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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IT 서비스업(2.68%↑)
증권News봇 2025.06.19 15:20:2819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24p(+0.21%) 상승한 2978.43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IT 서비스업(+2.68%), 종이목재업(+2.20%), 철강금속업(+1.69%)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50%), 증권업(-1.01%), 의약품업(-0.6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IT 서비스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88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051억, 기관은 3,15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미글로벌(053690)이 29.89% 오른 22,600원을 기록 중이고, 신세계 I&C(035510)(+27.67%), 우진(105840)(+17.1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11.32%), 한국석유(004090)(-10.15%), 동양2우B(001527)(-8.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33개, 하락종목은 4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기도소방학교 북부 캠퍼스 연천군에 문 연다…2029년 준공 목표
사회전국 2025.06.19 15:20:23경기도 연천군에 오는 2029년 '경기도소방학교 북부 캠퍼스'가 들어설 전망이다. 연천군은 19일 본관 상황실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강대훈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북부캠퍼스 건립 실무자들이 참석,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방 인재 양성과 안전교육을 위한 북부캠퍼스 건립을 추진하며, 연천군은 농림부 협의, 토지매입 대행, 인력 파견 등 관련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총사업비의 10% 범위 내에서 기반시설 조성을 맡는다. 김 군수는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를 통해 연천군이 경기 북부 최고의 안전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공공 인프라 확충의 상징적 사례가 될 북부캠퍼스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북부 지역의 소방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사업은 지난해 6월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원에 부지를 확정한 이후 9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내 직속기관 북부분원 계획으로 발표됐다. 부지 21만 2541㎡에 생활복지관, 도민안전캠프, 북부특화교육훈련관, 기초교육훈련관 등 4개 동으로 구성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 개교할 예정이다. -
'스마트 조선소 구축 실현" HD현대삼호, AI로봇 현장실증 교육센터 가동
사회전국 2025.06.19 15:16:16HD현대삼호는 자동화·지능화 기술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AI로봇 현장실증 교육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선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한 전문 교육센터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센터 건립에는 정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 등 국비를 포함해 총 16억 7000억 원이 투입됐다. 로봇 개발과 실증, 오퍼레이터 교육,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로봇 토탈 솔루션’ 통합 공간으로, 다양한 협동로봇과 AI 분석 장비, 교육 설비 등을 완비해 이론과 실습 교육이 모두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은 “AI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실증은 물론, 사내외 협력사 작업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까지 수행하는 미래형 스마트 조선소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 장마 시작"…수도권 등 최대 150mm '극한호우' 쏟아진다
사회사회일반 2025.06.19 15:15:2619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밤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남부보다 중부에서 먼저 시작된다. 19일부터 21일까지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3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등이다. 비는 이날 오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장마는 강수량과 강도에서 지역 간 편차가 크고, 짧은 시간에 집중되는 ‘게릴라성 폭우’ 형태를 띨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지난해 장마철에는 전북 익산에 하루에만 264mm의 폭우가 쏟아진 반면, 불과 25km 떨어진 김제에는 30mm도 채 내리지 않았다. 올 여름 역시 정체전선의 폭이 남북으로 매우 좁아 수십km 거리 차이만으로도 강수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장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각 기관별 수해 예방 점검에 착수했다. 이 자리에서 기상청은 “최근 강수 범위가 예보보다 더 넓게 퍼지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특히 △산사태로 인한 주택 매몰 △하천변 급류 △반지하 침수 △맨홀 추락사고 △용도 폐지 저수지 붕괴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장마철 사고를 언급하며 사전 대응 강화를 강조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한 만큼 정부는 동일한 유형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그간 준비해온 수해 방지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취약 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관계 기관에서 대피 안내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국내 최대 규모 친환경 물류센터 착공
사회전국 2025.06.19 15:13:15글로벌 물류기업 LX판토스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서컨테이너 배후단지(창원시 진해구)에 국내 배후단지 내 단일 면적 기준 최대 규모의 친환경 물류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19일에 열린 ‘LX판토스 신항에코물류센터’ 착공식에는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종욱 국회의원,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시 권한대행,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LX판토스는 지난해 4월 부산진해경자청, 경남도, 창원시와 체결한 1000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12만5000㎡ 부지에 친환경 설비를 갖춘 첨단 물류센터를 내년 말까지 건립한다.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188명의 신규 고용도 일어날 전망이다. 물류센터는 해상·항공·철도 물류를 통합한 글로벌 물류 거점(GLC)으로, 고부가가치 가공·조립·포장·항온항습 등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 2040년 완공 예정인 진해신항, 복선전철 등 트라이포트(Tri-Port) 인프라와 연계해 남부권 수출입 화물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인천·평택 등지에 분산된 국내 물류 체계의 통합 관리와 수출입 화물의 가공·조립을 통한 신규 물동량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산진해경자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이 빛났다. 물류센터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부산항만공사·한국가스공사·부산세관 등과 긴밀히 협업해 해결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투자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착공을 계기로 세계적인 물류기업들의 투자를 지속 유치해 동북아 복합물류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엔비디아 대항마' 마벨테크놀로지 삼성전기 택했다
