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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20㎏ 빼고 통풍구로 탈출"…97만명이 쫓은 907일 도주극의 전말 [오늘의 그날]
사회사회일반 2026.01.20 07:29:00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저 같은 범죄자가 다시는 없게 사회와 가정에서 문제아들에게 사랑을 주십시오.” 29년 전인 오늘인 1997년 1월 20일 새벽 3시,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 신창원이 탈옥했다. 아침 점호가 돼서야 그의 탈옥 사실이 드러났다. 감방 천장의 통풍구가 뜯겨 있었고 그 흔적은 껌으로 정교하게 가려져 있었다. 통풍구 크기는 가로·세로 30㎝ 남짓으로 성인 남성이 빠져나가기엔 턱없이 작은 공간이었다. 신창원은 1989년 강도치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신창원은 모범수로 분류되어 있어 교정당국은 그가 탈옥할 것이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탈출을 준비하고 있었다. ◇쇠톱 숨기고 20㎏ 감량…치밀했던 준비=1967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신창원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 만 15세였던 1982년부터 소년원을 드나들었고 범행은 점점 대담해졌다. 한번은 도둑질로 잡혔다가 경찰관들이 훈방 조치한 신창원을 아버지가 다시 끌고 가 소년원에 넣어달라고 사정해 수감되기도 했다. 이후 1989년 3월 서울 주택가에서 강도 범행을 저지르다 피해자가 숨지면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신창원은 서울구치소를 거쳐 흉악범과 문제수 등을 수용하는 청송교도소(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수감됐다. 5년간의 무난한 수감 생활을 마치고 1994년 부산교도소로 이감된 그는 교도관들의 눈을 피해 탈옥을 준비했다. 작업 중 몰래 확보한 길이 15㎝가량의 쇠톱 두 개를 신발 밑창에 숨겨 반입했고 매일 저녁 교도소 방송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천장 통풍구의 쇠창살을 조금씩 잘랐다. 소음을 감추기 위해 껌으로 틈을 메우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또한 몸놀림을 가볍게 하고 통풍구의 너비에 몸을 맞추기 위해 체형도 바꿨다. 식사를 의도적으로 줄이며 80㎏이 넘던 체중을 석 달 만에 60㎏대까지 줄였다. ◇907일 도주…경찰 97만명 투입된 ‘사상 최악의 추격전’=탈옥 당일 신창원은 통풍구를 빠져나와 철담장으로 가로막혀 있는 교도소 내 공사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땅을 파내 공사장에 진입, 교도소 외벽을 타고 도주했다. 이후 인근 농가에서 옷과 신발을 훔쳐 입고 택시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그날 이후 그의 도주는 무려 2년 6개월, 907일 동안 이어졌다. 그는 전국을 돌며 4만㎞ 이상을 이동했고 빈집털이로 마련한 도피 자금만 9억 8000만 원에 달했다. 경찰과 여섯 차례나 마주쳤지만 번번이 빠져나갔다. 가스총을 맞고 쇠파이프에 맞아 팔이 부러졌을 때도 체포되지 않았다. 경찰은 연인원 97만 명을 동원해 추적에 나섰다. 수배 전단 463만 장이 배포됐고 1000만 곳이 넘는 업소와 은신처를 뒤졌다. 그럼에도 검거는 번번이 실패했다. 신창원을 놓쳐 책임을 지게 된 경찰관은 57명으로 파면·해임·전보됐다. 현상금은 5000만 원까지 치솟아 당시 최고 기록을 세웠다. 1999년 당시 최저 시급은 1525원이였으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의 가격이 2500원이였다. ◇“편해요, 그냥”…도주극의 결말=도주극은 1999년 7월 16일 전남 순천에서 막을 내렸다. 가스 수리공 A씨가 당시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로 작업을 갔다가 우연히 신창원을 알아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출동한 경찰 50여 명이 건물을 포위했고 신창원은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다. 검거 직후 그는 “편해요, 그냥”이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입고 있던 ‘미쏘니’ 무지개 색 니트 셔츠는 ‘신창원 티셔츠’로 불리며 한동안 유행하기도 했다. 법원은 기존 무기징역에 징역 22년 6개월을 추가로 선고했다. 그는 재판부에 “나 같은 범죄자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사회와 가정에서 문제아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원은 자신의 저서에 나쁜 길로 빠지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당시 선생님으로부터 “돈도 안 가져왔는데 뭐 하러 학교에 오냐”, “빨리 꺼져” 등의 막말을 들은 뒤부터 범죄자의 길을 걸었다고 털어놨다. 수감 이후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모범수로 지냈지만 2011년과 2023년 두 차례 자살을 시도했다. 현재 그는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
면전에서 "못생겼다" 10번 들은 여성…성형 없이 '이것' 3만번으로 인생 바꿨다
국제인물·화제 2026.01.20 07:29:00어린 시절부터 외모를 이유로 조롱을 받아온 일본의 한 여성이 성형수술 대신 메이크업과 13년간 찍은 3만 장이 넘는 셀카로 인생을 바꾼 사연이 전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5일(현지시간) 일본에 거주하는 사쿠라다 코즈에(50)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못생겼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들으며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려 왔다. 한 남학생은 그의 얼굴을 보며 ‘못생겼다’는 말을 면전에서 10차례나 반복했고 다른 학생들은 그의 코를 놀리기 위해 동요를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상처는 이어졌다. 20대 초반에는 전철에서 누군가 웃는 모습만 봐도 자신을 비웃는다고 느껴 다음 역에서 내리곤 했다고 한다. 전환점은 37세에 찾아왔다. 연인과의 이별 과정에서 “조금만 더 예뻤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을 들은 것이다. 그는 상대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외모 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6개월 만에 관계는 끝났다. 이후 그는 ‘누군가를 만족시키기 위한 변화’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변화’를 결심했다. 사쿠라다는 성형수술 대신 자신을 관찰하는 방법을 택했다. 13년간 3만 장이 넘는 셀카를 찍으며 얼굴과 체형, 옷차림을 분석했다. 패션 잡지와 SNS를 참고해 유행을 연구했고, 치마 길이를 1㎝ 단위로 조정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았다. 그는 이 과정을 “외모를 대상으로 한 과학 실험 같았다”고 표현했다. 골격 분석도 받았다. 그 결과 귀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 셔츠와 바지 중심의 캐주얼한 복장이 자신의 분위기에 더 잘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외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겉모습은 바뀌었지만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스스로를 못생겼다고 규정하고 있었다”고 했다. 변화는 한 심리학 워크숍에서 시작됐다. 직접 만든 치마를 입어본 뒤 예상보다 잘 어울린다고 느끼면서,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는 것이다. 현재 그는 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13년간 3만 장의 셀카가 부정적인 자기 인식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같은 조건에서 정면과 전신 사진을 찍어 비교하고 개선점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겨울 설거지 힘들어서"…31만원 식세기 산 아내, 남편은 분노로 집 부셨다
국제인물·화제 2026.01.20 07:29:00중국에서 아내가 31만원짜리 식기세척기를 구입했다는 이유로 남편이 집안 물건을 부수는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에 거주하는 여성 A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 A씨는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1500위안(약 31만원) 상당의 식기세척기를 구입했다. A씨는 "겨울철 수돗물이 너무 차가워 맨손으로 설거지를 할 수 없어 식기세척기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A씨의 남편은 설치 기사가 임대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 비로소 구매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은 즉시 주문 취소와 반품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다. 남편은 수도세와 전기세 부담을 이유로 "식기세척기를 살 여유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A씨는 "비싸지 않다. 우리도 살 수 있다"고 맞섰다. 남편이 설치 기사에게 작업 중단을 요청했으나 아내가 반대하자 격분한 남편은 거실의 가구와 물건들을 부숴버렸다. A씨가 촬영한 영상에는 엉망이 된 집안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울면서 집을 나와 한 시간가량 거리를 헤맨 뒤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A씨는 "남편이 왜 식기세척기 구입을 허락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호소했다. A씨에 따르면 남편과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남편은 고향에서 떨어진 도시에서 일하며 월 약 1만1000위안(약 233만원)을 벌고, A씨는 고향에서 두 자녀를 돌보고 있다. A씨는 "남편은 제가 작년에 아파서 일을 못 한 것을 불편해하는 것 같다"며 "남편이 상당한 빚을 지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A씨는 다음 날 식기세척기를 반품했고, 남편은 전화로 사과했다. 중국 산시성 시안의 가족법 전문 변호사 커다니는 SCMP와의 인터뷰에서 "양측 모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부는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며 "아내가 남편과 상의 없이 가정 형편에 맞지 않는 물건을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동시에 "물건을 부수는 행위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가정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며 "스트레스를 이유로 집안을 부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돈 쓰고 고통받느니 존엄하게 죽겠다"…연명치료 거부한 여성, 남성보다 2배 많아
