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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품업(1.20%↓)
증권News봇 2025.12.26 11:29:3426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94p(+0.75%) 상승한 4139.56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2.83%), 의료정밀업(+0.65%), 증권업(+0.50%)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2.19%), 철강금속업(-1.67%), 건설업(-1.6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품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9,649억, 기관은 2,95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62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강공업우(014285)가 30.00% 오른 13,650원을 기록 중이고, 씨티알모빌리티(308170)(+29.93%), 계양전기우(012205)(+29.9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진칼(180640)(-6.63%), 한진칼우(18064K)(-6.55%), CJ씨푸드1우(011155)(-5.2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23개, 하락종목은 65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4대 종교 "쿠팡 '산재은폐 의혹' 강제 수사하라"
사회사회일반 2025.12.26 11:23:44종교계가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에 대해 김범석 쿠팡 의장의 사과와 정부의 강제 수사를 촉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 인권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관련 4대 종교계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모든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며, 노동은 인간의 존엄을 실현하는 거룩한 행위”라며 “대한민국 물류의 거대 장벽 뒤에서 벌어진 참혹한 실상을 마주하며 깊은 슬픔과 분노를 억누를 길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에 대해 “사람의 목숨을 ‘처리해야 할 비용’으로 치부하고 유가족의 피눈물을 ‘리스크 관리’로 덮으려 했던 잔인무도함”을 보여줬다고 비난했다. 이어 “김 의장은 ‘미국인 경영자’라는 가면을 벗고 전 국민 앞에 나서서 직접 사죄하고 책임 있는 대책을 발표하라”며 “정부와 수사 당국은 쿠팡의 산재 은폐와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를 향해 독점적 플랫폼에 대한 규제방안 마련을 요구하면서 “더 이상 차가운 물류센터 바닥과 길거리에서 외롭게 쓰러지는 영혼이 없기를, 이윤보다 생명이, 속도보다 안전이 먼저인 세상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택배노조와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원회는 23일 증거인멸교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김 의장을 경찰청에 고발했다. 택배노조는 “2020년 쿠팡 물류센터에서 과도한 노동 끝에 고(故) 장덕준 씨가 사망했지만 쿠팡은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조직적으로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증거를 인멸했다”고 주장했다. -
<유>미래에셋증권우, 상한가 진입.. +29.99% ↑
증권News봇 2025.12.26 11:15:58오전 11시 16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우(006805)가 +29.99% 오른 17,340원(▲4,0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73억949만, 거래량은 605만2,68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미래에셋증권(006800)우는 전일 하락(13,340원, ▼-1,920, -12.58%)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미래에셋증권우는 상한가 1회, 상승 12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4.96%였다. 이 기간 '증권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48%를 기록했다.현재 '증권업' 총 29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1.94%, 미래에셋증권2우B(00680K) +1.59%, 부국증권(001270) +1.3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영계 "정부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지나치게 포괄적·불분명"
산업산업일반 2025.12.26 11:15:5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가이드라인을 두고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불분명하게 적시했다고 26일 우려를 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개정 노동조합법 제2조 제2호에서 새로 확대된 ‘사용자’에 대한 판단기준과 제2조 제5호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 결정’ 등 노동쟁의 대상의 판단기준을 제시했다. 경총은 고용노동부가 사용자성을 판단하는 핵심 기준으로 인력운용·근로시간·작업 방식 등 ‘근로조건에 대한 구조적 통제’를 제시한 데 대해 "구조적 통제의 예시로 ‘계약 미준수시 도급·위수탁 계약의 해지 가능 여부’를 들어 도급계약에서 일반적인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계약 해지도 구조적 통제 대상이 된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노동안전 분야의 경우 산업안전보건체계 전반을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는 경우 실질적 지배력이 인정될 수 있다고 명시한 것이 지나치게 포괄적이어서 산업안전보건법상 원청의 하청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이행까지 사용자성이 인정되는 것으로 해석될까 우려된다"고 했다. 경총은 지침이 노동쟁의의 대상도 불분명하게 제시했다고 꼬집었다. 경총은 "제2조 제5호의 경우 합병, 분할, 양도, 매각 등 기업조직 변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경영상 결정 그 자체는 단체교섭이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하고 있으나 이러한 사업경영상 결정에 따라 정리해고, 배치전환 등이 객관적으로 예상되는 경우 고용보장요구 등 단체교섭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적시하고 있다"며 "'객관적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불분명한 개념으로서 합병 분할 등의 사업경영상 결정 그 자체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기준이 형해화될 것"이라고 했다. 경총은 "지침에서 명시하고 있는 사용자 및 노동쟁의 대상에 대한 판단기준에 맞게 예시와 관련 내용을 명확히 정리해 개정 노동조합법시행 초기 산업현장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20년 넘게 사용한 상암 DMC 홍보관 용지 개발…서울시 매각 공고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6 11:15:00서울시가 2000년대 초반부터 20년 이상 DMC 홍보관으로 이용된 땅의 매각에 나선다. 