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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 DGIST 특임교수 됐다
사회전국 2025.07.31 15:33:29DGIST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사진)를 기초학부 특임교수 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기 유튜버인 궤도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임용식을 가졌다. 궤도 특임교수는 앞으로 강의 보다는 학생 멘토링 등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과 진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궤도는 “DGIST는 학부의 경계가 없어 유연하다”며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과학기술을 넘어 사회·문화·예술과 연계를 모색하는 창의적 인재, 한국을 뛰어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단순한 외부 인사 영입이 아닌,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와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을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DGIST 기초학부는 전통적인 학과 중심의 학사 구조가 아닌 ‘트랙 기반 자율설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생이 2개 이상의 전공(트랙)을 이수할 수 있고 전공 간 경계 없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과학, 공학, 인문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초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각자의 진로에 맞는 전공과 복수전공 또는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자율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
조언자이자 압박의 선수…한미협상 '키맨'은 '이 사람'이었다 [글로벌 왓]
국제정치·사회 2025.07.31 15:33:1730일(현지 시간) 한미 무역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미국측 ‘키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당초 우리 협상단의 대화 상대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었으나 일정 문제로 베선트와의 협상이 어그러지면서 러트닉 장관의 비중이 급격히 커졌다. 그는 한국측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협상을 위한 조언을 하는 한편 우리보다 먼저 협상을 마친 일본을 언급하며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한국 협상단은 지난 25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경제·무역 분야 2+2 장관급 회의가 베선트 장관의 일정 문제로 연기되면서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더욱이 미측 무역협상 팀원 중 베선트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 28~29일, 미국 입장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 중국과의 3차 무역협상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을 찾았기에 미국 정부 안에서 러트닉 장관이 한미협상의 막판 조율을 거의 도맡다시피 했다. 또한 러트닉 장관은 25~29일 트럼프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방문에 동행하면서 그곳까지 찾아온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스코틀랜드 출장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협상 때 한국 측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주의해야 할 사안들을 친절하게 조언하기도 했고, 어찌 보면 초강대국의 '갑질'로 보일 수 있는 대규모 대미 투자기금 조성 요구를 앞장서 제기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때로 한국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했지만, 트럼프식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압박의 최첨병 역할도 담당했던 것이다. 러트닉 장관은 미국의 극동지역 양대 동맹인 한국과 일본 사이의 미묘한 '경쟁' 관계를 이용하려 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그는 지난 24일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도 유럽과 마찬가지로 매우 매우 협상을 타결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한국이 일본의 합의를 읽을 때 한국의 입에서 욕설(expletives)이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경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뉴욕의 유대인 가정 출신인 러트닉은 대학 졸업 직후인 1983년 투자은행인 캔터 피츠제럴드에 입사해 29살 때인 1990년대 초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오르며 '샐러리맨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다. 암호화폐 친화적인 억만장자 금융 자산가로, 트럼프 대통령의 거액 선거자금 후원자이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강화 및 제조업 기반 강화 공약을 적극 옹호한 바 있다. '경제 사령탑'격인 재무장관 후보로 베선트 장관과 막판까지 경합했지만 결국 상무장관으로 낙점된 그는 트럼프 경제·무역팀에서 '돌격대장'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베선트 장관이 종종 트럼프 대통령의 '과속'을 막는 역할을 하는 반면 러트닉 장관은 각종 방송 출연 기회 때마다 격정적인 어조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홍보하는 동시에 협상 대상국들을 압박했다. -
얼굴 가린채 자리 뜬 김건희 오빠에 "잡범 수준…대통령 일가족 품격 지켜야"