사회사회일반 2026.01.20 07:29:00생의 마지막 순간에 인공호흡기나 심폐소생술 같은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혀둔 국민이 320만 명을 넘어섰다. 19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320만 19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도가 시행된 지 8년 만에 기록한 수치다. 눈에 띄는 점은 성별 격차다. 등록자 가운데 여성은 212만 2785명, 남성은 107만 9173명으로 여성 비율이 남성의 약 두 배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124만 6047명으로 가장 많았고 65~69세(56만 3863명), 80세 이상(56만 3655명)이 뒤를 이었다. 전체 등록자 중 65세 이상이 237만 명으로 국내 고령 인구의 약 24%가 연명의료를 원치 않는다는 뜻을 명확히 한 셈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남기는 제도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등록기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작성할 수 있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18년에는 등록자가 8만 6000여 명에 불과했지만 △2021년 100만 명 △2023년 200만 명 △2024년 300만 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300만 명을 돌파한 뒤 불과 4개월 만에 20만 명이 추가로 등록됐다. 말기 환자나 임종기 환자가 의료진과 상의해 작성하는 연명의료계획서 등록자는 18만 5952명으로 집계됐다. 사전의향서, 연명의료계획서, 가족 전원 합의 등을 통해 실제로 연명의료가 중단된 사례는 누적 47만 8378건에 달한다. 보건복지부는 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등록기관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지정된 기관은 800곳이 넘는다. 지역 보건소,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 등 공공기관이 중심이며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은 "'존엄한 마무리' 문화가 국민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취약계층, 장애인, 다양한 언어권 이용자 등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군부대인데요" 60억 꿀꺽한 태국 피싱 조직원들…"어머니께 죄송"
사회사회일반 2026.01.20 07:29:00검찰이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한 한국 국적 조직원들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1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 사건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와 함께 기소된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30년과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4∼6월 태국 룽거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1400여차례에 걸쳐 66억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조직은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2024년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집단이다. 텔레그램을 통해 가담한 A씨는 군부대 및 일반인 사칭을 전담하는 '노쇼팀' 팀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조직에서 이탈하려는 조직원을 폭행·감금하고 돈을 갚으라며 가족을 위협한 혐의도 받았다. 한 조직원이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감금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하기도 했다. "아들이 태국에서 감금됐다"는 신고를 받은 외교당국이 태국 경찰에 공조를 요청하며 A씨는 결국 검거됐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하며 "어머니가 재판정에 오셨는데 바르게 크지 못해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선고 공판은 2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
"오늘은 치킨? 짜장면? 고민되네"…성인 4명 중 1명, 하루 한 끼는 '배달'로
사회사회일반 2026.01.20 07:29:00퇴근 후 집에서 밥을 해 먹는 대신 배달·포장 음식을 선택하는 성인이 빠르게 늘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하루 한 끼 이상을 배달이나 포장 음식으로 해결하는 성인 비율은 24.3%로 나타났다. 성인 4명 중 1명이 하루 한 번은 배달·포장 음식을 먹는 셈이다. 이는 2016년(18.3%)보다 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배달·포장 음식 섭취 비율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21.8%를 기록한 뒤 2021년 24.2%, 2022년 24.8%로 올라섰고, 2023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증가 흐름은 20~30대가 주도했다. 하루 한 끼 이상 배달·포장 음식을 섭취하는 비율은 20대의 경우 2016년 24.5%에서 2023년 31.8%로 같은 기간 30대는 23.6%에서 32.1%로 각각 확대됐다. 반면 직접 식당을 찾아 식사하는 비율은 크게 줄었다. 하루 한 차례 이상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성인은 2016년 42.9%에서 2023년 33.6%로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에는 30.1%까지 급감했다가 이후 소폭 회복됐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집에서 식사하는 비율 역시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하루 한 번 이상 가정식을 섭취하는 성인 비율은 2016년 75.8%에서 2023년 69.9%로 낮아졌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자리 잡은 배달 음식 문화가 팬데믹 기간 급속히 확산됐고 배달 플랫폼 성장과 맞물리며 소비 행태 변화가 고착됐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찰되는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배달·포장 음식이나 음식점 음식을 섭취하는 성인은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에너지와 지방,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음식점 이용은 감소한 반면 배달·포장 음식 섭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20~30대 청년층에서 이러한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같은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15억 마지노선이 만든 역전…강북 뛰고 한강벨트는 주춤 [부동산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0 07:25:03▲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출규제 틈새 수요 폭발: 정부의 10·15 대책으로 15억 원 초과 아파트 주담대 한도가 축소되자 9억~15억 원 구간 아파트로 매수세가 급격히 이동하는 양상이다. 4분기 12억~15억 원 구간 신고가 비중이 5.2%까지 치솟으며 강북권 중심의 투자 기회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 동북권 교통 인프라 대전환: 동북선 경전철이 공정률 70.99%를 기록하며 내년 11월 개통을 앞두고 GTX-C도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는 상황이다.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14분으로 대폭 단축되면서 동북권 부동산 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강북권 거래량 역전 현상: 이달 토지거래허가 승인 건수에서 노원구가 299건으로 1위를 차지하며 강남·서초구를 크게 앞질렀다. 15억 원 초과 아파트 규제로 한강벨트가 타격을 받는 사이 강북 지역이 빠르게 ‘갭 메우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10·15 대책 이후 15억 원 미만 아파트의 신고가 비중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 기준 9억~12억 원 구간은 4%, 12억~15억 원 구간은 5.2%의 신고가 비중을 기록했다. 반면 30억 원 초과 구간은 1분기 3.7%에서 4분기 2.4%로 급감했다. 