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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티켓팅 어렵더라"…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팔던 중국인 등 검거
사회사회일반 2025.12.15 06:37:20가수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을 암표로 거래하려던 중국인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인근에서 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거래를 시도한 6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미리 거래 장소를 정하고 콘서트장 인근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된 이들 중 4명은 중국 국적이었으며, 대체로 2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출국이 임박한 1명에겐 과료 16만원을 부과했고, 나머지 5명은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전했다. 20만원 이하 벌금 등 경범죄와 관련 정식 형사 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는 약식 재판이다. -
쿠팡 사태에도… 쿠팡이츠, 공정위 시정권고 거부
산업생활 2025.12.15 06:37:00공정거래위원회가 할인 전 금액을 기준으로 중개·결제 수수료를 부과해온 쿠팡이츠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쿠팡이츠가 불공정한 약관을 시정하라는 공정위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기로 하면서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경찰 등에서 쿠팡을 향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는 이번 사태가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쿠팡이츠, 할인 전 가격 수수료 부과 수정 거부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및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이츠에 대해 시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공정위는 올해 10월 쿠팡이츠의 수수료 부과 관련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해당 조항은 쿠팡이츠가 입점업체에 할인 전 가격을 기준으로 주문 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입점업체들은 할인 비용과 수수료 등 이중 부담을 져야 한다. 당시 공정위는 해당 조항이 약관법에 위반된다고 보고 쿠팡이츠에 60일 내 해당 조항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쿠팡이츠는 이 조항이 약관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보고 공정위의 시정 권고를 사실상 거부했다. 실제로 서울경제신문이 쿠팡이츠에 입점한 한 업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쿠팡이츠는 현재까지 기존 규정을 적용하고 있었다. 쿠팡이츠는 법의 위반 여부를 두고 공정위와 적극 다퉈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배달 앱 1위인 배달의민족이 올해 5월 기준을 바꿔 할인 후 가격 기준으로 중개·결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공정위가 다음 단계인 시정명령 검토에 착수한 것이다. 이강일 의원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사회적 대화기구에서도 논의했던 내용으로 쿠팡이츠는 입점업체들의 요구 및 공정위의 시정권고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쿠팡은 법과 제도, 사회적 합의, 합리적 상식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쿠팡 멤버십 해지 규모에 ‘촉각’ 배달 앱 업계에서는 쿠팡에서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후 공정위 등이 쿠팡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와중에 쿠팡이츠의 약관까지 도마 위에 오르게 된 점에 주목한다. 쿠팡을 향한 압박 수위가 회사 창사 이후 가장 높은 상황인 만큼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도 강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업계 전반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부 약관, 서비스 등은 업체들이 유사하게 적용하고 있어 공정위 등의 조사 결과에 따라 다른 업체들도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다"며 "쿠팡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로 쿠팡이츠의 빠른 성장세에 제동이 걸릴지도 관심사다. 쿠팡은 '와우 멤버십'으로 쿠팡 로켓배송부터 쿠팡이츠 무료배달까지 각종 혜택을 한 번에 제공해왔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쿠팡 멤버십을 해지하는 고객이 늘어나면 쿠팡이츠의 이용자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입점업체들은 할인분에 대한 중개·결제 수수료를 계속 부담해야 하는 동시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주문 급감 가능성까지 걱정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츠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이달 9일 기준 237만 명으로 추산됐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전해진 후 첫 주말인 11월 30일 쿠팡이츠 DAU가 310만 명에 달했는데 일주일여 만에 23.5% 감소한 셈이다. 쿠팡이츠 이용자는 이달 6일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전에는 쿠팡이츠가 수도권에 한해 배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쿠팡을 향한 조사가 업계 전반의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부 약관, 서비스 등은 업체들이 유사하게 적용하고 있어 공정위 등의 조사 결과에 따라 다른 업체들도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다"며 "쿠팡 사태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국대 AI’ 내년 1월 공개 “국민 체감형 서비스 구현”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06:33:17▲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국가 AI 본격화: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내년 1월 공개하고 상반기 내 오픈소스로 제공한다. GPU 3만7000장 확보와 전국민 AI 교육 확대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구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 반도체 빅딜 가시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CPU를 2나노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테슬라·애플에 이어 AMD까지 확보하면 파운드리 부문 흑자 전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AI 인프라 급성장: LS그룹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까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는 양상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선발을 내년 1월 중 마무리하고 대중에 공개한다. 선발된 모델은 2026년 중 세계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며, 국방·제조·문화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로 개발될 예정이다. 