산업산업일반 2025.06.19 15:11:55삼성전기(009150)가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테크놀로지에 실리콘 커패시터를 공급한다. 실리콘 커패시터는 삼성전기가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한 사업 중 하나로 이번 납품으로 관련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실리콘 커패시터를 마벨에 납품하고 있다. 마벨은 삼성전기의 실리콘 커패시터가 적용된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올해 1분기부터 양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패시터란 전자기기 내부 전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기존에는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졌다. 삼성전기가 신사업으로 낙점한 실리콘 커패시터는 기존 제품 대비 100배 이상 낮은 저항으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내열성을 갖춰 고전압과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벨은 주문형반도체(ASIC) 설계 기업으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마벨을 통해 자체 AI 가속기를 만들고 있다. 향후 미국 빅테크들이 마벨을 통해 AI 가속기를 주문하는 규모가 커질수록 삼성전기의 실리콘 커패시터 역시 주문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태곤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 겸 부사장은 “AI 솔루션 설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문제는 효과적인 전원 공급 네트워크 구축”이라며 “삼성전기 제품이 세계 표준이 될 것이며 마벨과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정개발특장차 찾아 민생현장 소통한 부산조달청
사회전국 2025.06.19 15:09:51부산지방조달청은 19일 울산 울주군 소재 신정개발특장차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신정개발특장차는 다목적차량 1992년에 설립된 제조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 및 신기술 개발로 2020년 노면살수차, 2022년 도로분진 재비산을 막는 대기오염 저감 노면청소차가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공공기관 및 민간에 납품 중이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공공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사항을 듣고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 신 청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등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 지역 공공기관에 많이 납품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단독] 조승래, 국정기획위 국민주권위 위원장에…대변인 겸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6.19 15:04:04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국정기획위 내 국민주권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한다. 19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조 대변인은 국정기획위 산하 국민주권위원회를 이끌기로 했다. 조 대변인은 국정기획위 기획분과위원과 정부조직개편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데 위원장까지 맡게 된 것이다. 조 대변인이 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소통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국민주권위원장 적임자라는 평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주권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송창욱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주권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국민 소통 플랫폼을 열고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받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국정과제 마련에 있어서도 국민 참여를 보장하고 공론화 장치를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다. 문재인 정부 당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같은 목적의 플랫폼 ‘광화문 1번가’를 운영한 바 있다. 국정기획위는 당시와 달리 제안한 내용을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 처리해 누락 의제를 최소화하고 공론화를 거칠 방침이다. -
빗썸, 롯데카드와 ‘카드값 반띵’ 이벤트…최대 100만 원 환급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6.19 15:03:05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롯데카드와 함께 카드 결제액의 절반을 환급해주는 ‘카드값 반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행사는 8월 31일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반띵 도전’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용자는 당첨 시 전월 카드 사용금액의 50%를 최대 100만 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빗썸의 신규·기존 회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낙첨 시에는 신규 회원에게는 1만 원의 캐시백, 기존 회원에게는 디지로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띵코인’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카드값 환급 혜택은 사용자 당 1회만 제공된다. 혜택을 수령한 사용자는 이벤트 기간 중 빗썸의 타 신규 회원 대상 프로모션과는 중복 참여가 제한된다. 빗썸 신규 가입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디지로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쿠폰번호를 빗썸 앱 내 ‘이벤트 쿠폰’ 메뉴에 등록하면 3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신규 회원 전용 ‘웰컴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일상에서 유용한 카드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가상자산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벤트”라며 “생활과 투자의 경계를 잇는 다양한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후 3:01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1.24%↑)
증권News봇 2025.06.19 15:01:0519일 오후 3시 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4p(+0.22%) 상승한 781.47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통신업(+7.11%), 출판·매체복제업(+1.34%), 건설업(+1.28%)이며, 약세업종은 기타 제조업(-0.93%), 운송업(-0.61%), 음식료·담배업(-0.5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54:4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519억, 기관은 3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48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프리시젼바이오(335810)가 30.00% 오른 3,51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정보통신(025770)(+29.98%), 스튜디오미르(40890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ADM(187660)(-16.60%), 위지윅스튜디오(299900)(-12.75%), 인베니아(079950)(-11.4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38개, 하락종목은 99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IT 서비스업(2.42%↑)