노원구 ‘미미삼’ 단지는 전용 59㎡가 한 달 만에 1억 5500만 원 상승해 11억 원에 가계약됐으며 현재 호가는 12억 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5억 810만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체가 15억 원 기준으로 ‘키 맞추기’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핵심 요약: 동북선 경전철이 공정률 70.99%를 기록하며 내년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3.4㎞를 잇는 이 노선은 환승역만 7곳에 달한다. GTX-C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총 4조 6000억 원이 투입되며,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1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서울시가 상계뉴타운을 기존 7만 6000가구에서 10만 3000가구로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정비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지난해 4분기 증권사 DC형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이 21.4%를 기록했다. 원리금 보장 상품(3.4%)과의 격차가 18%포인트로 벌어진 모습이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496조 5392억 원으로 500조 원을 눈앞에 뒀으며, 증권 업권 비중도 24.3%에서 26.5%로 상승했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퇴직연금 자산의 일부를 리츠나 부동산 펀드로 배분하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검토할 시점이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한국은행 분석 결과 첫 취업까지 1년 이상 걸리는 청년 비중이 2004년 24.1%에서 2025년 31.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업 기간이 1년 늘어날 때 현재 실질임금은 평균 6.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청년층의 주거비 지출 비중은 2000년 11.4%에서 2024년 17.8%로 급등했으며, 주거비 과부담 가구 비중도 31.6%로 전체 연령층(15.8%)의 두 배에 달한다. 소형 주택 공급 부족이 청년층 주거난을 가중시키면서 임대 수요 기반의 소형 주택 투자 기회가 주목받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60%를 농업부문에 우선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계절근로 배정 인원은 역대 최대인 9만 2104명으로 확대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도 8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되며, 농촌 유휴 공간을 활용한 공공 숙소 조성도 추진될 예정이다. 농촌 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와 유휴 부지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방 토지 투자 시 참고할 만한 정책 변화로 평가된다. - 핵심 요약: 산업은행이 HMM 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실사에 착수하면서 매각전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한 상태다. HMM 시가총액은 18조 7610억 원에 달하며, 산업은행 지분 매각 시 최소 6조~7조 원 규모의 거래가 예상된다. 동원그룹이 스타키스트 매각으로 2조 원 규모 현금을 확보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고, 포스코와 하림(136480)도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양상이다. 대형 M&A 진행 시 관련 물류 인프라와 항만 주변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반도체株 PBR 천장 돌파…“빅테크 대비 PER은 여전히 저평가” [주식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0 07:24:0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대장주 밸류에이션 새 국면 진입: 삼성전자 PBR이 2.58배로 6년 평균(1.54배)을 크게 웃돌며 역사적 고점을 돌파했다. AI 영향으로 이익률이 급증한 만큼 과거 잣대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나,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할 상황이다. ■ HMM 매각전 재점화로 해운업계 지각변동 임박: 산업은행이 HMM 공정가치 평가 실사에 착수하면서 6~7조 원 규모의 초대형 M&A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 동원그룹이 스타키스트 매각으로 2조 원 실탄을 확보해 선제 대응에 나섰고, 포스코·하림(136480)도 본격 경쟁에 뛰어들 태세다. ■ 국내 바이오 핵심 파이프라인 분수령 도래: 코오롱티슈진(950160) TG-C와 JW중외제약(001060) 에파미뉴라드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 한미약품(128940)·종근당(185750)의 기술수출 물질 성과도 가시화되면서 K-바이오 가치를 가늠할 시험대에 오른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주가가 14만 93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PBR 2.58배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000660)도 76만 4000원에 PBR 7.12배까지 치솟았다. 반면 12개월 선행 PER은 삼성전자 9.84배, SK하이닉스 7.27배로 마이크론(8.61~11.45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문다. 엔비디아(24배), 알파벳(29배) 등 빅테크와 비교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다만 코스피가 연속 상승하며 고평가 국면으로 전환한 만큼 4분기 실적 시즌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 핵심 요약: 동원그룹이 동원F&B를 식품 부문 중간 지주사로 육성하기 위해 스타키스트 지분 100%를 이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스타키스트는 연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상회하는 알짜 자회사로 기업가치가 최대 2조 원으로 평가된다. 동원은 스타키스트의 미국 영업망에 김·만두 등 K-푸드 라인업을 올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식품 매출을 2024년 5조 7000억 원에서 10조 원으로 확대하는 청사진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 핵심 요약: 산업은행이 HMM 주식 공정가치 평가 실사에 착수하면서 시가총액 18조 7610억 원 규모의 초대형 M&A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동원그룹은 스타키스트 매각으로 2조 원을 확보해 선제 대응에 나섰고, 포스코는 자체 TF를 꾸려 자금 조달과 시너지를 면밀히 검토 중이다. 하림 역시 호반그룹과 연합전선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삼파전 양상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매각 측은 자금 조달 능력이 충분한 장기 투자자를 우선 고려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후보들의 재무 건전성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3월 출시할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57에 중국 CSOT의 플렉시블 OLED를 최초로 탑재한다. CSOT는 이미 40만 장을 납품했고 올해 최소 300만 장 공급을 예상하는 상황이다. 메모리반도체 가격 폭등으로 스마트폰 생산 원가가 급등하자 가성비 부품으로 ‘칩플레이션’ 압박을 흡수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국 디스플레이 기술력 향상에 따라 보급형 라인업에서 원가 절감을 극대화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분석이다. - 핵심 요약: 중국원자력연구원이 국산 탠덤형 고에너지 수소 이온 주입기 ‘파워-750H’ 개발에 성공하며 4대 핵심 장비 국산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중국의 반도체 장비 자립률은 2024년 25%에서 지난해 35%로 급등해 당초 목표치 30%를 상회했다. 선전 연구소에서는 EUV 노광장비 시제품 생산이 이뤄졌고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다만 AI 반도체용 초미세 공정에는 아직 뒤떨어진다는 평가여서 국내 장비업체들에 당장 위협이 되진 않으나 중장기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코오롱티슈진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가 오는 7월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발표하며, 세계 최초 근원적 치료제(DMOAD) 인정 여부가 결정된다. JW중외제약의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도 연말 3상 결과 공개를 앞두고 2027년 시판을 목표로 삼았다. 한미약품의 지방간염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 2b상 결과는 상반기 학회에서 발표되며, 종근당의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도 하반기 데이터 공개가 예정됐다. 