사회사회일반 2025.07.31 15:32:54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이달 28일 특검 조사를 마친 뒤 양복 윗깃으로 얼굴을 가린 채 이동하는 모습을 두고 ‘잡범 수준의 행동’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3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대통령의 일가족이었으면 그 일가족이 지켜야 될 품격이라는 게 있다”며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냥 카메라에 얼굴이 찍히면 안 되나. 얼굴을 숙이고 카메라에 안 잡히기 위해서 그러는 걸 보는데 어떻게 보면 안쓰럽다고 해야 될지 참 부끄럽다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그 정도의 당당함도 없느냐”고 지적했다. 또 “무슨 잡범도 아니고 (취재진이) 카메라 들이댄다고 얼굴을 가리면서 도망 다니듯이 (하는 것을) 보는데 약간 비애 같은 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황명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운영에 관여한) 요양원 문제도 있고 해서 그 요양원에 부모님을 맡긴 사람들이 매우 분노해 있지 않나. 얼굴이 드러나면 길 가다 몰매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풀이했다. 김 여사의 오빠와 모친이 운영에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 남양주시 소재의 요양원은 최근 노인학대 관련 신고가 접수되며 보건 당국과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비용 14억 4000만원을 부당하게 청구한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 5월 해당 금액에 대한 환수를 통보한 바 있다. 앞서 김진우 씨는 이달 28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귀가하는 과정에서 그는 “김 여사 목걸이가 왜 장모 집에서 나왔나”, “목걸이 은폐하려고 한 건가”, “김 여사가 증거 인멸시킨 것인가”, “장모에게는 뭐라고 하고 (목걸이를) 줬나” 등 쏟아진 질문에는 일절 응하지 않은 채 양복 옷깃으로 얼굴을 가리고 빠르게 자리를 벗어났다. -
술 팔면 소비쿠폰 혜택 못 받나요… 논란 커진 사용처 기준
사회사회일반 2025.07.31 15:32:00정부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취지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한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용처 기준이 모호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정부가 일괄적으로 카드사의 가맹점 정보를 받아 소비쿠폰의 사용처를 등록하다 보니 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는 곳들이 등록됐거나, 영세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제외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300만 개 가량으로 집계됐다. 행안부는 지난 21일부터 전 국민 1인 당 15만~40만 원을 우선 지급했으며, 9월 22일부터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별로 소비쿠폰의 사용처와 사용이 불가능한 곳들의 리스트를 보내 공지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가게들도 주류 판매업을 신고한 경우 유흥주점으로 분류돼 사용처에서 제외된 곳이 다수 발생했다. 정부의 원칙 상 술을 판매하는 가게라고 하더라도 연 매출 30억 원 미만일 경우 일반음식점이나 주점으로 분류가 되더라도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하지만 행안부가 카드사 9곳으로부터 가맹점 정보를 제공받다보니 카드사 별로 등록된 업체들의 업종구분 차이로 일반 음식점이라고 하더라도 유흥주점으로 분류돼 사용처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이탈리아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수입주류를 판매하기 위해 주류판매업을 등록했다. 그러나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돼 지방자치단체에 문의를 했으나 명확한 대답을 받지 못했다. 실제로 신촌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매장 10곳 중 3~4곳 가량이 유흥주점으로 분류돼 소비쿠폰 사용처 제한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 기준 산출 시에도 자영업자들 간에 혼동이 발생하고 있다. 행안부는 올 2월 기준으로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에 따라 사용처를 구분하고 있다.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 사업자는 지난해 1월과 7월 신고 과세표준의 합산을, 없는 경우 2023년의 수입금액으로 매출액을 판단하고 있다. 문제는 신규사업자다. 지난해 신규로 개업한 사업자는 카드매출액을 연환산 해 22억5000만 원 이하인 경우 영세사업자로 분류한다. 초기 매출로 연환산을 하다 보니 오픈 마케팅 등으로 ‘반짝 매출’을 낸 경우 일반가맹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일부 사단법인들이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돼 있다는 점도 문제다. 사단법인한국숲해설가협회, 사단법인빌딩스마트협회, 사단법인국제해양법학회, 사단법인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 등도 사용처에 포함돼 있다. 사단법인의 경우 회비, 학회 참가비 등으로 사용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안부는 학회, 학술단체, 사단법인 등을 사용처에서 제외시키고, 지자체 별로 사용처 리스트에서 누락된 곳들에 대해 이의신청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서울시가 각 구청들에게 사용처 누락 리스트를 받아 행안부에 건의를 하면 매장 연 매출, 사업자 등록증 등을 검토해 사용처에 다시 포함시키는 방식이다. 하지만 수기로 진행돼 실제로 수용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탓에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실내포차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B씨는 “소비쿠폰은 초기에 소진율이 커 신속하게 마케팅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며 “같은 동네 실내포차들도 일반주점으로 등록이 돼 있지만, 우리만 결제가 안 되는 탓에 매출에 타격이 크다”고 말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카드사 별로 업종구분 차이로 사용처 포함 여부가 상이한 것”이라며 “매일 이의제기를 받아 확인을 거쳐 등록처 수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법인, 학회, 학술단체 등이 카드사 가맹점 정보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소비쿠폰 사용처로 등록이 됐지만, 이를 제외했다”며 “소비쿠폰 취지에 맞게 사용처를 필터링하는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5개월만에 재공모
