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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아름다운가게와 20년 나눔 동행…감사패 수상
사회전국 2025.12.15 11:15:47경남에너지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간 가운데 아름다운가게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남에너지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과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 후 아름다운가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남에너지는 이날 행사에 의류, 가방, 신발, 주방용품 등 1500여 점을 기증했다. 기증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돼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훈 경남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지속해 오며 20년간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해 왔다. 오랜 기간 이어진 기증 활동과 수익 배분 나눔은 경남에너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조폐공사, 세븐틴 데뷔 10주년 카드형·골드·실버 출시
사회전국 2025.12.15 11:15:37한국조폐공사는 세븐틴(SEVENTEEN)이 걸어온 눈부신 10년의 여정을 영원히 기념할 두 번째 카드형 골드·실버를 12월 15일부터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에 출시한 1차 원형 기념메달에 이어 2차 카드형 골드·실버는 멤버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초상 디자인이 특징이며 골드 2종 총 1300장, 실버 13종 총 6500장 한정판으로 제작돼 그 희소성과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번 2차 제품은 세븐틴과 캐럿이 공유한 깊은 감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 번째 골드 앞면에는 ‘SEVENTEEN & CARAT FOREVER’라는 영원한 약속의 문구와 13각형 도형을 새겨 원석이 되어가는 과정과 영원한 연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카드 디자인에는 밤바다와 모닥불이 주는 따뜻함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함께한 시간을 기념했다. 두 번째 골드는 세븐틴의 중요한 모티프인 속초바다를 배경으로 13명의 여정을 상징하는 13개의 윤슬(물결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빛)이 앞으로도 이어질 빛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카드 배경의 밤하늘 불꽃은 지난 10년의 모든 순간을 축복하며 변함없이 함께해 온 소중한 시간을 그려냈다. 실버는 조폐공사가 세븐틴을 위해 최초로 도입한 ‘정밀 금속 가공 인타글리오 실버’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마치 종이 위에 새긴 화폐 인물처럼 순은(Ag999) 위에 선의 깊이와 굵기를 정밀하게 조절해 초상을 매우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구현한 기술이다. 실버 앞뒷면에는 멤버들의 찬란한 초상과 함께 속초바다 위에 반짝이는 윤슬을 모티프로 삼아 13명의 빛나는 순간을 순은 위에 영원히 기록했다. 예약 접수는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위버스샵, 더현대닷컴, 현대H몰, 풍산화동양행 등 주요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제품을 직접 보고 싶은 구매자들을 위해 현대백화점 판교점(GATE4)과 한국조폐공사 화폐제품 판매관(광흥창역 5번 출구)에서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이번 카드형 골드·실버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의 초상을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냈다"며 "아티스트의 위상에 맞춰 신기술을 최초 적용했고 세븐틴이 이룬 10년의 감동을 온전히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세븐틴 10년 여정 담았다" 조폐공사, 세븐틴 10주년 카드형 골드·실버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5.12.15 11:15:19한국조폐공사가 세븐틴이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기념할 두번째 카드형 골드·실버를 예약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세븐틴 10주년을 맞아 올해 1월에 출시한 1차 원형 기념메달에 이어 멤버들의 초상 디자인을 담은 2차 카드형 골드·실버를 골드 2종 총 1300장, 실버 13종 총 6500장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첫 번째 골드 앞면에는 ‘세븐틴과 캐럿 영원히(SEVENTEEN & CARAT FOREVER)’라는 약속의 문구와 13각형 도형을 새겨 원석이 되어가는 과정과 연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카드 디자인에는 밤바다와 모닥불이 주는 따뜻함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함께한 시간을 기념했다. 두 번째 골드는 세븐틴의 중요한 모티프인 속초바다를 배경으로 13명의 여정을 상징하는 13개의 윤슬이 앞으로도 이어질 빛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카드 배경의 밤하늘 불꽃은 지난 10년의 모든 순간을 축복하며 변함없이 함께해 온 소중한 시간을 그려냈다. 실버는 이번 최초로 도입한 ‘정밀 금속 가공 인타글리오 실버’ 신기술을 적용했다. 순은 위에 선의 깊이와 굵기를 정밀하게 조절해 초상을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구현한 기술이다. 실버 앞뒷면에는 멤버들의 초상과 함께 속초바다 위에 반짝이는 윤슬을 모티프를 순은 위에 기록했다. 예약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위버스샵, 더현대닷컴, 현대H몰, 풍산화동양행 등 주요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고객들을 위해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GATE4)과 한국조폐공사 화폐제품 판매관(광흥창역 5번 출구)에도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카드형 골드·실버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의 초상을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냈다"며 "아티스트의 위상에 맞춰 신기술을 최초 적용했고 세븐틴이 이룬 10년의 감동을 온전히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비에이치아이, 2500억 규모 대만향 HRSG 수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15 11:13:41비에이치아이(083650)(BHI)는 ‘미쓰비시파워’와 약 25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비에이치아이는 대만 퉁샤오(Tung-Hsiao) 발전소에 500MW급 HRSG 총 5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비에이치아이는 계약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계약에 대한 상세 사항을 미공개 했으나, 공시 유보 기한이 지난 12일 종료됐다. 비에이치아이가 HRSG를 대만에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에이치아이는 열교환기(GGH) 및 복수기(CON) 등 다양한 발전 인프라 설비를 대만에 다수 공급했으나, 주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최근 몇 년 간 일본 향 HRSG 공급 프로젝트를 다수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아 이번 대만 프로젝트까지 수주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퉁샤오 발전소 리뉴얼 프로젝트는 국내를 제외하고 해외에서 처음으로 수소 혼소 시스템이 적용돼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당사는 도시바, 미쓰비시 등 일본계 글로벌 파트너 기업들과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 역시 관련 역량을 인정받아 일본 외 지역에서도 협업을 이어가는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 1조6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상태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신규 수주액인 1조4800억원을 넘어선 수치로 연말까지 지속적인 추가 수주 확대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
