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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주요 정당 일정
정치모임·행사 2025.12.31 22:53:17◇1월 1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7:20 당대표 2026 더불어민주당신년인사회(중앙당사 2층 당원존) ▲08:40 당대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서울 동작구현충로 210) ▲09:00 당대표 김대중 前 대통령 묘역 참배(김대중 대통령 묘역, 서울 동작구동작동 299-13) ▲12:30 당대표 노무현 前 대통령묘역 참배 및 권양숙 여사 예방(노무현 대통령 묘역, 경남 김해시진영읍 본산리) ▲14:40 당대표 (풀단취재) 문재인 前 대통령 예방(평산마을) ■국민의힘 ▲09:00 당대표-원내대표 2026 신년 현충원 및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국립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 ▲11:00 당대표-원내대표 2026 신년 인사회(중앙당사 지하 1층 다목적홀) ■조국혁신당 ▲11:00 당대표-원내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양산 평산마을) ▲14:30 당대표-원내대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김해 봉하마을) ▲15:00 당대표-원내대표 권양숙 여사 예방(김해 봉하마을) -
이혜훈 '보좌진 갑질' 논란…"널 죽였으면 좋겠다" 녹취파일 폭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31 22:44:59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인턴 직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31일 TV조선은 이 전 의원이 의원 시절 인턴 직원을 상대로 소리를 지르고 폭언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를 보도했다. 녹취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2017년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던 시절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턴 직원 A씨를 질책했다. 이 전 의원은 A씨와의 통화에서 “도대체 몇 번을 더 해야 알아듣니? 너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들어?”, “네 머리에는 그게 이해가 되니? 너 뭐 아이큐 한 자리야?”라고 폭언했다. 이에 A씨가 “(의원님께서) 그냥 이름만 들어간 거는 보고 안 해도...”라고 말하자, 이 전 의원은 “야!”라고 소리치며 3분 가까이 폭언을 이어갔다. 그는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입이라고 그렇게 터졌다고 네 마음대로 지껄이고 떠들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이 일을 겪은 지 보름 만에 의원실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굉장히 인간적인 모멸감을 많이 느꼈다”며 “'소대가리도 너보다 똑똑하겠다'라는 등 6개월 근무하는 동안 폭언과 고성이 반복됐지만, 이 전 의원이 사과한 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8년 전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 사람에 대한 예의도 고위공직자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 측은 이와 관련해 “그런 일이 있었다면 상처를 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한다는 말씀을 전해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
'동족 포식' 햄스터 강제 합사…잔혹 학대 생중계한 누리꾼 결국 이렇게
사회사회일반 2025.12.31 22:22:41경찰이 온라인에 햄스터 등 소동물 학대 게시물을 반복 게재한 작성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9일 동물자유연대로부터 접수한 고발장을 바탕으로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햄스터와 기니피그, 피그미다람쥐 등을 학대하고 해당 장면을 촬영해 네이버 카페 등에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게시물에서 합사 중인 햄스터가 피그미다람쥐를 괴롭힐 때마다 두 개체를 물에 목욕시키고 딱밤을 때려 기절시켰다고 기록했다. 햄스터는 고막 손상 위험으로 물이 아닌 모래 목욕이 권장되는 동물이다. A씨는 "죽을 뻔했다"며 "기절할 때마다 피그미(다람쥐) 옆에 두고 (정글리안 햄스터가) 피그미(다람쥐) 괴롭히면 또 치고 기절시키고 반복했다"고 적었다. 이어 "동물 학대고 나발이고 그렇게 살 거면 죽을 거라는 걸 정글리안 햄스터의 뇌 속에 인식시켰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피그미다람쥐와 정글리안 햄스터를 소동물 샴푸를 이용해 따뜻한 물에 같이 목욕시켰다. 10회 넘었고 가끔 몸에 냄새 심하면 지금도 둘이 잡아서 목욕시킨다"며 "이젠 익숙해졌는지 발악도 안 한다. 죽어도 함께 죽고 살아도 함께 산다는 걸 본능적으로 일깨웠다"고 기록했다. 햄스터는 동족 포식 습성을 지녀 합사 시 서로 공격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반려 동물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A씨는 학대로 피를 흘리거나 상처 입은 소동물들의 영상과 사진을 온라인에 게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을 공론화한 누리꾼 B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2126명의 탄원서가 모였다"고 밝혔다. B씨는 국민동의 청원에서 "소동물 학대는 단순한 감정적 호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폭력이 기록·공유·학습되는 과정을 사회가 어디까지 방치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동물보호법은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나 햄스터 등 소형 동물에 대한 반복적·고의적 학대 행위는 사육 행위로 포장될 경우 명확한 학대 판단과 처벌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B씨는 "현행 동물보호법 제10조의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동물의 크기나 종과 관계없이 반복적·고의적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나 고통을 유발하는 행위, 그 과정을 촬영·기록·공유하는 행위 역시 학대 행위에 포함됨을 법 해석 또는 시행 지침을 통해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오늘 밤 11시부터 종각역 패스"…제야의 종 앞두고 1호선 무정차