전국민 대상 온오프라인 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GPU 3만7000장을 내년 중 확보할 계획이다. - 핵심 요약: LS그룹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기기와 인프라로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S전선은 버스덕트, 직류(DC) 송전망, 초전도 케이블 등을 선보였고, LS머트리얼즈는 순간 전력 폭주에 대응하는 울트라캐패시터(UC) 기술을 공유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24년 약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AMD의 최신 반도체를 2나노 2세대(SF2P)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조만간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를 통해 AMD 칩을 시제작하고 내년 1월께 계약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올해 상반기 약 4조 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테슬라·애플 등 빅테크 수주에 성공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 결과 매출액 5000억 원 이상 국내 기업 100곳 중 99%가 노란봉투법의 보완 입법을 요구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법적 불확실성 해소 시까지 법 시행 시기 유예’가 6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 기업의 87%가 노사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고 74.7%는 하청 노조의 원청 대상 교섭 요구 증가를 우려했다. -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15일부터 해외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사전교육(1시간 이상)과 모의거래(3시간 이상)를 의무화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고위험 해외 파생상품 투자에서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연평균 449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핵심 요약: 신한은행의 올해 지수연동예금(ELD) 판매액이 1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LD는 원금을 정기예금으로 굴리면서 이자를 주가지수에 연동해 추가 수익을 내는 상품으로, 원금 보장과 예금자보호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전체 은행권 ELD 판매액의 86%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점한 상태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美 주도 ‘AI 공급망 동맹’ 출범…韓 HBM·배터리 역할 확정[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06:32:58▲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급망 재편: 미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한국을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 파트너로 지정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의 강압적 무역 관행에 대응해 동맹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역할과 기회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 파운드리 약진: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이 테슬라와 애플에 이어 AMD까지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연이어 확보하며 반격에 나섰다. TSMC 중심의 시장 구도에서 삼성의 입지가 강화되면서 파운드리 업계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 전기차 전략: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4) 출시를 연기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와 소비자 선호 변화에 맞춰 완성차 업계가 유연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CEO 관심 뉴스] 미국이 중국의 강압적 무역 관행에 대응해 핵심 공급망을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한국을 HBM과 배터리 분야의 주요 파트너로 지정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한국, 일본, 대만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HBM은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배터리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필수적인 품목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SDI(006400) 등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입지가 강화되고 있으며, 정부는 미국과의 공급망 협력을 통해 수출 확대와 기술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중국 정부가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대규모 지원에 나섰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맞서 자체 기술 개발과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중국은 반도체 설계, 제조, 장비, 소재 등 전 분야에 걸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7나노 이하 첨단 공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SMIC 등 중국 기업들은 이미 7나노 공정 양산에 성공했고, 5나노 공정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의 기술 경쟁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기술 격차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테슬라와 애플에 이어 AMD까지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연이어 확보하며 반격에 나섰다. AMD는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 생산을 삼성에 맡기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TSMC 중심이었던 AMD의 공급선 다변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삼성은 최근 3나노와 2나노 공정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며 고객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칩과 애플의 일부 칩 생산도 수주하며 파운드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고객사 다변화가 성공하면 TSMC 독점 구도에 균열이 생기며 파운드리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이다. [기업 CEO 참고 뉴스] 기아가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이었던 전기차 EV4의 출시 시기를 연기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소비자들의 HEV 선호도 상승을 반영한 결정이다. 기아는 EV4 출시를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이상 늦추고, 그 사이 HEV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증가율이 둔화되는 반면 HEV는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과 높은 차량 가격도 소비자들이 HEV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로 꼽힌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계는 전기차 일변도에서 벗어나 HEV, PHEV 등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차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우리금융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년 새 1%포인트 급등하며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CET1 비율은 은행의 핵심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우리금융은 자산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비율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금융은 기업 대출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생산적 금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 전략 산업과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하며 금융의 실물 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금융 당국도 은행들의 건전성 제고와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유도하고 있으며, 우리금융은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AI 업체들이 대규모 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난제에 직면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두,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AI 개발에 수조 원을 투자했지만,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고성능 GPU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처리 기술에서도 미국 기업들과 격차가 존재한다. 