 일본 엔화 강세 엔·달러 환율이 2개월 만에 150엔대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과 함께 트럼프의 관세 압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다. 일본의 실질임금 상승과 도쿄 물가 상승 등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USTR 대표 지명자가 한국의 플랫폼 규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공화당은 보복법안 검토 가능성도 언급했다. 멕시코·캐나다를 통한 우회 수출도 제한하겠다는 입장이다. - 인사이트: 국내 플랫폼주 비중 축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북미 생산기지 다변화를 진행 중인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동남아·인도 등 대체 생산기지 보유 기업이 유망하다. - 핵심 요약: 미 재무장관이 강달러 정책 유지를 선언했다. 달러 강세로 관세에 따른 물가 상승을 상쇄하려는 의도다. 중국 등 환율 조작국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이트: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글로벌 매출 비중이 큰 수출주는 환헤지를 고려해야 한다. 중국 관련 자산은 비중 축소가 안전하다. - 핵심 요약: 엔화가 올해 들어 3.7% 상승하며 G10 통화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BOJ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반영됐다. 일본이 트럼프의 관세 사정권에서 비교적 비켜나 있다는 평가다. - 인사이트: 엔화 자산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 일본 내수기업과 금리 상승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 대미 투자 확대 기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일본이 5년 연속 미국 직접투자 1위국 지위를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 수위를 낮추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방위비를 2027년까지 GDP 2%로 높이겠다는 계획 역시 언급했다. US스틸 인수 불허 조치 뒤집기도 시도할 전망이다. - 인사이트: 미일 방산 협력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대미 투자 확대 기업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양국 간 M&A 재개 시 관련주 수혜가 기대된다. - 핵심 요약: 미국이 이란산 원유의 중국 수출 관련 기업을 제재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대이란 제재다. 이란 군부에 수억 달러를 지원하는 원유 네트워크가 대상이다. - 인사이트: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 대체 공급선 확보가 가능한 기업이 유망하다. 중동 리스크 헤지를 위한 안전자산 배분이 필요하다. - 핵심 요약: 한미약품(128940)은 국내 법인에서만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자체 보안 시스템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중국 현지 판매 비중이 큰 기업들은 고민이 깊어지는 중이다. - 인사이트: 보안 솔루션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중국 의존도가 낮은 기업 중심의 투자가 유효하다. 기술 유출 리스크가 낮은 기업을 선별할 필요성이 커졌다. [오늘의 용어] 1.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한 무역협정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제3국의 우회수출을 막기 위해 원산지 규정 강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25개 한국 대기업이 캐나다·멕시코에 201개 해외법인을 운영한다. 2. 관세발 인플레이션: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다. 베센트 장관은 10% 관세 인상 시 달러 가치가 4% 상승해 물가 충격이 일부 상쇄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ING는 “관세 전쟁이 인플레이션의 영구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목 포인트] 1. 미국의 통상압박 대응: 미국이 플랫폼 규제와 우회수출 제한으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기아는 멕시코 생산차량의 현지 판매 전환을 검토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배터리 공장 투자 계획을 재점검하고 있다. 트럼프는 관세와 원산지 규정 강화를 통해 해외로 빠져나간 제조업을 국내로 다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강달러·관세 정책이 맞물리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추세다. 엔화는 BOJ의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올해 들어 3.7% 상승했다. 일본은 5년 연속 미국 직접투자 1위국이며, 방위비도 GDP의 2%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시바 총리의 ‘투자 외교’가 통상 압박을 완화할지 주목된다. [키워드 TOP 5] 플랫폼 규제, 강달러 정책, 우회수출 제한, 엔화 강세, 통상압박, AI 프리즘, AI PRISM -
SK·테슬라 AI로봇 본격화… 美 통상압박에 D램 10% 하락 전망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08 09: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AI 로봇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에 속도가 붙었다. SK(034730)그룹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연이어 AI 로봇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등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SK텔레콤(017670)은 AI 기반 엔드투엔드 로봇 제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지분 투자도 유지 중이다. 미국발 통상압박과 반도체 업황 악화가 기업들의 발목을 잡았다. 미 무역대표부(USTR) 그리어 대표 지명자 한국의 플랫폼 규제를 직접 언급하며 압박을 예고했고, D램 시장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상반기 10% 가격 하락이 전망된다. SK케미칼(285130)은 고부가 제품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롯데케미칼(011170)은 범용 제품 부진으로 적자가 확대되며 업종 내 양극화가 심화되는 추세다. ■ AI로봇 시장 경쟁 가속화 SK그룹이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로봇 사업 진출에 속도를 높였다. SK텔레콤은 AI 기반 로봇 제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씨메스 등 로봇 기업 지분투자를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테슬라는 2025년 1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이후 매년 10배씩 확대할 계획이다. ■ 무역분쟁 리스크 확대 그리어 USTR 대표 지명자가 한국의 플랫폼 규제를 비판하며 압박을 예고했다. 