시장에서는 TG-C가 승인될 경우 연 매출 82억 달러 규모의 블록버스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본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갤럭시에 중국 OLED 들어간다…삼성의 이례적 결정 배경은 [CEO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0 07:22:2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전자(005930) 원가절감 파격 행보: 삼성전자가 보급형 갤럭시 A57에 중국산 OLED 디스플레이를 이례적으로 채택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부품가 상승 압박을 기회로 활용해 신흥시장 점유율 회복과 애플 추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경영진들은 수직계열화 강점을 활용한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3개월 내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 기술력이 경제 재도약 핵심: 유병삼 연세대 명예교수는 “잠재성장률을 높일 단 하나의 방법은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며 대학 경쟁력 강화를 역설했다. 중국이 세계 대학 순위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부상한 현실에 경각심을 갖고, 고등교육 투자 확대와 산학협력 활성화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가속화: 중국이 고에너지 수소 이온 주입기 국산화에 성공하며 반도체 장비 자립률이 35%까지 급등했다. 당초 목표치 30%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기술 격차 유지를 위한 R&D 투자 확대와 함께 중국 기술 진척 상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즉시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갤럭시 A57에 중국 CSOT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파격 행보에 나섰다. 베트남 시장 점유율이 31%에서 28%로 하락하고 샤오미가 20%에서 23%로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내린 전략적 결단으로 분석된다. 수직계열화를 이룬 삼성전자는 메모리·기판·카메라 모듈 등을 그룹 내에서 공급받아 부품 단가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독보적 구조를 갖춰 원가 경쟁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모습이다. 레노버·델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메모리 탑재량 축소와 할인 혜택 축소 등 부품가 인상 파고를 넘기 위한 생존 전략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유병삼 연세대 명예교수는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경제 활력을 일으킬 단 하나의 방법은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며 대학 경쟁력 강화를 역설했다. 근래 30년간 미국 선두 대학들에서 중국인 교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아시아 국가 중 세계 대학 순위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곳도 중국이라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있는 만큼 교육 재정이 고등교육으로 옮겨가도록 정책을 설계해야 하며,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성장 중심의 정책 기조가 기업 투자심리 회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핵심 요약: 중국원자력연구원이 국산 탠덤형 고에너지 수소 이온 주입기 ‘파워-750H’ 개발에 성공하며 반도체 4대 핵심 장비 중 하나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률은 2024년 25%에서 지난해 35%로 급등해 당초 목표치 30%를 크게 상회했다. ASML 관계자는 “EUV 기술은 수십 년의 R&D와 막대한 투자가 필요해 단기간 추격은 쉽지 않다”고 평가했지만, 중국의 기술 진척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에는 선전 연구소에서 EUV 노광장비 시제품 생산이 이뤄져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 CEO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주가가 15만 원을 돌파하며 PBR 2.58배를 기록, 6년 평균(1.54배)을 크게 상회하는 역사적 고점에 진입했다. SK하이닉스(000660) PBR도 7.12배까지 치솟았고, 현대차는 5년 만에 PBR 1배를 넘겼다. 다만 12개월 선행 PER 기준으로 삼성전자 9.84배, SK하이닉스 7.27배로 마이크론(8.61~11.45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신증권(003540)은 “코스피가 연속 상승하면서 고평가 국면으로 전환했다”며 4분기 실적 시즌에 주가와 현실 간 괴리를 조정하는 과정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 핵심 요약: AI 기본법 시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워터마크 적용 범위, 고영향 AI 판단 기준 등 핵심 조항의 불명확성으로 산업 현장이 혼란을 호소하고 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단체 BSA는 과기정통부에 법적 의무 이행 자체를 한시적으로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고영향 AI 판단 기준이 불명확해 한국 서비스 출시 여부조차 미리 알기 어렵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최경진 회장은 “기준이 불명확한 상황에서 법을 규제의 도구로 쓰면 AI 혁신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시행 후 운영의 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핵심 요약: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하루 76만 4000톤의 공업용수를 필요로 하는 가운데, 지방 이전론이 제기되는 새만금 용담댐의 여유 용수는 10만 톤을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역 공업용수 시설 총량은 하루 998만 5000톤으로 영산강·섬진강(201만 5000톤), 낙동강(371만 3000톤)보다 2.6~5배 많아 수자원 측면에서 용인의 입지가 압도적인 상황이다. 해수 담수화 주장도 제기되지만 톤당 원가가 1500원으로 일반 공업용수(400원)의 4배에 달해 현실성이 없다는 평가다. 투자 계획 변경 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시설 일부를 미국으로 옮길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세계 2위 희토류 보유국 브라질, 미국과 자원 협력 본격 논의 [글로벌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0 07:21:46▲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브라질 희토류 협력과 탈중국 공급망 재편: 미국이 세계 2위 희토류 매장국 브라질과 1분기 내 협정 체결 가능성이 75%로 전망되며 탈중국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희토류·핵심 광물 관련 ETF 비중을 포트폴리오 내 3-5%로 확대하고 브라질 광업 섹터와 미국 방산·전기차 밸류체인 수혜주에 선별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중국 반도체 장비 국산화 가속과 기술 경쟁 심화: 중국이 고에너지 수소 이온 주입기 국산화에 성공하며 반도체 장비 자립률이 2024년 25%에서 2025년 35%로 급등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장비업체(엑셀리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투자 시 중국 경쟁 심화 리스크를 반영해 비중을 기존 대비 10-15% 축소하고 한국·대만 반도체 기업의 기술 격차 유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글로벌 자금 유입: 삼성전자(005930) PBR이 2.58배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12개월 선행 PER은 9.84배로 마이크론(8.61-11.45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와 개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반도체 비중을 아시아 포트폴리오 내 25-30%로 유지하되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미국이 세계 2위 희토류 매장국 브라질을 대체 공급 파트너로 낙점하며 탈중국 공급망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라시아그룹의 크리스토퍼 가먼은 “올 1분기 어떤 형태로든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75%”라고 전망했으나 베네수엘라 사태 등 변수로 지연 가능성도 상존한다. 