중국 AI 업체들은 자체 AI 반도체 개발과 대체 알고리즘 연구에 나서고 있지만, 기술 완성도와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AI 경쟁에서 중국의 추격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모습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日 기업 외화채 35년만에 역전…개인은 18년만 국채 러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06:32:49▲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日 금리 전환: 일본은행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기업들의 자금 조달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올해 1~11월 일본 기업의 외화채 발행액은 25조 엔으로 엔화채 발행 21조 엔을 넘어서며 35년 만에 처음으로 역전됐고 이는 금리 상승 부담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반면 개인 자금은 고정금리 5년물 국채금리가 1.22%까지 치솟자 18년 만에 최고 수준인 5조 2803억 엔이 개인용 국채로 유입되며 수익률 상승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 中 반도체 지원: 중국이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해 2000억 위안에서 5000억 위안에 이르는 보조금 및 금융 지원 패키지를 검토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주도 반도체 지원이 예고되고 있다. 이는 3440억 위안 규모의 3기 빅펀드와 별도로 운영되며 미국 칩스법 배정 금액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기술 자립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화웨이는 AI 서버 시스템 ‘클라우드매트릭스 384’를 출시했고 바이두와 알리바바도 자체 개발 칩을 활용한 대규模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 美 공급망 동맹: 미국이 한국·일본·싱가포르·영국·이스라엘·호주 등과 ‘AI 공급망 동맹체 팍스 실리카’를 공식 출범하며 중국 견제 전략을 본격화했다. 선언문은 “강압적 의존을 줄이고 공정한 시장 관행을 준수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새로운 연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과잉 생산과 불공정 덤핑 관행에 대응할 것을 명시했다. 한국은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HBM(고대역폭메모리)과 2차전지 공급을 담당하고 일본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미국은 AI 아키텍처와 금융 지원을 맡는 역할 분담 체계가 구축된 상황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일본 기업들의 외화채 발행이 25조 엔으로 엔화채 21조 엔을 35년 만에 역전했다. NTT는 24조 6000억 원, 닛산은 6조 2600억 원, 소프트뱅크는 5조 6900억 원의 외화채를 발행하며 국내 금리 상승 부담을 회피했다. 반면 개인 자금은 국채금리가 1.22%로 치솟자 18년 만에 최고인 50조 원이 국채로 유입됐다. 특례공채법 갱신을 앞두고 참의원 여소야대 상황에서 재정 펑크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금리인상 전 수출주 무헤지 70%와 금융주 20%를 유지하되 인상 후 엔화 강세 대비 국채 ETF 10% 편입 전략이 효과적이다. 중국이 반도체 자립을 위해 42조 원에서 104조 원 규모의 보조금 및 금융 지원을 검토 중이며 이는 3기 빅펀드와 별도로 운영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화웨이는 AI 서버 ‘클라우드매트릭스 384’로 엔비디아에 도전하고 바이두·알리바바도 자체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엔비디아 칩 자제령을 내리고 자국산 칩 데이터센터에 전기요금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TSMC 공정 제한과 장비 제재로 단기 기술격차 극복이 어려워 중국 반도체주를 5-10% 이내로 제한하되 화웨이 등 핵심 기업의 장기 성공 가능성에 소액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미국이 한국·일본·싱가포르·영국·이스라엘·호주 등 7개국과 AI 공급망 동맹체 ‘팍스 실리카’를 출범하며 중국 고립 전략을 본격화했다. 한국은 삼성·SK하이닉스의 HBM과 배터리를, 일본은 소재·장비를, 미국은 AI 아키텍처와 금융지원을 담당하는 분담 체계가 구축됐다. 선언문은 “강압적 의존을 줄이고 공정한 시장 관행을 준수하는 파트너와 연계해야 한다”며 과잉생산과 덤핑 관행에 대응할 것을 명시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HBM·배터리) 60%, 일본(소재·장비) 25%, 이스라엘(칩설계) 15% 비중으로 기술동맹 수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중국 보복 리스크를 5% 안전자산으로 헤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미국 배당 ETF 시장에서 SCHD 기반 ETF에서 하반기 3408억 원이 순유출된 반면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로는 6500억 원 넘게 유입됐다. DIVO 기반 ETF는 애플·MS·메타 등 기술주를 포함하지만 SCHD는 브로드컴·MS가 배당수익률 하락으로 편출되며 기술주 흐름을 반영하지 못했다. 수익률도 16.64% vs 3.98%로 격차가 벌어졌고 최대 낙폭은 12.59%로 S&P500의 17.12%보다 낮아 변동성 방어도 입증됐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DIVO 기반 커버드콜 ETF 60%, 기술주 직투 30%, 전통 배당주 10%로 재구성하는 것이 수익률과 안정성 측면에서 우월하다. 중국 AI 반도체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 지원에도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자본만으로 해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어스레드는 상장 첫날 425% 급등했지만 3년 9개월간 누적 손실 60억 위안을 기록 중이고 매출 대비 주가가 1008배까지 치솟자 회사가 직접 “상당한 위험”을 경고했다. 캠브리콘은 내년 생산 목표를 50만 개로 제시했지만 수율은 20%에 그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TSMC 공정 접근이 불가하고 장비도 미·일·네덜란드에서 생산돼 기술적 제약이 지속된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펀더멘털 대비 과대평가 리스크를 경계하고 비중을 5% 이내로 제한하며 고평가 종목은 회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기아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EV9 GT와 EV4 출시를 무기한 연기하고 HEV 중심으로 선회했다. 7500달러 보조금 종료 후 11월 전기차 판매는 1711대로 60.8% 급감했고 111월도 37.5% 감소한 3만 2131대에 그쳤다. 반면 현대차·기아의 11월 HEV 판매는 3만 6172대로 49% 증가했고 111월 미국 판매는 159만 9908대로 최대 기록에 근접하며 12월 포함 시 170만 대를 넘을 전망이다. 기아는 내년 1분기 하이브리드 텔루라이드와 셀토스로 연간 13만 대 판매를 목표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HEV 중심 유연한 전략 전환을 긍정 평가하되 중장기 전동화 지연 리스크를 고려해 완성차 비중 15-18%를 유지하는 것이 균형잡힌 접근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매주 오르는 주담대 금리…은행들이 ‘못 멈추는’ 진짜 이유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06:32:29▲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출 문턱: 정부의 대출규제로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4주 연속 오르며 KB국민은행은 혼합형 주담대 금리를 한 달 새 0.36%포인트나 급등시켰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11일 기준 전월 대비 4211억 원 줄어 2024년 3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역성장하며 풍선효과로 신용대출은 6059억 원,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6745억 원 급증하는 모습이다. ■ 아파트 쏠림: 올해 주택 매매 중 아파트 비중이 78.5%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안전자산 선호가 뚜렷해졌다. 