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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4패’ 신네르·조코비치, 결승서 맞붙나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1.23 15:36:06올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2억 원) 남자 단식 4강 대진이 완성된 가운데 팬들의 관심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의 결승전 맞대결 여부에 쏠린다.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준결승은 신네르-벤 셸턴(20위·미국), 조코비치-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전이다. 2001년생 신네르는 지난해 메이저 2개 대회(호주·US 오픈)를 포함해 총 8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신성. 1987년생 조코비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로 4대 메이저와 올림픽을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신네르와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4승 4패로 팽팽하다. 그러나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신네르가 모두 승리하며 조코비치에게 강한 모습이다. 특히 신네르는 지난해 이 대회 4강에서 조코비치를 누르고 우승까지 거머쥔 좋은 기억이 있다. 우선 조코비치는 4강전에서 열 살 어린 츠베레프를 이겨야 한다. 8강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꺾고 4강에 올랐는데 이번 상대는 세계 2위다. 상대 전적에서는 8승 4패로 조코비치가 우위다. 만약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단식 최다(25회) 우승과 역대 최고령(37세 8개월) 메이저 단식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다. 신네르는 2002년생 셸턴을 상대한다. 셸턴은 이번 대회 최고 시속 232㎞의 서브로 이 부문 2위에 오를 만큼 강한 서브가 강점인 선수다. 상대 전적은 4승 1패로 신네르가 앞선다. 지난해에 이어 호주 오픈 12연승, 지난해 US 오픈부터 메이저 12연승 행진 중인 신네르는 타이틀 방어까지 두 걸음을 남겼다 -
[코스닥] 8.30포인트(1.13%) 내린 724.01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5.01.23 15:35:05[코스닥] 8.30포인트(1.13%) 내린 724.01 마감 -
[코스피] 31.57포인트(1.24%) 내린 2515.49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5.01.23 15:34:40[코스피] 31.57포인트(1.24%) 내린 2515.49 마감 -
밥 맛 좋은 '매일첫쌀 연천쌀'…3개월 만에 150톤 판매 '호평'
사회전국 2025.01.23 15:34:30경기 연천군이 지역특화품종으로 선발·육성된 새로운 품종 ‘연진’을 활용한 쌀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연진벼’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해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으로 연천군 지역특화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출시됐으며, 3개월 만에 150톤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 355ha였던 연진벼 재배면적을 올해는 2000ha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연천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코스닥 724.01(▼8.30, -1.13%)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5.01.23 15:34:19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732.31)보다 8.30p(-1.13%) 내린 724.01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981억과 230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1,316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화학업(-2.87%), 금속업(-2.61%), 기계·장비업(-2.40%)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출판·매체복제업(+0.29%), 기타서비스업(+0.25%)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2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미트박스(475460)(-25.26%), 탑코미디어(134580)(-15.29%), 오킨스전자(080580)(-12.71%)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밸로프(331520)(+29.95%), 원풍물산(008290)(+29.80%), 체리부로(066360)(+24.67%)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125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8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코스피 2515.49(▼31.57, -1.24%)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5.01.23 15:34:10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2547.06)보다 31.57p(-1.24%) 내린 2515.49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6,182억과 2,021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7,578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3.11%), 유통업(-3.05%), 기계업(-2.00%)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종이목재업(+2.38%), 의약품업(+1.29%), 건설업(+0.38%)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10% 내린 5만 37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11.52%), 지누스(013890)(-9.21%),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8.52%)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평화홀딩스(010770)(+30.00%), 평화산업(090080)(+29.94%), 사조씨푸드(014710)(+29.78%)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70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9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힘을 모은다면 광주경제 착·착·착"…광주광역시 모든 경제 주체 위기 극복 '올인'
사회전국 2025.01.23 15:33:34‘12·3 계엄·탄핵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관내 76개 기관·단체들이 ‘원팀’으로 뭉쳤다. 이들의 위기의 광주경제 살리기에 ‘올인’한다. 광주의 모든 경제주체들이 소비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키우는 경제대책에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23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는 광주광역시 등 이들 기관·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 광주’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주시·자치구·의회·교육청 등 지방행정기관, 산업계 등 76개 기관·단체에서 22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경제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고, 민주주의 회복 없이 경제 회복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한 손에는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다른 한 손에는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들고 양손잡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의 경제·금융계, 시의회, 공공기관, 지자체 등 광주를 대표하는 70여개 기관은 착한 소비, 착한 금융, 착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견고히 협력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무너진 민주주의는 더 단단하게, 얼어붙은 민생경제는 더 따뜻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면 광주경제가 착착착 풀려갈 것이라는 희망과 확신을 갖는다”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소비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키우는 3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 민생경제 정책’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2월까지 연장하고,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확대, 소비촉진 캠페인,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또 경제위기 상황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자금과 이자 지원, 중소기업 자금 융자를 통해 기업 경영난으로 인한 실업률 상승을 방지하고 사업 운영을 안정시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미래차 등 미래 유망 신산업 육성과 기술 기반 산업 성장을 강화하며, 공공일자리 확대‧취약계층 처우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과 보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선다. 