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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캄보디아 사업 청탁' 관련 기재부 압수수색
사회사회일반 2025.07.21 14:16:19 -
‘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 정당계약 돌입…”조기완판 유력”
사회사회이슈 2025.07.21 14:15:54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이 본격적인 정당계약 일정에 들어갔다.‘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태영건설이 함께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5월 20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136건의 접수를 기록하며 평균 37.8대 1, 최고 56.1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흥행은 조기 완판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정당계약은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실수요자 중심의 계약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은 입지, 상품성, 분양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라며 “당첨자 입장에선 이런 조건의 단지를 다시 만나기 어렵다고 판단해 대부분 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단지의 흥행 요인으로는 우수한 입지와 정주여건이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세정초·중학교와 고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도보권 내 동탄호수공원도 이용 가능하다. 송방천공원과 화성산 둘레길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카림에비뉴 3차 상가를 비롯해 동탄호수공원 상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동탄도시철도 2호선(예정), GTX-A·SRT가 정차하는 동탄역,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예정) 등 교통망도 갖춰졌다.설계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뒀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내부는 판상형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 대형 드레스룸과 알파룸, 수납 특화 펜트리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급화된 커뮤니티도 주목받는다. 강남 고급 단지에 적용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되며, 방과 후 교실과 독서실,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된 에듀센터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조경 역시 차별화된다. 약 3,200㎡ 규모의 중앙공원인 ‘그린플라자’를 중심으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차경숲’, 오가닉가든, 아티랑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가든이 들어서며, 모험놀이터, 아트놀이터 등 특화 놀이터도 풍부하게 마련된다.청약에 당첨된 A씨는 “향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가 분양시장에 나오더라도, 이 정도의 가격 경쟁력을 가진 단지는 찾기 어려울 것 같다”며 “저층 당첨이지만 충분히 가치 있다고 판단해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화성시 영천동에서 운영중이다. -
네오위즈, 중국 인디게임 행사 참가…안녕서울 등 소개
산업IT 2025.07.21 14:12:45네오위즈(095660)가 중국 상하이에서 이달 26~27일 개최되는 ‘코어블레이저 게임 페스트(CGF)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CGF 2025는 중국 게임 개발사 ‘하이퍼그리프’가 설립한 게임 지원 브랜드 ‘코어블레이저’가 주최하는 대규모 인디게임 행사다. 개발자 간 교류를 도모하고, 게임 창작을 지원하는 등 인디게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네오위즈는 ‘CGF 2025’에서 ‘네오위즈 퀘스트’를 내세운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는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 ‘킬 더 섀도우’ 총 3종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각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자사 내러티브 중심의 인디게임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사인 ‘코어블레이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이번 참가를 결정했다. 네오위즈는 현지 개발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화권 인디게임 시장 내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포부다. 양사는 인디게임 창작 지원을 위한 협력도 이어간다. 내년 초 네오위즈는 ‘네오위즈 퀘스트 톱10 개발 피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에 ‘코어블레이저’가 공동 참여해 우수 인디게임 발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네오위즈 퀘스트’ 시상식에 ‘코어블레이저 어워드’ 부문을 별도로 마련할 준비도 진행 중이다. 특히 ‘코어블레이저’가 ‘네오위즈 퀘스트’ 참가팀을 대상으로 중화권 시장 진출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신예 인디게임사의 성장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CGF 2025’ 참여를 통해 ‘네오위즈 퀘스트’ 브랜드와 현재 개발 중인 인디게임을 중화권 시장에 적극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퍼블리셔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선크림 발랐는데 도대체 왜?"…12개월 아기 얼굴에 2도 화상, 알고 보니
국제국제일반 2025.07.21 14:12:42어린이용 SPF50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음에도 아기가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거주 로렌 리시먼(22)은 지난달 28일 남편과 함께 생후 12개월된 딸 레건을 데리고 지역 농장 박람회를 방문했다. 당일 햇빛이 강하지 않았지만 로렌은 혹시 모를 자외선 노출에 대비해 딸의 얼굴과 손에 어린이용 SPF50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랐다. 외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3시간이었다. 하지만 귀가 후 레건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고, 다음날 아침에는 얼굴과 손 전체가 빨갛게 변하며 물집이 생겼다. 놀란 로렌은 곧바로 아이를 데리고 어린이병원으로 향했다. 진료 결과 레건은 표피 아래 진피까지 손상된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항염증제 성분의 연고를 처방하고 2주간 햇빛 노출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문제가 된 자외선 차단제는 UVA 차단 등급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뉘는데, SPF 지수는 주로 UVB 차단 효과를 나타낸다. 반면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별도의 차단 등급 확인이 필요하다. 로렌은 "어린이용 SPF50이라고 표기된 제품이라 믿었는데 결과는 끔찍했다"며 "제품 구매 전 UVA 차단 등급도 확인했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으니까 아이가 햇빛에서 뛰어놀아도 된다고 안심했지만 그 성분과 차단 범위를 더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배당 ETF 투자 늘더니…상반기 해외주식 배당금 작년보다 2배 늘었다