비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사기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한 여파로 다세대주택 매매 비중은 2022년 21.3%에서 올해 11.5%로, 단독주택은 13.4%에서 6.3%로 절반 넘게 감소하며 주택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이다. ■ 자산 재편: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 47만 6000명의 총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54.8%로 4년째 하락하는 가운데 금과 디지털자산 같은 대체 자산이 부상하고 있다. 미국 증시 활황으로 부자들의 금융자산이 3066조 원으로 8.5% 급증하며 처음 3000조 원을 돌파했으나 부동산 투자 비중은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정부의 대출규제에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혼합형 주담대 금리를 15일부터 연 4.38~5.78%로 인상할 계획이며, 이는 일주일 전보다 0.13%포인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36%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4대 은행으로 범위를 넓혀 봐도 한 달 새 매주 평균 0.1%포인트씩 상승하고 있다.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2일 3.603%로 한 달 사이 0.282%포인트 뛰었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11일 기준 610조 8646억 원으로 전월 대비 4211억 원 줄었다. 이 추세가 월말까지 이어지면 1년 9개월 만에 역성장하게 된다. 반면 신용대출은 106조 1705억 원으로 6059억 원 늘었고,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도 6745억 원 증가한 40조 7582억 원까지 불어나 2022년 12월 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의 매매 비중이 78%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주택 매매는 60만 1811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아파트 매매는 47만 2373건으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다. 이는 2006년 이래 110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이다.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58.2%, 2023년 74.7%, 지난해 76.9% 등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다세대주택 매매 비중은 2022년 21.3%에서 올해 11.5%로 급감했고, 단독주택도 2022년 13.4%에서 올해 6.3%로 절반 넘게 감소했다. 이는 비아파트 시장에서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와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내 주택공급 규모를 두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대립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부작용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대출 한도는 급격히 줄었고, 규제지역 확대와 각종 제한은 매매 시장의 문턱을 비정상적으로 높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거래는 얼어붙고, 매매에서 밀려난 수요가 전세로 몰렸지만 이마저 말라버렸다”며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정부는 토허구역 해제와 관련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또한 정부와 서울시는 용산정비창 주택공급 규모를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종로구 세운지구 재개발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미국 증시 활황에 힘입어 국내 부자들의 총 금융자산이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넘어섰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부자는 47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부자의 금융자산은 3066조 원으로 1년 새 8.5% 늘었다. 이는 전체 가계 금융자산 증가율 4.4%의 두 배 수준이다. 부자들의 자산은 주식 투자로 급증했는데, 평균 국내 주식 5.8개, 해외 주식 4.9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었다. 한편 포트폴리오 변화도 나타났는데, 부자가 보유한 전체 자산 가운데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4.8%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감소했다. 부동산은 2021년 이후 4년째 내리막길이다. 반면 금과 디지털자산 같은 기타 자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최근 3년간 준공 공사 중 적자공사 비중이 43%를 넘는 만큼 적정 공사비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건설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적정한 공기 확보와 공사비 부족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준공한 공사 중 적자 비중이 43.7%에 달한다. 한 회장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30조 원 이상 편성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 확대와 세제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회장은 “LH의 미분양 주택 매입 규모를 확대하고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며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시 취득세 최대 50% 경감 등 세제지원 법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의 마곡 원그로브 위탁운용사(GP)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국민연금의 GP교체 대상 자산으로 마곡 원그로브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원그로브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초대형 업무복합시설로, 최근 공실률을 해소하면서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마곡 원그로브의 GP 교체가 유력한 이유는 국민연금이 전액 출자했기 때문이다. 마곡 원그로브는 국민연금이 가장 공을 들인 투자 자산으로, 2021년 이지스자산운용과 국민연금은 2조 3000억 원 규모의 선매입 투자를 결정했다. 총 투자 규모는 2조 7000억 원에 달한다. 국민연금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인수 후보자들에게 펀드 관련 비밀 정보를 유출했다고 보고 GP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삼성 파운드리, AMD 2nm 칩 생산 논의…내년 1월 계약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06:32:0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파운드리 반격: 삼성전자가 AMD로부터 AI 가속기 칩 위탁생산을 수주하며 파운드리 사업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테슬라와 애플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까지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TSMC 일변도였던 시장 구도에 균열이 생기고 있으며, 2나노 공정 경쟁력이 점차 입증되는 양상이다. ■ 반도체 자립: 중국 정부가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서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자체 생산 능력 확보 시도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금융 건전성: 우리금융그룹의 CET1(보통주자본비율)이 1년 새 1%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자본 건전성이 대폭 개선됐다.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으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 여력도 확대되고 있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삼성전자가 AMD로부터 AI 가속기 칩 위탁생산을 수주하며 파운드리 사업의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칩과 애플의 차세대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에 이어 AMD의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AI 칩까지 생산하게 되면서 고객 다변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기술을 적용한 2나노 공정으로 TSMC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다. 