멕시코·캐나다를 통한 우회 수출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기아는 멕시코 공장의 미국 수출 물량을 내수로 전환하는 등 기업들의 생산기지 재편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 반도체·화학 양극화 D램 시장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해 상반기 10%, 하반기 5%의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 등 고부가 제품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롯데케미칼은 범용 제품 부진으로 적자가 확대되며 업종 내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엔비디아·오픈AI CEO와 연이어 AI로봇 기술협력을 논의했다. SK텔레콤은 로봇 제어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M&A도 검토 중이다. AI로봇 시장은 2030년 184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 투자 전략: SK그룹의 AI로봇 사업 확대로 관련 계열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형 로봇 기업들의 M&A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장기 성장성이 높은 만큼 단계적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 - 핵심: 미 무역대표부 그리어 대표 지명자가 한국의 플랫폼법을 직접 언급하며 규제 우려를 표명했다. 멕시코·캐나다를 통한 우회 수출도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져 국내 기업들의 생산기지 조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 투자 전략: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내수 중심 기업과 생산기지 다변화가 가능한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 - 핵심: 테슬라가 옵티머스 로봇 대량생산을 위해 프리몬트 공장에서 제조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올해 1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매년 10배씩 확대하며, 원가는 2만 달러 이하로 설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도 ‘아틀라스’ 양산을 준비 중이다. - 투자 전략: AI로봇 대량생산 시장이 본격화되는 만큼 관련 부품·소재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초기에는 산업용 로봇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기술력 확보 기업 위주의 접근이 유효하다.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로봇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SK케미칼이 코폴리에스터 등 고부가 제품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롯데케미칼은 범용 화학제품 부진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화학업계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 투자 전략: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비중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범용 제품 중심 기업들은 구조조정 완료 시점까지 관망이 바람직하다. 친환경·고부가 소재 기업들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 - 핵심: D램 가격이 상반기 10%, 하반기 5% 하락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버용 DDR5도 가격 하락 압박이 커지고 있다. 중국 CXMT의 DDR5 양산과 GPU 공급 제약이 겹친 영향이다. - 투자 전략: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하반기 반등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2분기 이후 출하량 회복이 관건이며, 수요처들의 재고조정 완료 시점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하되 단계적 접근이 바람직하다. - 핵심: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가 일주일간 36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전력·송배전·데이터센터 관련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올해 6.7%, 최근 3개월 13.8%, 최근 6개월 57.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투자 전략: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인해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 가능성이 제기된다. 저가형 AI 모델 등장으로 상용화가 가속화될 경우 인프라 투자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장기 투자 관점의 편입이 유효하다. [오늘의 용어] 1. 피지컬 AI(Physical AI):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적 기기에 탑재되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단순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제 환경에서 동작하는 로봇 제어에 필수적이다. SK텔레콤의 로봇 제어 솔루션과 테슬라의 옵티머스가 대표적 사례로, AI로봇 시장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2.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 유리 같은 광택과 투명도를 지니면서도 가볍고 강도가 강한 고부가가치 화학 소재다.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생활용품과 산업재에 사용된다. SK케미칼이 국내 유일 생산기업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AI로봇 시장 성장 가속화: 글로벌 기업들의 대량생산 체제 구축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SK그룹은 엔비디아·오픈AI와의 기술협력으로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테슬라의 연간 10만대 생산 목표가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2. 통상 리스크 대응 시급: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기업들의 생산기지 재편이 불가피해졌다. 멕시코·캐나다 우회 수출도 제한될 전망이다. 내수 중심 기업과 생산기지 다변화가 가능한 기업들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업종별 차별화 전략: 반도체·화학 등 주요 업종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기업들은 실적이 개선되는 반면, 범용 제품 중심 기업들은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투자 포인트로 부각된다. [키워드 TOP 5] AI로봇 경쟁, 통상압박, 반도체 업황, 고부가 소재, 전력인프라, AI PRISM, AI 프리즘 -
트럼프 ‘상호관세’ 언급에 환율 급등…원·달러 1454원 마감