증권증권일반 2025.07.21 14:11:10올해 상반기 국내 일반 투자자에게 지급된 해외증권 배당금이 10억 달러를 웃돌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배당 종목 비중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화증권 배당금은 10억 1000만 달러(약 1조 4054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4억 8600만 달러와 비교해 배당액이 약 2.1배로 늘었다. 미국 종목이 지급한 배당금이 9억 2900만 달러로 전체 지급액의 92.4%를 차지했다. 미국 시장의 배당금 비중은 2021년에는 76.3%였다가 2023년 87.2%, 작년 89.3%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예탁원은 전했다. 일본 시장은 올해 상반기 5200만 달러를 배당해 5.2% 비중으로 2위였고, 그 외 시장은 개별 비중이 1%에 미치지 못했다.배당금 지급이 가장 많았던 10개 종목은 모두 미국 ETF 상품이었다. 1위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드맥스 코인 옵션 인컴 전략’ ETF(CONY)로 배당금이 약 1억 2450만 달러(약 1734억 원)에 달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미국 기업 주식은 배당금 상위 10위에 포함된 것이 없었으며, 유명 리츠(부동산투자회사)인 ‘리얼티인컴’이 1700만 달러로 11위를 차지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고 설명했다. -
컴투스홀딩스, 일본 IT 콘퍼런스 'CEDEC'서 하이브플랫폼 소개
산업IT 2025.07.21 14:08:14컴투스홀딩스(063080)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콘퍼런스 ‘CEDEC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CEDEC에서 사용자 인증·결제·데이터 분석·보안 등을 하나로 묶은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을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세계 3대 게임 시장인 일본은 컴투스플랫폼의 기술과 가치를 입증할 최적의 무대”라며 “하이브플랫폼의 독보적 경쟁력을 일본 시장에 각인하고, 현지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신한운용, '신한다시뛰는대한민국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증권정책 2025.07.21 14:07:03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정책 변화의 수혜 산업과 주주가치 제고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신한 다시뛰는대한민국 목표전환형 펀드’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7%의 목표수익률을 지향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국내 저평가된 주식과 단기채권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 관리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한다. 주식 투자 비중을 50% 미만으로 제한, 저평가된 우량주 중심으로 압축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채권 부문에는 국내 단기채권과 저평가 채권을 적극적으로 편입해 변동성을 낮추고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신한 다시뛰는대한민국 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식 부문은 정책 수혜 업종, 실적 개선, 세제·배당 확대, 주주환원 강화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채권 부문은 신용등급 A- 이상 우량 채권 편입하고, 금리 환경 변화에 맞춘 듀레이션 조정과 액티브한 채권 리밸런싱을 통해 알파를 추구한다. 조기상환과 환매가 자유로운 구조이며, 만기 혹은 목표수익률 달성 시에는 채권형 전략으로 전환해 투자자가 자산을 유연하게 운용하고 위험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철 신한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은 해외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며 “한국 시장은 글로벌 시장 대비 저평가 매력이 있으며, 특히 실적이 동반되는 저PBR 우량주나 금융주,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된 종목들에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런 종목들이 향후 시장 상승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일본서 우버 타면 한국 돌아와서도 최대 2만 원 할인
산업IT 2025.07.21 14:03:50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는 한일 양국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양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하나의 앱으로 전 세계 70개국, 1만 5000개 이상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부각하고 나선 것이다. 우버 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한국 이용자는 일본에서 탑승 요금의 50% 혜택(최대 1500엔)을 2회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 2회 탑승을 완료하면 한국에서도 이용 요금의 75%(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2차례 받을 수 있다. 기존 이용자는 일본에서 30%(최대 750엔) 혜택을 2회 받을 수 있다. 이후 한국에서도 이용 요금의 30%(최대 1만 원) 혜택을 2회 누릴 수 있다. 일본 이용자가 한국에서 우버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구조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버는 해당 프로모션이 양국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버 택시 기사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우버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고객 경험과 연결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의 편리한 이동은 물론, 귀국 후에도 우버 택시의 편리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글로벌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탑승률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8년 장기임대 가능한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주말사이 방문객으로 북적