또한 파운드리 부문은 그동안 적자를 지속했으나 주요 고객 확보로 수율 개선과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삼성 파운드리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됐다고 평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정부가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국은 자체 반도체 생산 능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SMIC(중국 최대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7나노 이하 첨단 공정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장비와 소재 분야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한편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중국의 자립 시도가 장기적으로 시장 구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금융그룹의 CET1(보통주자본비율)이 1년 새 1%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자본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정책에 발맞춰 부실채권 정리와 자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 결과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수익성 높은 기업 대출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또한 CET1비율 상승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여력이 생겼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우리금융의 자본 효율성 개선이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한국이 HBM(고대역폭메모리)과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대체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는 HBM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SDI(006400) 등 배터리 기업들도 북미와 유럽에 생산기지를 확충하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정부도 핵심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아가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이었던 전기차 EV4의 출시 시기를 연기하고 HEV(하이브리드) 전략을 강화하기로 방향을 전환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략 수정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기아는 HEV와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HEV 모델 생산을 늘리며 현지 생산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로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배당 ETF 시장에서 전통적인 고배당 ETF에서 커버드콜 전략 ETF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 SCHD(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 ETF)와 같은 전통 배당 ETF에서 자금이 유출되는 반면, JEPI와 JEPQ 같은 커버드콜 ETF로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버드콜 ETF는 옵션 프리미엄 수익으로 월배당을 제공하면서도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금리 하락 국면에서 채권 대체 수단으로 커버드콜 ETF가 주목받으며 시장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한편 국내 투자자들도 미국 커버드콜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업 99% “노란봉투법, 보완 입법 필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06:31:4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노란봉투법 논란: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개정 노동조합법을 둘러싸고 기업 현장의 우려가 극에 달했다. 매출 5000억 원 이상 기업 100곳 중 99%가 보완 입법을 요구했으며, 87%는 노사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 반도체 수주 경쟁: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CPU를 2나노 2세대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TSMC에 물량이 집중되면서 대체 파운드리로서 삼성의 매력도가 높아지는 양상이다. ■ 부자 자산 재편: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가 47만 6000명으로 늘어나며 총 금융자산이 3000조 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비중은 4년째 감소하고 코인·금 등 대체투자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매출 5000억 원 이상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9%가 개정 노조법 시행 전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법적 불확실성 해소 시까지 시행 유예’(63.6%), ‘경영상 판단 기준 명확화’(43.4%), ‘사용자 개념 명확화’(42.4%)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사용자 범위 확대와 관련해 77%가 ‘실질적 지배력 판단 기준 모호로 법적 분쟁이 급증할 것’이라고 답해 현장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SK에코플랜트가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C.O.R.E’를 운영 4개월 만에 이수자 100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3월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변화에 대한 열린 사고(Change mindset)’와 ‘AI·운영개선에 대한 이해(Open to AI/OI)’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이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을 실현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15일부터 해외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사전교육(1시간 이상)과 모의거래(3시간 이상)를 의무화한다. 해외 레버리지 ETP(상장지수상품)도 사전교육(1시간 이상)이 필수다.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고위험 해외 파생상품 투자에서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연평균 449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LS그룹이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AIDC 테크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LS전선은 대용량 전력 분배용 버스덕트, 직류(DC) 송전망, 초전도 케이블 등을, LS머트리얼즈는 순간 전력 폭주 대응용 울트라캐패시터(UC) 기술을 소개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24년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핵심 요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가 47만 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92%에 달한다. 이들의 총 금융자산은 3066조 원으로 1년 새 8.5% 증가하며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넘어섰다. 미국 증시 상승이 주효했으며 주식 투자자들은 평균 국내 주식 5.8개, 해외 주식 4.9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었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AMD의 차세대 CPU를 2나노 2세대(SF2P)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조만간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를 통해 AMD 칩을 시제작할 계획이며, 내년 1월께 계약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TSMC에 물량이 집중되면서 생산 가격이 높아져 대체 파운드리인 삼성의 매력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
