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서울랜드 입장권도 코인으로 산다 [디센터]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15 09:48:21다날(064260)이 운영하는 가상화폐 기반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서울랜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편의점에 이어 레저·문화 영역으로 생활 속 코인 결제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서울랜드 매표소에서 페이코인 앱 내 결제 바코드를 제시하면 즉시 현장 발권이 완료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파크이용권 종일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페이코인 결제는 페이코인 앱에서 사용자가 결제를 요청하면 연동된 가상화폐거래소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F), 페이코인(PCI) 등 보유한 가상자산이 실시간으로 정산되고 해당금액이 이용자의 실명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이다. 페이코인은 신규 사용처 확장과 함께 기존 제휴처에서의 체감 혜택도 강화한다. 지난해 말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일레븐에서는 이용자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 체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앞서 페이코인은 지난해 11월 GS25· CU·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 국내 4대 편의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대형 레저시설 결제 오픈은 디지털자산 결제가 실제 소비 환경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확산 흐름에 맞춰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영산대 웹툰학과, 기업 연계 캐릭터·굿즈 개발 ‘성과’
사회전국 2026.01.15 09:48:18영산대학교 웹툰학과 학생들이 기업과 연계한 캐릭터·굿즈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 성과를 입증했다. 15일 영산대에 따르면 웹툰학과 재학생 8명은 최근 6주간 주식회사 도토리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커스’를 대상으로 캐릭터 및 굿즈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직무 경험 확대를 지원하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브랜드 콘셉트 분석을 바탕으로 빵을 모티브로 한 친근한 캐릭터를 기획하고 이를 활용한 키링·스티커·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 시제품을 제작했다. 디자인 기획부터 시제품 구현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며 상품화 가능성을 높였다. 완성된 시제품은 지난 7일 두원잡 동래교육장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완성도와 실사용을 고려한 상품 구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으며 실제 상품화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보혜 웹툰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졸업 전 기업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캐릭터·굿즈를 비롯한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인 당 섭취 1위는 '사과'…"탄산과 동일 비교는 안 돼" [헬시타임]
산업바이오 2026.01.15 09:48:11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당’의 주요 급원식품 1위가 사과로 나타났다. 뒤이어 탄산음료, 우유가 상위권에 올랐다. 다만 전문가들은 과일의 당과 가공식품의 당을 단순 비교하기보다 실제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까지 함께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질병관리청이 15일 1세 이상 680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최신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당 섭취 주요 급원식품 1위는 사과였다. 사과를 통한 1일 당 섭취량은 3.93g, 섭취 분율(하루 당 섭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로 집계됐다. 2위는 탄산음료(3.55g·6.2%), 3위는 우유(3.40g·5.9%)였다. 에너지 섭취의 핵심 식품은 여전히 멥쌀이었다. 멥쌀을 통한 1일 에너지 섭취량은 428.5㎉, 섭취 분율은 23.2%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돼지고기(101.9㎉·5.5%), 빵(68.6㎉·3.7%) 순으로 나타났다. 단백질과 지방 섭취의 중심도 돼지고기였다. 단백질 급원식품 1위는 돼지고기(8.82g·12.3%)였고, 2위는 멥쌀(8.02g·11.2%), 3위는 닭고기(6.99g·9.7%)였다. 지방 급원식품 역시 돼지고기(6.75g·12.9%)가 1위였으며 소고기(5.20g·9.9%), 콩기름(4.00g·7.6%)이 뒤를 이었다. 나트륨은 ‘소금·김치·간장’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소금을 통한 1일 나트륨 섭취량은 490.4㎎으로 전체의 15.6%를 차지했고, (배추)김치 357.5㎎(11.4%), 간장 325.8㎎(10.4%) 순이었다. 다만 당 급원식품 1위가 사과라는 결과를 두고 섣불리 과일을 당의 주범으로 몰아가서는 곤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승원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당 급원식품으로서 과일과 빵, 탄산음료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다”며 “단순한 섭취량보다 혈당지수(GI), 혈당부하지수(GL)까지 고려해 식품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과는 GI·GL이 비교적 낮고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있어, 탄산음료처럼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리는 ‘스파이크’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설명이다. -
한화오션도 새해 마수걸이…원유운반선 3척 5722억에 수주