브라질은 풍부한 자원을 지렛대로 트럼프 2기 들어 급격히 얼어붙었던 미국과의 관계 복원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희토류 공급망 재편 수혜주로 미국 방산·전기차 밸류체인과 브라질 광업 섹터에 주목하고 관련 ETF 비중을 3-5%로 설정해 중장기 테마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 - 핵심 요약: 중국원자력연구원이 국산 탠덤형 고에너지 수소 이온 주입기 ‘파워-750H’의 핵심 성능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하며 4대 핵심 장비 중 하나인 이온 주입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률은 2024년 25%에서 2025년 35%로 급등해 당초 목표치 3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말 선전 연구소에서 EUV 노광장비 시제품 생산도 이뤄졌으며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ASML은 “단기간 내 추격은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기술 진척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점을 감안해 미국·일본 장비업체 투자 시 경쟁 심화 리스크를 반영하고 한국 반도체 기업의 기술 우위 지속 여부를 핵심 모니터링 포인트로 삼아야 한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주가가 14만 93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PBR 2.58배를 기록해 6년 평균(1.54배)을 크게 상회하고 SK하이닉스(000660)도 76만 4000원으로 최고치를 찍으며 PBR 7.12배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12개월 선행 PER로 보면 삼성전자 9.84배, SK하이닉스 7.27배로 마이크론(8.61-11.45배)이나 엔비디아(24배), 알파벳(29배)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 순매수와 개인 머니무브 등 우호적 자금 환경이 조성됐으나 대신증권(003540)은 최근 한 달간 실적 대비 주가 변화율을 분석해 고평가 국면 진입을 경고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메모리 반도체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인정하되 4분기 실적 시즌 진입에 따른 기대와 현실 간 괴리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 분할 매수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유병삼 연세대 명예교수는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경제 활력을 일으킬 단 하나의 방법은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며 중국 대학 경쟁력 급상승에 경각심을 촉구했다. 그는 “반도체 호황에 안주하지 말고 다른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전략적으로 키워야 한다”며 산업별 쏠림 현상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고환율 장기화에 대해서는 “물가 압력이 높아지고 금리를 내리지 못해 침체를 부추기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점으로 반도체 쏠림과 기술 인력 양성 한계를 인지하고 중장기적으로 중국과의 기술 격차 축소 리스크를 포트폴리오 전략에 반영해야 한다. - 핵심 요약: IMF가 올해 한국 성장률을 정부 전망(2%)보다 낮은 1.9%로 제시한 것은 반도체·AI 투자 쏠림과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이 2004년 10%에서 2025년 24.4%까지 확대되며 경기 변동 민감도가 급격히 높아진 상황이다. 한은은 반도체 경기를 제외할 경우 성장률이 1.4%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하방 시나리오에서는 1.7%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제시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투자 시 반도체 사이클 의존도가 높다는 구조적 리스크를 인지하고 포트폴리오 내 한국 비중을 15-20%로 관리하며 헬스케어·조선·방산 등 비반도체 섹터로 분산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 핵심 요약: 중국이 지난해 5.0% 성장률 목표를 달성했으나 분기별로 1분기 5.4%에서 4분기 4.5%로 급락하며 경기 둔화 신호가 뚜렷해졌다. 12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에 그쳐 2022년 12월(-1.8%)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연간 고정자산 투자는 3.8% 감소해 1989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주요 기관들은 올해 중국 성장률을 4%대 중후반으로 전망하며 미중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수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A주 비중을 10% 이내로 축소하고 내수 소비·부동산 관련주는 회피하되 수출 경쟁력을 갖춘 첨단 제조업과 신에너지 섹터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은행권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4.9일제 확산 [직장인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6.01.20 07:21:10▲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근무혁신: 국내 은행권이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하는 주 4.9일제를 속속 도입하며 근무 방식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개인 시간을 확보하는 새로운 업무 패턴에 적응하고, 제한된 시간 내 성과를 내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 기술유출: 지난해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건이 179건 발생해 전년 대비 41.5% 급증했으며, 반도체·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이 주요 표적이 됐다. 신입 직장인들은 기술 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보 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내부자 유출 사건의 82.7%가 임직원 소행인 만큼 윤리의식 확립이 필수적이다. ■ 자산증식: 증권사 DC형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평균 수익률이 21.4%를 기록하며 원리금 보장 상품(3.4%)과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다. 신입 직장인들은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위험자산 편입 비중 조절을 통해 장기적 자산 증식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화재(000810)가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윤리경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컴플러스 데이’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방 탈출 콘셉트로 마련된 부스에서 내부통제 기준을 체험하고, 윤리적 딜레마 상황 속에서 AI와 CEO의 선택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업계 전반에서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기조가 확산되면서 컴플라이언스 역량이 신입 직장인의 필수 자질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일상 속 내부통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기 위한 ‘컴플히어로즈 주간’ 운영 등을 통해 준법윤리 실천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 핵심 요약: KB국민은행 노사가 금요일 퇴근 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앞당기는 주 4.9일제 도입에 잠정 합의했다. 주 4.9일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주 4.5일제의 전단계로,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지난해 말 금요일 조기퇴근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하며 은행권의 근무혁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은행 점포 영업 종료시간이 오후 4시여서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도 고객 불편이 적다는 점이 도입을 가속화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제한된 근무시간 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개인 시간 확보를 통한 자기계발과 워라밸 향상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핵심 요약: 지난해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건이 179건 발생해 전년(123건) 대비 41.5% 급증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이 주요 표적이 됐다. 해외 기술 유출 사건은 33건으로 전체의 18.4%를 차지했고, 중국이 54.5%로 가장 많았다. 피해 기업 임직원 등 내부인이 연루된 경우가 148건(82.7%)에 달해 내부자 소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기술 보안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보 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확립하며, 기술 유출이 국가 경제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지난해 4분기 증권사 DC형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평균 수익률이 21.4%를 기록하며 원리금 보장 상품(3.4%)과 18%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국내 증시가 지난해 4분기 동안 23.06% 상승하고 AI·반도체·방위산업 등 테마형 ETF가 강세를 보이면서 실적배당형 자산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가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496조 5392억 원으로 500조 원을 눈앞에 뒀으며,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증권사로의 자금 이동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위험자산 편입 비중을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조절하며, 장기적 자산 증식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 핵심 요약: 기술 발전으로 날씨 예보가 디지털화되고 있지만 131 기상콜센터 이용객 수는 지난해 1664만 9127건에 달했다. 