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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그룹 편입 후 '웅진' 이름 딴 첫 상조 서비스 출시
산업기업 2026.01.12 09:48:12웅진프리드라이프가 웅진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웅진 이름을 넣은 상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웅진이 출시한 이번 상품은 '웅진프리드 360·450·540' 시리즈다. '웅진' 브랜드를 정식으로 내건 첫 상품으로 웅진그룹의 대외적 신뢰도와 프리드라이프가 쌓아온 장례 전문성을 결합해 의전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그룹은 지난해 4월 상조업계 선두 기업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해 웅진프리드라이프로 재탄생시켰다. 먼저 '웅진프리드 360'은 합리적인 가격에 필수 서비스를 담은 상품이다. 의전관리사 2명과 수의, 상복 8벌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와 품질의 균형을 맞춘 스탠다드 상품인 '웅진프리드 450'은 의전관리사 4명과 명품 수의, 상복 10벌을 제공하며 의전 인력을 보강했다. 최상의 예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 '웅진프리드 540'은 의전관리사 5명과 특 명품 수의, 상복 20벌에 꽃제단 지원금 30만 원까지 포함해 격조 높은 서비스를 보장한다. 모든 상품에는 장례 전문 의전팀 파견과 50여 종의 장례용품, 고인 전용 리무진 및 장의 버스 이용 등 공통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특히 장례 발생 전 제공되는 장지 컨설팅과 행정 절차 안내는 물론 장례 후 유족의 마음을 살피는 심리 치유와 유품 정리 서비스까지 더해져 장례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웅진그룹의 신뢰도에 업계 1위의 의전 노하우를 집약했다"며 "상조를 넘어 여행과 웨딩, 시니어케어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고객의 삶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장동혁 "야3당 통일교 특검 추진 조건 없이 수용…조국 동참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12 09:47:08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살아있는 권력을 제대로 수사하기 위해 반드시 특검이 필요하다”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제안한 야3당 통일교 특검 입법 추진에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특검법 통과에는 조건이나 다른 명분이 필요없다. 특검법 통과 그 자체가 명분”이라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국토부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가 잘못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이란 연구용역 보고서를 지난해 8월 보고받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1년 넘게 제대로 된 수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민주당에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노무현 정권에서는 해당 지적이 묵살됐고, 김현미 민주당 의원이 장관으로 있던 문재인 정부 국토부에서는 되레 둔덕을 보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자들을 찾아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특검 실시를 요구했다. 장 대표는 또 북한의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통령까지 나서 중대 범죄를 운운하며 우리 국민을 수사하란 지시를 내렸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대응이 굴욕을 넘어 황당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북한 김여정은 우리 국방부의 해명을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롱하고 으름장을 놓고, 한술 더 떠 수많은 비행물체 출연을 보게 될 것이란 협박을 했다”며 “북한은 지금껏 수없이 무인기를 보내고 오물 풍선을 날리면서도 단 한 번도 시인하거나 사과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군이 한 일이 아니라면 가만있으면 될 일이고, 대통령이 잘하는 '어쩌라고요' 한마디면 끝날 일”이라며 “이 정권은 우리 국민 불안보다는 김정은과 북한 걱정을 더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여행 대세는 다시 일본?" 제주항공, 日노선 탑승객 역대 최다…400만명 돌파
산업산업일반 2026.01.12 09:47:07제주항공(089590)의 지난해 일본 노선 탑승객수가 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제주항공은 2025년 한해 동안 일본 노선 탑승객이 402만 7000여 명으로 집계돼 2024년(384만2000여 명) 대비 18만 5000여 명(4.8%)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359만 3000여 명)과 대비해서는 12.1%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연간 탑승객이 60만 1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오사카(57만 4000여 명), 인천-후쿠오카(52만 2000여 명) 순이었다.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 탑승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달러 대비 낮은 엔화 환율과 근거리 해외여행 선호, 공급석 확대 등을 꼽았다. 국내 여행객의 일본 방문 뿐 아니라 외국인의 국내 방문 수요도 많았다. 제주항공의 2025년 일본 노선 탑승객 중 일본인을 포함한 외국인 비중은 32.6%로 집계됐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경우 전체 탑승객의 44.6%가 외국인이었다.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인 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외국인 비중이 53.6%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시즈오카 노선의 경우도 외국인이 42%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삿포로/오키나와/하코다테/마쓰야마/시즈오카/오이타/히로시마/가고시마 △김포-오사카 △부산-도쿄(나리타)/오사카/삿포로/후쿠오카 등 17개의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히로시마, 시즈오카, 오이타, 하코다테 등 4개 단독 취항 지역의 새롭고 유익한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J-트립’ 페이지를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일본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행정보와 100여개 제휴처 할인 등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엔저 