경제·금융경제분석 2025.02.08 09:25:0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여러 나라에 상호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원-달러 환율 역시 새벽 외환시장에서 급등하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외국환중개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2시 원-달러환율은 전날 주간(오전 9시~오후 3시 거래) 종가 대비 6.2원 오른 145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오전 2시 야간 거래 종가와 비교해도 6.3원 상승했다. 당초 야간 외환시장은 횡보세를 보이며 1440원 중반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이후 미국의 월간 고용 및 소비심리 지표가 발표되자 1440원 후반대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14만 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17~18만 명보다는 낮았지만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실업률도 4.1%에서 4.0%로 하락하고 시간당 평균 임금도 0.5% 올라 인플레이션 여건이 여전하다는 시장의 우려를 낳았다.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이 커진 것은 장 마감을 1시간 정도 앞둔 이날 새벽이었다. 상계 관세 관련 보도가 전해지자 환율은 단숨에 1450원을 돌파하며 한때 1457.5원까지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공화당 의원들과 예산 관련 논의를 하던 중 상호 관세 계획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역 대상국이 미국 수출품에 부과하는 세율과 동일한 관세를 수입품에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대상 국과 품목 범위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야간 외환시장이 마감한 뒤에도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며 “다음 주 많은 국가를 상대로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에게 무역 균형을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막대한 대미 무역흑자를 줄이라고 압박한 것이다. -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 신상공개…33세 김녹완
사회사회일반 2025.02.08 09:20:51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꾸려 약 5년간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김녹완(33)의 신상이 공개됐다. 8일 서울경찰청은 누리집에 김씨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정보는 내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공개된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를 결정했다. 김씨는 이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서울행정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스스로 '목사'라 칭한 김씨는 2020년 5월 자경단을 결성해 올해 1월까지 남녀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거나 협박과 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중 미성년자는 159명에 달했다. 피해자 수는 2019∼2020년 조주빈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73명)의 3배가 넘는다. -
‘김민재 풀타임’ 뮌헨, 브레멘 꺾고 리그 7연승 질주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8 09:14:52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뮌헨은 8일 오전(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두 골과 리로이 자네의 골을 앞세워 3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그 7연승을 내달린 뮌헨은 17승 3무 1패(승점 54)로 선두를 지켰다. 브레멘은 8승 6무 7패(승점 30)로 8위다. 뮌헨은 지난해 12월 14라운드에서 마인츠에 1대2로 패하면서 리그 개막 이후 이어왔던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이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7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위 레버쿠젠(13승 6무 1패·승점 45)과는 승점 9차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포백의 중앙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김민재는 부상 관리 차원에서 벤치를 지켰던 호펜하임과의 리그 17라운드를 제외하면 올 시즌 뮌헨이 치른 공식전 31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뮌헨은 후반 11분 마침내 균형을 깨뜨렸다. 앞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투입돼 케인이 가슴으로 트래핑한 공이 수비수 안토니 융의 팔에 맞아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며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마무리해 리드를 잡았다. 후반 37분에는 자네의 득점까지 터졌고, 후반 추가시간 무시알라가 융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다시 케인이 차넣어 쐐기를 박았다. 분데스리가 3경기 및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을 신고한 케인은 올 시즌 리그 득점 1위(21골) 자리를 공고히 했다. -
휘발유값 17주만에 소폭 하락…다음주도 하락세 전망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08 09:06:56이번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7주 만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다르면 2월 2일부터 6일 사이 전국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733.06원이었다. 설 연휴가 껴있던 직전 주(ℓ당 1733.1원) 대비 0.04원 하락한 수치다. 앞서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해왔다. 통상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게 형성되는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4.1원 오늘 1801.8원이었다. 가격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된 대구의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4원 하락한 1706.4원이었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ℓ당 평균 판매 가격이 1706.6원으로 조사됐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597.7원으로 ℓ당 1.1원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11.3원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휘발유 판매 가격 상승세가 진정된 것은 최근 이어진 국제유가 하락세가 영향을 미친 결과다. 국제유가의 등락은 약 2~3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발효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중 무역 전쟁이 고조되면 세계 경제가 위축돼 석유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 대비 2.8달러 하락한 78.1달러였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국내 제품 가격에도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했다”며 “다음주 까지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떨어지거나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태은 변호사의 노동 INSIGHT] 회사가 동의 없이 제 이메일을 마음대로 읽어도 되나요?