서울시는 26일 상암동 1612번지 일대의 DMC 홍보관(D4) 용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 DMC 홍보관 운영 종료 후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용지의 지정 용도(공공 용지)를 폐지하고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특정 용도 제한 없이 다양한 상업·업무 기능의 시설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유흥·위락시설 등 기존에 제한돼 있던 용도 일부는 유지된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무도장, 옥외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등의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DMC 기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번 부지 매각 계약 조건에 도시 공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건축 기준을 포함시켰다. 주요 내용은 매봉산로 방향 서측 경계선에서 15m 이격 조성 및 공지 개방, 필로티 형태로 저층부 일부 또는 전부 개방, 저층부를 가로 친화적으로 설계, 주차 진입부 설계 시 보행자 안전과 편의 확보 등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조건의 반영 여부에 대해 건축 심의 전 DMC 자문단의 의견을 듣도록 했다. DMC 홍보관 용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면적 2874㎡, 용적률 최대 800%, 건물 최고 높이는 60m다. 감정평가액은 922억 원(3.3㎡당 약 1억 원)이며, 기존 가설 건축물을 포함한 상태로 공급된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인터넷 입찰시스템)를 통해 진행된다. 낙찰자는 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선정된다. 입찰은 2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성립하며, 동일 가격 입찰 시 추첨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매매 계약이 2026년 체결될 경우, 사업자는 계약 체결일부터 3년 내 착공해 2032년까지 준공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홍보관 용지와 앞서 이달 11일 매각 공고가 이뤄진 교육·첨단 용지에 대한 민간 개발사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 1월 30일 DMC 용지 공급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DMC 홍보관 용지의 입지에 맞게 개방성과 공공성을 갖춘 상징적인 건축물이 들어서 DMC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내란특검, 尹 ‘체포 방해·직권남용’ 징역 10년 구형
사회사회일반 2025.12.26 11:09:46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와 국무위원 심의·의결권 침해 등 일련의 범행에 대해 총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구형 내역을 보면 특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조직적으로 저지한 혐의에 징역 5년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외신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달한 행위, 비화폰 증거 인멸 시도 등에 징역 3년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행사 혐의에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정에서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을 감추고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사유화했다”며 “헌법 질서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이어 “피고인의 행위로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침해됐고, 국민이 받은 상처 역시 작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검은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반성이나 사과 대신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반복적으로 주장해 왔다는 점도 불리한 사정으로 들었다. 그러면서 “훼손된 헌법과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최고 권력자에 의한 권력 남용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형식만 갖추기 위해 자신에게 우호적인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했고, 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9명의 국무위원이 헌법상 보장된 계엄 심의·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했다는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 됐다. 윤 전 대통령은 또 계엄 해제 이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서명이 담긴 문서를 근거로 계엄이 적법하게 이뤄진 것처럼 허위 선포문을 작성하고, 이를 파쇄해 폐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헌정 질서를 파괴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의 허위 내용이 담긴 프레스 가이던스(PG)를 외신에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 지시,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올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도록 한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
HDC현산·제일건설 컨소, 1조 규모 '인천 굴포천역 도심공공주택' 수주[집슐랭]
부동산주택 2025.12.26 11:08:55HDC현대산업개발·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1조 602억 원 규모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천 굴포천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는 시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제일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01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반경 약 1㎞ 내에 굴포천역(서울 지하철 7호선)과 부평구청역(7호선, 인천 지하철 1호선)이 있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계획된 부평역(서울 지하철 1호선, 인천 1호선)도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제일건설 컨소시엄은 최고 49층의 스카이 랜드마크 디자인과 축구장 4배 규모의 녹지공원을 바탕으로 한 도심 숲 단지 조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제로 에너지 단지 등의 계획을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과 부천을 잇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컨소시엄에서 60%의 지분을 보유해 공사비 6361억 원이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에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 금액이 4조 8012억 원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1조 3331억 원)의 3배를 넘는 실적이다. -
울산, 산업용지 513만㎡ 확보…산업 수요 지원