산업기업 2026.01.15 09:48:02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으로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중동 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을 5722억 원에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선박은 2029년 4월 말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VLCC는 글로벌 선단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노후 선박의 단계적 퇴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VLCC 신조 수요는 구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화오션은 VLCC 분야에서 축적해 온 설계 및 건조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연비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사양을 반영한 선도적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시장 변동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고부가 대형선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병도 "尹 사형 구형, 끝이 아닌 시작…2차 특검 오늘 처리"
정치정치일반 2026.01.15 09:46:58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윤석열 사형 구형, 김용현 무기징역 구형 등 내란세력에 대한 단죄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2차 종합특검 강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을 처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김건희 일당이 무너뜨린 국격과 정의를 바로세우고 강력한 민생개혁 입법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게 2026년 국회에 부여된 엄중한 사명”이라며 “2차 종합특검으로 하루빨리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실을 한점 의혹도 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2차 종합특검 강행에 반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거짓사과로 국민을 기만하고 오늘도 필리버스터를 예고하고 있다”며 “내일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을 통해 2차 특검을 처리하고 무의미한 방탄의 시간을 끝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 본회의장 문턱에 국민의힘의 방해에 막혀 잠자고 있는 민생법안 185건이 있다”며 “우리 국민의 눈물, 땀방울이고 생존의 외침이다. 국민의힘 때문에 차갑게 식어가는 법안 하나하나에 온기를 불어놓겠다”고 민생법안 처리 의지를 다졌다. 한 원내대표는 정부·여당 간 이견이 불거지고 있는 중수청·공소청 설치 법안과 관련해 “검찰개혁의 후퇴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없다”며 “수사·기소 완전분리라는 당정청 철학은 거스를 수 없는 대원칙이다.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깊이 숙고하고 충분히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돌다리도 두드려본다는 자세로 가장 정교하고 선진적인 사법시스템을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
엔하이픈, 위기 즐기는 뱀파이어로 변신
서경스타가요 2026.01.15 09:45:25K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이전보다 강렬하고 거친 매력으로 돌아온다. 지난 14일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의 새 미니 앨범 7집 ‘THE SIN : VANISH’의 타이틀곡 ‘Knif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체 모를 추격자에게 쫓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일곱 뱀파이어의 긴박한 순간이 담겼다. '뱀파이어 갱'으로 분한 엔하이픈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들은 자신들의 얼굴이 실린 지명수배 전단지와 좁혀오는 포위망, 열띤 취재 경쟁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쏟아지는 위협을 비웃듯 여유로운 웃음을 지어 보이는 선우,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를 타고 스릴을 즐기는 희승, 제이, 제이크 등 멤버들의 대담한 면모가 성숙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영상 곳곳에 짧게 비친 안무도 기대감을 높인다. 엔하이픈은 곡명인 ‘Knife’를 형상화하듯 손으로 칼 끝을 겨누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한다. 치솟는 불길 속 날카로운 군무와 트랩 비트에 녹아든 다크한 아우라가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타이틀곡 ‘Knife’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뱀파이어 연인의 자신감을 담은 힙합 곡이다. 티저 말미에는 날 선 목소리로 외치는 후렴구(“It’s a Knife”)가 예고돼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곡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사에 참여해 멤버들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를 발매한다.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 ‘THE SIN’의 서막을 여는 이 앨범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의 금기를 깨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트랙과 가사, 사운드가 치밀하게 설계된 ‘콘셉트 앨범’으로 제작돼 한층 높은 몰입감을 안길 예정이다. -