바이오벤처 보릿고개 초기투자에 더 '혹독'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06:30:2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바이오 투자 양극화: 국내 민간 VC의 바이오 초기(Seed) 투자 비중이 2020년 24.7%에서 올해 5.7%로 급락한 반면, 시리즈B~프리IPO 단계 투자는 33.3%에서 48.5%로 치솟았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기술력만으로는 투자유치가 어려워지고 사업성이 입증된 기업에 자금이 집중되면서 초기 바이오기업의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는 구조적 문제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 삼성 파운드리 반격: 삼성전자가 차세대 2나노 2세대(SF2P) 공정에서 AMD의 최신 반도체 생산을 논의 중이며, 내년 1월께 계약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테슬라·애플에 이어 세계 최대 GPU 설계 기업 AMD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면 파운드리 부문 흑자 전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 AIDC 인프라 부상: LS그룹이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AIDC 테크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초전도 케이블과 울트라캐패시터 기술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24년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어서 고효율 전력 인프라 시장이 급성장하는 모습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국내 민간 VC가 2020년부터 올 11월까지 바이오 분야에 집행한 투자 547건을 분석한 결과, 초기(Seed) 투자 비중은 2020년 24.7%에서 올해 5.7%로 19%포인트나 급감했다. 반면 시리즈B~프리IPO 단계 투자 비중은 같은 기간 33.3%에서 48.5%로 증가하며 전체 투자의 절반에 육박했다. 이에 한국바이오협회는 자본 공급의 미스매치가 발생해 초기 바이오기업의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는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AMD가 설계한 반도체를 자사 2나노 2세대(SF2P)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조만간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를 통해 AMD 칩을 시제작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내년 1월께 계약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으로 업계에서는 생산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업계 관계자는 물량이 몰리면서 TSMC가 추가 물량을 받아주기 힘든 상황에서 삼성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핵심 요약: LS그룹 전력 계열사들이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AIDC 테크쇼’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대상으로 차세대 AIDC용 전력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전선은 버스덕트와 직류(DC) 송전망, 초전도 케이블 등을, LS머트리얼즈는 순간 전력 폭주에 대응하기 위한 울트라캐패시터(UC)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제품 로드맵을 공유했다. 한편 MS 경영진은 특히 초전도 케이블과 UC 기술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기존 ‘TIMEFOLIO’에서 ‘TIME’으로 전면 교체한다. 기존 브랜드명이 다소 길어 ETF 검색이나 호가창 식별 과정에서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 올해 타임폴리오운용의 ETF 순자산은 3조 9094억 원으로 지난해 말 9300억 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표 상품인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와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나란히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 - 핵심 요약: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EV9 GT와 EV4 등 2개 전기차의 출시 시점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9월 말 종료되면서 최대 7500달러에 달하던 구매 보조금이 사라져 전기차 수요가 크게 꺾인 것이 배경이다. 기아의 지난달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1711대로 전년 동월 대비 60.8% 급감했다. 이에 기아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신형 텔루라이드를 내년 1분기 출시해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I - 핵심 요약: 우리금융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지난해 9월 말 11.95%에서 올해 9월 말 12.95%로 1년 새 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4대 금융지주 중 증가분이 가장 높은 수치다. 우리금융은 탄탄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9월 80조 원 규모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반도체와 AI, 항공우주·방산 등 10대 전략산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올해 연말도 빛 볼까…코스피, 10년 중 5년 '산타 랠리' [마켓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12.15 06:30:00최근 10년 동안 국내 증시에서 '산타 랠리'가 격년에 한 번꼴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 연말에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미 미국 증시에서 연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도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1일 3920.37에서 12일 4167.16으로 6.30% 상승했다. 아직 이달 초순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코스피는 다시금 전반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이며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산타랠리는 연말·연초에 주가가 크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성탄절(12월 25일) 전후로 기업의 보너스가 집중되고 소비 증가와 기업실적 개선이 증시 강세로 이어지는 일종의 '캘린더 효과'다. 최근 10년(2015∼2024년)간 연말 코스피 수익률이 양수(+)를 기록한 것은 10번 중 5번으로 집계됐다. 격년에 한 번 꼴로 산타 랠리가 나타난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2.15%), 2019년(5.06%), 2020년(9.08%), 2021년(2.69%), 2023년(6.00%)에 12월 중 코스피가 상승했다. 반면에 2015년(-3.09%), 2017년(-0.32%), 2018년(-4.26%), 2022년(-9.81%), 2024년(-2.24%)에는 하락했다. 각 연도의 1∼11월 코스피 증감률은 2015년 3.40%, 2016년 3.38%, 2017년 22.22%, 2018년 -15.44%, 2019년 3.88%, 2020년 19.13%, 2021년 -3.58%, 2022년 -17.27%, 2023년 13.91%, 2024년 -8.01%였다. 2015년, 2017년, 2021년을 제외하면 12월 코스피 수익률은 나머지 기간(1∼11월)과 같은 흐름을 이어간 셈이다. 코스피는 올해 1∼11월 월평균 5.79%씩 오르며 급등세를 보였다. 연초(1월 2일) 2398.94에서 지난달 28일 3926.59로 63.68% 오르며 주요국 중에서도 돋보이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달(1∼12일) 상승분이 1∼11월 월평균 상승률을 웃돌고 있고, 연말 미국 증시에서 상승 재료가 남아 있다는 점도 산타 랠리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첫 번째 산타인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인하와 단기 국채 매입이라는 선물을 안겨줬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성탄절을 전후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지명해 올해 역사적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오는 미국 증시의 행적을 본인의 공으로 돌리면서 두 번째 산타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현용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증시는 대형주가 열고 중·소형주가 마무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산타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