기조와 근거리 여행 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확대와 노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본 노선 이용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트렌드에 맞춘 노선 운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일본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스피 4652.54 또다시 최고가 경신…반도체·자동차·원전 '질주'[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증권일반 2026.01.12 09:45:01코스피가 12일 오전 한때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동차와 원자력 업종을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14포인트(0.83%) 오른 4624.4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3.57포인트(1.17%) 오른 4639.89로 출발해 한때 4652.54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앞서 이달 8일 4622.32로 역대 최고를 경신한 바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523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422억 원, 기관은 141억 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13만 9500원(0.36%), SK하이닉스는 75만 원(0.81%)으로 나란히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37% 상승한 영향으로 대형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5.53% 급등해 투자 심리에 훈풍이 불고 있다. 자동차주도 상승 흐름이다. 현대차(005380)는 2.60% 오름세며, 기아(000270) 역시 0.38% 소폭 상승 중이다. 그룹의 자율주행 계열사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3.80%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가장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인공지능(AI) 강국 도약 정책을 추진 중인 정부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원전에 대한 태도를 바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전주들이 부각되고 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1%), LG에너지솔루션(373220)(2.89%)도 강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329180)은 -0.99%로 약세를 나타냈고, 삼성물산(028260)(-1.12%), 셀트리온(068270)(-0.92%) 등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장중 상승 전환해 950선 안팎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460원대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
쑥쑥 크는 구미 강소연구특구 성과 공유…14일부터 구미코에서
사회전국 2026.01.12 09:43:00경북 구미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를 14일부터 이틀간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구미시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진행된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1단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평가를 통해 확정된 2단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14일 개막식에는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2단계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산·학·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진다. 행사 기간 32개 기업 전시부스 운영,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 테크 챌린지 창업경진대회,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세미나, 기업 실무자 대상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미 강소특구는 지난해 연구소기업 11개사 설립, 기술이전 및 출자 35건, 신규 기술창업기업 16개사 설립, 기업 투자유치 연계 효과 100여억 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권오형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지자체·협력기관의 지원 역량과 국립금오공대의 기술력이 결합해 구미 강소특구만의 기술산업화 지원 체계가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단계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해 로봇·방산·반도체 등 구미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속보] 국민의힘 당명 변경 찬성 68%…개정 절차 착수
정치정치일반 2026.01.12 09:39:45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5년 반 만에 당명을 교체한다. 새로운 당명은 국민 공모와 당헌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확정한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책임당원 77만 4000명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의견을 수렴했다”며 “응답률은 25.24%였고 이 중 13만 3000명, 68.19%의 책임당원이 당명 개정에 찬성 의견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절차에 공식 착수하고자 한다”며 “서지영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주도 하에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새 당명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후 전문가 검토를 거쳐 내달 중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이 당명을 교체하는 건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변경한 뒤 약 5년 5개월만이다. -
‘바닷물 위에 띄워두면 식수가 콸콸’ 해수 담수화용 고성능 증발기 개발