사회사회일반 2025.12.31 22:16:132025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앞두고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열차가 양방향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인한 인파 밀집에 대비해 오후 11시부터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열차를 양방향 무정차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신각 일대에는 최대 10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타종행사는 이날 오후 10시 50분께부터 보신각에서 시작된다. 자정이 되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 대표 11명이 함께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종을 울릴 예정이다. 타종 전후로는 ‘K-퍼포먼스 경연대회’ 우승팀의 공연과 록 밴드 크라잉넛의 축하 무대도 마련된다. 올해 타종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자선활동을 이어온 가수 션을 비롯해 가수 양희은, 베스트셀러 작가 정세랑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시민 대표들이 참여한다. 인천 생명의 전화 상담 봉사자,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누는 베이커리 대표, 노면 색깔 유도선 개발자, 장애 가족을 돌보며 15년간 도시락 배달 봉사를 이어온 자원봉사자, 심폐소생술로 승객과 행인을 구조한 버스기사 등이 타종 인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혼잡에 대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시 안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미국서 아들 급거 귀국"…안성기, 응급실 이송 후 중환자실 입원
서경스타TV·방송 2025.12.31 21:57:55배우 안성기가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체류 중이던 아들이 급히 귀국 중인 것으로 전해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미국에 있는 안성기의 아들이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성기는 지난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과 영화계 안팎에서는 ‘국민 배우’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1월 1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전해진 비보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2020년대 초까지 약 60여 년간 1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의 한 축을 이끌어온 배우다. 대표작으로는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스타’, ‘실미도’ 등이 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했으며,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추적 관찰 과정에서 암이 재발해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을 이어왔다. 그럼에도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탄생’, ‘노량: 죽음의 바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안성기와 절친한 후배인 배우 박중훈은 지난달 자신의 에세이 ‘후회하지 마’ 출간 간담회에서 “안성기의 건강 상태가 많이 안 좋은 편”이라며 “겉으로는 담담하게 말하지만 굉장히 슬픈 마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의료진의 판단과 경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영화계와 팬들은 안성기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
"비싼 PT 필요 없었네"…걷기만 꾸준히 해도 우울증 위험 '뚝' 떨어진다 [헬시타임]
문화·스포츠헬스 2025.12.31 21:25:33어떤 운동이라도 주 150분 이상, 1년 넘게 꾸준히 하면 우울증 위험이 뚜렷하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주당 150분 이상 운동을 1년 넘게 지속할 경우 우울증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BMC Sports Science, Medicine and Rehabilitation’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진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82세 성인 1만 9112명을 대상으로 운동 유형, 주당 운동 시간, 지속 기간과 우울 증상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운동은 걷기,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저항성 운동), 스포츠 활동으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운동을 한 경우 우울 증상 위험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다만 효과는 운동의 종류보다 ‘얼마나 오래, 얼마나 꾸준히 했는지’에 따라 갈렸다. 걷기 운동을 한 집단의 우울 증상 위험은 19% 낮았고, 유산소 운동은 41%, 근력 운동은 40%, 구기·라켓 종목 등 스포츠 활동은 46% 낮았다. 특히 주당 150분 이상 운동을 12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 효과는 더욱 뚜렷했다. 이 기준을 충족했을 때 우울증 위험은 걷기 운동만으로도 31% 감소했다. 유산소 운동은 48%, 근력 운동은 45%, 스포츠 활동은 최대 57%까지 낮아졌다. 반면 운동 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우울증 위험 감소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단기간 운동으로는 체감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고강도 운동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건강 제약이 있는 경우에도 걷기 운동만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유산소·근력·스포츠 활동을 병행할수록 효과는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우울 증상은 개인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건강 문제”라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걷기부터 유산소·근력·스포츠 활동까지 개인의 여건에 맞는 생활 속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미중 갈등 속 시진핑, 신년사서 "반도체 자주화에 진전"
