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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분양 '드파인 연희' 청약 후끈…강남 알짜단지 청약도 대기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6.01.22 07:20:00올해 서울 내 첫 분양 단지인 ‘드파인 연희’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연초부터 분양시장이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드파인 연희는 분양가가 인근 시세와 비슷해 청약 경쟁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는데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하순부터는 서울 강남 일대 알짜물량들이 잇달아 분양하는 만큼 세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드파인 연희 1순위 청약은 151가구 모집에 6655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44.1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주택형별 최고가 기준으로 13억 9700만~15억 6500만 원 선인데,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래미안 루센티아’ 같은 면적이 최근 14억 9500만 원에 거래됐고, DMC파크뷰자이3단지는 13억 5000만 원에 팔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공급 가뭄’ 우려가 제기되면서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 9161가구로, 지난해(4만 2611가구)보다 31.6%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당분간 공급 가뭄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큰 만큼 청약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입주 시점에는 현재보다 시세 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8.98%로, 한국부동산원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성북구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는 최근 전용 59㎡ 매물이 분양가보다 약 2억 원 높은 11억 3000여 만 원에 거래된 점 등도 청약 시장의 매력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분양 단지의 경쟁률을 기초로 했을 때 이달 하순 이후 예정된 강남 알짜단지들은 세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달에는 ‘대어’로 주목받는 단지 ‘아크로 드 서초’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116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가구이며 분양가는 3.3㎡당 약 7900만 원 안팎으로 책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59㎡의 분양가는 20억 원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이 경우 시세 차익은 1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다음 달에는 ‘오티에르 반포’가 청약을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가 강남 일대에 처음 적용된 단지다. 251가구 중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예상 분양가는 3.3㎡당 8000만~8500만 원이다. 이를 적용할 경우 전용 59㎡는 21억 원, 84㎡는 29억 원 수준이다. 인근 단지인 반포자이의 전용 59㎡가 38억 원, 전용 84㎡가 48억 4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보면 20억 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후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당첨 후 한 달 내 계약금과 중도금·잔금을 모두 내야 한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더샵신길센트럴시티’는 공급물량 2054가구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 59㎡ 기준 분양가는 12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인근 시세와 비교해볼 때 최소 2억 원 수준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란, 시위 관련 사망자 첫 공식 발표…"최소 3117명 사망"
국제국제일반 2026.01.22 07:20:00이란 당국이 최근 경제난 항의 시위와 관련한 사망자를 3117명으로 공식 집계했다. 시위 발생 이후 처음으로 나온 정부 차원의 사망자 수치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이란 순교자·참전용사재단을 인용해 시위 과정에서 총 3117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군경 순교자’와 ‘무고한 시민’으로 분류된 사망자는 2427명이다. 당국은 군경과 시민 사망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수치는 지난달 28일 시위가 처음 시작된 이후 이란 당국이 처음으로 공식 발표한 사망자 집계다. 다만 해외 인권단체와 외신이 추정해온 수치보다는 낮다. 전날 미국에 기반을 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시위 24일째까지 시위 참가자 4251명을 포함해 총 451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군경 등 진압 인원 사망자는 197명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HRANA는 추가로 9049건의 사망 사례를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이란인권(IHR)은 시위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3428명의 사망을 확인했다면서도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있다며 집계 중단을 선언했다. 반체제 매체인 이란인터내셔널은 사망자를 1만2000명으로 추산했고, CBS 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최대 2만명이 숨졌을 수 있다는 관측을 전한 바 있다. 이란 당국은 시위 과정에서 반체제 구호가 확산되며 전국적으로 시위가 격화되자 지난 8일 인터넷과 통신을 전면 차단하고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후 지난 12일을 전후로 이란 각지의 시위는 대체로 잦아든 것으로 분석된다. -
고신용 사업자만 재생 에너지 발전 PF…"금융권, 과도한 위험 회피" [스타트업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6.01.22 07:19:00▲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헬스케어 시장 패권 경쟁: 삼성전자(005930)와 오우라가 스마트링 특허 분쟁을 본격화하며 360조 원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주도권 싸움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과 AI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며 관련 스타트업들의 기술 차별화와 특허 전략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 금융권 리스크 회피: 주요 시중은행들이 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파이낸싱에서 AA- 이상 고신용 중개 사업자만 대출 대상으로 한정하며 생산적 금융에 역행하고 있다. 한편 130여 개 VPP 사업자 중 12곳만 해당 기준을 충족해 대다수 벤처와 스타트업이 자금 조달 벽에 부딪히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 바이오 성장 가속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최초로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하며 CDMO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고, 유한양행은 뉴코 모델 도입으로 글로벌 제약사 M&A와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피지컬 AI 분야에 3조 원을 투입해 한국형 AI 공장을 구축하며, 바이오와 AI 융합 기술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스마트링 1위 업체 오우라를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맞소송을 제기하며 360조 원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전쟁이 본격화됐다. 글로벌마켓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5600억 원 수준인 스마트링 시장은 연평균 26.4%씩 성장해 2035년 4조 60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우라는 글로벌 스마트링 시장의 74%를 차지하며 7만여 명의 사용자 데이터 기반 정교한 질병 예측 알고리즘을 구축했고,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9%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마트링은 시계보다 착용 거부감이 적고 신체 밀착도가 높아 24시간 헬스케어 데이터 확보에 최적화된 기기로 평가받으며, 웨어러블 기반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특허 전략과 기술 차별화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사례다. - 핵심 요약: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파이낸싱에서 AA- 이상 신용등급을 보유한 발전중개 사업자(VPP)만 대출 대상으로 한정하며 생산적 금융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30여 개 VPP 사업자 중 AA- 이상 신용등급 보유 기업은 12곳에 불과해 대다수 벤처와 스타트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VPP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태양광·풍력의 전력 생산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구축을 위해 VPP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리시던스 리서치는 전 세계 VPP 시장 규모가 2025년 62억 8000만 달러에서 2035년 456억 7000만 달러로 7.