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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81포인트(0.50%) 오른 973.17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6.01.20 09:02:40[코스닥] 4.81포인트(0.50%) 오른 973.17 출발 -
[코스피] 4.38포인트(0.09%) 내린 4900.28 출발
증권증권일반 2026.01.20 09:02:11[코스피] 4.38포인트(0.09%) 내린 4900.28 출발 -
K제약사 올 임상 잇달아 공개…관절염·지방간·통풍 결과 나온다
산업바이오 2026.01.20 09:01:49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수년간 공들여온 신약 후보물질들의 글로벌 임상 성적표가 올해 잇달아 공개된다. 막대한 자본과 연구 인력을 투입한 핵심 파이프라인인 만큼 향후 기업 가치를 결정할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특히 코오롱티슈진(950160)과 JW중외제약(001060)은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결과에 따라 ‘메이드 인 코리아’ 신약 출시가 결정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을 비롯해 JW중외제약, 한미약품(128940), 종근당(185750) 등의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가 연내 발표된다. 코오롱티슈진은 올 7월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관건은 TG-C가 단순한 통증 완화제가 아닌 손상된 연골의 구조적 회복을 유도하는 세계 최초의 근원적 치료제(DMOAD)로 인정되는 지 여부다. 과거 국내에서는 관절 구조 회복을 입증할 정밀 데이터가 부족해 증상 치료제로만 허가됐다. 미국 임상에서 MRI 등 관절 회복을 입증할 영상 분석 지표를 강화했고, 임상 2상에서 이미 관절 회복 가능성을 확인한 상태다. 코오롱티슈진은 내년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으로 기술수출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상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규모가 산정될 것”이라며 “자체 신약 출시와 기수수출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TG-C가 근원적 치료제로 승인될 경우 연 매출 규모가 최대 82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요산 배출 촉진 기전의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역시 올해 말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다. 통풍 환자의 다수는 요산 배출 장애가 원인이지만 기존 배출 촉진제는 간 독성이나 요로결석 등 문제로 FDA 허가를 받지 못했다. 반면 에파미뉴라드는 임상 2상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이 확인되지 않았고, 요로결석 위험이 높은 신기능 저하 환자에게도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3상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에파미뉴라드는 중국 심시어제약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3상 결과에 따라 유럽과 미국 등 대형 제약사와 추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높다. 글로벌 빅파마로 기술 수출된 유망 후보물질들의 성과도 가시화된다. 한미약품이 미국 머크(MSD)에 기술수출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임상 2b상 결과가 올 상반기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된다. 최근 MSD가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 물질을 언급하지 않으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회사 측은 “2b상은 지난해 12월 완료돼 아직 데이터 확인이 어려운 시점이라 벌어진 일”이라며 “올 상반기 주요 학회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근당이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도 올 하반기 중 임상 2상 주요 데이터가 공개될 전망이다. 이 물질은 당초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심근세포 내 단백질 응집을 조절하는 기전이 주목받으며 노바티스에 의해 심방세동 치료제로 재탄생하고 있다. 종근당이 진행한 미국과 유럽 임상 1상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노바티스는 지난해 5월 임상 2상에 착수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임상 2상 데이터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발표될 임상 데이터들은 단순히 다음 단계 진입 여부를 결정하는 수준을 넘어 최종 허가 범위와 시장성, 그리고 추가적인 대형 기술 수출의 향방을 가르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입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속보] 경찰 출석 강선우 "원칙 지키며 살아와…성실히 조사"
사회사회일반 2026.01.20 09:01:22경찰 출석 강선우 "원칙 지키며 살아와…성실히 조사" -
부산시, 기장시장 자율상권 현장 점검…상인 의견 정책 반영
사회전국 2026.01.20 08:58:52부산시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기장시장 일원의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에 나선다. 부산시는 20일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을 방문해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기장시장 일원의 5개년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방향을 확인하고, 사업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사업의 주요 추진 과제와 단계별 계획을 설명한다. 상인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자율상권구역 운영과 상권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은 상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총 4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기장군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거버넌스 구축과 로컬 아카이빙, 동네상권 전략 수립 등 기초 여건을 마련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율상권사업을 연계·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상권 스토리 브랜딩 개발을 비롯해 수산물 시장과 관광 연계를 위한 상인 역량 강화, 역사·문화 자원을 접목한 ‘기장 옛길물길 페스타’, 기장시장 팝업스토어 운영 등 체감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사업이 전개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KTX-이음이 기장역에 정차하면서 개선된 교통 여건을 발판으로, 기장시장을 기존 생활형 상권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찾는 관광·체류형 상권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해안 관광자원과 지역 먹거리, 생활 상권이 결합된 기장만의 특성을 살려 단계적인 상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기장이 단순한 통과 지역을 넘어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장시장이 지역 주민의 생활 기반이자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소비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율상권구역을 중심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아리아텍, 오픈 API 플랫폼 공동개발