미국 증시 활황에 한국 부자 금융자산 3000조 넘어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06:29:16▲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부자 포트폴리오 재편: 미국 증시 활황에 힘입어 국내 부자들의 총 금융자산이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비중은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디지털자산과 금 투자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며 대체투자처가 자산관리 수단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 안전자산 상품 약진: 신한은행의 지수연동예금(ELD) 판매액이 올해 1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원금 손실 위험이 없으면서도 주가 상승 시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상황이다. ■ 금융권 건전성 개선: 우리금융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년 새 1%포인트 상승한 12.95%를 기록하며 자본 건전성이 빠르게 개선됐다. 우리·솔브레인저축은행도 적기시정조치 유예가 종료되며 정상화 단계에 접어든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는 47만 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92%에 달한다. 이들의 총 금융자산은 3066조 원으로 1년 새 8.5% 늘며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돌파했다. 부자들의 금융자산 증가율 8.5%는 전체 가계 금융자산 증가율 4.4%의 두 배 수준이다. 한편 부동산 비중은 54.8%로 2021년 59.0% 이후 4년째 내리막길을 걷는 반면 금·보석 등 실물자산과 디지털자산 같은 대체투자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이번 주 정례회의에서 우리·솔브레인저축은행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유예 종료를 보고할 예정이다. 올해 3월 유예를 받은 두 저축은행은 최근 금융감독원 경영실태 평가에서 재무 건전성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솔브레인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26.2%에서 올해 3분기 말 14.7%로 개선됐고 우리저축은행도 같은 기간 12.0%에서 8.7%로 낮아졌다. - 핵심 요약: 우리금융지주의 9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2.95%로 1년 전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KB국민·신한·하나 등 타 금융지주의 최근 1년 증감률이 -0.01%~0.39%포인트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우리금융의 자본 확충 속도가 가장 빠르다. 올 3분기 제조업 여신 취급액은 53조 6208억 원으로 증가한 반면 부동산업 여신은 44조 8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7% 감소해 여신 구조가 제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은 9월 80조 원 규모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반도체·AI 등 10대 전략산업 투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신한은행의 올해 지수연동예금(ELD) 판매액이 10조 37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달 11일 기준 시중 은행 4곳의 전체 ELD 판매액 11조 7154억 원 중 신한은행이 86%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점한 모습이다. ELD는 원금을 정기예금으로 굴리되 이자를 주가지수에 연동해 추가 수익을 내는 구조로 원금 손실이 없고 예금자보호도 적용된다. 지난달 출시된 SOL메이트 전용 상품은 3영업일 만에 5000억 원 한도가 완판됐고 하반기 재개된 ‘상승형’ 상품은 주가 조건 충족 시 연 10%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 핵심 요약: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일본 기업과 가계의 자금 운용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올해 1~11월 일본 기업의 외화채 발행액은 25조 엔(약 237조 원)으로 국내 엔화 채권 발행액 21조 엔을 앞질렀으며, 이는 35년 만에 처음이다. NTT는 7월 2조 6000억 엔 규모의 달러·유로화 채권을 발행했고 소프트뱅크그룹도 총 1조 300억 엔의 외화채를 발행했다. 한편 올해 개인용 국채 판매액은 5조 2803억 엔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핵심 요약: 정부의 대출규제 속에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15일부터 혼합형 주담대 금리를 연 4.38~5.78%로 인상할 계획인데 이는 한 달 전 대비 0.36%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은행채 5년물 금리가 12일 3.603%로 한 달 새 0.282%포인트 뛴 데다 금융 당국의 대출 억제 기조에 가산금리까지 올리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11일 기준 610조 8646억 원으로 1년 9개월 만에 역성장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지원 신청 내년 6월까지 연장
산업중기·벤처 2025.12.15 06:28:00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직접 대출을 성실히 상환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7년의 상환기간 연장과 대출금리를 1%포인트 감면해주는 사업이다. 애초 신청 접수는 이달 19일까지였으나,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상공인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신청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전국 78개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상용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美에 정밀지도 양보할까…관광 활성화되지만 토종 플랫폼 약화 우려도[Pick코노미]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06:26:00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개최되는 한미 비관세장벽 협상에서 미국 측에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반출을 일부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글과 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고정밀 지도 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대신 소고기·쌀 등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을 막기로 했다. 14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미국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비관세장벽 완화를 위한 세부 이행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미 양국은 앞서 지난달 발표된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시트·JFS)에서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되 △미국산 자동차 수입 규제 △미국산 원예작물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제품 수입 △디지털 서비스 접근 강화 등 한국의 비관세장벽 완화 방안을 연내에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합의 이행 계획이 마련되면 미국은 한국산 제네릭 의약품 및 천연자원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협상에서 정부는 구글과 애플이 신청한 축척 1대5000 정밀 지도 데이터의 국외 반출을 일부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그간 구글·애플의 신청을 불허하거나 결정을 수차례 유보한 바 있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공간·위치 데이터는 미국이 상당히 오랫동안 제기해왔던 문제”라며 “국가 안보를 해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고기·쌀 등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에 대한 이슈는 이번 논의에서 제외된다. 