광주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카카오뱅크 등 금융기관 8곳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광주시와 은행들이 광주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관·단체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45개 골목상권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
온라인투어 자회사로 편입…여기어때 '여행사업' 강화 [시그널]
증권IB&Deal 2025.01.23 15:33:33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종합여행사 온라인투어를 인수했다. 여기어때는 지난 2021년 투자한 온라인투어를 자회사로 편입해 양사의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여행 플랫폼이자 종합여행사로서, 각각 업계를 이끄는 두 회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여행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온라인투어는 지난 2000년 설립한 해외여행 전문 여행사다. 실시간 항공 검색 엔진과 예약 시스템을 중심으로 패키지 여행, 기업 단체 서비스, 현지 투어 등의 상품을 공급한다. 해외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대표적 온라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여기어때는 온라인투어의 상품 기획, 운영, 판매 역량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인수를 통해 아웃바운드 사업을 한층 성장시키는 기반을 다졌다. 온라인투어의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여기어때의 아웃바운드 부문 확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어때는 지난 2021년 9월 온라인투어 지분 20% 상당인 교환사채(EB) 50억 원을 매입한 바 있다. 정명훈 여기어때컴퍼니 대표는 “온라인투어는 지난 25년간 끊임 없이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공급한 단단한 업력의 종합여행사”라며 “두 회사가 힘을 모아 서비스 품질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 소비자의 국내외 여행 경험을 한층 다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산협 "비대면진료 법제화, 약 배송 확대와 병행해야"
문화·스포츠헬스 2025.01.23 15:31:39보건복지부 등 정부가 의료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약 배송 허용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3일 원산협은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비대면진료의 효과적·안정적 도입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시범사업 결과 환자가 약을 대면으로만 수령해야해 휴일·야간의 경우 진료 익일까지 처방약 수령이 지연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비대면 초진이 허용된 야간·휴일에라도 약 배송을 허용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제도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권용진 서울대 공공진료센터 교수도 ‘비대면진료의 안정적·효과적 도입을 위한 과제’ 발표를 통해 “일반인과 의사 모두 비대면 의료 이용 시 가장 큰 불만으로 ‘약 처방 발급 및 약 수령의 불편함’을 들었다”며 “전자처방전 활성화와 약 처방 및 배송 관련 제도 시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권 교수가 발췌한 ‘비대면 의료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술적 방안 마련’ 용역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비대면 의료 이용에 따른 불만족 이유로 ‘약 처방 발급 및 약 수령의 불편함(26.6%)’이 가장 높았다. 이어 △보건의료 서비스의 저하(20.3%) △'의사와 환자 관계에서 친밀도 감소’와 ‘오진에 따른 의료 사고'(각 17.7%) △건강정보 데이터 보안 우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10.1%) △데이터 요금 부담(7.6%)이 뒤를 이었다. 정부가 재원 및 제도를 지원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희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일본, 호주 사례로 본 비대면의료정책 도입 제언’을 통해 “대부분의 연구가 비대면 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일부 경우 대면 진료보다 더 나은 치료 성과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면서도 “젊고 건강한 환자가 접근하기 쉬운 만큼 보험재정 고갈, 의료 책임 모호에 따른 의사 이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평가 모델’ 등을 마련해 거버넌스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마다 카주타가 시나노 약국장도 ‘일본의 비대면의료 서비스 사례’를 통해 “일본 정부가 비대면으로 복약 지도, 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약국에 가산 수가 적용했다”며 “이 같은 정책 덕분에 개인약국부터 체인약국까지 다양한 약국이 약배송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은정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또한 “해외의 경우 약사에게 배송 사고 책임 등을 묻는 대신 가산 수가를 주는 등 정부가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출해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약사 단체, 약국 체인 등 다양한 주체가 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의 현 모델은 확장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조사관의 '선행국가 사례로 본 비대면진료 입법 방향 제언’에 따르면 주요 8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캐나다)의 중 이탈리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약 배송을 허용하고 있다. 직접 구매가 기본인 이탈리아도 일부 지역에 한해 약 배송을 허용하고 있었다. 힌편 복지부는 최근 의료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1대 국회에서는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등이 비대면 진료와 약배송 허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헀으나 국회 임기만료 자동 폐기된 상태다. -
SK "올 메모리 상저하고…1분기 D램 출하량 10% 축소"