산업IT 2026.01.20 08:58:28LG유플러스(032640)가 통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가진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이다. 외부 개발자는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의 검증된 기능을 API 형태로 쉽게 도입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은 △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정보 △단말 상태 정보 △단말 기기 변경 정보 등 개인정보와 금융 보안을 강화하는 API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외부 개발자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 은행은 고객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대조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선행개발담당은 “이번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 개발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핵심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해 밝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홍기 아리아텍 대표는 “이번 공동 개발은 LG유플러스가 구축한 표준 API 생태계에서 아리아텍의 기술이 구체화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통신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비고, 개방형 SOTA 플랫폼 구축 완료
증권종목·투자전략 2026.01.20 08:57:11오비고(352910)는 차량 데이터 수집부터 관제, 무선 업데이트까지 아우르는 개방형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SOTA)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개방형 서비스 개발·실증 및 운영환경 구축' 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수행한 핵심 성과다. 단순한 업데이트 기능을 넘어 글로벌 커넥티드 차량 시스템 연합이 제정한 차량 신호 표준 데이터 모델 '차량 시그널 사양(VSS)'를 적용했다. 오비고는 통합 차량 관제 시스템(FMS), 데이터 중계 및 처리를 담당하는 게이트웨이 서버 시스템, SOTA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구축했다. VSS 표준 적용으로 다양한 차종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일관된 규격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파편화돼 있던 차량 데이터 생태계를 표준화된 개방형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술적 토대를 확보했다. 오비고는 표준화된 방식으로 확보한 고품질 데이터를 자사의 미래 핵심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실시간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장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AI 카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운전자 맞춤형 'AI 콘텐츠' 서비스 등이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오비고 과제 책임자는 "이번 SOTA 플랫폼 구축은 오비고가 SDV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표준화된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방형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 작천정 산불 2시간 만에 큰 불 잡혀
사회전국 2026.01.20 08:53:49건조특보 10일째인 울산에서 산불이 났다. 불은 다행히 2시간 만에 진화됐다. 20일 오전 6시 16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작천정계곡 인근 봉화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및 소방 당국은 헬기 6대와 차량 19대, 인력 30여 명을 신속히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로 봉화산 정상 부근 임야 약 0.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입산자 실화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울산 지역은 지난 10일부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현대차 피지컬 AI 생태계 ETF"…신한운용, SOL 자동차TOP3플러스 연초 이후 수익률 35% 돌파
증권정책 2026.01.20 08:52:41신한자산운용은 ‘SOL 자동차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현대차그룹 계열주 상승에 힘입어 연초 이후 3주 만에 수익률 35%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해당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38.09%, 60.50%, 84.20%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 관련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일 하루 수익률이 9.62%에 달하는 등,모빌리티를 넘어 로보틱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에 대한 집중 투자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는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 기반의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핵심 그룹사에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주요 협력사까지 함께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자동차(27.59%), 현대모비스(24.06%), 기아(24.74%) 등 3개 종목에 약 76%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자금 유입도 빠르게 늘고 있다.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의 순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1094억 원에서 전일 기준 2023억 원으로 약 3주 만에 900억 원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도 200억 원을 돌파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연초 들어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를 로보틱스·스마트팩토리·자율주행을 아우르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며 로봇 섹터를 주도하고 있다”며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통해 전통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로봇·휴머노이드 기술을 내재화한 현대차그룹에 가장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차트에서 바로 사고판다…카카오페이證, ‘차트주문’ 출시