통일교 특검법 대립에…빈손으로 헤어진 여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15 09:45:05여야가 15일 본회의를 앞두고 2차 종합특검법·통일교 특검법과 관련한 협상을 이어갔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다. 이들은 2차 종합특검법과 통일교 특검법 등을 두고 1시간 동안 논의를 이어갔다. 다만 송 원내대표는 회동 1시간 만에 퇴장하며 “본회의 의사 일정과 관련해 여러 대화를 나눴지만 애석하게도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오전에 각 당의 회의를 마치고 시간이 되면 다시 만나자는 정도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에서 신천지도 (수사)해야 한다고 물타기를 한다. 저희는 반대 입장이고 하더라도 별도 특검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는데 민주당이 이견이 있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 의사 일정 관련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않아 다시 통화를 하든 해서 의견을 좁혀보겠다”고 말했다. 천 원내수석은 “(우 의장이 추린) 35개 민생법안이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
中세관, 엔비디아 'H200' 수입 사실상 금지
국제정치·사회 2026.01.15 09:43:5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이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인 ‘H200’대(對)중국 수출을 허용한 가운데 정작 중국 세관은 이를 막기로 했다.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이 이 문제를 협상 카드로 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세관이 엔비디아의 H200 칩 반입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사실상 금지 조치가 내려졌지만 앞으로 상황이 발전하면 바뀔 수도 있다”며 “이것이 금지 조치인지 임시 조치인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당국의 이번 지시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4월 방중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나기 전 미국을 압박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도 13일 중국 정부가 H200 칩 구매 가능 대상을 대학 연구개발(R&D) 연구실과 같은 특별한 경우로만 제한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일부 기술기업들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7일 중국 정부가 일부 기술기업들에 H200 구매 계획을 일단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도 보도한 바 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중국 세관의 H200 수입제한 소식에 엔비디아가 1.44%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애플(-0.42%), 마이크로소프트(-2.40%), 아마존(-2.45%), 구글 모회사 알파벳(-0.04%), 브로드컴(-4.15%), 메타(-2.47%), 테슬라(-1.79%), 월마트(-0.27%) 등 대표 기술주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이 여파로 나스닥종합지수도 1.00% 내렸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엔비디아의 H200을 중국에 수출하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H200 대중국 수출을 허용하는 대가로 판매 대금의 25%를 미국 국고로 환수하는 취지의 행정명령에 이날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칩인 ‘블랙웰’과 곧 출시 예정인 ‘루빈’을 언급하면서 “그 두 개가 최상위이지만 이것(H200)도 아주 좋은 칩”이라고 강조했다. -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비트코인 7만 달러까지 추락" 전망에 개미들 '비명'
증권증권일반 2026.01.15 09:43:30비트코인(BTC)이 주식 시장의 흔들림과 기술적 약세 신호가 겹치며 7만 달러(약 1억332만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13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닥터 프로핏(Doctor Profit)은 현재 시장이 심각한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간·월간 차트에서 나타난 대규모 약세 다이버전스와 베어 플래그, 헤드앤숄더 패턴이 동시에 붕괴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유동성의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9만 7000달러에서 10만 7000달러 구간까지 반등할 수 있다"면서도 "반등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결국 7만 달러까지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예상 반등 구간에 진입할 경우 11만 5000달러에서 12만 5000달러를 목표로 공격적인 공매도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닥터 프로핏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해 극도로 비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은행권의 압박과 내부자들의 기록적인 매도세가 2008년 금융 위기 수준의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금과 은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
일상으로 다가온 AI…이젠 TV와도 ‘정서적 교감’ 나눈다
산업IT 2026.01.15 09:43:13TV가 단순 콘텐츠 시청 기기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AI가 친숙한 존재로 자리 잡으며 정서적 교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KT(030200)는 15일 지니 TV AI 에이전트 이용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7월 도입된 지니 TV AI 에이전트 지원 셋톱박스가 200만대로 확대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기존에 “지니야 TV 켜줘”, “채널 바꿔줘” 등 단순 명령 수행에 머물렀던 음성 인식이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유 대화형’ 형태로 확장됐다. 또한 전 연령대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등 가족을 의미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이는 이용자들이 AI를 보다 친숙한 존재로 인식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연인·일상 키워드가, 30~40대에서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단어가 두드러졌다. 