사회사회이슈 2025.07.21 14:03:38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청약접수가 내일(22일)부터 23일(수)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안정적인 임대 구조와 합리적인 계약 조건, 교통망 및 생활 인프라 확보 등의 장점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주말 견본주택은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전 세대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8년간 거주 가능하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 반환 안정성까지 확보된 구조다.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빈번한 상황에서, 보증기관이 개입하는 구조는 실거주자에게 실질적인 안심 요인으로 작용한다.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하며,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임대가가 적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주거비 절감 효과까지 더해진다. 또한 한시적으로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 자산 계획까지 연계할 수 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 59㎡ A·B 타입 총 498세대로 구성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부산 사상·서면 등 부산 도심까지 최단시간 기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창원·마산 등 경남 산업지역까지도 빠르게 연결된다. 또한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내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인근에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가 위치해 있어 교통·산업·생활기반이 우수한 서부산권의 핵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주거 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앞에는 축구장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고, 범방파크골프장도 단지에서 가까워 여가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또한 일부 세대에서는 서낙동강 리버뷰 영구조망도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 및 보증금 반환 불안으로 인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가 주목받고있다”며, “‘디에트르 더 리버’는 안정적인 거주기간 확보,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춘 실거주형 단지로, 다양한 계층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위치해있으며, 내방 시 세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업(0.29%↓)
증권News봇 2025.07.21 14:00:252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82p(-0.10%) 하락한 819.85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96%), 제약업(-1.31%), 운송업(-0.80%)이며, 강세업종은 금속업(+2.97%), 오락·문화업(+2.49%), 화학업(+1.3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85:1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6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11억, 기관은 13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국일제지(078130)가 30.00% 오른 559원을 기록 중이고, 디와이디(219550)(+30.00%), 유일에너테크(340930)(+30.0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ADM(187660)(-9.55%), 킵스파마(256940)(-8.25%), 티앤알바이오팹(246710)(-8.0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9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82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2.32%↑)
증권News봇 2025.07.21 14:00:142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50p(+0.58%) 상승한 3206.57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25%), 기계업(+2.32%), 오락·문화업(+1.94%)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83%), 보험업(-1.73%), 증권업(-1.7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456억, 기관은 1,64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66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가 12.92% 오른 26,650원을 기록 중이고, 삼아알미늄(006110)(+12.88%), YG PLUS(037270)(+11.8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10.53%), 태광산업(003240)(-9.09%), 티와이홀딩스우(36328K)(-6.9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88개, 하락종목은 50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AI로 범죄현장 재구성…과기부·경찰청, 폴리스랩3.0 착수
산업IT 2025.07.21 14:00:00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폴리스랩 3.0)’ 신규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폴리스랩은 국민·공공기관·연구자가 협력해 치안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사업이다. 앞서 보이는 112 긴급신고 지원 시스템, 스마트폰 지문 식별·신원확인 시스템 등 연구가 이뤄졌다. 폴리스랩 3.0 신규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 AI 기반 범죄현장 3차원(3D) 재구성 기술, 경량 혼합형 방검·베임 보호장비 등 3종 연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개발될 AI 기술들은 블랙박스, 현장 사진 등 단편적인 정보를 종합해 사고 당시상황을 3D 입체로 재현함으로써 교통사고 분석·처리를 효율화하고 자칫놓쳤을지 모를 범죄 단서를 능동적으로 탐지해 현장 감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택렬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첨단기술을 통해 국민 안전과직결된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안현장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현장 중심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AI 등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치안현장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국내 치안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첫 행보는 ‘AI 바이오’…“국가전략 만들겠다”