사회사회일반 2025.02.08 09:00:00로펌에서 기업 사내조사 관련 자문을 제공하며 가장 많이 질문 받는 유형 중 하나가 개인정보 관련이다. 외국계 회사 중심으로 유럽의 GDPR(일반정보보호 규정)과 유사한 한국 법령이 있는지, 조사 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지, 법에 반하여 증거를 수집하여 징계절차에 활용 시 징계 효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질문이 끊이질 않는다. 이중 제일 자주 접하는 질문은 단연코 회사 자산인 노트북, 핸드폰에 대해 직원 동의 없이 조사가 가능한지 관련일 것이다. 사내에서 발생하는 회사 자금, 예산 관련 비위의 경우 매우 은밀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회사가 조사에 앞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징구하면 그 사이에 대상 직원이 비위 흔적을 지울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상당수 회사들은 개인정보 동의서를 징구하기를 꺼린다. 이와 관련, 법원은 회사 소유 전산 기기에 있는 정보 역시 개인정보 보호법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직원 동의 없이 회사 노트북, 핸드폰의 이메일, 문자 등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반하고, 나아가 통신비밀보호법, 정보통신망법, 형법에 위배될 수 있다. 결국 사내 비위 발생 시 회사 노트북, 서버의 이메일, 메신저 리뷰를 진행함에 있어 대상 직원의 명시적인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징구하고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렇다면 입사 시 직원이 작성하는 근로계약서 또는 보안서약서에 이메일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다면 어떨까? 이에 대하여 명확히 다룬 판례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 개인 정보 주체의 의사가 포괄적으로 이메일, 메신저의 내용까지도 구체적으로 회사가 리뷰하는 것에 동의하였다고 보기는 어려워 법 위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법이 이렇게 엄격하다면 거액의 회사 자금 또는 중요 기밀정보가 유출되는 정황이 상당함에도 만연 개인정보 동의서를 징구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인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이에 대하여 판례는 피해자의 범죄 혐의가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제한적인 키워드를 사용하고, 입사 시 회사 소유의 컴퓨터를 무단 사용하지 않고 업무 관련 결과물을 모두 회사에 귀속시키겠다고 약정 등이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대상 직원의 동의 없이도 이메일 검색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판시한 바 있다. 따라서 개별 상황을 분석 해 보고, 매우 급박한 사정이 있다면 동의 없는 이메일 열람을 진행해 볼 여지가 있을 것이다. 다만 실무에서 위와 같은 급박한 상황이 아님에도 대상 직원의 동의 없이 포렌식 리뷰를 진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 경우 회사는 관련 법령 위반을 하였다는 이유로 조사의 정당성에 문제 제기를 받을 수 있다. 나아가 이는 징계의 효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례를 보면 위법한 방식으로 증거를 수집하더라도 징계 효력에 문제가 없다는 선례도 있지만 그와 반대되는 노동위원회 사례도 보인다.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회사가 사내조사를 통해 달성하려는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준법 문화 수립에 있어 구성원의 반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내 조사에 앞서 포렌식 리뷰의 적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상 직원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 다른 대안을 고민하여 진행해 보는 방법도 적극 고려하여야 한다. 예컨대, 추가적인 면담 조사, 전수조사 또는 사내 리니언시(제보자에 대해 혜택 부여하는 제도) 등을 생각 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적법 절차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져야 조사를 통해 회사가 이루려는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가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다. -
[다음 주 증시 전망] 끝나지 않은 美 관세 전쟁…방산·AI 소프트웨어 눈 여겨봐야
증권국내증시 2025.02.08 08:56:27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주 미국 통상 정책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업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보통신(IT)·자동차·2차전지 업종보다는 방산·조선·바이오·엔터 등을 눈여겨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DeepSeek(딥시크)’ 이슈와 오픈AI 창립자 샘 올트먼과의 협력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 중인 국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관련주도 다음 주 좋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한 주(3~7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31일 종가(2517.37포인트) 대비 0.18%(4.55포인트) 오른 2521.9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31일 종가(728.29) 대비 14.61포인트(2.01%) 오른 742.9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지난주 첫 거래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등 교역국의 관세 부과 조치를 본격화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의 관세 부과 조치를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밝히자 국내 증시는 반등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 행렬이 이어졌다. 