50대 이후부터는 취미와 건강 관련 키워드가 점차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월별로는 계절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관심사가 변화했다. 7월에는 에어컨, 8월에는 한화·기아(야구), ‘K-pop 데몬 헌터스(넷플릭스)’, 9월에는 ‘폭군의 셰프(tvN)’, 손흥민, 10월에는 축구, 11월에는 김연경, ‘태풍상사(tvN)’, 12월에는 모범택시(SBS), 미스 트롯(TV 조선) 등의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지니 TV AI 에이전트와의 대화는 오전 8시와 오후 7시에 가장 많이 집중됐다. 하루 평균 발화 횟수는 3회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니야 굿모닝”, “잘자”, “고마워”, “사랑해” 등 인사와 정서 표현도 누적 수만 건에 달해 AI와의 상호 작용이 정서적 소통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모바일 기반 AI 서비스 이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고령층과 키즈 세대의 이용 확대도 확인됐다. 스마트폰 조작이나 텍스트 입력 없이 음성으로 질문할 수 있는 TV 환경이 더욱 자연스러운 AI 접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령층 이용자들은 생활·건강 관련 대화 비중이 높았으며, 키즈 이용자들은 AI를 정보 검색 도구보다는 놀이와 대화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엿보였다. KT는 올해 말까지 지니 TV AI 에이전트 적용 대상을 약 500만 대로 확대하고 이미지·오디오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인식하는 ‘멀티모달 모델(Multimodal Model)’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채희 KT 전무는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TV 제어 기능을 넘어 이용자의 취향과 감정, 생활 패턴을 이해하는 생활형 AI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와 계층이 AI 일상화를 체감하고, 지니 TV를 가족 구성원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압도적인 비거리와 직진성”…혼마골프, 비즐4 선보여[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6.01.15 09:39:30혼마골프가 차세대 모델 비즐4(사진)를 선보였다. 드라이버를 비롯해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 특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한다. 드라이버의 경우 최신 셀 카본 크라운 구조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적용해 직진성은 물론 관용성과 타구감 전반에서 한 단계 진화한 퍼포먼스를 구현했다고 한다. 볼이 뜨지 않거나 방향성이 불규칙한 골퍼, 백스핀이 적은 골퍼에게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여성 드라이버는 풀 티타늄 헤드 구조를 기반으로 이전 모델 대비 0.1mm 더 얇아진 티타늄 보디를 적용해 경량화와 반발력 향상을 동시에 실현했다. 스윙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비거리와 일관된 탄도를 제공하며 티타늄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편안한 임팩트를 돕는다. 페어웨이우드는 안정적인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에게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유틸리티 우드는 티샷부터 세컨드 샷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언 역시 쉽고 편안하게 큰 비거리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
한경협 "AI 교육 받으면 창업 의향 높아져"
산업기업 2026.01.15 09:39:25미취업 청년에 대한 창업 교육과 활동 경험이 창업을 할 의향을 높이고 창업의 질까지 바꿀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 지난달 발표한 '미취업 청년의 창업 실태 및 촉진 요인 조사'에 대한 후속 분석과 인터뷰를 통해 15일 이 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 교육과 활동 경험은 미취업 청년들의 창업 의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교육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 중 35.2%가 향후 창업 의향이 '높다'고 응답해 교육 경험이 없는 청년(22.6%)에 비해 약 1.6배 높았다. 창업 활동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 가운데 향후 창업 의향을 '높음'으로 응답한 비율은 43.3%로, 그렇지 않은 청년(21.6%)의 2배에 달했다. 또 창업 교육과 활동 경험은 청년 창업의 패러다임을 아이디어 중심의 지식 서비스업, 정보기술(IT) 기반 산업으로 전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AI 교육의 확대는 미취업 청년들의 창업 의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창업 교육이나 활동 경험이 있는 청년들에게서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창업 의향이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창업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59.4%, 그렇지 않은 경우 44.6%였다. 활동 경험을 기준으로도 유경험자(64.4%)와 무경험자(45.1%) 간의 차이가 확인됐다. 사카르 비스와짙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AI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도구로서 작용할 때 그 효과가 커진다"며 "이미 창업을 고민하거나 한 번이라도 시도한 경험이 있는 청년일수록 AI를 아이디어 구현과 사업화 과정에 연결시켜 이해하므로 창업 의향 증대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협은 기업가정신 문화의 확산이 미취업 청년들의 창업 의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고도 분석했다. 한경협은 기업가정신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인식하고 불확실성을 떠맡는 정신'으로 정의했다. 한경협 관계자는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은 관련 경험이 있는 청년들에게 '한번 실패했으면 끝'이 아닌 '다시 해볼 수 있다'는 신호로 작용한다"며 "청년 창업은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환경 설계에 따라 충분히 정책적으로 유도 가능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