증권국내증시 2026.01.20 08:48:04카카오페이증권이 차트 분석과 주문 실행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차트주문’ 기능을 도입했다. 차트를 보며 별도의 화면 이동 없이 바로 주문까지 실행할 수 있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던 동선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차트주문은 차트 화면에서 시장가와 지정가 주문을 모두 지원한다. 지정가 주문은 차트 위에서 롱탭과 드래그 방식으로 주문 희망 가격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세 흐름과 가격대를 직관적으로 확인한 뒤 매매 타점을 곧바로 주문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다. 시장가 주문 역시 차트를 보며 원하는 시점에 즉시 실행할 수 있다. 주문 이후 관리 기능도 차트 안에 통합됐다. 지정가 주문을 넣으면 차트 위에 주문 진행 상태를 나타내는 선이 표시돼 체결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선을 누르면 별도의 화면 이동 없이 주문 취소가 가능하다. 체결이 이뤄지면 평균 매입 단가도 실시간으로 차트에 반영된다. 이 기능은 가격 변동이 빠른 종목을 짧은 주기로 거래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정규장은 물론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차트 봉 간격에서 제한 없이 제공된다. 다만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ISA) 계좌를 제외한 종합계좌와 주식계좌에 우선 적용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차트주문 도입을 통해 투자 판단과 실행 속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사용자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기술적 지표와 분석 도구, 시세 해석을 돕는 콘텐츠를 차트에 결합해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차트를 보며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투자자에게 화면 전환으로 인한 시간 지연은 비용이 될 수 있다”며 “분석부터 주문, 확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
무안군수 민주당 후보 나광국 “행정통합 논의 출발점은 군·민간 공항 이전”
사회전국 2026.01.20 08:47:54“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의 출발점은 군·민간 공항 이전…, 행정의 중심은 전남이 맡고, 초대 특별시장의 첫 업무는 현재 전남도청에서 시작돼야 한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무안군수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자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는 ‘무안 지킴이’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나 의원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통합은 이미 시작된 시대적 흐름이며 이제는 ‘어떤 구조로 통합하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제했다. 또한 통합 논의의 출발점이 군 공항 이전 협의라고 평가하며, “통합은 기존 합의를 덮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제도로 완성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중심 다극체제 국가 전략’을 인용하며,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자원과 기능의 분산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통합 이후 가장 핵심적인 쟁점으로 ‘통합 자치단체장의 근무지’를 꼽았다. 나 의원은 “자치단체장의 근무지는 단순한 행정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통합 지방정부의 권한과 예산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통합 이후에도 행정 기능이 광주에 집중된다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벗어나지 못한 또 하나의 ‘지방 수도권’을 만드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나 의원은 전남과 광주의 역할 분담론을 제시하며 “광주는 대학, 연구기관, 문화, 의료 등 인프라가 이미 축적되어 있는 반면, 전남은 농수산, 에너지, 산업단지, 국토관리 등 광역행정을 책임지는 22개 시·군과 다수의 공공기관을 아우르고 있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법적으로 보장할 것도 요구했다. 그는 “통합 자치단체장의 근무지는 특별법에 명확히 규정되어야 혼란과 갈등 없이 통합이 안착 될 수 있다”며, 이것이 지방분권 원칙에 부합하는 가장 합리적인 통합 모델임을 강조했다. 앞서 나광국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행정 통합은 그동안 군 공항 이전 협의로 쌓아온 광주–무안–전남 간 신뢰를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통합이 지역 간 새로운 갈등으로 와전되지 않도록 군 공항 이전과 통합 논의를 하나의 초광역 프로젝트로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주주환원 新 트렌드 반영"…삼성운용,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 ETF 상장
증권정책 2026.01.20 08:43:25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주주환원 트렌드를 반영한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ETF는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편입하는 기존 고배당 ETF와 달리, 정부의 주주환원 정책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년 대비 현금 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을 전제 조건으로, △배당성향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을 10% 이상 늘린 기업 가운데 주주환원 수익률이 높은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 ETF는 전체 편입 종목 가운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한 기업의 비중을 55%까지 높였다. 배당 수익과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성까지 동시에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을 통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 도입되고 있는 ‘감액배당’ 실시 기업까지 담을 수 있도록 했다.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일반 주주의 경우 비과세 대상이며 금융소득 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실질 배당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당 구조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해당 ETF는 매월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월중배당’을 실시한다. 