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금융권의 과도한 위험 회피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들의 성장이 제약받고 있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이지케어텍(099750)은 국내 병원정보시스템 분야 1위 기업으로 국립대병원 12곳 중 8곳이 자사 HIS를 사용하고 있다. 홍우선 대표는 2024년 11월 취임 후 덤핑 수주를 중단하고 제값 받기에 나서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0% 늘렸으며, 전체 영업이익률은 3.0%에서 6.0%로 2배 향상될 전망이다. 회사는 중대형 병원과 전문병원을 위한 맞춤형 HIS를 개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고,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헬스케어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병원 13곳과 HIS 설치를 논의 중이다. IMARC에 따르면 중동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24년 218억 달러에서 연평균 7.13% 성장해 2033년 40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지케어텍은 AI 기반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해 의료 AI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처음으로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하며 CDMO 사업만으로 달성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 5569억 원, 영업이익은 2조 692억 원으로 CDMO 사업 기준 전년 대비 매출 30.30%, 영업이익 56.59%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5조 3200억 원으로 제시하며 업계 최초 ‘5조 클럽’ 입성을 바라보고 있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으로부터 인수한 미국 록빌 공장이 올해부터 실적 반영을 앞두고 있다.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이 미국 국방수권법에 포함돼 반사이익이 기대되며, 지난해에만 약 6조 8000억 원의 연간 누적 수주를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제3바이오캠퍼스에 항체접합치료제, 항체 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복합 생산 공장을 착공하며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한다. CDMO 시장의 급성장이 바이오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파트너십과 기술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유한양행이 국내 전통 제약사 중 처음으로 뉴코 모델을 도입해 미국 법인 유한USA를 중심으로 독립 신약개발사를 설립한다. 뉴코는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등 3개 후보물질을 개발하며 임상 초기 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딜을 성사시키고 M&A 또는 상장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회사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TPD를 집중 개발하고 있다.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에 붙어 기능을 억제하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7년 1분기까지 내부 AI 신약개발 플랫폼 ‘유-니버스’ 개발을 완료하고 인벤티지랩과 함께 장기 지속형 비만약 임상시험을 올해 제출할 예정이다. 뉴코 모델은 디앤디파마텍이 멧세라에 후보물질을 이전해 화이자가 100억 달러에 인수한 사례로 주목받으며,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에게 기술수출과 투자 회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핵심 요약: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올해 총 3조 원 규모, 92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2030년까지 전북과 경남에 각각 1조 원을 투입해 피지컬 AI 기반 한국형 AI 공장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전북에서는 정밀 제조, 경남은 한국형 다크팩토리 방식으로 추진되며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도 검토 중이다. NIPA는 국산 AI 반도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시제품–검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국산 NPU를 연계한 실증을 추진한다. 박윤규 원장은 한국형 AI 반도체 성능 지표 K-퍼프로 객관적 평가를 통해 국내 대규모 수요처의 구매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트릴리온랩스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스타트업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공모에 도전장을 내며 탈락 기업에도 지속 지원할 방침이고, 지난해 1만3000장 확보한 첨단 GPU를 올해 1만5000장 추가로 들여오며 AI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환율 1400원대 전망 금융시장 요동… “생산적금융 KPI로 관리해야” [금융상품 뉴스]
사회사회일반 2026.01.22 07:16:13▲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환율 안정 전망: 이재명 대통령이 원·달러 환율이 1∼2개월 내 1400원 전후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고환율 우려를 진화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환율 변동에 따른 해외 투자 ETF와 외화 예금 수익률 변화를 점검하고 환헤지 전략을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미국 주식·채권·달러가 동반 급락하고 금·은 등 안전자산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내 안전자산 비중 확대와 변동성 관리 전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자산 배분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 퇴직연금 제도 개선: 퇴직연금 수익률이 1%대에 그치자 대통령이 기금화 필요성을 언급하고 당국은 위험자산 투자 비중 70% 룰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현재 계좌의 자산 배분 상황을 점검하고 제도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 수정을 준비해야 한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원·달러 환율이 1∼2개월 내 1400원 전후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엔·달러 환율 연동에 비하면 그래도 잘 견디고 있는 편”이라며 지속적으로 환율 안정을 위한 수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적자국채를 발행해 몇 조 원씩 추경하는 것은 안 한다”고 못박으며 확장재정 우려를 일축했다. 코스피 5000선 전망에 대해서는 “왜곡됐던 것이 정상을 찾아가는 중”이라며 정치 리스크 해소를 주가 상승 원인으로 꼽았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의 내실화를 위해 금융사의 핵심성과지표(KPI)와 보상체계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조직 전체의 목표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사·조직·성과관리 체계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24개사가 36조 6000억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계획을 공개했으며 민간 금융사 전체로는 향후 5년간 614조 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2030년까지 5조 원을 데이터센터와 연료전지 등에 투자하고 한국산업은행은 'KDB 넥스트 코리아 프로그램'을 신설해 5년간 250조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유럽의 강경 대응 우려로 미국 자산이 일제히 급락했다. 20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6%, S&P500지수는 2.06%, 나스닥종합지수는 2.39% 하락하며 새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4.29%까지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인덱스는 0.76% 하락한 98.64를 나타냈다. 반면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2% 급등하며 4800달러를 돌파했고 은 현물 가격도 95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코스피가 5000선 돌파를 앞두고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자 한국형 공포지수(VKOSPI)가 35.58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장 우려가 높아진 만큼 저평가·고배당·호실적 기업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하나증권은 SK, 한국금융지주(071050), HD현대건설기계(267270) 등 27개 종목이 낮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높은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율, 높은 목표주가 변화율, 높은 배당수익률 등의 조건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다음 달 MSCI 코리아 지수 리밸런싱을 앞두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현대오토에버(307950), 한화 등 3개 종목이 5월 신규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퇴직연금 연평균 수익률이 1%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기금화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보통 기금들의 연 수익률이 7∼8% 정도인데 퇴직연금 수익률은 1% 수준으로 은행이자 수준도 안 된다”며 “엄청난 규모의 자산인데 운영이 잘 안 되는 것을 방치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한 노후 대비 자산인데 물가보다도 수익률이 낮으면 손해 보는 것”이라며 기금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가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 의사도 전혀 없다”며 퇴직연금을 외환시장 방어에 사용한다는 주장은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 핵심 요약: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500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수익률 제고를 위해 위험자산 투자 비중 70% 룰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노동부가 주축이 돼 위험자산 비율 완화 방안 등을 균형감 있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상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위험자산을 최고 70%까지만 담을 수 있고 나머지 30%는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하는데 이는 2015년 7월부터 10년 넘게 유지돼 왔다. 