증권News봇 2025.06.19 15:00:3119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8p(+0.08%) 상승한 2974.57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IT 서비스업(+2.42%), 종이목재업(+2.21%), 섬유의복업(+1.72%)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84%), 증권업(-1.13%), 부동산업(-0.7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IT 서비스업이 62:3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14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101억, 기관은 3,29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미글로벌(053690)이 29.89% 오른 22,600원을 기록 중이고, 신세계 I&C(035510)(+24.78%), 우진(105840)(+20.8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10.52%), 한국석유(004090)(-10.15%), 동양2우B(001527)(-8.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5개, 하락종목은 49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기도 내 유일 지역화폐 '0'원인 고양시…"예산 분담률 조정에 부담"
사회전국 2025.06.19 14:58:21경기도 고양시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화폐 도비 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예산 분담 비율을 두고 도 지원사업을 거부해 온 고양시는 국비 지원 사업만 추진해 왔으나 이마저도 예산편성이 지연돼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이다. 특히 인접한 파주시의 경우 자체예산까지 투입해 지역화폐 발행 한도를 확대하면서 시민들의 반발도 확산하는 모양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고양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키로 했다. 사업예산은 2976억 원으로 도비 1309억 원, 시군 1667억 원 등이다. 도는 지역 경제 선순환 도모를 위한 지역화폐의 안정적인 발행을 지원하고, 도 정책수당 역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고양시는 올해 도 지원 지역화폐 사업 예산은 편성하지 않았다. 도가 절반씩 부담해 오던 지역화폐 예산을 지난 2023년부터 시군이 60%까지 부담하도록 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고양시는 예산 분담 비율이 국비 30%, 도비 30%, 시비 40%로 나눠지는 국비 사업은 추진해 왔다. 지난해 1월에도 국도비를 포함, 총 1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상황이 이렇자 지역화폐를 담당하는 시 담당부서에는 시민들의 민원성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경기도가 시군 비율을 높임에 따라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도비 지원 사업이 확정된 만큼 9월 예정된 고양시 추경 예산안에 포함시켜 10월쯤이면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정치권은 시가 원포인트 예산을 조속히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골목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명재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이날 오전 고양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역화폐와 청년기본소득 예산 편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곳은 고양시가 유일하다"며 "이 사업들은 고양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고양시는 지금이라도 원포인트 예산을 편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화된 경기침체가 고양시 지역경제는 물론 골목상권까지 위협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경기도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는 지금. 이동환 고양시장이 결단해 특단의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명 의원은 경기도가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에도 고양시만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코>우진엔텍, 상한가 진입.. +29.82% ↑
증권News봇 2025.06.19 14:57:16오후 2시 57분 현재 우진엔텍(457550)이 +29.82% 오른 29,600원(▲6,8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29억6,962만, 거래량은 237만9,79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우진엔텍은 전일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우진엔텍은 상승 13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9.23%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27%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3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르비텍(046120) +29.87%, 드림씨아이에스(223250) +16.09%, 노랑풍선(104620) +14.2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유학생 비자 재개 했지만…심사 기준에 'SNS 게시글' 추가해 논란
국제국제일반 2025.06.19 14:56:01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유학생 비자 발급을 재개하면서 소셜미디어 계정 공개를 의무화했다.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검열을 비자 심사에 포함시키면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 국무부는 18일(현지 시간) “미국에 적대적인 게시물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비자 신청자들은 소셜미디어 계정의 개인정보 설정을 ‘공개’로 조정하도록 요청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화된 심사는 미국 입국을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적절한 심사 절차의 일환이며, 비공개 계정은 정보를 숨기려는 시도로 판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 심사 기준은 학문 목적의 F 비자, 직업 교육용 M 비자, 문화교류용 J 비자 등 모든 유학생 비자에 적용되며 2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향후 유학생 비자 인터뷰는 과거보다 훨씬 까다로워질 것으로 관측된다. 국무부는 국가 안보를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근거로 한 비자 심사의 기준이 지나치게 모호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미국 헌법과도 충돌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해당 지침을 통보 받은 영사관들 내부에서도 회의적 반응이 나온다. 복수의 국무부 관계자는 “2023년에만 44만6000건의 유학생 비자가 발급됐다”며 “모든 신청자의 온라인 활동을 하나하나 심사하는 것은 현장에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
뉴진스 '독자 활동' 막혔는데…다니엘, 법적공방 어도어와 日 행사 동반 참석
서경스타TV·방송 2025.06.19 14:55:51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분쟁 중인 소속사 어도어와 일본에서 열린 고급 시계 브랜드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현장에 어도어 스태프가 동행하면서 이들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됐으나, 이미 예정된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이들의 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은 1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스위스 시계브랜드 오메가의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석했다. 당시 현장에는 어도어 스태프가 동행했다.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어도어와 법적공방을 벌이며 분쟁 중인 상태다. 다니엘은 오메가 앰버서더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 것이었으며, 어도어는 이전부터 광고 건에 대해서는 함께 진행해오고 있었다. 다만 이날은 뉴진스의 가처분 이의신청 항고가 기각된 뒤 첫 일정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 전날인 17일, 서울고법 민사25-2부(부장판사 황병하 정종관 이균용)가 법원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한 뉴진스 멤버 5명의 항고를 기각한 바 있다. 이에 어도어는 "어제 어도어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 주시는 항고심의 결정이 있었다. 법원의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이 멤버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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