정부가 1대5000 축척 고정밀 지도의 반출을 구글 등 미국 빅테크에 허용하기로 한 것은 군사·안보 분야에서 일부 피해를 감수할 정도로 비관세장벽을 둘러싼 미국의 압박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상당수 전문가들은 한미 FTA 공동위원회에서 양측이 세부 이행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한국산 제네릭 의약품 및 천연자원에 대한 무관세 혜택을 받아내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우리 기업들의 비자 문제와 대미 투자 펀드 프로젝트 선정 등 향후 미국과 협상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어 일정 수준 양보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중국 등 다른 국가들처럼 농산물 분야 비관세장벽을 완화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미국산 쌀·소고기는 정치적·사회적 민감도가 매우 큰 품목이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는 한미 관세 협상 당시 미국 측에 2008년 광우병 촛불 시위 사진을 보여주며 반대 의사를 피력할 만큼 국내시장 사수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미국산 과채류의 경우 관련 검역 절차를 전담할 ‘US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과·배 등 민감 품목의 검역 일정을 앞당기거나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외교가의 관측이다. 반면 미국이 농산물 이상으로 큰 관심을 보이는 디지털 서비스 분야는 운신의 폭이 보다 넓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민간 업체들이 촬영해 판매하는 위성 이미지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글이 정밀 지도 기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해도 보안 위협이 갑자기 높아지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다.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3월 발표한 ‘방한 외래객 대상 여행 애플리케이션 이용 현황 조사’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가장 불편하다고 꼽은 앱은 ‘구글 맵스(30.2%)’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구글 지도가 정확하지 않고 서비스가 제한돼 불편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다만 국내 플랫폼 업계는 구글에 데이터 주권을 내줘 토종 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구글이라는 메기가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구글 지도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약 913만 명으로 이미 업계 2위와 3위인 티맵(약 1483만 명), 카카오맵(약 1278만 명)과의 간극을 좁히고 있다. 검색·쇼핑 등과 연계한 업계 1위 네이버지도(약 2839만 명)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구글이 고정밀 지도를 확보할 경우 2·3위는 사용자 이탈이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가장 경계하는 영역은 정밀 지도를 활용한 구글의 신사업 부문 진출이다. 구글이 공간·위치 데이터를 확보해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 미래 사업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구글 측은 “더 편리한 길찾기 서비스를 위해 위치 데이터를 요청한 것일 뿐 자율주행과 같은 신사업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좀처럼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모습이다. 구글이 미국·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자율주행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규제가 풀릴 타이밍을 기다리며 정밀 지도부터 확보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국내 IT 업계는 형평성 문제도 지적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망 사용료 등 국내 IT 기업들과 구글에 주어지는 잣대가 너무 다르다”며 “적어도 공평한 환경에서 경쟁하게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한미 양국이 연내 고정밀 지도 반출에 합의할 경우 정부는 내년 1분기 안에 구글·애플이 신청한 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용 심사의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글은 올해 2월, 애플은 6월에 심사를 신청했지만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이 결정을 각각 세 차례, 두 차례씩 연기한 바 있다. -
마약과의 전쟁 외치더니…'대마초=타이레놀' 동일선상에 둔다는 트럼프
국제정치·사회 2025.12.15 06:13:37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현행 마약 분류체계에서 대마초를 1급 물질에서 3급 물질로 재분류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행 마약 분류체계에서 1급 물질은 헤로인과 LSD 등 의학적 효용이 인정되지 않고 남용 위험이 높은 마약뿐이다. 3급 물질은 코데인 함유 진통제처럼 남용 위험은 어느 정도 있더라도 의학적 효용이 인정되는 마약이다. 타이레놀도 여기에 포함된다. 대마초가 3급 물질로 재분류될 경우, 연방 정부가 처음으로 대마초의 의학적 효능을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셈이다. 현재 미국 50개 주의 4분의 3 이상이 의료용이나 기호용으로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한 상태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단계에서 입장을 바꿔 행정명령에 서명하지 않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대마초 및 이를 원료로 제조된 모든 제품을 마약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마를 흡연하거나 섭취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수출입 시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월요일 출근길 영하 6도까지 '뚝'
사회사회일반 2025.12.15 06:09:00월요일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출근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체감 추위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15일 전국 곳곳의 기온이 전날보다 약 3도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수준을 보이겠다. 15일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사이로 예보됐다.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 수준에 머물겠다. 지역별로는 서울·대전·세종이 영하 3도, 파주·춘천 영하 8도, 대관령 영하 10도, 충주 영하 6도, 광주와 대구는 0도로 전망됐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주말 사이 내린 비나 눈이 기온 하강과 함께 얼어붙으면서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출근 시간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생활 속 동파 사고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수도 계량기와 노출된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의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헌 옷이나 보온재로 감싸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운전자는 차량 유리에 낀 성에를 충분히 제거한 뒤 운행해야 하며, 미끄러운 도로 상황을 고려해 평소보다 차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날씨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를 보이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청권과 전라권은 하루 종일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 시간대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릴 가능성도 있다. 강수량은 많지 않겠지만 기온이 낮아 노면 결빙 위험은 남아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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