업계에서는 투자 가능 상품만 나열하는 포지티브 방식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꿔 종합투자계좌(IMA)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트럼프 관세가 부른 나비효과…美 자산 일제히 흔들 [글로벌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2 07:11:5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서양 관세전쟁과 글로벌 자산 재편: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에 EU가 강경 대응 채비를 갖추자 다우(-1.76%), S&P500(-2.06%), 나스닥(-2.39%)이 일제히 급락하고 금 선물은 사상 첫 4800달러를 돌파했다. 브리지워터 창업자 레이 달리오가 “자본 전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한 만큼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자산 비중을 55-60%로 축소하고 금·은 등 안전자산을 10-15%로 확대하는 방어적 포트폴리오 전환이 시급하다. ■ 미국 주식 밸류에이션 경고등과 포트폴리오 재조정: S&P500의 12개월 선행 ROE 대비 PBR이 주가 프리미엄 과열 구간에 진입하면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핵심 성장주(엔비디아) 비중을 유지하되 애플 등 자본 효율 둔화 종목은 축소하고, 헬스케어 섹터(존슨앤존슨, 일라이 릴리) 비중을 15-20%로 상향해 방어적 성장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 탄소국경세 본격화와 EU 수출기업 리스크: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7개 부문 수출기업들은 내년부터 탄소 관세 부담을 지게 됐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EU향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철강·화학 기업 투자 시 CBAM 비용을 감안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며, 저탄소 생산체제 구축 기업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EU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에 강경 대응을 시사하자 다우(-1.76%), S&P500(-2.06%), 나스닥(-2.39%)이 일제히 급락했다. 애플(-3.46%), 엔비디아(-4.38%), 테슬라(-4.17%) 등 주요 기술주가 줄줄이 하락하면서 S&P500은 단 하루 만에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공포지수(VIX)는 20.09로 치솟아 2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고, 금 선물은 2% 급등하며 사상 첫 4800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셀 아메리카’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 주식 비중을 60%에서 50-55%로 축소하고, 금 10%, 단기 국채 15% 비중으로 안전자산 배분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핵심 요약: S&P500의 12개월 선행 ROE와 PBR을 분석한 결과 주주 이익 증가 속도보다 주가 프리미엄이 더 빠르게 붙는 과열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수요 초과와 양자컴퓨팅·피지컬AI 확장으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되어 비중 확대가 권고되는 반면, 애플은 ROE 하락과 자사주매입 축소 우려로 비중 축소가 필요하다. IT·반도체가 고평가 영역에 진입한 만큼 변동성 헤지를 위해 헬스케어 섹터(존슨앤존슨, 일라이 릴리, 인튜이티브 서지컬) 비중을 15-20%로 상향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얼마나 올랐는지’보다 ‘이익 성장 지속 가능성과 자본 효율 유지 여부’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 핵심 요약: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7개 부문 제품에 탄소 관세가 부과된다. 수입 관세는 통관 다음 해에 부과되기 때문에 올해 수출분에 대한 탄소세는 내년에 청구되어 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부담을 지게 될 수 있다. 정부는 ‘범부처 CBAM 종합 대응 작업반’을 가동해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제도가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EU와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EU향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철강·알루미늄 기업 투자 시 CBAM 비용을 감안한 밸류에이션 조정이 필요하며, 저탄소 생산체제 구축 선도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국내 시중은행들이 재생에너지 발전 PF 대출 시 VPP(가상발전소) 사업자의 신용등급 ‘AA-’ 이상만 허용하겠다는 지침을 전달해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130여 개 VPP 사업자 중 AA- 이상은 12곳에 불과해 사실상 대기업·발전 공기업만 사업이 가능한 구조가 됐다. 프리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VPP 시장은 2025년 62억 8000만 달러에서 2035년 456억 7000만 달러로 7.3배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재생에너지 섹터 투자 시 금융 접근성 리스크를 감안해 대기업 계열 프로젝트 중심으로 선별하고, 글로벌 VPP 시장 성장에 베팅하려면 해외 선도기업(오스테드, 넥스테라 등)으로 투자처를 다변화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 사업만으로 영업이익 2조 692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2조 원 벽을 돌파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5조 3200억 원으로 제시했으며, 미국 록빌 공장 인수 실적이 반영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미국 ‘생물보안법’ 발효로 중국 바이오 기업 거래가 제한되면서 반사이익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지난해 약 6조 8000억 원의 역대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바이오 섹터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비중을 40-50%로 확대하고, ADC·CGT 등 신규 모달리티 확장과 GLP-1 생산 M&A 추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정부 여론조사에서 원전 확대 찬성 38.0%, 원전 안전성 긍정 60.1%로 나타나면서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원전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사실상 신규 원전 건설을 지시했고, AI발 전력수요 급증으로 12차 전기본에서 원전 신설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북 영덕·울진, 부산 기장군 등 유치 희망 지역이 많아 부지 선정 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11차 전기본대로 추진 시 2038년까지 국내 원전 먹거리가 확보된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원전 밸류체인(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등) 비중을 5-7%로 확대하고, 글로벌 원전 르네상스 수혜주로서 장기 투자 관점을 유지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360조 ‘반지의 전쟁’ 막올랐다…삼성 vs 오우라 진검승부 [CEO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2 07:11:36▲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스마트링 특허전쟁 본격화: 삼성전자(005930)가 오우라를 상대로 ITC에 맞소송을 제기하며 360조 원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진입권을 둔 특허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경영진들은 웨어러블 기기가 단순 하드웨어를 넘어 데이터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 접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3개월 내 자사 헬스케어 생태계 전략 점검에 나서야 할 상황이다. ■ 바이오 CDMO 글로벌 수주 호황: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 사업만으로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하며 미국 생물보안법 발효에 따른 반사이익을 본격 향유하고 있다. 중국 바이오 기업 거래 제한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 산업의 수혜 가능성을 점검하고, 연내 관련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 생산적 금융 내실화 압박: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의 KPI화와 보상체계 재설계를 금융사에 주문하며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반면 재생에너지 VPP 사업에서는 시중은행들이 고신용 등급 사업자에게만 PF 대출을 허용하는 등 역행 움직임도 포착돼, 기업들은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스마트링 1위 업체 오우라를 상대로 ITC에 맞소송을 제기하며 특허전쟁이 본격화됐다. 