산업산업일반 2025.01.23 15:26:49SK하이닉스가 올해 메모리 업황에 대해 “계절적 수요 둔화와 기업들의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상반기까지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수요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1분기 중 D램과 낸드 출하량을 전 분기 대비 각각 10% 초반, 10% 후반대씩 줄인다는 게 SK하이닉스의 구상이다. 회사 측은 다만 올 하반기부터는 인공지능(AI) 기능에 특화된 스마트폰과 PC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고용량·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3일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메모리 수요 둔화의 영향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가격도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수요 둔화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상반기는 애플 등 주요 메모리 고객사가 주문을 내지 않아 계절적으로 수요가 약하다. 노트북과 같은 정보기술(IT) 디바이스 수요 역시 여전히 저조해 주요 세트 업체들이 재고를 늘리는 데 아직 신중한 모습이다. 더불어 더블데이터레이트(DDR4), 저전력(LP)DDR4 등 레거시 D램 제품에서는 중국 D램 업계마저 시장에 뛰어들며 공급량도 대폭 늘었다. 다만 하반기 들어서는 AI 기능이 들어간 PC·스마트폰 제품 출시와 맞물려 업황이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디바이스는 기본적으로 기존 제품보다 고용량·고성능의 메모리가 들어가야 해 AI 디바이스 확산은 메모리 기업들로서는 호재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AI PC 비중은 전체 PC 중 30~4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AI PC의 경우 대당 요구되는 최소 D램 용량이 16GB(기가바이트) 정도로 평가되며 24GB·36GB가 적용되는 제품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AI 스마트폰의 비중이 올해 30%까지 확대돼 LPDDR5X 등 고성능 모바일 메모리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GH,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등에 20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사회전국 2025.01.23 15:23:51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자립준비청년 등 총 180가구에게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GH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결연가정 120가구에게 대한적십사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양주시 지역특산품을 전달한다. 해당 특산물은 GH가 조성 중인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인근 지역에서 수확한 것이다. GH는 이와 함께 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립준비청년 60가구에게는 가구별로 월 15만원씩 총 9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후원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한라이프, 북한산국립공원 생태계 복원사업 지원
경제·금융보험 2025.01.23 15:23:41신한라이프는 22일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과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숲 복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라이프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실천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식에서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과 함께 신한라이프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노후시설 철거와 숲조성 등 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해 쓰일 후원금 1억원도 함께 전달했다. 신한라이프는 2021년부터 서울 안양천 환경 복원, 강원도 홍천 산불 피해지역 숲조성, 산림보호용 드론 기부,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 및 한강공원 나무심기 등 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임직원 자발적 참여 형태로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국립공원공단과의 자연숲 복원 사업이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후 3:21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72%↑)
증권News봇 2025.01.23 15:21:4623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83p(-1.07%) 하락한 724.48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2.77%), 금속업(-2.54%), 기계·장비업(-2.25%)이며, 강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72%), 기타서비스업(+0.16%), 섬유·의류업(+0.1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11:8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68:3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8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03억, 기관은 27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밸로프(331520)가 29.95% 오른 833원을 기록 중이고, 원풍물산(008290)(+29.80%), 체리부로(066360)(+23.3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트박스(475460)(-24.11%), 탑코미디어(134580)(-15.03%), 오킨스전자(080580)(-14.2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3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8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1 현재 코스피는 27:7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2.48%↑)
증권News봇 2025.01.23 15:21:3023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69p(-1.09%) 하락한 2519.37로, 27(매도):7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서비스업(-2.94%), 유통업(-2.81%), 기계업(-1.83%)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2.48%), 의약품업(+1.29%), 통신업(+0.9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68:3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7,47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6,271억, 기관은 1,83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평화홀딩스(010770)가 30.00% 오른 3,965원을 기록 중이고, 평화산업(090080)(+29.94%), 사조씨푸드(014710)(+29.7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11.37%), 지누스(013890)(-9.21%),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8.2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0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9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신한운용 디딤펀드, 설정액 300억 원 돌파
증권국내증시 2025.01.23 15:21:30신한자산운용이 자사 디딤펀드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의 수탁고가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디딤펀드는 지난해 9월 25일 금융투자협회 주도로 국내 25개 운용사가 동시 출시한 밸런스드(BF)형 펀드다. 은행 예금 등 원리금 보장형에 쏠려있는 국내 퇴직연금 자금을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가져와 국민들의 노후 자산 증식을 돕겠다는 취지로 출시됐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에는 올 들어 6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25개 운용사의 디딤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3.54%로 25개 디딤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주식, 채권, 대체 자산 등 투자위험이 상이한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고 금융 시장 상황과 자산 가치 변동에 대응해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다. 권순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 투자운용본부 담당 운용역은 “미국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통화는 달러 강세, 채권은 금리 상승, 주식은 미국 증시 수혜 업종 위주 상승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글로벌 물가와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이전보다 낮아진 상황에서 당분간은 앞으로 실행되는 미국의 재정, 산업, 외교, 관세, 이민 등의 변화 정도와 실행 시기 등이 금융시장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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