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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코스닥 820.75..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2.15, +0.26%)
증권News봇 2025.09.09 09:05:04코스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5p(+0.26%) 오른 820.75로,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9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36억, 기관은 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업(+1.30%), 금속업(+0.97%), 일반전기전자업(+0.6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0.69%), 기타서비스업(-0.52%), 운송업(-0.40%)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동일스틸럭스(023790)가 20.18% 오른 3,365원을 기록 중이고, 삼현(437730)(+19.37%), 오리엔탈정공(014940)(+13.7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딥노이드(315640)(-11.87%), 이트론(096040)(-10.00%), 아이톡시(052770)(-8.5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82개, 하락종목은 60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3231.31..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11.72, +0.36%)
증권News봇 2025.09.09 09:05:03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72p(+0.36%) 오른 3231.31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3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73억, 기관은 3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의약품업(+1.08%), 철강금속업(+0.74%), 화학업(+0.6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25%), 건설업(-0.24%), 부동산업(-0.06%)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세진중공업(075580)이 6.38% 오른 25,000원을 기록 중이고, 아센디오(012170)(+6.25%), SJG세종(033530)(+6.0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아스(071950)(-3.42%),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3.01%), 샘표(007540)(-2.3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20개, 하락종목은 3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2.15포인트(0.26%) 오른 820.75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9.09 09:05:00[코스닥] 2.15포인트(0.26%) 오른 820.75 출발 -
영산대 호텔관광학과, 현장실습·취업 연계 강화
사회전국 2025.09.09 09:04:55영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는 부산 센텀시티 소재 트레블로지스위트 부산센텀 호텔과 손잡고 산학협력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텔·관광·컨벤션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실무 경험 확대와 취업 연계가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영산대 학생들은 호텔 프론트, 하우스키핑, 식음료(F&B), 컨벤션 기획 등 전반적인 호텔 운영 분야에서 4~6개월간 장기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우수 실습생에게는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되는 시스템도 마련됐다. 실제 사례도 나왔다. 호텔관광학과 4학년 양민석 학생은 지난 하계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이달 1일 객실 부서 정직원으로 입사했다. 김은정 호텔관광학과장은 “벡스코 인근에 위치한 트레블로지스위트 부산센텀 호텔은 학생들에게 최적의 실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호텔 서비스와 관광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SK AX, IBCT와 '제조 데이터 ESG 전환' 맞손
산업IT 2025.09.09 09:03:09SK AX는 9일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연합체다. 연합체는 제품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화한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전체에서 ESG 투명성과 추적성을 확보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 데이터 ESG 처리 관련 원스톱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인다.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ESG 시스템 설계 등 전 과정을 하나의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SK AX는 ESG 데이터 정합성 검증, 데이터 주권·보안·개인정보 대응 등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접속∙운영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제조 기업 ESG 데이터 연계 경험을 토대로 국내 기업들이 카테나X 표준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CT는 SK AX의 온보딩·운영 체계에 기술을 더한다. 안전한 데이터 공유∙연계를 위해 자체 개발한 데이터스페이스 플랫폼 인피리움을 기반으로 데이터 온보딩, 제품 탄소발자국(PCF) 데이터 생성 등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 대응과 공급망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는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혁수 SK AX ESG·SHE 본부장은 “IBCT와 함께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ESG 데이터 생태계에서 주도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바이오, 美제약사와 1.8조 초대형 수주계약… 올 수주액 벌써 5조 넘어
산업바이오 2025.09.09 09:02:08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 9464만 달러(약 1조 8001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 1월 유럽 제약사로부터 수주한 2조원 규모의 계약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초대형 수주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리스크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도 미국 업체와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계약기간이 2029년 말까지이며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수주한 의약품 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금액은 누적 5조 2435억 원이다. 