올해 5600억 원 규모인 스마트링 시장은 연평균 26.4% 성장해 2035년 4조 6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며, 그 뒤에는 360조 원 규모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자리한다. 오우라가 글로벌 시장의 74%를 점유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9%로 공동 2위에 머물러 있어, 양측 모두 미국 시장 퇴출이라는 치명타를 피하기 위해 기술 동맹 형태의 합의로 귀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영진들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단순 하드웨어 경쟁에서 ‘24시간 데이터 확보’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로 진화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CDMO 사업만으로 영업이익 2조 692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 매출 전망치는 5조 3200억 원으로 ‘5조 클럽’ 진입이 유력하며, 미국 록빌 공장 인수 완료 시 실적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미국 생물보안법 발효로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가 제한되면서 지난해에만 6조 8000억 원의 역대 최대 수주를 기록하는 등 반사이익이 본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ADC, CGT 등 다양한 모달리티 생산시설과 GLP-1 계열 의약품 생산을 위한 M&A도 검토 중으로,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하는 국면이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의 내실화를 위해 금융사의 보상체계와 리스크 부담 구조 전반을 재설계하라고 주문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생산적 금융을 조직 전체의 목표로 만들기 위해 KPI를 포함한 인사·조직·성과관리 체계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간 금융사들은 향후 5년간 614조 원을 공급할 예정이며, 산업은행은 ‘KDB 넥스트 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250조 원을 지역기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략산업에 대한 장기 투자 특성상 단기 위험을 적절히 평가에 반영해야 금융사들이 긴 안목으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기업 CEO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이지케어텍(099750) 홍우선 대표가 회사 창립 이래 첫 비의료인 출신 CEO로 취임 1년 만에 수익성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2배인 6.0%로 상승할 전망이며, 덤핑 수주 중단과 제값 받기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사우디 병원 13곳과 HIS 설치를 논의 중이며, 중동 매출이 매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대표는 “1등이 아닌 일류가 되자”는 경영철학 아래 AI 기반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추진하며, 다양한 의료 AI 스타트업 제품을 자사 플랫폼에 탑재하는 생태계 전략을 펼치고 있다. - 핵심 요약: 시중은행들이 재생에너지 발전 PF 대출 시 VPP(가상발전소) 사업자의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경우에만 대출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전체 130여 개 VPP 사업자 중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곳은 12곳에 불과해 사실상 발전 공기업만 사업이 가능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 세계 VPP 시장은 2025년 62억 8000만 달러에서 2035년 456억 7000만 달러로 7.3배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분야임에도 국내에서는 금융 접근이 막히는 상황이다. 정부가 올해부터 VPP를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계획과 배치되는 움직임으로, 기업들은 대체 금융 조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 핵심 요약: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7개 부문 수출 기업들의 대비가 시급해졌다. 탄소 관세는 수입 통관 다음 해에 부과되기 때문에 올해 수출분에 대한 관세 부담은 내년에 닥치게 된다. 기업들은 매년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다음 해 검증을 받아야 하며, 정부는 검증 기관 확보와 지원 사업 활용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성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제도가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EU와 협의하고, 기업들이 저탄소 생산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올해 서울 첫 분양 44대1…‘공급 절벽’에 쏠린 청약족 [부동산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2 07:10:34▲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급 가뭄 속 청약 열기: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 드파인 연희가 151가구 모집에 6655명이 몰리며 평균 4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만 9161가구로 지난해 대비 31.6% 급감할 전망인 만큼, 희소성 프리미엄을 노린 청약 전략이 유효한 상황이다. ■ 강남 알짜단지 대기: 이달 아크로 드 서초(일반분양 56가구), 다음 달 오티에르 반포(일반분양 8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아크로 드 서초는 15억 원, 오티에르 반포는 20억 원 가까운 시세차익이 예상되나, 후분양 단지는 당첨 후 한 달 내 계약금·중도금·잔금을 모두 납부해야 해 자금 계획이 필수적이다. ■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세제 활용은 마지막 수단”이라며 공급 확대와 수요 억제에 무게를 뒀다.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곧 발표할 예정이어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정책 수혜 지역을 선점하는 투자 전략이 주목받는 상황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드파인 연희가 전용 84㎡ 분양가 13억 9700만~15억 6500만 원으로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임에도 44.1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8.98%로 한국부동산원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청약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성북구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 전용 59㎡가 분양가보다 약 2억 원 높게 거래된 사례도 청약 시장의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이달 아크로 드 서초(분양가 3.3㎡당 약 7900만 원), 다음 달 오티에르 반포(3.3㎡당 8000만~8500만 원)의 세자릿수 경쟁률이 예상되므로, 자금 여력을 확보한 실수요자는 청약 일정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대우건설이 성수 4지구 재개발 수주를 위해 글로벌 설계회사 아룹, 조경 전문기업 그랜트 어소시에이츠와 손잡고 하이엔드 설계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최고 250m 높이의 초고층 단지에 지진·풍하중 대응 구조 시스템과 한강 조망을 고려한 외부 공간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총공사비 1조 3628억 원 규모로 다음 달 9일 입찰 마감을 앞둔 이 사업은 아파트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성수동 일대 랜드마크 프로젝트로 부상하면서 주변 시세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할 시점이다. - 핵심 요약: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89.5%가 원자력 발전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신규 원전 건설 추진에도 70% 가까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신규 원전 부지 공모 절차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원전 관련 산업단지 및 배후 주거지역의 수요 변화 가능성을 점검해볼 시점이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시중은행들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PF 대출 시 발전중개(VPP) 사업자의 신용등급 AA- 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130여 VPP 사업자 중 해당 등급 보유 업체는 12곳에 불과해 사실상 발전 공기업 위주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전 세계 VPP 시장이 2025년 62억 8000만 달러에서 2035년 456억 7000만 달러로 7.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재생에너지 관련 부동산 개발 사업의 금융 조달 환경이 제약될 수 있어 관련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하다. - 핵심 요약: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김천경남 거제 174㎞ 구간을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중 경북 성주경남 합천 18㎞ 구간 공사를 2297억 원에 수주했다. 총공사비 4조 9430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2월 착공 예정으로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해당 노선 주변 지역의 중장기 부동산 가치 변화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세제 활용은 마지막 수단”이라며 공급 확대와 수요 억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급 대책으로는 대규모 부지 확보,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여유 부지 주택 추가 건설을 언급했고, 국토부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한두 달 내 1400원 전후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금 규제보다 공급 정책에 무게를 두는 만큼,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수혜 지역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할 전망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광주, 한국판 '샌프란시스코'로…전역에 24시간 자율차 다닌다
