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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국주강, 상한가 진입.. +29.84% ↑
증권News봇 2025.12.23 13:44:04오후 1시 44분 현재 한국주강(025890)이 +29.84% 오른 2,215원(▲509)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4억9,700만, 거래량은 220만2,42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5(매도):4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한국주강은 전일 하락(1,706원, ▼-10, -0.58%)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국주강은 상승 14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4.44%였다. 이 기간 '기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07%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업' 총 3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계양전기(012200) +29.90%, 계양전기우(012205) +29.88%, HD현대마린엔진(071970) +6.3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관광정책실 신설…국무회의 통과
문화·스포츠문화 2025.12.23 13:43:15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K컬처 300조 원, K관광 3000만 명 시대 달성을 위해 ‘문화미디어산업실’과 ‘관광정책실’을 신설하고, 그 토대가 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탄탄하게 지원할 ‘예술인권리보호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기존 5실 체제에서 6실 체제로 확대된다. 문체부는 이날 “관계기관 협의, 입법예고 등 의견조회를 거쳐 조직 개편의 내용을 담아 마련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오는 30일 공포·시행된다”고 설명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콘텐츠산업의 성장세 둔화 흐름과 인공지능 혁신 기술 영향력이 증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콘텐츠산업의 성장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고 문화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그 추진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문화미디어산업실’을 신설해 국별로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산업 진흥과 미디어 정책, 저작권 보호, 국제문화교류·협력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총괄한다. 과거에도 콘텐츠, 미디어, 저작권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콘텐츠산업실(2008~2017년)이 설치된 적이 있으나, K콘텐츠가 K푸드, 패션, 관광 등의 수출을 이끄는 등 K컬처 영역이 확장되고 세계화됨에 따라 ‘문화미디어산업실’에 국제문화교류·협력 기능을 추가하여 ‘케이-컬처’ 산업 육성을 더욱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미디어산업실’ 내의 콘텐츠정책국과 미디어정책국을 개편해 ‘지식재산(IP)-인력-자금-연구개발(R&D)’ 등 콘텐츠산업의 4대 성장 기반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산업정책관을 두고, 미디어·영화·게임·대중음악·출판 등 핵심 분야 지원 기능은 ‘콘텐츠미디어산업관’으로 일원화해 개별 산업 내 쟁점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은 수출과 내수를 동시에 견인하는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서, 디지털 전환과 관광 수요의 변화 등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범부처·지자체·민간 간 정책 조정과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국가 관광정책의 기획, 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관광정책국’을 ‘관광정책실’로 격상한다. 관광정책실 내에는 관광정책의 총괄 기능과 지역관광 진흥기반 육성을 담당하는 관광정책관과 함께 국제관광정책관을 별도로 두어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이끌 방한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예술인 권리보장법’ 시행(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예술인 권리보호를 전담하는 정규 조직을 신설한다. 특히 부서 명칭을 ‘예술인권리보호과’로 정해 일반적인 지원이 아닌 예술인 권리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새 정부 의지를 반영했다. 또한 예술인 권리침해 조사 업무 인력을 충원(4명 → 5명)해 예술인 권리침해에 신속히 대응한다. 다만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은 폐지한다. 기존에 국제문화홍보정책실 아래에 있던 국제문화정책관은 신설 문화미디어산업실로, 해외홍보정책관은 기존 국민소통실 아래로 각각 이동한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조직 개편의 목적은 그동안 축적해 왔던 문화 경쟁력을 기반으로 산업적 결실을 볼 수 있게 문체부 조직을 재구축하는 것”이라며, “신설되는 ‘문화미디어산업실’과 ‘관광정책실’은 물론 기존 문화예술정책실 등 문체부의 정책 역량을 결집하고 범부처-지자체-민간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K컬처 300조 원, K관광 3000만 명을 조기에 달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키움證, 美 주식 텔레그램 중단…금감원 칼날에 서학개미 정보 창구 닫혔다 [마켓시그널]
증권국내증시 2025.12.23 13:41:35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해외주식 영업 관행에 제동을 건 가운데 증권사 텔레그램 채널 가운데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해 온 키움증권의 미국주식 채널이 운영을 중단한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이 운영해 온 텔레그램 채널 ‘키움증권 미국주식 톡톡’이 오는 26일을 기점으로 폐쇄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최근 공지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국주식 톡톡 채널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라며 “서비스 재개 시점에는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채널은 2018년 9월 개설된 이후 미국 주식 시장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서학개미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23일 기준 구독자 수는 3만 6864명으로 국내 증권사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채널 중단 배경에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국면과 맞물린 금융감독원의 해외주식 마케팅 규제 강화 기조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해외투자 실태 점검 중간 결과 및 향후 대응 방향’을 통해 해외투자 거래 상위 증권사 6곳과 해외주식형 펀드 상위 운용사 2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증권사의 해외 투자 관련 현금성 이벤트와 광고를 내년 3분기까지 중단하도록 했다.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해외주식 관련 성과를 성과보상체계(KPI)에 과도하게 반영하지 말라는 지침도 함께 제시했다. 이 같은 조치는 외환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과도 맞물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480.0원으로 출발한 뒤 1480원대에서 등락했다. 오전 9시 6분께에는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1.3원 오른 1482.3원을 기록했다. 시가와 장중 고가 모두 4월 9일 이후 8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연고점에 다시 한 걸음 다가섰다. 외환 당국이 환율 안정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지만 엔화 약세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이 겹치며 원화 약세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주 157엔 후반까지 올랐던 엔·달러 환율은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 이후 156엔대로 소폭 내려왔지만 이날도 156.88엔 수준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