약 8개월 만에 지난해 수주액인 5조 4035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미국 행정부의 관세 압박 대미 수출 환경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제약사와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도 연이은 대형 계약을 따내며 회사의 경쟁력과 이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78만4000ℓ에 이르는 세계 최대 생산능력, 382건에 이르는 글로벌 규제기관 승인 기록에 기반한 안정적인 품질 역량이 관세 리스크를 넘어서는 차별적 경쟁력으로 작용한 셈이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ℓ 규모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ℓ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품질 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2025년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톱 20' 고객사에서 '톱 40'까지 주요 고객군을 넓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USA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열린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 수주 경쟁력을 알렸다. 이어 내달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전남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사회전국 2025.09.09 09:00:06전남도는 오는 17일까지 ‘2025 전남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창의적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경진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초·중등부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로봇’, 고등부 ‘다양한 교통규칙을 준수하는 스마트 자율주행’이다. 참가 희망자는 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대회 포스터에 안내된 무늬정보(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회는 연구 프로젝트 발표와 직접 제작한 로봇을 활용한 로봇경기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연수를 받은 뒤, 10월 30~31일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
‘미래가치 높은 곳만 찍는다’… 40년 내공 신해공영, 분양시장 ‘새 강자’ 부상
사회사회이슈 2025.09.09 09:00:00풍부한 개발 경험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사업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신해공영이 디벨로퍼 업계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했다. 성공적인 분양 실적을 기반으로 수도권 택지지구 핵심지에 다양한 신규사업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신해공영은 ‘청주 블루지움 B910’ 공급을 통해 블루지움이라는 브랜드로도 시장에 잘 알려져 있다. 신해공영의 한자어인 ‘新海’에서 본뜬 것이다. 젊음·도전·꿈을 뜻하는 바다(블루)를 짓겠다(지움)는 것이다. 40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만드는 쾌적하고 미래지향적인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대구 오페라 스위첸 전경>자체 브랜드 외에도 신해공영의 개발 역량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대구, 평택, 구리, 인천 계양 등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내 핵심 입지를 연이어 낙찰받아 주택을 공급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친 곳 중에서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2024년 4월 입주)’가 대표적이다. KCC건설이 시공했고, 대구 북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85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5실 등 총 929가구 규모다. 미니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는 북구 고성동 일대 일명 ‘오페라 지구’에서도 높이, 상품성 등에서 단연 돋보이는 랜드마크 대단지로서의 위상을 굳힌 곳이다. 이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주거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명확히 보여준 결과다.특히, 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한 Full-Bay(일부세대) 평면설계,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는(일부세대) 평면설계를 도입하였으며, 통창(유리난간) 설치로 인하여 시야의 막힘없는 전망을 누릴 수 있다. 2.45m까지 높인 천정고로 인한 넓은 공간감 및 개방감,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 설치 등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수도권 내 핵심 입지에서도 공급 활기수도권에도 활발한 공급을 진행 중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구리 갈매역세권,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남양주 왕숙 4개 사업지에 확보한 토지 매입액만 총 8,400억 원을 상회한다. 이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수도권 핵심지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먼저 평택 브레인시티에서 ‘평택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2027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학세권 입지로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도보 거리에는 고등학교(예정)와 국립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다.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2026년 예정), ‘아주대 평택병원’(2030년 예정) 예정지가 인접해 직접적 수혜도 기대된다. ◆ 구리, 인천계양, 남양주 등 택지지구 핵심지에서 공급 앞둬<구리 갈매역세권 공동주택용지 S-1BL 조감도>향후 구리, 인천계양, 남양주 왕숙지구 등에서도 공급을 앞뒀다. 구리 갈매역세권 공동주택용지에서는 S-1BL에서 734가구를 2026년 10월 공급 계획이다. 4만2,793㎡ 규모의 S-1BL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북측에 위치하며, 경춘선과 8호선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입지가 빼어나다. 구리 갈매역세권은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했고, 교통 호재가 몰려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꼽히며, 이곳에서도 메인 입지에 공급되어 관심이 쏠린다.3기 신도시중에서 단연 사업 속도가 빠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 A15BL도 2028년 1월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3만6,395㎡에 54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업무용지와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와 인접하며 계양IC와 인천1호선 박촌역 등도 지구 내에서 인접한 편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 모델을 따라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높은 가치가 주목을 끈다.남양주 왕숙지구 공동주택용지 B-11BL도 낙찰받았다. 4만2,835㎡에 974가구를 2029년 4월 공급 예정이다. 왕숙지구의 중심권역에 위치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가 바로 옆이다.