사회사회일반 2026.01.22 07:10:00광주광역시가 국내 첫 자율주행 실증 도시로 선정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같이 24시간 자율주행차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에 이은 자율차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핵심 데이터를 축적하며 2027년 레벨4 단계의 산업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1일 광주시 전역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의 ‘자율주행 실증 도시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전국 17개 시도 55곳과 고속도로 전 구간이 자율차 시범지구로 운영됐으나 도시 전체가 설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율주행 실증 도시로 선정된 광주에서는 실증의 한계가 사라지게 되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자율주행 시범지구는 보행자가 없는 고속도로 혹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평일 시간대 등 제한적 상황에서만 자율주행 실증이 허용됐다. 하지만 광주에서는 온종일 자율주행 택시가 도심을 활보하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처럼 도시 전역에서 24시간 동안 실증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 전역을 시범운행지구로 일괄 지정해 골목길부터 고가도로, 지하 차도, 교차로 등에서 다양한 케이스의 학습이 진행될 것”이라며 “광주는 인구 130만 명 이상의 대도시이면서 도농 복합적 특성을 보유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대규모 실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증은 기술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통량이 적은 광주 신시가지와 광산·북구 등 외곽에서 진행하고 내년부터 교통량이 많은 구시가지와 광주 남·동구 등 도심으로 실증 구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실증 방식도 참여 기업의 기술 수준에 따라 시험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1단계)→시험 운전자가 조수석에 탑승(2단계)→무인(3단계)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실증 규모는 약 200대다. 정부는 2월 초 공모를 진행해 4월 안에 3개 안팎의 자율주행 기업을 선정하고 실증 차량 대수를 분배하기로 했다. 실증 총괄은 전담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맡는다. 연구원은 다음 달 초부터 참여 기업을 공모해 기술 수준과 실증·운영 역량, 현장 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3개 내외의 회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는 연차별 평가를 시행해 미흡한 경우 실증 차량을 줄이거나 모두 반납하도록 할 방침이다. 우수한 기업에는 차량을 늘리거나 추가 참여 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자율주행 실증, 기술 개발에 필요한 규제 특례와 실증 전용 차량, 대규모 학습 데이터, 기술·운영 관제, 전용 보험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광주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갖춘 그래픽처리장치(GPU) 200장(엔비디아 H100)을 활용해 참여 기업의 AI 학습을 지원하고 가상 환경에서 주행 시나리오를 검증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자율주행 실증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전용 보험도 출시한다. 국토부는 고난도 기술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사고 시 긴급 출동 서비스, 사고 원인 분석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험사는 실증 도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참여 기업의 보험 가입부터 보상, 차량 관리, 사고 대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 부담은 없애고 책임 공백은 채우는 전용 보험 상품을 통해 광주 시민들부터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도시 단위 대규모 실도로 검증을 통해 미국과 중국에 이은 자율차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미국·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수준이 성인이라면 우리는 초등학생 수준”이라며 “이번이 자율주행 기술 격차를 극복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선진국 수준으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삼성바이오 영업익 2조 넘었다…CDMO만으로 달성 [주식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2 07:09:5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고성장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매각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매출 5조 원 클럽 진입이 유력해 CMO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 반지 시장 360조 규모로 급성장: 글로벌 반지 시장이 360조 원 규모로 확대되면서 주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출하며 관련 부품·소재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 변동성 장세 방어주 전략 부상: 시장 조정 국면에서 저평가·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BR 1배 미만의 저평가 우량주와 배당수익률 4% 이상 고배당주가 하방 리스크 방어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를 매각했음에도 영업이익 2조 원을 넘어서며 실적 성장세를 입증했다. CMO(위탁생산) 사업의 수주 호조와 가동률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매출 5조 원 달성이 유력하며 글로벌 바이오 CMO 시장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바이오 섹터 내 실적 가시성이 높은 대표주로서 중장기 포트폴리오 편입을 고려할 만하다. - 핵심 요약: 은행권이 생산적 금융을 표방하면서도 AA- 이상 고신용 발전중개 사업자에게만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의 자금조달 애로가 심화되면서 관련 업종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정책과 은행권 실제 대출 관행 간 괴리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투자 시 개별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자금조달 능력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 핵심 요약: 글로벌 스마트링 시장이 360조 원 규모로 급성장하면서 주요 기업들의 경쟁이 본격화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링을 출시했고 애플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케어 기능 강화와 웨어러블 기기 수요 확대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스마트링 관련 센서·부품 업체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들이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한미반도체를 둘러싸고 증권가의 시각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일각에선 HBM 장비 수요 급증에 따른 고성장을 기대하는 반면, 다른 쪽에선 현 주가가 이미 고평가 상태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AI 반도체 투자 확대로 장비 수주는 늘어나고 있으나 밸류에이션 부담도 상존한다. 모멘텀 투자보다는 실적 발표 후 밸류에이션 재점검을 통한 신중한 접근이 바람직하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은행권에 생산적 금융 실적을 핵심성과지표(KPI)로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기업대출과 혁신금융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 압박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은행들의 기업금융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관련주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혁신기업과 기술금융 관련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저평가·고배당주에 대한 투자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PBR 1배 미만 종목과 배당수익률 4% 이상 고배당주가 하방 방어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주, 통신주, 유틸리티주 등 경기방어 업종이 대표적인 투자 대안으로 꼽힌다. 조정 국면에서 변동성 관리를 위해 포트폴리오 일부를 방어주로 리밸런싱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대우건설 "성수4지구 수주 위해 '월클' 설계업체와 협업"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6.01.22 07:05:00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 4지구 재개발 수주와 관련 글로벌 설계·조경 업체와 협업에 나선다. 