특히 70대 이상 이용객 비율이 2023년 33.9%에서 지난해 37.3%로 증가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권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담사들은 일평균 1653통의 전화를 응대하며 AI가 풀어내지 못한 예보 속 행간의 의미를 전달하고 소통과 공감을 제공한다. 신입 직장인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도 인간 고유의 감성적 소통과 공감 능력이 대체 불가능한 가치임을 인식하고,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협업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차기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A57에 중국산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파격 행보를 보이며 원가 절감에 나섰다. 메모리반도체 등 부품 가격 급등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이 플래그십 제품의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가성비를 높여 신흥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시장점유율이 전년 31%에서 지난해 1분기 28%로 하락한 반면 샤오미가 20%에서 23%로 성장하는 등 중국 브랜드의 가성비 공세에 밀린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급망 다각화 전략과 수직 계열화의 이점을 이해하고, 비용 효율성과 시장 경쟁력 간의 균형을 고려한 의사결정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저희는 20·30대 손님만 받아요"…40대 '입구컷' 술집 늘어나는 일본, 왜?
국제정치·사회 2026.01.20 07:19:02일본 도쿄 시부야 일대에서 특정 연령대만 손님으로 받는 이른바 ‘연령 제한 술집’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일본 테레비아사히는 시부야의 한 이자카야 입구에 붙은 ‘20~39세 전용’이라는 안내문을 소개했다. 해당 이자카야는 만 40세 이상 손님의 입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며 실제로 이 매장을 찾은 손님의 약 90%는 20대였다. 해당 매장 관계자는 “연령대가 높은 손님이 오면 소음 문제로 불만이 생기는 경우가 잦았다”며 “차라리 처음부터 고객층을 명확히 정해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가격 전략 역시 젊은 층을 겨냥했다. 레몬 사와는 55엔(한화 약 500원), 2시간 무제한 음주는 1000엔(한화 약 9300원) 선이다. 간단한 안주를 곁들여도 2000엔(한화 약 1만 8700원) 초반에 술자리를 즐길 수 있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20대 손님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방문객은 “젊은 사람들끼리라 눈치 보지 않고 떠들 수 있어 좋다”며 “괜히 조용히 하라는 말 들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40세 이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입장이 거절되는 것은 아니다. 매장 측은 “가게가 다소 시끄러울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설명한 뒤 동의하면 입장을 허용한다”며 “실제 나이보다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반대로 ‘젊은 손님 제한’을 내건 가게도 있다. 지난해 시부야에 문을 연 한 숯불구이 전문점은 2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곳은 비교적 높은 가격대와 조용한 분위기를 내세워 중장년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해당 매장 점주는 “20~30대 초반의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피하고 싶어 하는 손님이 많다”며 “과거 시부야를 즐기던 세대가 다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 30대 손님들 사이에서도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방문객은 “젊은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떠드는 분위기가 없어 좋다”며 “나이가 들수록 조용한 술자리를 선호하게 된다”고 했다. 이 매장은 예약 단계에서 나이를 확인하고 기준에 맞지 않을 경우 인근 계열점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25세 이상 손님과 동반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
中 반도체 장비 자립 총력전… 기술유출 검거 1년 새 42% 급증 [스타트업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6.01.20 07:18:36▲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中 반도체 굴기: 중국이 미국 제재에도 첨단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제조 장비 자립률이 2024년 25%에서 35%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국내 스타트업들은 중국의 빠른 기술 추격에 대비해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을 조기에 수립해야 하는 상황이다. ■ 기술유출 급증: 지난해 국가핵심기술 유출 검거가 전년 대비 42% 급증한 378명을 기록하며 반도체·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이 집중 표적이 됐다. 또한 피해 기업의 86.6%가 보안 시스템이 취약한 중소기업이어서 스타트업들의 내부 보안 강화와 핵심 인력 관리가 시급한 전망이다. ■ 글로벌 M&A: 동원F&B가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를 최대 2조 원에 인수하며 식품 중간 지주사로 진화하고 해외 매출 비중 40%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해외 자회사 인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전략은 스타트업들에게 M&A 기반 시장 확장의 실질적 사례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중국이 미국의 강력한 기술 제재에도 첨단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중국원자력연구원이 최초의 국산 탠덤형 고에너지 수소 이온 주입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온 주입기는 리소그래피·에칭·박막 증착과 더불어 칩 제조 필수 4대 핵심 장비 중 하나로, 전력 반도체 제조에 핵심적이며 그간 미국 엑셀리스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에 절대 의존했던 분야다. 중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제조 장비 자립률은 2024년 25%에서 지난해 35%로 급등해 당초 목표치 30%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선전의 한 연구소에서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제품 생산이 이뤄져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들은 중국의 예상보다 빠른 기술 추격에 대비한 차별화 전략과 원천기술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 핵심 요약: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난해 국가핵심기술 유출 8건을 포함해 총 179건 378명을 검거하고 6명을 구속했으며, 전년 대비 검거 인원이 41.5%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기술 유출 사건이 33건으로 전체의 18.4%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22.2% 증가했으며, 유출 대상 국가는 중국이 54.5%로 가장 많았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한국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산업이 집중 표적이 됐고, 전체 사건 중 82.7%가 피해 기업 임직원 등 내부인 소행이었다. 피해 기업은 대기업 13.4%에 그친 반면 중소기업이 86.6%로 보안 시스템이 취약한 중소기업일수록 범죄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스타트업들의 내부 보안 강화와 핵심 인력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전망이다. - 핵심 요약: 동원그룹 핵심 계열사인 동원F&B가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 지분 100%를 최대 2조 원에 인수하며 그룹 식품 부문 중간 지주사로 진화한다. 동원F&B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수출 비중이 연간 2%대에 불과했고 연간 해외 매출이 1000억 원을 넘기지 못했으나, 미국 전역에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스타키스트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원은 스타키스트의 참치캔 중심 사업에 동원F&B의 김·만두·HMR 등 K-푸드 라인업을 올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지주사(동원산업)·식품 중간지주사(동원F&B)·국내외 식품 자회사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할 전망이다. 