월말 배당 ETF와 병행해 투자할 경우 한 달에 두 차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문현욱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올해 들어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본격적인 머니무브 효과로 국내 배당주 투자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될 것”이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개별 기업의 배당금에 대해서만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고배당주 편입과 관계없이 집합투자기구의 분배금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됨을 인지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BTS 컴백이 판 바꾼다…공연 매출 1.5조" 하이브 목표주가 23% 상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국내증시 2026.01.20 08:40:12DS투자증권은 하이브(352820)에 대해 BTS 복귀를 기점으로 올해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22.8% 상향한 45만 원으로 제시했다. 20일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BTS의 신보 발매와 글로벌 투어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 하이브의 이익 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메가 IP뿐 아니라 고연차 저연차 해외 IP의 수익 기여도 역시 동시에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단기 실적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장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087억 원 영업이익은 25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미국 법인 구조 재편 비용과 라틴 IP 개발비 게임 부문 부진 등으로 비용 부담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반과 음원은 신보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성장이 예상되지만 전년 동기 기저 부담이 존재한다”며 “공연과 MD는 전 분기 대비 규모가 축소되면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콘텐츠 부문에 대해서는 “BTS 지민과 정국의 디즈니플러스 콘텐츠와 게임 퍼블리싱 실적 반영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DS투자증권은 올해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BTS 월드 투어를 꼽았다. 장 연구원은 “BTS는 총 79회 공연을 통해 약 450만 명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타디움급 공연과 360도 개방 무대 다이내믹 프라이싱 적용으로 객단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해 DS투자증권은 BTS 관련 공연 매출을 1조 원에서 1조 1000억 원으로 추정하고 MD 매출 4000억 원을 더해 연간 매출 1조 5000억 원 이상을 추정치에 반영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3000억 원 수준, 영업이익률은 20%로 제시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하이브의 연결 기준 매출은 4조 140억 원 영업이익은 50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9% 960% 증가할 것”이라며 “실적 추정치 상향과 함께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목표 주가수익비율을 기존 45배에서 50배로 높여 적용했다”고 밝혔다. -
"가격 매력 크다"…서학개미, 美SMR 대장주 1200억 순매수 [인베스팅 인사이트]
증권증권일반 2026.01.20 08:39:00올해 들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 10월 대비 60% 넘게 하락해 좀처럼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이로 인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6일까지 뉴스케일파워 순매수액은 8362만 달러(약 1234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2594만 달러(약 380억 원)에 그쳤으나 이달 들어 급증했다. 순매수 규모를 개별 종목으로 따지면 테슬라·알파벳·마이크론·팰런티어·엔비디아 등 대표 기술주들에 이어 6위다. 주가는 이달 추세만 보면 긍정적이다. 뉴스케일파워 주가는 1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 거래일 대비 6.83% 오른 20.1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31일(14.17달러)과 비교하면 42.5% 올랐다. 그러나 기간을 넓혀보면 여전히 하락 추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주가는 지난해 10월 15일 53.4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고점 대비 하락률은 62.2%에 달한다. 주가의 발목을 잡은 것은 실적이었다. 지난해 3분기 뉴스케일파워가 부진한 실적을 거두면서 SMR 상업화 지연 우려가 커졌고 이에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 역시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빠졌다. 현재 주가 모멘텀이 될 만한 재료가 특별히 없음에도 순매수 강도가 높아진 것은 뉴스케일파워의 주가가 지난해 5월 수준까지 떨어져 가격 매력도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서학개미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뉴스케일파워는 2020년 미국 최초로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SMR 설계 승인을 받아 SMR 상업화 분야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서학개미들에게는 ‘SMR 대장주’로 꼽힌다. SMR 관련주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원으로 부각되며 2024년부터 주가가 폭등했는데 특히 2024년부터 지난해 최고점까지 뉴스케일파워의 상승률은 무려 1524%였다. 증권가에서는 뉴스케일파워 투자에 대해 다수의 우려 지점이 존재한다며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스케일파워는 기자재 생산을 두산에너빌리티 등 기자재 기업에 전적으로 위탁하고 있는 만큼 향후 증설 사이클에서 생산 시설 확충에 제약이 따를 것”이라며 “대주주인 플루어의 지분 매도와 유상증자 영향으로 주가 하방 압력에도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 성황
문화·스포츠문화 2026.01.20 08:32:51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이하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전국 50여 지역에서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 분당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는 ‘행복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각계각층 인사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개회사에서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들었던 말이 무엇일까. 바로 ‘어머니의 언어’다. ‘괜찮아’ ‘엄마는 네 편이야’ 이런 어머니의 말은 사랑이 담겨 있기에 우리를 다시 일어나게 만들었다”며 “말이 따뜻해질수록 세상은 안전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언어가 일상이 되는 길에 우리가 함께 서 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사랑의 언어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감사·포용·양보 등 선한 가치가 담긴 9가지 언어의 긍정적 영향을 과학적‧심리학적 근거와 사회 실험 등 내용들을 설명했다. 발표자들은 또 “가족·주변인들과 평화를 이루려면 배려와 이해가 담긴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스피치 전문가 이재선 씨는 “상대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됐으며 신자는 400만에 이른다.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이 4만5000회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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