싱가포르의 도시 상징물인 ‘마리나베이 샌즈’와 같은 하이엔드 설계를 구현해 수주전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와 관련 글로벌 설계회사 아룹, 글로벌 조경 설계 전문기업 그랜트 어소시에이츠와 손잡고 하이엔드 설계를 구현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의 최고 높이 250m 건축물에 맞춰 고층 최적 구조 시스템 설계, 지진·풍하중 대응 구조 안전성 확보 등 종합적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룹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중국 상하이 타워,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등 세계적인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한 글로벌 기업이다. 아룹은 성수 4지구 재개발 사업에서 최고 높이 250m에 달하는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고층 및 초고층에 최적화된 구조 시스템 설계, 지진 및 풍하중에 대비한 구조 안전성 확보 등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트 어소시에이츠는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 등 생태 기반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적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조경 설계 전문기업이다. 대규모 복합 개발 및 고밀도 도시 환경에서의 공공 공간 설계, 생태 기반 디자인, 지속 가능한 도시 경관 조성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 한강 조망과 성수 지역의 도시적 맥락을 고려한 외부 공간 설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 건축물이 아닌, 단지 전체의 스카이라인과 도시적 맥락까지 고려한 하이엔드 설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초고층 단지에 걸맞은 스카이라인과 단지 정체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통해 고급 주거 단지로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수 4지구 재개발은 지하 6층, 지상 최고 65층 높이로 아파트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1조 3628억 원가량이며 다음 달 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
넷플릭스 2026년 영화 라인업 공개
문화·스포츠문화 2026.01.22 07:02:00넷플릭스는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에서 드라마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예능 등 34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을 비롯해 ‘파반느’ ‘남편들’ ‘크로스 2’ 등을 선보인다. ◇파반느(감독: 이종필 출연: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 제작: 더램프(주) 원작: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박민규 작가, 2009년), 공개: 1분기)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탈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개성 있는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종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국이 싫어서’ ‘항거:유관순 이야기’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고아성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려 애쓰며 마음을 닫고 살아온 백화점 직원 미정 역을 맡았다. 여기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그녀가 죽었다’ ‘삼식이 삼촌’ 등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여온 변요한이 백화점 주차장에서 일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요한으로 분한다. 아르바이트 중 만나게 된 미정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경록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웨딩 임파서블’ '슈룹 등에 출연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문상민이 맡았다. ◇남편들(각본/감독: 박규태 출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 제작: TPS Company 공개: 2분기)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과 현남편 민석'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코미디 영화 ‘육사오(6/45)’의 박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절대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은 전남편과 현남편의 아내를 구출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160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의 진선규와 공명이 다시 한번 만난다. 진선규는 오직 일밖에 모르는 열혈 형사 충식으로 분해 납치된 아내 구출 작전에 나선다. 공명은 전남편 충식보다 젊고 젠틀한 수의사 민석 역을 맡아 아내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위험한 작전에 뛰어든다. 완벽한 코미디 연기 합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 ‘남편들’에서 어떤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 도준 역에 김지석과 빼앗긴 자신의 구역을 되찾기 위해 애쓰는 또 다른 조직의 두목 용강으로 윤경호가 출연한다. 마약 조직에게 납치당하는 아내 시내 역은 강한나가, 마약 사업의 핵심 인물이자 도준의 부인 혜란 역은 이다희가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이 특종을 쫓는 기자 아라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크로스 2(감독/각본: 이명훈 출연: 황정민, 염정아, 정만식, 윤경호, 임성재, 차인표, 김국희 제작: (주)사나이픽처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오브라크리에이티브 공개: 3분기) 전 세계 시청자들의 통쾌한 여름을 책임졌던 ‘크로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크로스 2'는 정체불명의 조직으로부터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탈취되고, ‘강무’와 ‘미선’ 부부가 문화재 유출을 막기 위한 일생일대의 작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물이다. 시원하게 터지는 액션과 코미디의 만남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켰던 ‘크로스’. 시즌2에서는 문화재 도난 사건에 얽힌 이들의 이야기를 더 커진 스케일과 더 강한 재미로 보여줄 예정이다. 다정한 남편과 전직 특수요원의 면모를 넘나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 황정민이 강무로, 사격 국가대표 출신이자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형사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염정아가 미선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미선의 든든한 동료이자 강수대 팀장 상웅 역의 정만식, 어딘가 어설프지만 없어서는 안될 강수대 팀원 헌기와 동수 역을 맡은 차래형과 이호철 역시 다시 호흡을 맞춘다. 또 호시탐탐 문화재를 노리는 정체불명 조직의 수장 천인학 역의 윤경호부터 ‘도굴계의 소믈리에’라 불리는 두칠 역의 임성재, 대통령 역의 차인표, 대통령의 든든한 오른팔 비서실장 역의 김국희까지 합류하며 한층 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 각본: 이창동, 오정미 출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제작: 파인하우스필름(주), 어나니머스 콘텐츠, 나우필름(주) 공개: 4분기) ‘가능한 사랑’은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세계가 얽히며 네 사람의 일상에 균열이 퍼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버닝’ ‘시’ ‘밀양’ 등 깊이 있는 서사와 섬세한 연출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두 부부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삶의 태도와 갈등을 조명하며 인물들이 마주하는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캐스팅역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밀양’으로 2007년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이창동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전도연은 미옥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박하사탕’ ‘오아시스’에 이어 이창동 감독과 세 번째 만나는 설경구가 미옥의 남편 호석 역을 맡았다. 미옥과 호석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부부 상우와 예지 역은 이창동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조인성과 조여정이 각각 맡았다. -
넷플릭스 2026년 시리즈 라인업 공개(3~4분기)