외국인은 지난주 한 주 코스피 시장에서만 주식 현물 6122억 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외국인은 지난주 한 주간 주식 선물도 1682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 투자가 역시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 현물 2648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 투자자들이 홀로 주식 현물 360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추가 하락을 막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대 흐름이 나타났다. 외국인은 지난주 한 주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 현물과 선물 각각 3018억 원어치와 185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코스닥 주식 현물 1483억 원어치와 473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게 아니라며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음 주 다수 국가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 미중 갈등 심화 우려도 남아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유예되긴 했으나 아직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도 진행되지 않았다”며 “통화 이후 결과에 따라 주식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그러면서 다음 주 코스피 지수가 2450~2580포인트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미국 통상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이에 무관한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인상 압박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방산과 트럼프 대표 수혜주로 분류되는 조선 업종을 꼽았다. 아울러 바이오와 엔터 업종도 눈 여겨보라고 조언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 시즌의 승자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고 미국 통상 우려와 무관한 기업들”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아울러 AI 소프트웨어 투자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AI 소프트웨어 관련주는 지난 달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최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방한으로 미국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과의 협력 기대가 커지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카카오(035720) 주가는 지난주 한 주 동안 16.04% 상승했다. 신 연구원은 “중국 딥시크 추격을 뿌리치고 AI 기술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한·미·일 3자 동맹에 우리 기업들의 본격적인 협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추위 걱정 뚝!' 아이들과 찾는 2월 경기도 실내 관광지 6選[경기톡톡]
사회전국 2025.02.08 08:28:36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와 폭설에 바깥 나들이가 부담스러운 2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를 경기관광공사의 안내로 살펴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 놀이터부터 동화속 세계,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경기도 곳곳에 있다. ◇미리미리 꽃마중…온실 정원 ‘이화원’ 경기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4에 자리 잡은 이화원은 ‘둘이 만나 조화로운 정원’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이름처럼 한국과 서양의 식물들을 조화롭게 꾸민 식물원이다. 온실에 들어서면 한국관을 먼저 만나게 되는데 유자나무, 동백나무, 대나무 등 주로 남부지방에 서식하는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때마침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동백 옆을 걸어도 좋고 화사한 기념사진을 남겨도 좋다. 한국관이 정감 있는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라면 바로 옆 열대관에는 커피나무와 바나나나무 등 이국적인 식물이 가득하다. 특히 커피나무가 많이 식재돼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커피나무 열매를 관찰하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식물원은 단조로운 구성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기 쉬운 곳이지만 이화원은 거북선, 풍선, 고릴경기라 등 아이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배치해 쏠쏠한 재미를 준다. 어른들에게도 이화원은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 명소다.