"라면, 못 끊겠다면 '이거'라도 넣어라"…전문가들이 추천한 보완책은 [건강UP]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12.23 13:39:11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라면을 ‘건강식’이라 부르기는 어렵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 부담을 줄일 수는 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라면은 당지수(GI)가 높은 식품으로 섭취 후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잦은 섭취는 비만과 당뇨병 관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라면을 먹을 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권하는 방법은 ‘채소 보강’이다. 그중에서도 대파는 라면에 가장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과 나트륨, 포화지방이 동시에 많은 식품”이라며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는 것이 최소한의 보완책”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스프 양을 줄이고 대파, 양파 같은 채소를 추가하면 지방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일부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대파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영양학 전문가는 “기름진 라면에 대파를 듬뿍 넣는 선택은 과학적으로도 비교적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라면의 또 다른 문제는 과도한 나트륨 섭취다.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은 위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위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세계암연구재단 연구를 인용해 대파·양파·마늘 등 백합과 채소가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짠 음식은 위 점막 손상을 반복적으로 유발한다”며 “백합과 채소의 항산화 성분이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면과 김치를 함께 먹는 식습관은 나트륨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채소나 덜 짠 반찬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라면을 완전히 배제하기보다 '섭취 빈도'와 ‘먹는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영양학 전문가는 “면의 양을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 수 있다”며 “성장기 청소년이나 활동량이 적은 사람일수록 라면 섭취 빈도 조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조달청, 따뜻한 온기를 나누다…연탄 배달 봉사 실시
사회전국 2025.12.23 13:35:04백승보 조달청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대전연탄은행’과 연계해 동구 정동 일대 12가구에 연탄 2200여 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0년부터 16년째 이어진 조달청 연탄배달 봉사에는 조달청 봉사 동호회 ‘아름다운 사람들’ 회원 및 직원이 참여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메모[12월 24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3 13:33:58<코스피> ▲실권주청약=한온시스템(018880)(주관사 NH) ▲보통주추가상장=SK바이오사이언스·크래프톤·카카오페이(주식매수선택권행사) 다이나믹디자인(국내CB) ▲주권변경상장=삼익THK(004380)·보해양조(주식소각) KPX케미칼(025000)(회사분할) <코스닥> ▲신주배정기준일=아이씨에이치(368600)(유상) ▲실권주청약=유일에너테크(340930)(주관사 LS) ▲보통주추가상장=케이지에이·해성옵틱스·옵티코어·심텍(국내CB) 알에스오토메이션·넥스트칩(유상) 빛과전자·케이이엠텍(유상 제3자배정) 에이비온(203400)(무상) 우듬지팜·아이씨티케이·인벤티지랩(주식매수선택권행사) 지투지바이오(456160)(신주인수권행사) ▲주권변경상장=이녹스첨단소재(272290)·오디텍(080520)(주식소각) ▲신규상장=리브스메드(491000) -
내란전담재판부법 與주도 본회의 통과…정보통신망법 상정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3 13:32:51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을 전담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가결 처리했다. 법안은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내란전담재판부를 각각 2개 이상 설치하도록 했다. 또 재판부 구성 과정에서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 판사회의가 구성 기준을 마련한 뒤 대법원 규칙에 따라 설치된 사무분담위원회가 판사를 배치하도록 했다. 이 같은 사무분담위원회의 결정은 해당 판사회의의 보고와 의결을 거치도록 했으며 서울중앙지법원장과 서울고법원장은 판사회의가 의결한 판사를 보임하도록 했다. 나머지 전담재판부 구성과 관련한 사항은 대법원 예규로 정하며, 수사 단계에서 압수수색과 체포, 구속영장 청구 시에는 서울중앙지법이 전속 관할한다. 전날 민주당의 법안 상정 직후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법안 저지에 나섰다. 특히 법안의 위헌성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장 대표가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장 대표는 24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하며 필리버스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정당의 토론 종결 동의에 따라 필리버스터가 자동 종료됐고 법안은 표결에 부쳐져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표결 직후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일명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법안에는 언론·유튜버 등이 부당한 이익 등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불법·허위·조작 정보를 유포해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책임지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슈퍼 입틀막법”이라고 반발하며 필리버스터에 재차 돌입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4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회전국 