동원은 지배구조 개편을 거쳐 2030년 그룹 통합 매출을 16조 원까지 확대하고 식품 분야 매출을 10조 원까지 높이기 위해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해외 자회사 인수를 통한 글로벌 확장 전략은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M&A를 활용한 시장 진출의 실질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차기 보급형 모델 갤럭시 A57에 이례적으로 중국산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며 원가 절감에 나섰다. AI 혁신으로 2년 연속 성장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메모리반도체 등 부품 가격 급등으로 올해 성장 둔화 기로에 서면서, 가격 변화에 민감한 보급형 라인업의 원가 경쟁력 확보가 절실해진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시장점유율이 31%에서 28%로 하락한 반면 샤오미는 20%에서 23%로 상승하는 등 신흥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가성비 공세에 밀렸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수직 계열화를 이룬 삼성전자가 메모리·기판·카메라 모듈 등을 그룹 내 공급망에서 조달해 핵심 부품의 수급과 가격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독보적 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한다. 부품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다양한 공급망 확보와 원가 최적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삼성의 사례는, 스타트업들에게 자체 제조 역량보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유연한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 핵심 요약: AI기본법 시행이 22일로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불명확한 법령 적용 기준으로 산업 현장이 혼란을 호소하고 있다. 카카오는 다음달 4일부터 개정 약관을 적용하며 AI 생성물 식별 표시(워터마크) 의무를 이행하지만, 숏폼 서비스에서 영상 초반에만 고지할지 전체에 워터마크를 붙일지는 여전히 정부와 협의 중이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 단체 B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고영향 AI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법적 의무 이행 자체를 한시적으로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문가들은 1년간 처벌 유예기간 동안 정부가 처벌 위주로 법을 적용할 경우 불확실성에 따른 부작용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어, AI 스타트업들은 법 시행 초기 정부의 운영 방침을 면밀히 주시하며 유연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유병삼 연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한국 경제가 저성장 고착화 기로에 서 있으며 잠재성장률을 높일 단 하나의 방법은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대학 수준이 한 나라의 기술 잠재력을 판단하는 유력한 지표라며, 근래 30년간 미국 선두 대학들에서 중국인 교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중국 대학 경쟁력이 급성장한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정부의 잠재성장률 3% 목표에 대해서는 수치보다 장기적 경제 능력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육 재정을 대학·대학원 등 고등교육으로 옮기고 고급 인재 양성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 교수는 또한 대학 연구활동이 활발해져야 발전된 기술 역량이 기업으로 흘러갈 수 있다며, 대학 연구 활성화와 산학 간 첨단기술 공동 연구·정보 교류를 독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스타트업들의 산학협력과 R&D 투자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PBR 천장 뚫은 반도체株… DC형 퇴직연금 수익률 20% 돌파” [금융상품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6.01.20 07:16:36▲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고평가 우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2.58배, 7.12배로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며 고평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9.84배, 7.27배로 미국 빅테크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수익률 급등: 국내 증시 강세 속에 증권사 DC형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평균 수익률이 21.4%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4.2%포인트 상승했다.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실적배당형 자산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가 수익률 개선을 견인했으며, 퇴직연금 적립금도 496조 원을 넘어섰다. ■ 성장 리스크: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성장률을 정부 전망보다 0.1%포인트 낮은 1.9%로 제시하며 반도체 쏠림과 고환율 장기화를 우려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24.4%로 확대되며 AI 경기 사이클 둔화 시 충격이 클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주가가 14만 93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PBR이 2.58배까지 상승해 2020년 이후 6년 평균(1.54배)을 크게 웃돌았다. SK하이닉스도 76만 400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PBR이 7.12배로 치솟았는데, 6년 평균치인 1.84배를 크게 넘어선 상태다. 그러나 미래 이익 전망치를 고려한 12개월 선행 PER은 삼성전자 9.84배, SK하이닉스 7.27배로 미국 마이크론(8.61~11.45배)이나 엔비디아(24배)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영향으로 이익률이 크게 늘어난 만큼 과거 PBR 잣대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핵심 요약: 지난해 4분기 증권사 DC형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평균 수익률이 21.4%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17.2%) 대비 4.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원리금 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은 3.4%에 그쳐 두 자릿수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코스피가 지난해 4분기 동안 23.06% 상승하고 코스피50 상승률이 32.9%에 달하면서 ETF와 TDF 등 실적배당형 자산이 수익률을 견인했다. 2024년 10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증권 업권의 퇴직연금 적립금 비중은 24.3%에서 26.5%로 상승했으며,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은 496조 5392억 원을 기록해 50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 핵심 요약: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재정경제부 전망치(2.0%)보다 0.1%포인트 낮은 1.9%로 제시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4년 10%에서 2025년 24.4%로 확대되며 특정 산업 쏠림이 심화된 점을 우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도 반도체 경기를 제외할 경우 성장률이 1.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수출 회복 지연 시 1.7%까지 낮아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환율 장기화로 수입물가 상승과 내수 위축 위험도 커지고 있어 금융 안정성 확보와 성장 동력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로 채권시장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 연일 조 단위 자금이 몰리고 있다. KB증권은 4000억 원 모집에 1조 3000억 원, 한국항공우주(047810)와 CJ제일제당(097950)은 각각 2500억 원 목표에 1조 8700억 원, 1조 440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특히 3년물에 주문이 집중되며 KB증권 3년물은 2500억 원 모집에 7900억 원이 접수됐다. 세 기업 모두 시중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목표액을 채웠으며, KB증권은 민평금리 대비 2년물 -5bp, 3년물 -4bp, 5년물 -5bp를 기록했다. 연초 효과와 캐리 트레이드 수요가 맞물리며 안정적인 자금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 - 핵심 요약: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은 상법 개정, 스튜어드십 코드 내실화, 주주행동주의 확산이 동시에 겹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외이사 명칭이 독립이사로 바뀌고 감사위원 선임 시 의결권 제한(3%룰) 확대, 분리선출 감사위원 수 증원,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이 반영된다. 