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평균 25도를 유지하는 이화원의 온실은 평일에도 100여명이 찾아와 맨발걷기를 즐긴다. ◇꿈꾸는 책들의 낙원…‘군포 그림책꿈마루’ 그림책꿈마루는 군포의 숨겨진 명소로, 아는 사람들만 즐겨찾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이다. 한국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그림책 독서문화를 보급하고 연구하는 전문도서관이고, 그림책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박물관이다. 아울러 한국 그림책의 역사를 구축하는 주목 받는 아카이브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자료열람실인 ‘그림책움’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마음껏 골라 ‘계단서가’에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읽은 책은 독서통장에 기록해서 통장의 잔고가 늘어나듯 그림책을 통해 순수한 감성을 적립할 수 있다. 독서 후에는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다시 보는 세계기록유산 안데르센, 예쁜 아기 오리 원화전’도 함께 관람하는 것도 좋다. 그림책꿈마루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낡은 배수지를 재활용한 공간이다. 그림책움 앞 하늘정원의 푸른색 기둥들은 예전 군포배수지의 흔적이다. 물이 가득했던 배수지에 한국 그림책을 풍부하게 저장하고 공유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며 동심과 공감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다. ◇곤충의 세계에 빠져든다…‘시흥 벅스리움’ 시흥시에는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하면서 곤충이 인류의 동반자로 소중한 존재임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벅스리움이 있다. 관람은 전문 도슨트와 함께 투어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친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끌며 아이들의 집중을 돕는다. 가장 먼저 곤충의 모양과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 집에 살고 있는 곤충을 살펴본다. 다음은 사슴벌레와 장수하늘소를 만나고 애벌레를 직접 만져 보는 여러 체험이 이어진다. 특히 밀웜과 누에 등 식용곤충 체험은 아이들의 비명과 함박웃음이 터지는 즐거운 시간이다. 벅스리움은 높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던 시설이었던 것을 2022년 리모델링을 통해 곤충전시체험관으로 새로 태어났다. 곤충과 함께하는 우리 미래를 상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겨울철 최고의 실내 여행지다. 단, 벅스리움은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세계여행 맛보기…‘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에는 쾌적한 실내에서 과거와 현재를 뛰어넘는 시간여행과 국경을 초월한 세계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인근의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정교한 미니어처를 관람하며 역사적, 지리적 랜드마크를 발견하고 숨겨진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에 알맞은 곳이다. 상설전시는 15개 주제를 크게 두 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는 대한민국을 시대순으로 탐험하는 시간여행(한국관)이다. ‘웰컴 투 조선’, ‘그 땐, 그랬지’ 등 재미있는 섹션이 기다린다. 특히 ‘수상한 모던보이’의 <일본군에 쫓겨 지붕 위로 달아나는 복면 쓴 의병>을 찾는 에피소드는 마치 드라마 속 명장면을 연상시키며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콘텐츠다. 두 번째는 세계여행(세계관)이다. 유라시아 횡단철도를 타고 중국에서 네덜란드까지의 여정을 나라별 대표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 팁은 미니어처를 따라가며 가이드 맵을 참조해 에피소드를 찾아보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핸드레일에 발판을 설치한 배려가 인상적이다. 아이들이 미니어처 사이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곳이다. ◇뚝딱이와 함께 신나는 하루…‘파주 놀이구름’ 파주 운정호수공원의 놀이구름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놀이 체험공간이다. 한때 유비쿼터스 관련 홍보관으로 사용 후 오랜 기간 잠들어있던 유비파크를 EBS와 파주시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 북부를 대표하는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 놀이구름으로 화려하게 진화했다. 구슬 모양의 체험관 입구로 들어서면 신비한 구름우물이 기다린다. 이곳에서 뚝딱이의 안내에 따라 놀이행성 모험이 시작된다. 오색찬란한 빛을 따라 무지개동굴을 지나면 ‘뿡뿡이 언덕’에서 뿡뿡이의 비밀기지를 탐험하고 ‘환상의 폭포’에서는 살아서 움직이는 파주의 동식물을 만난다. 이어지는 ‘꿈의마을’은 뚝딱이하우스와 우체국에서 EBS의 캐릭터 친구들이 사이좋게 사는 마을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다음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터 ‘모험의세상’이다. 네모난 돌을 쌓은 ‘네모네모 광산’, 초대형 볼풀에 둘러싸인 ‘화산 미끄럼틀’, 구불구불 말랑말랑한 빙하를 탐험하는 ‘빙하동굴’ 등 다양한 자연지형을 본뜬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동산이다. 친근하고 익숙한 EBS 캐릭터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온 놀이구름에서의 하루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다시 찾은 빛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한국전쟁 당시 매향리에는 미군의 사격 및 폭격훈련을 위한 군사시설이 설치됐다. 