2025.12.23 13:30:59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에 사저가 있는 문 전 대통령은 2022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산시복지재단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통해 쓰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양산 내 생계 곤란과 질병·사고로 인한 의료비 부담, 주거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아이마켓코리아,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12.23 13:30:05오후 1시 30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122900)가 +29.94% 오른 10,330원(▲2,38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5억8,084만, 거래량은 15만9,25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아이마켓코리아는 전일 하락(7,950원, ▼-20, -0.25%)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이마켓코리아는 상승 11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1.42%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04%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6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우(45226K) +29.98%, 한국화장품(123690) +1.66%, 신세계(004170) +1.6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산림청,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사회전국 2025.12.23 13:29:43산림청은 23일 전국 5개 지방산림청의 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산림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지방산림청 업무보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획일적인 보고 형식을 넘어 지방산림청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림재난 대응, 국유림 경영, 산림복지 확대, 탄소흡수원 확충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성과는 현장에서 결정되며 지방산림청이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본청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유림 뿐만 아니라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숲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국민의 참여로 숲이 더욱 건강해지는 선순환의 산림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1.78%↑)
증권News봇 2025.12.23 13:29:392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72p(+0.53%) 상승한 4127.65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24%), 운수장비업(+2.19%), 보험업(+1.78%)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39%), 철강금속업(-1.35%), 전기가스업(-1.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774억, 기관은 3,98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44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우(006805)가 29.98% 오른 15,2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8%), 티엠씨(21759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성산업(128820)(-20.55%), 동부건설우(005965)(-12.50%), 동양고속(084670)(-11.9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21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7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전략 포럼…AI·탄소중립 공항 청사진 공개
사회전국 2025.12.23 13:28:22가덕도신공항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의 새로운 국가 관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본격적으로 그린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3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구현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가덕도신공항, 더 나은 공항을 상상하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자체, 학계, 건축·디자인·스마트공항 분야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가덕도신공항이 사람 중심·안전·스마트·친환경을 아우르는 미래형 공항으로 조성되기 위한 설계 전략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 및 전문가들과 함께 구체화하는 자리다. 공단과 정부는 그간 전문가 자문회의와 사내 공모 등을 통해 검토해 온 공항의 지향점과 설계 구상을 이번 자리에서 공개한다. 우선 가덕도신공항은 직관적인 동선과 안내 체계를 갖춘 ‘사람 중심 공항’을 목표로 한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극 적용해 교통약자와 고령자, 외국인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테마 공간과 상징적 디자인을 통해 공항 자체가 하나의 경험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안전 측면에서는 활주로 이물질 자동 판독, 지능형 CCTV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재난과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글로벌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첨단 검역 시스템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항 전략도 제시된다. AI 보안검색, 스마트패스, 공항 운영 통합 플랫폼(TAM)을 통해 출국과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 AI 영상 수어·다국어 서비스와 로봇 기반 안내 등 차세대 공항 서비스를 도입한다. 동시에 RE100 추진과 공항탄소인증 획득을 통해 제로에너지·탄소중립(Net Zero) 공항을 지향하며 옥상 및 실내 식생 조경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덕도신공항은 남부권 산업·관광·물류를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경제 공항’으로 설계된다. 디지털 기반 첨단 물류 체계를 도입해 복합물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와의 연계를 고려한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도 논의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권태상 부산연구원 센터장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장소성을 주제로 발제하고, 전영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문위원이 스마트 시대 공항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박정근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우신구 부산대 교수, 나건 동서대 석좌교수, 노지화 부경대 교수, 소중희 부산시 자문관, 배유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이번 포럼은 가덕도신공항이 지향해야 할 모습과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정부는 오늘 논의를 적극 반영해 국가 균형발전과 남부권 신성장 거점의 핵심 축이 될 가덕도신공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도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계와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 완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CJ대한통운,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우수'기업 선정