사회전국 2025.12.26 11:08:32울산시는 203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513만 6000㎡를 확보하는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협의와 국토연구원 검증을 거쳐 확정됐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26일 고시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계획 수립으로 성안약사산업단지, 유(U)-밸리, 수소융복합밸리 등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자동차·조선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수소·이차전지 등 에너지 신산업, 화학산업 전환,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분야의 기업 수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과거 공장입지 증가 추이를 분석해 향후 10년간 수요를 추계하고, 지역 산업 동향과 신산업 육성 전략을 반영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
농심 신라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서 대형 광고 캠페인
산업생활 2025.12.26 11:05:16농심이 미국 뉴욕에 이어 영국 런던까지 글로벌 랜드마크 마케팅을 확대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심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서 초대형 신라면 광고와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연간 6000만 명의 유동인구가 몰리는 런던 소비문화의 중심지다. 코카콜라, 삼성 등 글로벌 톱 브랜드들이 광고하는 '피카딜리 라이트'에 신라면 광고를 송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미국 타임스퀘어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랜드마크 마케팅이다. 농심은 올해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2030년까지 유럽 매출 3억 달러 달성이 목표다. 농심은 내년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세계 주요 명소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세계적인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K라면의 위상을 알리는 활동"이라며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정청래 "통일교 특검 법안, 오늘 중 발의"
정치정치일반 2025.12.26 11:04:51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수용하기로 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법안을 오늘 중 발의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처음 연 기자회견에서 “통일교 특검 추천은 진짜 독립적이고 국민이 신뢰할 만한 제3자 기관에서 추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속보] 정청래 "새해 1호 법안은 2차 종합특검…통일교 특검 동시 추진"
정치정치일반 2025.12.26 11:03:33[속보] 정청래 "새해 1호 법안은 2차 종합특검…통일교 특검 동시 추진" -
가격 경쟁력 쫓는 수요자들, 인근 대비 저렴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관심 UP!
사회사회이슈 2025.12.26 11:00:26주택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와 분양가의 지속적인 동반 상승으로 인해 집값 부담이 전반적으로 높아지자, 조금이라도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단지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올해 1월 5억1427만원이었으나 11월에는 5억5157만원으로 불과 11개월 만에 3730만원, 7.2%나 올랐다. 같은 기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도 ㎡당 575만원에서 606만원으로 5.4% 상승했다.한 업계 전문가는 “집값 상승으로 가격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여전히 높은 금리에 최근 정부의 규제 강화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이 가격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신규 분양 단지 중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곳으로만 수요가 쏠리는가 하면, 최근에는 기분양 단지들이 인근 신규 분양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며 미분양을 해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항공조감도실제로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공급 중인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최근 인근 신규 단지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가격 경쟁력이 부각돼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이다.‘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총 80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이며, 펜트하우스는 △127㎡ 2가구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전용 84㎡ 기준으로 울산 남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6억원대 아파트다. 반면 이달 말 청약을 앞둔 인근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의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 8억1500만원으로 공개됐다. 동일 생활권에서 동일 평형의 아파트를 약 1억원가량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이에 따라 지역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높은 분양가 부담으로 인해 오히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를 선점해 향후 지역 내 시세 키 맞추기를 통한 가격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계약 조건도 합리적이다. 이 단지는 현재 1차 계약금 300만원, 총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계약금 외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시장 분위기에 따라 빠른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500m 내 선암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이 인접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높다.단지는 SK그룹이 투자하는 AI 데이터센터와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산업단지 접근성이 우수해 관련 근무자들의 배후 주거지로도 손꼽힌다. 여기에 온산국가산단, 울산테크노일반산단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도 인접해 관련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견고한 실수요를 이끌어줄 우수한 단지 설계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다수의 가구에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며,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설계에 반영해 조망·채광·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했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를 혼합한 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하며, 현재 예약 후 방문 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미니 캐리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공급 절벽 현실화, 전세난과 가격 상승… 실수요자 전략이 관건