금융당국은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점검을 강화하고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점검을 본격화하면서 기관투자가의 주주관여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기업들은 정관 정비와 다양한 배경의 사외이사 후보 확보, 주주환원 계획 구체화, 이해상충 검토 등 다층적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 핵심 요약: 국내 계량경제학 권위자인 유병삼 연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저성장 고착화에서 벗어나려면 기술력 강화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대학 수준이 한 나라의 기술 잠재력을 판단하는 유력한 지표인 만큼 세계 대학 경쟁력을 급속히 키우는 중국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단기적으로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3고 현상과 반도체 쏠림 구조가 위험 요인이며, 환율을 안정시키려면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경제 체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연공서열 중심 임금 체계 개편이 기업 투자심리 개선과 청년 고용 확대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취업 1년 늦으면 평생소득 6.7% 증발… “AI 시대, 미래 설계 인재 양성 대학의 역할” [캠퍼스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6.01.20 07:14:11▲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취업난: 청년층의 첫 노동시장 진입 시점이 갈수록 길어지면서 취업까지 1년 이상 걸리는 비중이 2004년 24.1%에서 2025년 31.3%로 7.2%포인트 치솟았다. 미취업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현재 실질임금은 평균 6.7% 감소하며, 취업 공백이 발생하면 출발선 자체가 뒤쳐진 상태에서 경력이 형성되는 '상흔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 AI 인재 양성: KAIST가 이달 초 문을 연 'AI철학연구센터'는 AI 기술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질문을 던지고 답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김동우 센터장은 “AI 로봇에 대체되지 않을 인재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는 것은 패배주의적 발상”이라며 철학자와 공학자가 함께 미래 사회를 설계하는 근본적 질문을 다루겠다고 밝혔다. ■ 기술 유출: 경찰청이 지난해 한 해 동안 국가핵심기술 유출 8건을 포함해 총 179건, 378명을 검거하며 전년 대비 검거 인원이 41.5%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이 주요 표적이 됐고, 해외 유출 사건 중 중국이 54.5%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 기업 중 중소기업이 86.6%를 차지해 보안 취약성이 드러났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청년 10명 중 3명은 첫 취업까지 1년 이상이 걸리며, 이는 2004년 24.1%에서 2025년 31.3%로 7.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미취업 기간이 1년일 경우 5년 후 상용직 근무 확률은 66.1%였으나 3년으로 늘어나면 56.2%, 5년이면 47.2%까지 떨어졌다. 과거 미취업 기간이 1년 늘어날 때 현재 실질임금은 평균 6.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는 취업 공백이 한 번 발생하면 출발선 자체가 낮아진 상태에서 임금이 형성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청년층의 주거비 지출 비중은 2000년 11.4%에서 2024년 17.8%로 높아졌고, 주거비 과부담 가구 비중도 31.6%에 달해 전체 연령층(15.8%)의 두 배 수준을 기록하며 자산 형성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핵심 요약: 김동우 KAIST AI철학연구센터장은 “AI 시대 대학의 역할은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며 “AI 로봇에 대체되지 않을 인재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는 것은 그 자체로 패배주의적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초 문을 연 AI철학연구센터는 이광형 KAIST 총장의 제안에서 출발했으며, 지난해 여름 KAIST에서 열린 피지컬 AI 포럼을 계기로 교수진 사이에서 “AI 기술을 통해 어떤 사회를 만들고 싶은가”라는 근본적 질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센터는 철학자를 중심으로 출범했지만 기계공학·전기전자공학·AI 분야 연구자들도 함께 참여하며,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사회적 쟁점을 논의하고 일본 교토대 등 해외 연구기관과의 국제 협력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 핵심 요약: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국가핵심기술 유출 8건을 포함해 총 179건, 37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전년(123건, 267명 검거)과 비교하면 검거 인원이 41.5% 급증한 것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이 주요 표적이 됐고 유출 대상 국가는 중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해외 기술 유출 사건 33건 중 반도체 기술이 15.2%를 차지했고, 디스플레이(12.1%), 이차전지(9.1%) 등 한국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분야가 집중 표적이 됐으며, 유출 대상 국가는 중국이 54.5%로 가장 많았다. 또한 전체 사건 가운데 피해 기업 임직원 등 내부인이 연루된 경우가 148건(82.7%)에 달했고, 대기업 피해는 24건(13.4%)에 그친 반면 중소기업 피해는 155건(86.6%)으로 보안 인력과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일수록 범죄에 더 쉽게 노출되는 양상을 보였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9~22일(현지시간)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도 참석한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16일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열린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기업에는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여 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공식·비공식 경로를 통해 미국 측 인사들과 접촉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대외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나, 카운터파트너는 그리어 대표인 만큼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면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 핵심 요약: AI 기본법 시행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불명확한 법령 적용 기준으로 인해 산업 현장은 혼란을 호소하고 있다. 카카오(035720)는 22일 AI기본법 시행에 대비해 다음달 4일부터 개정 약관을 적용하며, AI에 의해 생성된 결과물을 제공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고지·표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AI 기본법에 따르면 AI를 이용해 만든 이미지, 영상, 음성 콘텐츠에는 'AI 생성물'임을 알리는 식별 표시(워터마크)를 해야 하지만, 숏폼 서비스에서 영상 초반에만 고지하는지, 영상 전체에 워터마크를 붙일지는 여전히 정부와 협의 대상이다. 한편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 단체 비즈니스소프트웨어얼라이언스(B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권고안을 제출하고, AI 기본법의 일부 조항에 대해 과태료 유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법적 의무 이행 자체를 한시적으로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특히 '고영향 AI' 규정의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기업들이 과도한 사전 준비 비용과 예측하기 어려운 법적 리스크를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 핵심 요약: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10개 중 6개를 농업부문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차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상반기 계절근로 배정 인원을 역대 최대인 9만 2104명으로 늘리고,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기관도 2030년까지 200곳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국인 고용인력 비중은 2030년까지 40% 이상으로 확대하며, 원거리 노동자에 대한 교통·숙박비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여성·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또한 계절근로 외국인 노동자의 체류 기간을 현행 8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하고, 우수 인력은 비전문취업(E-9) 비자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숙련기능인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임금체불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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