산업생활 2025.12.23 13:27:51CJ대한통운은 이달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의 준법경영 수준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CP 운영 실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직권조사 면제나 과징금 감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2017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뉴스레터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주요 사업과 관련된 법령과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준법경영 인식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업무 특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관리하는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하는 등 전사 차원의 준법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CJ대한통운은 2021년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를 5년 연속 유지하며 준법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해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윤석 CJ대한통운 법무실장은 “이번 성과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물류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부, 12년만 최대 폭 조직 개편…자원안보실·한미통상협력과 등 신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3 13:25:50글로벌 인공지능(AI)·자원 경쟁 속 산업통상부가 자원 안보 및 AI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2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등을 전담할 한미 통상 협력과도 신설하기로 했다. 23일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출범 이후 12년 만에 단행되는 최대 폭의 개편으로 1개 실과 1개 관, 4개 과가 신설됐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산업자원안보실을 신설해 산업부 내 분산된 안보 관련 기능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차관 직속 자원산업정책국, 산업정책실 산하 산업공급망정책국, 무역투자실 산하 무역안보정책국 등 경제·산업 안보 기능을 산업자원안보실로 통합하겠다는 것이다. 산업자원안보실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에 따른 희토류 수출 통제 등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산업부 내 경제 안보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조업 AI 전환(AX) 기능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제조업 AX 정책을 전담할 산업AI정책관을 신설하고 산하에 산업AI지능정책과, 제조AI전환협력과 등을 신설하는 식이다. 기존의 기계로봇제조정책과와 바이오융합산업과는 AI 기능을 융합해 AI기계로봇과, AI바이오융합과로 각각 개편한다. 아울러 정부는 대미 통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미주통상과와 별개로 한미통상협력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정책관과 자원산업정책관 산하에는 각각 산업에너지협력과와 자원안전팀을 새롭게 만든다. 특히 산업에너지협력과는 산업부 내 에너지 기능 분리에 대응해 산업 부문 배출권 거래제 이슈 등을 전담할 계획이다. 기존에 방산 수출 및 방산 소부장 생태계 강화 정책을 수행했던 첨단민군협력과는 정규 직제화되며 석유화학 정책을 담당하는 화학산업팀은 화학산업과로 확대 개편된다. 변화된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조직 명칭 변경 및 재배치도 단행한다. 자유무역협정(FTA)교섭관, FTA협상총괄과 등 FTA 관련 조직 및 사무를 ‘통상협정’으로 모두 변경하고 산업기반실 산하에 있던 지역 성장 정책을 선임실인 산업정책실로 이관하는 식이다. 한시적으로 차관 직속이었던 원전 수출 담당 기능은 무역투자실 산하로 배치된다. 분산된 규제 기능을 통합한 산업규제혁신과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새롭게 정비된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성장과 기업 활력 등 핵심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함으로써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산업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원하는 시간에 배달"…배민B마트, ‘내일 예약’ 서비스 시작
산업생활 2025.12.23 13:23:41배민B마트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 전 매장에서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해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이달 16일부터 시작했다. 내일 예약을 통한 ‘맞춤형 배달’을 제공하여 고객의 장보기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목표다. 배민B마트는 전날 밤 주문 마감에 맞춰야 하는 다른 e커머스와 달리, 자정이 지난 시간에도 당일 아침 장보기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예약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내일 예약은 이를 확장시켜 고객은 다음날 상품 받을 시간을 1시간 단위로 지정할 수 있어, 하루 중 언제 주문하든지 다음 날 장보기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배민B마트 운영시간(오픈부터 자정까지)에 내일 예약을 이용하면 다음 날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고, 운영하지 않는 시간(자정부터 오픈 전까지)에 주문하면 당일 원하는 시간대로 배달 시점을 지정할 수 있다.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간 배달 현황도 앱에서 확인된다. 배민B마트는 이번 내일 예약 도입으로 고객에게 더욱 여유롭고 계획적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퇴근길이나 늦은 밤, 다음 날 필요한 식재료나 생필품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기존 익일배송과는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사업부문장은 “이번 내일 예약 도입으로 즉시 배달을 넘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장보기를 계획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장보기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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