산업IT 2025.07.21 14:00:00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첫 행보로 ‘인공지능(AI) 바이오’ 전략 마련에 나섰다. AI를 단순히 개발하는 것을 넘어 바이오를 포함한 연구현장에 적극 도입해 과학기술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배 장관이 21일 서울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주요 바이오 벤처 기업을 방문하고 AI 바이오 분야 육성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배 장관은 이 자리에서 “AI는 단순한 연구 보조의 역할을 넘어 연구자들의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며 “AI와 함께하는 첨단바이오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함께 AI 컴퓨팅 인프라, 바이오 데이터 개방, 융합형 인재 양성, 규제개선 등 전 주기적 지원을 통한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를 통해 AI 바이오 기술 개발과 바이오 데이터 전주기 지원 등을 위한 ‘AI 바이오 국가전략’을 준비하겠다”며 “국민들은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신약과 개인 맞춤형 치료로 건강한 삶을 실현하고 기후변화·식량문제 해결 등 지속가능한 바이오 경제 사회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 장관은 또 AI 바이오 연구개발의 연속성 확보, 고성능 AI 컴퓨팅 자원과 바이오 실험·제조 자동화 인프라 확충, 의료·바이오 데이터의 안전하고 유연한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 ‘AI+바이오’ 융합형 인재 양성, 병원·기업·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 모델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앞서 AI와 바이오 분야 융합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정부 제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실현하려면 AI를 과학기술과 산업계에 적극 확산해야 하며 특히 바이오는 전 세계적으로 AI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이다. 지난해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에게 노벨화학상을 안긴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 ‘알파폴드’가 대표적이다. 배 장관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인 지난달 24일 취재진을 만나 “알파폴드가 나온 것도 기초과학 연구가 기반이 됐다”며 “기초과학과 AI 생태계를 연결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
대통령실 “세종시 급류 실종, 공직기강 해이 있다면 엄정 책임”
정치대통령실 2025.07.21 13:56:05대통령실이 21일 세종시 급류 실종 사건에 대해 “공직 기강 해이나 잘못이 발견되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이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음에도 세종시의 경우 급류 실종 시민을 무려 23시간 동안 경찰과 소방당국, 지방자치단체 재난 지휘부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경찰이 소방본부에 사고상황을 전파했음에도 세종시 재난 컨트롤타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심각한 공직 기강 해이나 잘못이 발견되면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삼천리-英옥스포드대 '한류 프로그램' 신설…아르코 '케이아츠 펀딩' 첫 결실
문화·스포츠문화 2025.07.21 13:53:01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의 글로벌 문화예술 모금 기금인 ‘케이아츠 펀딩’이 첫 결실을 맺었다.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의 ‘한류 프로그램’ 설립을 위해 25억 원을 후원하면서다. 아르코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기부금 약정식에서 삼천리가 이 같은 후원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정병국 아르코 위원장을 비롯해 이만득 삼천리 회장, 옥스퍼드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할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옥스포드 대학 내 한류 프로그램 설립을 약속했다. 삼천리의 이번 후원은 아르코가 국내 예술가의 해외 진출 및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 ‘케이아츠 펀딩’의 첫 성과다. 아르코는 케이아츠 펀딩을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지닌 주요 문화예술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사회적 후원을 모색해왔다. 삼천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류 문화 확산을 돕는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옥스퍼드대는 중국·인도·일본·터키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사회·정치를 다루는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한국 대중문화를 연구하는 ‘한류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한 나라의 대중문화가 옥스퍼드대에서 정규 연구 주제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은 향후 5년간 △한류 관련 연구자 임용 △국제 학술대회 개최 △연구서 발간 △방문연구원 제도 운영 등 다양한 국제학술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한류 연구센터’ 설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와 우리나라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글로벌 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르코는 앞으로도 자체 모금캠페인 및 기업후원 매개를 통해 클래식,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케이아츠 펀딩’을 활용한 국제문화예술 파트너십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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