사회전국 2026.01.12 09:39:39전력 공급 없이 오직 태양광만으로 바닷물을 가열해 마시는 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이나 도서 지역의 식수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은 햇빛을 받아 바닷물을 가열하는 3원계 산화물 기반 증발기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장치로 바닷물을 증발시킨 뒤 이를 응축하면 전력 없이도 마실 수 있는 담수를 얻을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증발기를 바닷물에 띄워 놓으면 1제곱미터(1㎡) 크기에서 1시간 만에 약 4.1L(리터)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자연적인 해수 증발 속도의 7배 가까이 되며, 현재까지 학계에 보고된 산화물 소재 기반 장치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증발 속도다. 이러한 고성능의 비결은 새로운 광열변환 소재에 있다. 광열변환 소재는 태양 빛을 흡수해 열로 바꾸는 소재로, 증발기 표면에 얇게 코팅된다. 연구팀은 내식성이 뛰어난 망간 산화물의 망간 일부를 구리와 크롬으로 치환해 3원계 산화물 광열 변환 소재를 만들었다. 물질의 조성을 조절해 물질이 흡수할 수 있는 태양광 파장 대역을 설계하는 ‘밴드갭 엔지니어링’ 기술이다. 일반적인 산화물 소재는 가시광선 파장 영역까지만 흡수하는 데 그치지만, 개발된 소재는 자외선부터 가시광선, 근적외선 영역까지 빛의 97.2%를 흡수한다. 또 흡수된 태양광이 열로도 잘 변환된다. 망간 자리를 크롬이나 구리가 차지하게 되면 흡수된 태양 빛 에너지가 다시 빛 형태로 방출되기보다 열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덕분에 소재 표면 온도가 80℃까지 올라간다. 이는 같은 조건에서 63℃에 그쳤던 기존 망간 산화물이나, 74℃를 기록한 구리망간 산화물보다 월등히 높은 성능이다. 장치 구조 설계 또한 염 축적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최적화했다. 역U자형 구조로, 광열변환 소재가 코팅된 증발면 부분은 물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를, 나머지 부분은 폴리에스터 소재가 적용됐다. 폴리에스터의 섬유 구조는 빨대처럼 물을 빠르게 끌어 올리는 역할을, 폴리에스터 자체의 소수성 성질은 소금이 증발면에 달라붙지 않게 흘려보내는 통로 역할을 해준다. 장지현 교수는 “기존 산화물 광열변환 소재들이 빛을 흡수하는 대역이 좁아 효율이 낮았던 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광열변환 특성 또한 향상시켜, 고성능 증발기를 만들 수 있었다”며 “소재의 내구성이 뛰어나고 대면적화도 쉬워, 실제 식수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지난달 16일 온라인 공개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연구 수행은 ‘미세플라스틱 대응 화공·바이오 융합 공정 연구센터’의 ERC 과제와 중견연구과제, Brainpool사업, 이노코어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리브스메드, 다관절 수술기구 기술 독점체제 완성에 주가 10%↑[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6.01.12 09:37:20리브스메드(491000)가 미국 수술기구 전문기업 플렉스덱스 서지컬의 특허를 포함한 기술 자산을 인수하며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다. 다관절 수술기구 분야에 '기술 독점 체제'를 구축해 경쟁사들과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3.89% 오른 6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플렉스덱스 서지컬의 기술 자산을 인수해 지식재산권 939개 체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리브스메드 관계자는 “다관절·다자유도 플랫폼의 주변부 기술 영역까지 빈틈없이 방어하는 다층적 특허 펜스가 구축됐다”며 “사실상 기술 독점 체제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리브스메드가 구축한 특허 포트폴리오는 엔드툴 구조, 구동 메커니즘 등 핵심 요소를 커버하며 경쟁사가 실질적으로 유사한 기구를 구현하기 어렵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수의 경쟁 기업들은 다관절·다자유도 기술의 부분적 기능 탑재나 대체 솔루션에 머물 수밖에 없는 한계가 생긴다. 리브스메드는 세계 최초로 상하·좌우 90도 회전 가능한 다관절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360도 다자유도 핀-조인트 기술을 통해 기존 일자형 복강경 기구로는 접근이 어려운 해부학적 구조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이번 인수로 ‘다관절·다자유도 수술 플랫폼=리브스메드’라는 시장 공식을 공고히 했다”며 “핸드헬드 수술기구부터 수술로봇 스타크, 미래의 디지털 서저리 통합 시스템까지 리브스메드는 현재와 미래 수술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유일한 풀 스펙트럼 기업으로서 글로벌 수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너 컴백한 코인원 재정비 박차…김천석 신임 COO 영입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12 09:36:06국내 3위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이 김천석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COO는 SK와 구글을 거친 마케팅 전문가다. 차명훈 코인원 의장이 4개월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가운데 전문성 높은 경영진까지 합류하면서 외형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신임 COO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SK텔레콤에 입사했다. 이후 구글, 크리테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거쳐 2021년부터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 '런드리고' 운영사인 의식주컴퍼니에서 부사장을 맡아 사용자 기반 확대와 매출 성장을 이끈 바 있다. 코인원은 올해 가상화폐 업계에 제도적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 COO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COO는 앞으로 서비스 운영과 마케팅 전략, 조직 문화 등 코인원의 기업 운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 COO는 “글로벌 기업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스타트업에서의 역동적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코인원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유의미한 선택지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차명훈 의장의 경영 복귀 이후 처음 단행된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차 의장은 지난해 8월 전문경영인인 이성현 대표에게 단독 대표 체제를 맡긴 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이후 가상자산 업계의 기술적·제도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다시 대표로서 경영 전면에 나섰다. 차 의장은 내부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그간 추진해온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효율화와 함께 핵심 제품·서비스 전략도 직접 챙길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해커 출신 IT 전문가인 차 의장은 2014년 코인원을 설립해 기술 중심의 거래소 성장을 이끌어왔다. 차 의장이 경영에서 한발 물러나 있던 사이 가상화폐 시장의 경쟁 구도도 크게 달라졌다. 네이버-두나무와 바이낸스-고팍스 등 대형 연합이 등장했고 미래에셋그룹은 코빗 인수를 추진하며 전통 금융 자본의 시장 진입도 가속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COO 영입이 변화한 시장 환경에 대응해 코인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CJ온스타일, 팬덤 IP로 확대… '헬로키티X지수' 판매