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동북부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이번 공급이 단연 관심을 끌 전망이다.이처럼 신해공영이 수도권 핵심 택지지구의 노른자위 땅을 연이어 확보한 것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미래 주택 시장의 판도를 읽고 가장 확실한 곳에만 투자하는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토지 매입 단계부터 미래가치를 직접 설계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능동적 개발자’로의 체질 개선이 끝났음을 시장에 선언하고 있다는 평가다.신해공영 관계자는 “평택·구리·계양·왕숙 등 미래가치가 확실한 택지지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 중이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자금운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겠다”라며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공간을 창조하는 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TP, 차세대 배터리 인력 양성
사회전국 2025.09.09 08:56:35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2025 배터리 차세대 기술 & 안전 역량 업스킬 과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이차전지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용 후 배터리 3세대 진단기술 △배터리 설비 안전 기준 △배터리 산업 현황 및 전망 △전고체 이차전지 핵심 소재 및 기술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현황 등 산·학·연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와 중식은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출석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차전지 관련 분야 재직자 또는 관련 업종 이직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60종 샤프트 마음대로 선택”…미즈노, 미즈노 프로 시리즈 출시 기념 피팅 이벤트[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9.09 08:53:28한국미즈노는 신제품 미즈노 프로 시리즈(S-1, S-3, M-13, M-15) 출시를 기념해 정교한 피팅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커스텀 피팅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노 업차지 이벤트다. 미즈노 프로 시리즈 및 JPX925 포지드 아이언 구매 시 총 60가지 옵션의 스틸 샤프트 중 원하는 사양을 선택해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미즈노 퍼포먼스 센터 서울 직영점과 공식 피팅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단 JPX925 포지드 레이디·LH·핫메탈 프로는 제외다. 두 번째는 무료 커스텀 피팅 이벤트다. 오는 30일까지 미즈노 퍼포먼스 센터 서울 직영점에서 전문 피터가 제공하는 아이언 커스텀 피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된다. 미즈노 공식 홈페이지 피팅 예약 페이지 또는 직영점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와 퍼포먼스 센터 및 공식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미 관세협상 비공식 실무협의 진행…투자 세부 조건 조율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9.09 08:49:12한미 관세 협의의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 협의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이 약속한 대미 투자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는 것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산업부 통상 분야 실무진들은 최근 미국 워싱턴DC를 비공개 방문해 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과 접촉 중이다. 7월 30일(현지시간)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의 문서화 작업을 위해 실무 영역에서 필요한 논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는 한국이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집행하고 100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을 조건으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국 최대 대미 수출 품목인 자동차에 적용되는 품목관세도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집행 방식을 명확히 정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관세 인하 약속 역시 행정명령으로 공식 발효되지 않았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어떤 형식으로 집행하고 투자 이익을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투자 분야는 마스가(MASGA·미국 조선 산업을 다시 위대하게)에 1500억 달러, 반도체·이차전지·원자력 등 전략산업에 2000억 달러를 각각 투자하는 것으로 양측이 지난 합의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한국은 직접투자(equity)를 전체 금액의 5% 정도로 제한하고 대출(loans)·보증(credit guarantee)으로 나머지 패키지를 채우는 방식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미국 측이 직접투자 규모 확대를 강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자본금·출자금을 확대했지만 미국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투자 수익의 상당부분을 자국에 귀속시키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다. 앞서 미국과 관세협상 후속조치를 마무리한 일본은 투자금 회수 전까지는 양국이 수익을 절반씩 나누지만 투자금이 회수된 두에는 미국이 수익의 90%를 취하는 방식으로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
로킷헬스케어, AI 접목 장기재생 플랫폼 4분기부터 매출 발생 기대 [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5.09.09 08:43:26바이오플랫폼 기술 업체 로킷헬스케어(376900)가 핵심 경쟁력인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맞춤형 장기재생 플랫폼 기술을 피부암 재생 플랫폼으로 확대해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됐다. 독립리서치 업체 IV리서치는 9일 로킷헬스케어의 재생치료 플랫폼 기술에 대해 “환자의 손상부위나 질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 및 모델링해 최적화된 재생치료제를 자동 설계하고 바이오프린팅하는 통합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조직을 최소한의 조작으로 가공한 다음 손상된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치유인자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IV리서치는 로킷헬스케어가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피부재생 치료, 골관절염 대상 연골재생치료, 만성신부전증 대상 신장재생 치료 솔루션과 이를 뒷받침할 3D 바이오 프린터 및 바이오잉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대한 재생치료 플랫폼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실적 성장 동력인 피부암 재생 플랫폼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면 4분기부터 본격적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골재생 플랫폼은 올 4분기 글로벌 임상에 진입하여 내년 하반기 데이터 확보 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신장재생 플랫폼은 올 4분기 국내 파일럿 임상, 내년 글로벌 임상 결과에 따라 2027년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IV리서치는 로킷헬스케어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