국제정치·사회 2025.12.31 20:52:52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년사를 통해 경제 성장과 과학·기술 성과를 자신하며 다음 경제 발전 5개년 계획의 추진을 독려했다. 시진핑 주석은 31일 중국중앙TV(CCTV)로 방송된 2026년 신년사에서 "우리나라 경제총량은 연속해서 새로운 관문을 넘어섰고, 올해는 140조 위안(약 2경 88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력과 과학·기술력, 국방력, 종합 국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고 인민의 획득감·행복감·안전감이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시 주석은 "과학·기술과 산업의 깊은 융합으로 혁신 성과가 앞다퉈 나왔다"며 "인공지능(AI) 대형모델이 경쟁하며 발전했고 반도체 자주 연구·개발에 새로운 진전이 있었으며 우리나라는 혁신력이 가장 빠르게 상승하는 경제체(국가)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소행성 탐사선 '톈원 2호'와 야샤 수력발전소, 중국 '국산' 전자식 캐터펄트 항공모함인 푸젠함,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등을 자랑거리로 꼽았다. 시 주석은 중국의 박물관 열풍과 게임 '오공', 애니메이션 '너자' 등 문화 콘텐츠가 새로운 성과로 떠올랐고, 사회 보장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제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나 일본을 직접 비판하는 대신 자신이 제창하고 있는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등을 강조하며 중국이 세계 질서를 수호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대만에 대해선 작년과 유사한 수위로 "양안(중국과 대만) 동포는 피가 물보다 진하고 조국 통일의 역사적 대세는 막을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시 주석은 "2026년은 15차 5개년계획 시작의 해"라며 "목표 임무를 정확히 조준하고 자신감을 다지면서 기세를 타고 올라가며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개혁·개방을 한층 전면 심화하고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추진하며 중국 기적의 새 장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 주석은 2024년 신년사에선 "일부 기업은 경영 압박에 직면했고, 일부 군중(대중)은 취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부 지방에는 홍수·태풍·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는데 이 모두가 내 걱정" 등 이례적으로 경제난을 직접 거론했다. 작년에는 "현재 경제의 운영은 일부 새로운 상황에 직면했고 외부 환경에 불확실성이라는 도전이 있으며 신구(新舊) 동력의 전환에 압박이 있다"고 했으나 올해는 '어려움'을 언급하지 않았다. -
정청래 “특검으로 내란 잔재 청산…더 좋은 민주주의로”
정치정치일반 2025.12.31 20:49:28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2차 종합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으로 내란의 잔재를 깔끔히 청산하고 사법개혁의 완수해 더 좋은 민주주의로 국가 발전의 토대를 쌓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신년사에서 “적토마처럼 강렬한 에너지로 국운상승의 한 해로 만들도록 당정청이 혼연일체가 돼 분골쇄신 하겠다”며 “2016년의 역사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나라를 구한 것도, 극소수의 독재자, 극소수의 악한 무리들을 물리쳐 낸 것도, 소위 민주화의 투사도 산업화의 역군도 다 국민이었다”고 공을 돌렸다. 또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멈추지 않고 전진해 왔다”면서 “동학의 후예 민주주의자들이 3·1 독립운동, 4·19 혁명, 부마항쟁, 5·18 민주화 운동, 87년 6월 항쟁, 그리고 12·3 비상계엄 내란극복 빛의 혁명운동까지 자랑스런 민주주의 운동의 역사를 써왔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인터넷 유무의 대변화처럼 인공지능(AI) 강국이냐 아니냐의 대변화의 시점에 놓여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가비전인 ABCDEF 정책의 성장과 성공을 이끌 글로벌 모범국가, 세계강국의 디딤돌을 놓아야 하는 책무가 놓여 있다”고 짚었다. 이어 올해 7000억 달러 수출을 기록한 점을 소개하면서 “이런 경제수치가 국민의 삶의 질로 곧바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경제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높아져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숙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가 돈이듯, 평화도 돈이다. 남북관계가 무너져 한반도의 평화가 흔들거리면 대한민국의 경제도 흔들린다”며 “2026년,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대운이 깃들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지선 승리로 이재명 정부가 더 활기차게 성공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그래서 더 행복한 국민, 더 자랑스러운 국가, 더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대표인 저부터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정말 열심히 뛰겠다”며 “승리의 장미꽃을 민주당 후보를 가슴에 달아드리겠다”고 덧붙였다. -