산업생활 2026.01.12 09:35:38CJ온스타일이 글로벌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기업 뮤즈엠과 아티스트·캐릭터·K-콘텐츠 IP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IP기반 상품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한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상품 판매를 넘어 팬덤과 IP를 연결하는 콘텐츠 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기반 콘텐츠 기획력과 트렌디한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이번 협업에 접목해 팬덤 취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첫 협업 프로젝트는 ‘헬로키티x지수(HELLO KITTY x JISOO)’다. CJ온스타일은 키링과 캐릭터 인형 등 일부 상품의 국내 유통 판권을 확보하고, 커머스 운영을 맡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도 협력한다. 팬덤 반응이 빠른 채널에서 초기 수요를 확인한 뒤 CJ온스타일 모바일과 TV 등 자사 채널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 상품은 크림에서 이날 정오까지 드로우(응모) 형태로 공개된다. 상품은 헬로키티 40cm 인형 5종과 랜덤 플러시 키링 11종으로 구성됐다. CJ온스타일과 크림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은 앞서 CJ ENM 엔터 IP와 KBO, 팝마트 등과 협업하며 팬덤 기반 IP 상품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IP 전담 조직인 ‘IP-X팀(IP Expansion & Experience Team)’을 신설했다. IP-X팀은 국내외 캐릭터, 아티스트, K-콘텐츠 등 팬덤 기반 IP 발굴부터 협업 기획, 채널 연계까지 IP 기반 콘텐츠 커머스 전반을 총괄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IP 중심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 더해 팬덤 기반 IP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고객이 CJ온스타일을 찾아야 할 이유와 즐길 거리를 넓혀가고 있다” 며 “차별화된 IP를 통해 좋은 상품과 재미를 발견하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1월 1~10일 수출 2.3% 감소… 반도체만 好好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12 09:34:09새해 첫 열흘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이상 줄었다. 반도체는 40%대 증가세를 보였지만 그 외 품목의 감소 폭이 커 정보기술(IT)과 비IT 품목 수출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됐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6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3%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 2000만 달러로 4.7% 증가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일로 작년보다 0.5일 적었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슈퍼 사이클을 타고 있는 반도체 수출(45.6%)은 크게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로 1년 전보다 9.8%포인트 확대되며 반도체 의존도가 한층 심화됐다. 석유제품(13.2%), 무선통신기기(33.7%) 등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24.7%)는 큰 폭으로 감소했고, 선박(-12.7%)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 대상국별로는 중국(15.4%), 베트남(5.0%), 대만(55.4%) 등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미국 수출은 14.7% 감소했다. 일평균 기준으로도 8.6% 줄었다. 미국 관세 여파로 인한 승용차 수출 감소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연합(EU) 수출도31.7% 줄어 부진했다. 수입은 182억 달러로 4.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유(2.2%), 석유제품(0.3%) 등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7.4%), 가스(-42.0%), 기계류(-3.9%) 등은 감소했다. 특히 원유와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0.9% 줄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이 기간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DS단석, 초소형 원자로 개발 추진
산업기업 2026.01.12 09:33:29자원순환 에너지 기업인 DS단석(017860)이 미국의 차세대 원자로 개발 기업인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NE)와 초소형 원자로(MMR)의 국내 도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S단석과 나노뉴클리어에너지가 M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MMR은 대형 원자로 대비 설치가 용이하고 안정성이 높으며 분산 전원을 갖춰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미래 에너지원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MMR 기반 사업 모델 발굴을 중심으로 기술 검토·인허가 대응 협력·공급망 연계 등 사업화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제도 환경 변화에 맞춰 MMR의 단계적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MMR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에너지 산업 네트워크 및 제조 역량을 보유한 국내 기업 간 최초의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DS단석은 사업 실행을 담당하며 하나의 공장이 하나의 MMR로 가동된다는 ‘원 팩토리, 원 MMR(One factory One MMR)’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에서 독보적인 나노뉴클리어에너지와의 협약은 탄소중립 솔루션 구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에너지공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글로벌 원전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MMR 기반의 무탄소 에너지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넥센타이어, 4년만에 오프라인 매장 320개→480개…“성장 지속 확대”