사회전국 2025.07.31 15:31:12화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사업자 재공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 1차 공모가 무산된 지 5개월 만이다. LH는 이날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부지는 △의료시설용지(의료1) △도시지원시설용지(지원77) △주상복합용지(C32, C33) 등 총 4개 블록, 약 19만㎡ 규모다. 매각 예정 가격은 8884억 원이다. 공모는 1차와 마찬가지로, 패키지형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의료시설과 도시지원, 주상복합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을 통해 동탄2신도시의 의료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화성시와 LH는 1차 공모 유찰 원인을 분석하고, 토지대금 납부 거치기간 확대 등 입찰 조건을 일부 완화해 사업자의 참여 유인을 높였다. 공모는 7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92일간 진행된다. 8월 중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 확약서를 접수받은 뒤 10월 말 사업자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이번 재공모를 통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패밀리테마파크, 대전0시축제 흥행 견인한다
사회전국 2025.07.31 15:31:06대전문화재단의 패밀리테마파크가 8월 2일 다시 돌아온다. 8월 8일부터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의 붐업을 위해 1주일전 오픈한다. 지난해 40만 명 방문객을 모객하며 대전 0시축제의 주역으로 평가받은 패밀리테마파크는 올해 ‘꿈돌이 트램을 타고 지구와 우주행성을 돌아보는 컨셉’으로 마련되며 꿈돌이 고향 감필라고 등 상상속 공간들을 문화예술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우선 패밀리테마파크에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꿈돌이 언덕은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하기 위해 에어바운스와 인터렉티브 체험공간이 조성된다. 감필라고 정원은 자연과 예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감성 포토존과 정원형 쉼터로 조성된다. 감필라고 샌드파크는 도심 속 해변에서 핑크빛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공간이다. 꿈씨 오락실은 그래비트랙스, 보드게임 등을 체험하며 전자기기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조성한 오프라인 오락실로 초대형 시연트랙과 누구나 3*3큐브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씨 과학실은 국립과천과학관, 항우연 등과 연계해 조성한 체험형 과학놀이터이며 쉽게 볼 수 없는 체험기구들을 경험할 수 있다. 감필라고 갤러리는 직접 그린 그림이 미디어 체험 콘텐츠로 생성되는 인터렉티브 프로그램이며 영상을 터치하며 즐길 수 있다. 캐릭터랜드는 국내 완구기업 영실업과 협력으로 운영되며 콩순이, 또봇, 시크릿쥬쥬 포토존과 체험존, 영상 상영존 등 조성했다. 특히 3m사이즈로 정원에 설치된 또봇과 친구들은 아이들의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어린이 뮤지컬을 창작해 개최한다. 지역 뮤지컬 전문극단의 창작뮤지컬 ‘꿈씨 패밀리: 별빛 수호대’는 꿈씨패밀리가 출연하며 전국투어 스테디셀러 콩순이 뮤지컬 ‘AI 콩순이의 음악 여행’을 선보인다. 또한 대전웃다리농악과 줄타기, 1인 서커스극 ‘드라마서커스’, 들썩들썩인대전, 그림자인형극 수궁가, 실버마이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전통놀이교육, 갓과 족두리 만들기, 전통공예(단청)만들기, 전통의상입어보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패밀리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니라 대전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도시임을 보여주는 문화적 장치”라며 “이번 여름, 대전0시축제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밀리테마파크는 예약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뮤지컬은 제외다. -
국정위, 위반건축물 양성화 정부에 건의
부동산정책·제도 2025.07.31 15:27:31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31일 위반건축물 양성화 방안을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국정위는 이날 위반건축물 발생 사례가 있는 지자체 부단체장과 건축공간연구원·대한건축사협회 등 관계 전문가, 국토교통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정건축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후 국정위는 '위반 건축물을 양성화 하는 방안'에 대해 국정위는 안전상 우려가 없고 인근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일정 규모 이하의 특정용도 건축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합법화 기회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위반건축물을 양산하는 ‘과도한 건축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에는 건축물의 일조, 높이, 면적 기준 등과 