"같은 중소인데 난 250, 넌 320만원?"…대기업 안 부럽다는 '알짜 회사' 어딘가 보니
사회사회일반 2025.12.31 20:37:06취업난 속에서도 일반 기업보다 월 60만원 이상을 더 주는 강소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선정한 내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의 청년 초임 월평균 보수는 약 321만원으로, 일반 기업보다 64만원 높았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26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224개소를 선정·발표했다. 2016년 도입된 이 제도는 청년고용 실적과 보수, 복지, 고용 안정성 등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 224개소를 일반 기업과 비교·분석한 결과, 청년 고용·근로조건 지표 개선, 신규채용, 매출액 증가율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월평균 보수다. 강소기업의 청년 초임 월평균 보수는 약 321만원으로, 일반 기업(약 257만원)보다 64만원이나 높았다. 연봉으로 따지면 약 76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경영 성과도 뛰어났다. 강소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58.7%로 일반 기업(45.2%)을 크게 웃돌았다. 고용 지표에서는 강소기업의 청년 고용 유지율이 66.5%에 달해 일반 기업보다 8.5%p 높았으며, 업체당 신규 청년 채용 규모(16명)도 일반 기업보다 12명이나 많았다.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정부의 재정 지원은 물론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상세 기업 리스트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이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내실화 하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고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싹 털어갔다…은행 벽 뚫고 500억 훔친 도둑들
국제인물·화제 2025.12.31 20:36:28독일에서 범죄 영화를 연상케 하는 대규모 금고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범들은 성탄절 연휴를 이용해 대형 드릴로 은행 벽을 뚫고 침입, 500억 원이 넘는 현금과 귀중품을 탈취했다. 독일 겔젠키르헨 경찰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부어 지구 니엔호프슈트라세 소재 슈파르카세 저축은행에서 절도범들이 지하 금고실 벽면에 구멍을 뚫고 금고 3200여 개를 강제 개방했다. 피해 규모는 현금·금괴·보석류 등을 포함해 약 3000만 유로(약 508억 원)로 집계됐다. 현지 경찰은 "매우 전문적이고 치밀하게 실행된 범행"이라며 "할리우드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방불케 한다"고 밝혔다. 범인들은 인적이 드문 성탄절 연휴를 노렸다. 인접 주차장을 통해 은행에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범행 전 주차장 계단에서 큰 가방을 옮기는 남성들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경찰은 월요일 새벽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사건을 인지했으나 범인들은 이미 현장을 벗어난 상태였다. 경찰은 비슷한 시각 주차장을 빠져나간 아우디 차량을 유력 도주 차량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전체 금고의 약 95%가 파손돼 대다수 고객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은행이 제시한 기본 보험의 보상 한도는 금고당 최대 1만300유로(약 1740만 원)에 불과해 피해 보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은행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 등을 통해 추가 보상이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건 소식이 알려지자 은행 앞에는 자산을 도난당한 고객들이 몰려들었고, 경찰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입구를 봉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경찰서·소방서 찾은 金총리…“국민 평온한 일상 위해 노력”
정치정치일반 2025.12.31 20:31:01김민석 국무총리가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를 방문, 경찰·소방 공무원을 격려하고 비상근무 현장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양천경찰서 형사과와 112상황실을 찾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증가하면서 다중운집으로 인한 사고나 폭행, 음주소란 등이 늘어날 수 있는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장 근무 중인 경찰관들에게 무전을 통해 “사건 사고현장에서 땀 흘리는 경찰관들이 있기에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한 해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양천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선 “양천은 교육시설과 언론사, 노후 아파트가 밀접한 지역으로 안전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만큼 대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도 소방대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년사] 인사처장 “국민에 충직한 민주적 공직사회 구현”