역주행곡이 점령한 음원차트…신곡 점유율 절반도 안돼
문화·스포츠문화 2026.01.15 09:38:46역주행 곡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달 음원차트 순위권에 진입한 신곡 비중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써클차트의 지난달 디지털 음원 순위 상위 400곡을 김진우 음악 전문 데이터저널리스트가 분석한 결과 발매 18개월 이내 신곡이 차지하는 비율은 45.9%였다. 발매 6개월 이내로 범위를 좁히면 23.8%, 발매 3개월 이내 최신곡 점유율은 14.1%까지 감소했다. 김 저널리스트는 “18개월 이내 신곡 점유율이 절반 밑으로 떨어진 것은 해당 조사를 시작한 2024년 7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그만큼 신곡이 차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음원차트에서 발매 18개월 이내 신곡 점유율은 지난해 8월 연중 가장 높은 58.6%를 기록한 뒤 9월 55.7%, 11월 51%로 점차 하락했다. 이 같은 현상은 차트 역주행 곡들의 인기와 연말 캐럴 이용량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3년 발매된 우즈의 ‘드라우닝’은 지난해 상반기 써클차트 디지털 음원 순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12월 월간 차트에서도 6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같은 해 발매된 인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사랑하게 될 거야’는 지난해 9월 월간차트 96위를 기록한 뒤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리며 12월 월간차트 7위에 올랐다. 매년 연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엑소의 캐럴 ‘첫 눈’은 2013년 발매 곡인데도 8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지난달 월간 순위에서도 기존 발매 곡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4일 기준 멜론의 발매 100일 이내 최신곡 차트 ‘핫 100’ 진입곡 가운데 종합 음원 차트인 ‘톱 100’에 이름을 올린 곡은 화사의 ‘굿 굿바이’, 다비치의 ‘타임캡슐’ 등 20곡이었다. 김 저널리스트는 “음원 플랫폼이 제공하는 추천곡 큐레이션 기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커지면서 구곡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발굴되는 신인이 줄어든 것도 시장이 정체됐다는 인상을 주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
김동관 "전기선박 생태계 만들자"
산업기업 2026.01.15 09:38:36김동관 한화(000880)그룹 부회장이 “전기 추진 선박으로 청정에너지 해양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15일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공식 웹사이트 기고문을 통해 전 세계 해운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전기 추진 선박 해양 생태계’ 구축을 제안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기고문에서 200년 넘게 화석연료에 의존해 온 해운업이 친환경 추진 체계로의 전환을 시작했다고 진단하면서 이에 대응해 선박 동력체계를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기 선박의 본격적 확산을 위해 안정적인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필수”라며 “접근성이 좋은 배터리 충전·교체 인프라가 필요하고 항만에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력 공급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운 탈탄소는 단일 기술이나 정책으로 이룰 수 없어 조선소·항만 관계자, 에너지 공급자, 정책 입안자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한화그룹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강조하며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화오션(042660)은 암모니아 가스터빈과 같은 혁신 기술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첨단 ESS와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해양 인프라 전반에 적용해 선박과 항만이 전체 생태계와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 항만 당국과 협력해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ESS와 선박 충전 설비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논의 중”이라며 글로벌 해양 청정에너지 시스템의 새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선도적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기업과 기관들이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넷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산업적 변화에는 공공·민간 협력이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2010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가한 이래 2013년 영글로벌리더(YGL)로 선정됐고 이후 경제 엔진 재점화 세션, 저탄소 경제 세션 등에 참여해왔다. 2024년 다보스포럼 연차 포럼에서는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업계 최초로 제시한 바 있다. -
신임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16일 취임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5 09:35:10한국에너지공단은 최재관 전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대표가 16일자로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최재관 이사장은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했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주민참여재생에너지운동본부 대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농해수비서관도 지냈다. 취임식은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