관련해 규제 필요성과 목적을 고려해, 안전과 인근 지역의 영향이 크지 않은 수준에서 불합리한 건축규제를 발굴하고, 합리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국정위는 지자체 단속·관리 강화, 위반행위 처벌 실효성 확보, 매수인·인차인 피해 예방 등 위반행위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종합 개선방안을 연내 마련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박홍근 국정기획분과 위원장은 “이번 대책은 위반건축물을 일시적으로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도한 규제를 합리화하고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정기획위원회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난 전한길 제자" 밝힌 우재준…"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겠다"
정치정치일반 2025.07.31 15:25:37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우리 당이 가야 할 방향은 한동훈 전 대표의 방향이 맞다. 전한길 씨의 방향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자신이 과거 전한길 강사에게 한국 지리와 국사 수업을 들은 학생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 "전 씨의 방향에 편승하려는 시도도 있다고 보인다.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극우라는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긍정하는지 여부로 달라진다고 본다"며 "(비상계엄을 긍정하는) 전 씨가 있다. 상당 부분 설득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자신을 "비상계엄 해제에 의결한 18명 의원 중 하나"이자 "그중에서도 탄핵에 반대표를 행사한 의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탄핵 반대한 분들도 일부 이해가 가능하다. 그분들을 설득해서 옳은 길로 나아가자고 말할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 의원은 기자회견 현장에서 자신이 2005년 대구 유신학원에서 전한길 강사에게 수업을 듣던 제자임을 밝히며 '전한길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우 의원은 편지에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는 제가 서울대에 합격했을 때 밥을 사주신 적 있다"며 "그때 '네가 제일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부모님과 선생님이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저는 지난겨울, 탄핵에 반대하는 모 학생을 만난 적 있다"며 "그 학생은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무기를 들고 헌재를 공격하겠다고 했다. 이유를 묻자 '전한길 선생님이 시켰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우 의원은 "선생님의 나라를 걱정하는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나라와 제자를 위하는 행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분명한 잘못이며 결코 가벼운 잘못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니 '계몽령'과 같은 말은 틀린 말"이라고 지적하며 "선생님의 계엄을 긍정하는 취지의 발언은 오해와 잘못된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원은 전 씨를 향해 "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겠다. 제자들의 인생을 아끼던 모습으로 이제 그만 돌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210번지 일원 공공재개발 사업 활기
사회전국 2025.07.31 15:25:22안양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만안구 석수동 210번지 일원 공공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띄게 됐다. 안양시는 국가유산영향진단법에 따른 ‘사전영향협의’를 통해 해당 부지에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층수 규제가 완화됐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30%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24년 10월 안양도시공사에 공공재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신청을 했으며, 안양도시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법적 요건 및 사업성 등을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하지만 구역 내 일부가 국가유산 보물인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로부터 반경 100m 이내에 포함돼 있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층수 제한 등의 규제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졌다. 이에 시와 공사는 올해 2월 제정된 국가유산영향진단법에 따라 국가유산청과 3차례의 사전영향협의를 진행했으며,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해당 부지에 최대 16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는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은 공공재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전영향협의는 주민 요구와 문화재 보존이라는 두 과제를 조화롭게 해결한 모범 사례”라며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공공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손보협회, 최우수 보험설계사 ‘블루리본 컨설턴트’ 1814명 선정