정치정치일반 2025.12.31 20:25:26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31일 내년도 신년사를 통해 “헌법과 국민주권의 가치, 자율과 책임을직무수행의 원칙으로 확립하고 공무원의 국민에 대한 성과 책임을 강화해 국민에게 충직한 민주적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최 처장은 “역량 있는 공무원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보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과의 다양한 인적교류를 확대하며, 직무 중심의 교육을 활성화해 전문성을 갖춘 일 잘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대한 비위행위는 엄중하게 문책하고, 고위공직자가 보유한 재산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세대 공무원의 보수를 적극 인상하는 등 공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활력 있게 일하고 싶은공직 환경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모든 약속을 차질없이 지켜서 공직사회가 국민의 신뢰 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중심을 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모교 사랑이 후배 꿈 된다”…동산동문장학재단, 2500만 원 기탁
사회전국 2025.12.31 20:22:28동산동문장학재단이 최근 동산고등학교와 동산중학교에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문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장학재단이 후배 세대의 교육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산고 교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증식에는 박창준 동산동문장학재단 이사장과 정봉훈 동산고 교장, 석영환 동산중 교장이 참석했다. 동산고에 1500만 원, 동산중에 100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동산고 29회 졸업생인 박창준 이사장은 동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동산에서 보낸 배움의 시간은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출발점이었다”며 “후배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동산의 후배들이 성실함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을 믿는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6년 설립된 동산동문장학재단은 지난 9년간 누적 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300여 명의 후배를 지원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실시해 동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액이라도 꾸준히 참여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다. 동산동문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봉훈 동산고 교장은 “동문 선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은 재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탐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교육계에서는 동산동문장학재단과 같은 동문 장학 사업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세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분석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존립이 위협받는 시대에 동문들의 자발적 지원은 학교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선배의 성공 경험이 후배에게 전해지고 장학금 수혜 학생이 훗날 기부자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
대통령경호처에 피자 돌린 李대통령…“새해에도 열린 경호”
정치정치일반 2025.12.31 20:04:57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연말연시에 경호임무를 수행 중인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에게 ‘격려 피자’를 전달했다. 경호처는 “피자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의 따뜻한 격려가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경호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국민주권정부의 경호 기조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부실 복무 논란' 위너 송민호, 병역법 위반 혐의 재판행…"무단결근 추가 확인"
사회사회일반 2025.12.31 19:49:12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을 받아온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2)가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정해진 출근을 지키지 않는 등 근무 태만 의혹을 받아왔다. 검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GPS 이동 내역 확인 등 보완 수사를 통해 기존 경찰 송치 내용 외에도 추가적인 무단 결근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근무 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서울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다가 지난해 3월 소집해제됐다.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아오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역시 모두 규정에 따라 사용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송민호의 부실 복무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현역으로 재입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현행 병역법상 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역법 제33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복무를 이탈할 경우 이탈 일수의 5배에 해당하는 기간을 연장 복무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8일 이상 복무를 이탈하면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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