문화·스포츠문화 2026.01.22 07:01:00넷플릭스는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에서 드라마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예능 등 34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드라마 시리즈로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시작으로 ‘레디이 두아’ ‘월간남친’ ‘이런 엿 같은 사랑’ ‘나를 충전해줘’ ‘맨 끝줄 소년’ ‘스캔들’ ‘들쥐’ ‘천천히 강렬하게’ 등을 선보인다. 다음은 3~4분기 공개 예정작. ◇이런 엿 같은 사랑 (연출: 김장한 극본: 모지혜 출연: 정해인, 하영 제작: 스튜디오 S 공개: 3분기) ‘이런 엿 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기억을 잃은 그녀 앞에 자칭 남자친구라며 나타난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전도유망한 복싱 선수였으나 조폭이 된 장태하는 조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다 첫사랑 고은새와 재회한다. 출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며 사건을 쫓던 중 기억을 잃게 된 고은새는 자신을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장태하를 마주하며 왠지 모를 ‘엿’같은 인생 부정기를 겪다가, 그와 '엿'같은 사랑에 점차 빠지게 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이 데몬’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장한 감독과 ‘유 레이즈 미 업’ 모지혜 작가가 ‘유 레이즈 미 업’ 이후 4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스캔들(연출: 정지우 극본: 이승영, 안혜송 출연: 손예진, 지창욱, 나나 제작: 무비락, 수목원 공개: 3분기)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 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3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을 원작으로, 욕망을 가지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발칙한 사랑과 유혹의 내기를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아슬아슬하게 그렸다. 연출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은교' ‘해피엔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등의 정지우 감독이 맡았다. ◇들쥐(원작: 카카오웹툰 ‘들쥐’(루드비코) 연출: 김홍선 극본: 이재곤 출연: 류준열, 설경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스튜디오, 에이치하우스 공개: 3분기 ‘들쥐’는 은둔 중이었던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가 한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정체불명의 '들쥐'로부터 삶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쫓던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와 공조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한 번쯤 들어봤을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인 ‘들쥐’는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무너지는 혼란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로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손 the guest’ ‘보이스’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장르물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동궁(연출: 최정규 극본: 권소라·서재원 출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 기획/제작: 쇼러너스, 이매지너스 공개: 3분기)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왕실에서 벌어진 괴이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귀신을 칼로 베어 죽이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은 서로를 도와 동궁에 숨겨진 깊고 은밀한 비밀에 다가선다. 이들을 비밀리에 불러들이는 왕(조승우 분)은 복잡한 이면을 가진 인물이다. ‘불가살’, ‘손 the guest’ 등을 통해 한국형 오컬트의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온 권소라·서재원 작가와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등 장르 불문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까지 장르 최적화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나를 충전해줘(연출: 박수원 극본: 송유채 출연: 김영광, 채수빈 제작: 뉴 포인트, 와이낫미디어 원작: 네이버 웹소설 ‘나를 충전해줘’ (작가 해번) 공개: 4분기)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 ‘로코’다. 국내 최고 대기업 산하의 리조트를 이끄는 재벌 3세 백호랑(김영광 분)의 유일한 약점은 완벽한 겉모습 속 숨겨진 인공 심장이다. 치열한 경영권 다툼 중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 직전에 이른 백호랑은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드라마 작가 나보배(채수빈 분)를 만나고 플랜에 없던 파격적인 계약을 제안한다.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시킬 수 있는 기적 같은 여자를 만난 ‘백호랑’, 방전 상태였던 로맨스를 충전할 기회가 생긴 나보배가 짜릿하게 설레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술꾼도시여자들2’ ‘산후조리원’ 등을 통해 유머와 위트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박수원 감독과 신인 송유채 작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천천히 강렬하게(극본: 노희경 연출: 이윤정 출연: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나문희, 김정우 제작: 지티스트, 스튜디오드래곤, 이매지너스 공개: 4분기)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우리들의 블루스’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등 눈물, 웃음, 공감을 함께 선사한 스타 작가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 매 작품마다 완성도와 재미, 개성을 담아낸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캐스팅 역시 강렬하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송혜교가 민자 역을 맡았고,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드라마 ‘도깨비’ 등 장르 불문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공유가 민자의 어린 시절 함께 자란 친구 동구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 변신을 한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조명가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의 김설현은 민자와 애증 관계로 엮이게 되는 민희로 분한다. 넷플릭스 영화 ‘전, 란’ ‘독전 2’ 등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보여준 차승원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 길여 역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와 영화 ‘킬링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준 이하늬는 민희의 엄마이자 가수를 꿈꾸는 양자 역으로 함께한다. ◇로드 (가제)(감독: 한준희 각본: 조유진, 한준희 원작: 푸른길 (에도가와 케이시, 권가야 원작 / 학산문화사 출판) 출연: 손석구, 나가야마 에이타, 김신록, 최성은 그리고 정재영 제작: 쇼트케이크 공개: 4분기) ‘로드’는 사지가 뒤틀린 시체, 의문의 메시지, 국경을 넘어 반복되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영화 ‘차이나타운’의 극본과 연출, ‘약한영웅 Class’시리즈의 크리에이터로 영역을 넘나들며 평단과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준희 감독의 신작으로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받았던 만화 ‘푸른길’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와 한준희 감독이 각색을 맡아 원작과는 또 다른, 장르적 매력이 더욱 부각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D.P.’ 시리즈 등의 손석구가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한국 형사 역할을, 영화 ‘괴물’과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의 나가야마 에이타가 일본 형사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전,란’ 등의 김신록이 사건의 해결을 돕는 재일교포 사업가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등의 최성은이 사건을 파헤치는 정부 요원으로 분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이끼’ 등의 정재영은 사건의 한가운데 존재하는 신원 미상 의문의 남자로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전망이다. ◇꿀알바(기획총괄: 한준희 연출: 김다민 극본: 경민선, 이신지 출연: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그리고 이희준 제작: 쇼트케이크 공개: 4분기)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어떤 공포를 마주할지 알 수 없는 지옥의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시리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극본을 쓰고,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김다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D.P.’, 영화 ‘차이나타운’의 극본과 연출, ‘약한영웅 Class1’의 크리에이터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준희 감독이 기획 총괄로 참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스위트홈’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고민시가 노동재해 보호원의 사고조사관 연주 역으로 분해 기대를 더한다. ‘파친코’ ‘조명가게’ 등의 김민하는 혁준의 여동생 지윤 역을 맡았고, 정체불명의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을 운영하는 거미사장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살인자ㅇ난감’ 등의 이희준이 연기한다. -