산업산업일반 2026.01.12 09:32:50넥센타이어(002350)가 4년 만에 오프라인 매장 수를 320개에서 480개로 늘리며 국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자사 통합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테크’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을 통해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온라인으로 렌탈 상담 예약을 한 뒤 타이어테크에서 타이어 장착 및 점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분할 납부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 및 조기 마모 시에도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레벨의 누적 렌탈 고객 수는 2018년 약 10만 명에서 2025년 말 65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렌탈 판매 수량 역시 2021년 1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2025년 240만 개로 증가했다. 정기 점검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회성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유통과 렌탈 서비스가 하나의 서비스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오프라인 전문성과 온라인 편의성을 결합한 구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토시홀딩스, CES 2026 참가…"K-양자보안 기술 공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6.01.12 09:32:22사토시홀딩스(223310)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양자보안 관련 기술을 공개하고,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토시홀딩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양자보안(PQC) 기반 드론 플랫폼 ‘ARGUS-Q™’를 전면에 내세우고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 기간 내내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방산·보안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 기술 관람을 넘어, 실질적인 솔루션 도입을 위한 상담이 다수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방산 및 공공 분야를 비롯해 통신·에너지·모빌리티 산업 관계자들은 CES 2026 현장에서 ARGUS-Q™의 기술 구조와 운용 방식, 그리고 실제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폭넓은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의 국방·안보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실무진들이 부스를 방문해, 다수의 드론을 통합적으로 운용·관리하는 지휘통제(Command & Control) 플랫폼으로서의 구조와 확장성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를 적용한 드론 통신 보안 구조와, 특정 기체나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플랫폼 아키텍처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통신 인프라 기업과 에너지·인프라 운영 기업 관계자들은 외산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환경에서도 통신 보안과 운용 안정성, 그리고 운용 주권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인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ES2026에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로 ‘언제,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 주를 이뤘다”며 “여러 국가의 공공기관 및 산업별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 구조와 활용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고, 일부 참석자들과는 향후 기술 검증이나 추가 논의를 염두에 둔 교류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CES 2026은 당사 기술 경쟁력을 직접 검증받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 성과가 실질적인 계약과 사업 확대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양자보안 드론 및 사이버보안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방산·보안·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레퍼런스 확보와 사업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축구장 215개' 군사보호구역 추가 해제…파주시, 건축규제 대폭 풀린다
사회전국 2026.01.12 09:30:04경기 파주시가 제25보병사단과 축구장 215개(1.5㎢)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행정위탁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내 전체 행정위탁 면적은 68.7㎢로 확대됐다. 12일 파주시에 따르면 행정위탁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건축물 인허가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는 제도다. 이번 합의로 해당 지역에서는 지정 높이 이하 건축 시 군부대 협의 없이 파주시 자체 허가만으로 건축이 가능해졌다. 대상 지역은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 일대(1㎢·높이 20m), 법원읍 웅담리 333번지 일대(0.15㎢·7m), 법원읍 웅담리 110번지 일대(0.35㎢·7m)다. 인허가 기간 단축과 토지개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세부 지번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필지별 보호구역 현황은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준 제25보병사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제1군단 및 예하 사단들과 긴밀히 협의해 접경 지역의 오랜 규제를 해소하고 도시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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