경제·금융보험 2025.07.31 15:22:21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최고의 손해보험 모집인을 뜻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1814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 13만 2410명 가운데 약 1.4%다. 올해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0대가 전체의 43.5%로 가장 많았고 최연소는 32세, 최고령 인증자는 78세였다. 선정 횟수별로는 총 2회 선정이 243명(13.4%)으로 가장 많았고 최고 15회 선정도 1명(0.1%)을 기록했다. 20년 이상 30년 미만 경력자가 859명(47.4%)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년 이상 경력자가 665명(36.7%)으로 그 뒤를 이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보험 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손해보험 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1년 처음 도입됐다. 5년 연속 우수 인증 설계사 가운데 모집 계약 실적과 유지율 등 주요 지표가 탁월할 뿐 아니라 민원이나 분쟁에 따른 불완전판매 이력이 없어야 선정 대상이 된다. -
“때 밀러 한국 왔어요”…'케데헌' 열풍에 '이 곳'마저 인기 관광 코스됐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7.31 15:20:49“세신 플리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이 이어지면서 K컬처를 경험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식 ‘세신(때밀이)’ 문화가 글로벌 관광객들의 새로운 ‘성지순례 코스’로 떠오르면서 찜질방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31일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케데헌 공개 후 한 달간(6월 20일~7월 19일) 목욕탕·찜질방을 찾는 외국인이 급증했다. 대중목욕탕 세신 거래액은 84% 늘었고, 일부 프라이빗 세신샵은 입소문을 타며 예약이 꽉 찬 상태다. 애니 속 인물들이 한국 대중목욕탕에서 피로를 푸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외국인에게는 생소한 ‘때밀이’ 문화가 인기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K-푸드 수요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케데헌에 등장한 김밥, 라면, 순대, 국밥 같은 K푸드는 관광객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다. 정육식당, 갈비 전문점 등은 전월 대비 4배 매출이 뛰었으며 삼계탕(233%), 찜닭(162%), 간장게장(18%)도 판매량이 급증했다. 특히 싱가포르 관광객의 한식 거래액은 전월 대비 157%, 미국 관광객은 61% 증가하며 아시아·미주권 전반에서 한국 음식 수요가 확대됐다. K팝 세계관을 따라 한국을 찾는 팬들도 급증했다. 콘서트 셔틀 예약 거래액은 133% 폭등했고, 대만 팬들의 예약 건수는 무려 1400% 늘었다. K팝 댄스 클래스 참여도 미국 팬이 400%, 대만 팬이 575% 증가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 아이돌 스타일링 촬영 프로그램도 인기 만점이다. 외국인 팬들은 세신, 한식 먹방, K팝 댄스까지 ‘아이돌 빙의 풀코스 여행’을 즐기는 셈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케데헌에 등장한 한국적 요소들이 실제 여행 상품 예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공연·음식뿐 아니라 한국 일상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통일교와 금전 거래 없어”…권성동 '1억원대 정치자금 의혹' 정면 반박
정치정치일반 2025.07.31 15:19:45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1억 원대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권 의원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통일교와 금전 거래는 물론, 청탁이나 조직적 연계 등 어떠한 부적절한 관계도 맺은 적이 없다”며 “2023년 당대표 선거를 준비하다 자진 사퇴한 사실은 모두가 아는 바”라고 적었다. 이는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통일교 현안 사업 청탁 의혹 키맨으로 지목된 전 통일교 인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권 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반박한 것이다. 권 의원은 “수사 중인 사안을 두고 피의사실 공표에 가까운 정보가 흘러나오고 이를 일부 언론이 정치적 프레임에 맞춰 유포하는 행태는 매우 유감”이라며 “향후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해 진실과 결백을 밝히겠다. 반복되는 정치공작과 악의적 왜곡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특검팀은 이달 18일 권 의원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강릉 지역 사무실 등 총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조만간 권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
평택시외버스터미널서 청주국제공항 가는 공항버스 생긴다
사회전국 2025.07.31 15:19:42평택시는 8월 1일부터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 안성 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은 평택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바로 운행하는 버스가 없어 자가용 또는 복잡한 환승을 거쳐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와 운수회사에 건의 및 협의를 거쳐 이번 공항버스를 개통하게 됐다. 공항버스는 순차적으로 하루 3회 운행되며, 이후에는 4회, 최종적으로는 5회 운행될 예정이다. 요금(성인 기준)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1만 1900원, 평택대학교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1만 1000 원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개통을 통해 시민들이 더 손쉽고 편리하게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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