또 TACO? 트럼프, 유럽 관세 철회…뇌관은 여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국제경제·마켓 2026.01.22 07:00:4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를 철회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그린란드 및 북극 지역 미래에 관한 합의의 틀(프레임워크)을 마련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뉴욕증시는 1%대 후반대의 급반등세를 보였다.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framework)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완성되면 미국과 모든 나토 국가에 큰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2월 1일에 발효될 예정이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2월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린란드에 적용되는 골든돔(미국의 차세대 공중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해 추가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논의가 진전됨에 따라 추가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필요할 경우 다양한 다른 사람들이 협상을 맡을 것이며, 그들은 나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은 합의한 프레임워크에 따라 골든 돔 프로젝트와 그린란드 광물 자원 개발권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며 "그들은 골든 돔 건설에 참여할 것이고 광물 채굴권에도 참여할 것이며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약의 유효기간에 대해 "영원히"라고 답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을 만나서는 프레임워크가 미국에 "정말 환상적일 것"이라며 "진정한 국가안보를 포함해 우리가 원했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정은 특히 안보, 광물 등 모든 면에서 모두를 매우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할 것"이라며 곧 합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앨리슨 하트 나토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틀에 따라 동맹국, 특히 북극 7개국의 공동 노력을 통해 북극 안보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덴마크, 그린란드, 미국 간의 협상은 러시아와 중국이 그린란드에서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뉴욕증시는 급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메시지 전 0.3% 정도의 상승세를 보였던 뉴욕 3대 지수는 이후 1.6~1.8%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1%대 초반의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42%포인트 내린 4.252%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596%를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세계 시장이 또 다른 '타코(TACO, 트럼프는 언제나 겁 먹고 물러난다)' 순간을 바라보는 가운데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했다"고 평가했다. 페퍼스톤의 마이클 브라운 수석전략가는 "매우 예상 가능한 결과였다"며 "우리는 처음부터 이 상황을 '긴장 고조 후 완화'로 보고 있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프레임워크의 구체적 내용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며 "긴장이 고조되지 않고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사실 만으로도 투자자들이 가졌던 모든 우려를 잠재우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그린란드 위기는 현재로서는 진정된 듯 보이지만 변덕스러운 성격으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긴장을 고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실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반면,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은 영토는 대화의 주제가 아니라는 점을 확고히 하는 등 양측에 근본적인 입장차이가 있는 상황이다. 라르스 클링바일 독일 재무장관은 "양측이 대화에 나선 것은 좋은 일이지만 조금 기다려야 하고 너무 일찍 희망을 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연초 효과'도 무색…SLL중앙, 회사채 일부 미매각 [시그널]
증권IB&Deal 2026.01.22 07:00:00SLL중앙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하며 일부 미매각을 기록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LL중앙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400억 원 모집에 320억 원의 주문을 받는데 그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채 일부 미매각을 기록한 셈이다. SLL중앙은 금리 범위(밴드)로 6.80~7.80%를 제시하며 고금리 전략을 내세웠지만 비우량채 비선호 경향과 업황 둔화 우려에 발목이 잡힌 것으로 풀이된다. SLL중앙은 지난해 두 차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지만 두 번 모두 일부 물량에서 미매각이 발생했다. 지난해 3월에는 400억 원 모집에 380억 원이 응찰했으며 9월에는 목표액의 절반인 150억 원의 주문이 들어온 바 있다. SLL중앙의 신용등급은 비우량으로 분류되는 BBB급이다. 앞서 같은 비우량채인 한진이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4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한 점은 감안한다면 이번 SLL중앙의 미매각은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SLL중앙은 중앙그룹의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지난해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등을 내놓았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역시 콘텐츠 제작 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이자 주는 달러 USDE, 업비트·빗썸 상장 [알트코인 포커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22 07:00:00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이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합성달러로 불리는 유에스디이(USDE)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 연이어 상장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국내 투자자도 원화를 통해 이자형 달러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2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은 14일 USDE를 원화 마켓에 일제히 상장했다. USDE는 가상화폐를 담보로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전통적인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나 유에스디코인(USDC)과는 차별화된 구조를 지닌 게 특징이다. USDE 발행사인 에테나는 이 자산을 단순한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합성달러로 규정한다. 기존 스테이블코인이 규제권 내 은행 계좌에 보관된 채권이나 현금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USDE는 가상화폐 현물과 선물 숏(매도) 포지션을 결합한 델타 중립 매커니즘을 통해 1달러 가치를 유지한다. 담보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면 숏 포지션에서 수익이 발생하고, 반대로 자산 가격이 오르면 숏 포지션에서 손실이 나는 구조다. 이날 에테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USDE의 담보자산은 비트코인(BTC) 23%,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리스테이킹(ETH LSTs) 12%, 스테이블코인 65%로 구성돼 있다. USDE의 경쟁력은 자산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USDE를 에테나 프로토콜에 스테이킹하면 SUSDE가 발행된다. 여기에는 프로토콜이 창출한 수익이 자동으로 축적된다. 에테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4일 기준 USDE의 연간수익률(APY)은 5.03%다. 이 이자의 수익원은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펀딩 이자(펀딩비), 담보 자산의 스테이킹 보상, 고정 수익형 자산 운용 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USDE는 2024년 출범한 이후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날 오후 3시 17분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디파이라마 기준 USDE의 시가총액은 64억 7500만 달러(약 9조 5266억 원)로,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 투자자 접근성도 크게 높아졌다. 투자자는 원화로 USDE를 매수한 뒤 이를 개인 지갑으로 전송해 직접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규제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은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자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어떠한 형태의 이자나 보상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전통 은행권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스테이블코인을 시장에서 퇴출하기 위해 삽입된 조항”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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