매향리의 옛 지명인 고온리의 지명을 미군이 ‘KOON-NI’로 표기하면서 ‘쿠니’라고 부른 이 사격장에는 55년간 전투기의 굉음과 포탄의 파열음이 이어졌다. 그동안 마을 사람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참혹했다. 긴 투쟁 끝에 사격장 폐쇄를 이루어내고 삶의 터전을 지킨 곳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이 세워졌다. 평화를 되찾은 매향리의 빛나는 미래를 상징하듯 매향리평화기념관은 곳곳에 밝은 자연광이 유입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커다란 원이 하늘로 이어지는 추모의 위령비는 전망대를 겸하고, 평화기념관의 거대한 M자형 기둥은 매향리(Maehyangri), 박물관(Museum), 기념비(Memorial)의 M을 상징한다. 1층 어린이체험실은 빛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2층은 쿠니사격장 폐쇄를 위한 주민들의 활동을 보여준다. 기념관에서 옛 미군기지 막사를 지나면 사격통제실로 사용했던 작은 3층 건물이 남아있다. 주민들의 투쟁 당시 시위 장소로 사용된 역사적인 공간으로, 아직도 농섬(룡도)이 표적으로 설정된 해묵은 긴장감이 남아있다. -
타타, 뛰어난 가성비로 무장한 ‘아비냐 X 컨셉’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2.08 08:17:37타타 아비냐 X 컨셉인도의 자동차 브랜드, 타타(Tata)가 뛰어난 가성비, 그리고 향상된 상품성으로 무장한 컨셉 모델을 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예고했다.이번에 타타가 공개한 컨셉 모델은 ‘아비냐 X 컨셉(Avinya X Concept)’으로 명명되었으며, 해당 차량은 최근 개최됐던 2025 인도 오토 엑스포에서 공개되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아비냐 X 컨셉의 핵심은 바로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하는 외형, 그리고 향상된 패키징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한 것에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재고를 더한다.재규어랜드로버의 모듈형 아키텍처인 EMA를 기반으로 개발된 아비냐 X 컨셉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앞세워 이목을 끈다. 특히 곡선의 프론트 엔드 및 차체 실루엣을 강조한 모습이다.타타 아비냐 X 컨셉타타 아비냐 X 컨셉특히 미니멀하게 다듬어진 차체 형태, 그리고 세부적인 요소를 통해 더욱 명료한 이미지를 자아내고, 전면과 후면의 동일한 형태의 시그니처 라이팅을 더해 존재감에 힘을 더한다.실내 공간 역시 깔끔한 모습이다. 수평적인 대시보드와 깔끔한 디스플레이 패널, 그리고 명료한 2-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 감각 연출에 공을 들인 모습이다.다만 컨셉 모델인 만큼 주행 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이 없다. 대신 1회 충전 시 480km의 주행 거리를 갖춰, 일상 및 장거리 여정에서의 쾌적한 여유를 보장할 예정이다. -
[속보]북한 "우리 핵, 흥정물 아닌 실전용"…비핵화협상 거부 재확인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08 08:07:48[속보]북한 "우리 핵, 흥정물 아닌 실전용"…비핵화협상 거부 재확인 -
“관광객 2억 명 시대 연다”…강원 1월 겨울 축제 역대 최다[강원톡톡]
사회전국 2025.02.08 08:00:00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화천 산천어 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원 방문의 해는 국내외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도와 관광재단,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통해 관광객 2억 명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8일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 등에 따르면 1월 11일부터 23일간 펼쳐진 화천 산천어 축제 기간 186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지난 2003년 첫 개최 이후 역대 최다 방문객 수인 2019년 184만 명을 6년 만에 갈아 치웠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객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8만 5000명에서 올해는 12만 2000명의 외국인 축제 현장을 찾아 강원의 겨울을 만끽했다. 1월 18일 개막한 홍천강 꽁꽁 축제도 15일간 23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역대 최다 방문객 수이자, 지난해 16만 명보다 7만 명(40%)이 급증한 수치다. 도는 2월 추천 여행지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통일전망대를 선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원관광재단은 도와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연간 1억 5000만 명에 머무르는 국내외 관광객 2억 명 유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매달 1∼2개의 시군을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 해당 시군의 축제·행사 등과 연계한 집중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와도 연계해 '강원 숙박대전' 추진 및 도내 숙박상품 할인권을 지원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2억 명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어 대한민국 관광 수도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강릉~부산 간 동해중부선 철도가 개통돼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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