사회사회이슈 2025.12.26 11:00:12수도권 아파트 공급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공급 절벽’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면서 입주 물량은 줄고, 매물은 더욱 희소해지자 전세난이 심화되는 모습이다.업계에서는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수도권 전·월세가격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 같은 흐름은 실제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부동산R114랩스에 따르면, 2025년 수도권 아파트 공급량(일반분양 기준)은 7만4,075가구로 집계됐다. 최근 10년 평균(9만6,258가구) 대비 약 30% 줄어든 수준으로, 공급 절벽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모습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10년 평균 1만785가구에서 2025년 4,118가구로 감소하며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됐다. 경기도 역시 6만7,647가구에서 5만6,890가구로 줄었고, 인천도 1만7,826가구에서 1만3,067가구로 감소했다.분양물량의 감소는 수도권 전체 입주에도 영향을 미쳐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2024년 17만1,705가구에서 2025년 13만6,860가구로 감소한 뒤, 2026년 11만1,900가구, 2027년 10만8,191가구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공급과 입주 물량이 동시에 줄어들면서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2024년 229.6에서 2025년(11월 기준) 238.33으로 약 3.8% 올랐고, 경기도는 234.02에서 241.84로 약 3.3% 상승했다.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신축 분양물량의 공급 절벽과 입주 물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전세가격까지 오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라며, “특히 공급 절벽 속에서 등장하는 신축 아파트는 희소성이 더욱 높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수도권 공급 절벽 현실화로 전세난과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이 때 최근 분양 중인 파주시 신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경의선 문산역 역세권과 초·중·고 모두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다세권을 갖춘 신축 아파트로,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역세권 인프라를 기반으로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문산자유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문산천, 당동공원, 통일공원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역세권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수요는 물론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수요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된다. 천정부지로 오른 전세가격 부담을 줄여 역세권 2~3억대(전용 59/74㎡ 타입 기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금융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차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시 1천만원 상당 옵션 무상 제공 등 다양한 계약 혜택을 제공한다.단지는 선착순 동·호수 계약 특성상 청약통장 없이 수분양자가 잔여 세대에 한해 원하는 동·호수를 고를 수 있다. 여기에 동문건설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평면 설계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전망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붙박이장, 알파룸, 팬트리 등 기본으로 제공되며, 대형 드레스룸(유상)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하며,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테일러메이드, 2026년 신제품 공개 기념해 소비자 초청 이벤트 진행 [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26 11:00:00테일러메이드가 2026년 신제품 공개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인 ‘2026 테일러메이드 언팩 인비테이셔널’을 다음 달 10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초청 이벤트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몰 고객을 포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26일부터 31일까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되며 한정 인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신제품 피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피팅 체험에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마스터 피터들이 직접 참여해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론칭행사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어 더 흥미롭고 유익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2026년 테일러메이드의 혁신과 철학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86%↓)
증권News봇 2025.12.26 10:59:4326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7p(-0.01%) 하락한 915.13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86%), 섬유·의류업(-1.85%), 금융업(-1.56%)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1.49%), 기계·장비업(+1.09%), 기타서비스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20억, 기관은 63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1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인베니아(079950)가 29.94% 오른 1,402원을 기록 중이고, 라닉스(317120)(+29.81%), 에이테크솔루션(071670)(+27.9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칩스(054630)(-12.86%), 딥노이드(315640)(-11.67%), 페스카로(0015S0)(-10.2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9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3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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