NH證도 이수페타시스 목표가 올렸다 [줍줍리포트]
증권증권일반 2025.09.09 08:41:26NH투자증권이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고사양화 기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증설 경쟁력도 높게 나타난다며 목표주가를 8만 1000원으로 제시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기판 고사양화로 다중적층 공법이 적용된 제품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 1000원에서 14.08% 상향 조정됐다. 국내 증권사들이 이수페타시스의 목표주가를 8만 원 위로 올려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메리츠증권과 하나증권이 전날 목표주가를 8만 1000원으로 상향했고 키움증권도 이달 초 보고서에서 8만 3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증권가의 호평이 지속되면서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전날 9.34% 상승 마감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가 고사양 다중적층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에서 양산 경쟁력을 앞세워 네트워크와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 수요를 선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이수페타시스의 대구공장 투어에서 다중적층기판의 양산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VIPPO 기판 대비 생산 난이도가 높지만 수율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본격적인 양산 매출 전환이 이뤄질 경우 이수페타시스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중적층 기판의 ㎡당 단가가 기존 제품 대비 2배 높다. 황 연구원은 “구글이 TPU 칩을 외부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며, 오픈AI 역시 자체 칩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주문형 반도체 시장 내 성장 기대가 높다”며 “주요 고객사와 샘플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본격적인 양산은 2026~2027년에 이뤄질 전망”이라고 짚었다. 황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주요 고객사들과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순차적 증설을 통해 다중적층 기판 제품 비중은 내년 상반기 20%→내년 하반기 50%→2027년 말 70%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
"샘 올트먼도 뛰어든다"…톱배우·억만장자 우르르 몰려가는 '불멸 산업', 뭐길래?
산업산업일반 2025.09.09 08:38:57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이 인간 수명 연장을 목표로 한 '장수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공시·시장정보업체 피치북 데이터와 기업 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 지난 25년간 장수 관련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에 유입된 투자금은 125억 달러(한화 약 17조원)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 억만장자뿐 아니라 배우, 정치인, 인플루언서 등 유명 인사들도 가세했다. 대표적인 투자자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러시아 출신 투자자 유리 밀너, 글로벌 벤처 투자사 앤드리슨 호로비츠 공동 설립자 마크 앤드리슨 등이다. 틸은 직접 또는 펀드를 통해 12개 기업에 7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과 함께 세포 노화를 늦추는 스타트업 '뉴리밋'을 공동 창업했다. 뉴리밋에는 구글 CEO 출신 에릭 슈밋, 벤처 투자자 비노드 코슬라 등 억만장자 9명 이상이 참여해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올트먼은 세포 재생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에 1억 80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산업에는 개인적 동기로 참여한 투자자도 있다. 비옴 라이프 사이언스를 세운 나빈 자인은 부친을 췌장암으로 잃은 뒤 맞춤형 건강검사·영양제 회사를 세우고 3000만 달러를 투입했다. 그는 “노화를 선택 사항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은 장수 연구자인 발터 롱고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단식 모방 다이어트'를 실천하며, 롱고 교수가 설립한 L-뉴트라에 4천700만 달러 투자를 주도했다. WSJ은 "억만장자 투자자들의 관심 덕분에 한때 학계 주변부에 있던 장수 연구가 이제는 대중 담론의 주류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불멸에 이를 수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인간이 150살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장수산업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
중추신경계 의약품 1위 명인제약, 고령화 속 안정적 실적성장 기대 [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5.09.09 08:31:36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는 명인제약이 중추신경계(CNS)에 특화된 전문 제약사로서 앞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상장 후 유통 가능한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21.5%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명인제약에 대해 “고령화 및 멘탈케어 확대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고령화 속 정신질환자가 늘어나는 것과 더불어 정신·행동장애로 인한 진료도 늘어나면서 정신건강의학과 약물 수요도 늘어났다는 이유다. 이미 CNS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릴 뿐 아니라 영업이익률 33.4%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도 주목의 이유다. 박 연구원은 “명인제약은 치매, 파킨슨, 뇌전증 등의 신경계 약물 시장과 조현병, 우울증, 불안 및 수면치료제 등의 정신계 약물 시장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일반의약품인 잇몸질환치료제 ‘이가탄F’와 변비치료제 ‘메이킨Q’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약품을 작은 과립 형태로 만든 ‘펠렛(Pellet)’ 제형 시장에서도 설비 증설을 통해 2027년부터 2억 캡슐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명인 제약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21.5%인 약 314만주(희망가 상단 기준 1824억원)으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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