롯데호텔, ‘뉴욕팰리스’ 부지까지 품었다…"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
산업기업 2025.12.15 11:11:35롯데호텔앤리조트가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 핵심 자산인 ‘롯데뉴욕팰리스'(LOTTE New York Palace) 호텔 부지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호텔 사업 전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호텔은 부지 소유주인 뉴욕 가톨릭 대교구와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4억9000만달러(약 7000억원) 규모다. 롯데는 2015년 뉴욕 최초의 5성급 호텔이자 맨해튼 랜드마크인 ‘더 뉴욕 팰리스 호텔’을 인수해 ‘롯데뉴욕팰리스’로 재개장했지만 당시에는 건물만 매입하고 토지는 임차하는 구조였다. 이번 거래로 롯데호텔은 건물과 토지를 모두 보유한 ‘완전 소유’ 구조를 갖추게 됐다. 롯데뉴욕팰리스 부지는 25년 단위로 임차료를 재협상하는데, 맨해튼 미드타운 중심부 토지 가치가 크게 뛴 만큼 임차료 인상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롯데는 부지 매입을 통해 장기 임차료 인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거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수는 재무 구조 측면에서 효과가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누적 임차료보다 인수 비용이 낮아 영업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리스부채 감소로 부채비율도 낮아질 수 있다. 뉴욕 핵심 입지의 토지·건물을 동시에 확보함에 따라 향후 자산가치 상승 여지도 크다는 판단이다. 롯데호텔은 이번 인수를 위해 일부 보유 자산 유동화와 외부 투자 유치를 포함한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롯데호텔은 롯데뉴욕팰리스 운영 안정성 확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호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향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위탁경영 사업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뉴욕팰리스 부지 인수는 그룹 포트폴리오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향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위탁 운영 확대를 통해 ‘글로벌 리딩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코>에스제이그룹,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2025.12.15 11:10:21오전 11시 10분 현재 에스제이그룹(306040)이 +29.91% 오른 4,930원(▲1,13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0억6,408만, 거래량은 91만3,32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스제이그룹은 전일 상승(3,795원, ▲390, +11.45%)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제이그룹은 상승 15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9.85%였다. 이 기간 '섬유·의류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10%를 기록했다.현재 '섬유·의류업' 총 2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110790) +1.87%, GH신소재(130500) +1.59%, 블랙야크아이앤씨(478560) +1.2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귀뚜라미보일러,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년 연속 선정
산업중기·벤처 2025.12.15 11:09:18귀뚜라미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귀뚜라미보일러가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로 구성된 BSTI(BrandStock Top Index) 연간 종합점수를 산정해 산업군 구분 없이 상위 100개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제도다. 올해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 4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전체 50위 내 진입한 데 이어 올해 순위를 더 높였다. 60년 난방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가정용보일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귀뚜라미보일러는 자평했다. 귀뚜라미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적용한 가스보일러 2중 안전시스템(가스누출탐지기+지진감지기)을 통해 사용자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2중 안전시스템은 천재지변과 안전사고를 사전 감지해 보일러 작동을 멈추는 기술이다. 가스누출탐지기는 보일러 안에서 가스가 누출되면 보일러 가동을 정지시키고 누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린다. 지진감지기는 지진이나 주변 공사로 인한 강한 진동을 감지하면 보일러 가동을 정지시켜 폭발이나 화재 등 2차 피해를 방지한다. 최근에는 2중 안전시스템을 내장한 가스보일러 제품군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국민보일러 브랜드 위상을 지키기 위해 제품 품질과 안전기술 그리고 서비스 등 여러 방면에서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멤레이비티 “멤레이 ‘바이트플래시’ 특허 기술 전용실시권 취득”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15 11:09:02코스닥 상장사 멤레이비티(옛 율호(072770))는 멤레이가 자체 개발한 ‘바이트플래시(ByteFlash)’ 특허 기술에 대한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취득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 병목으로 지적돼 온 GPU(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 용량 한계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확장형 메모리 기술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멤레이비티는 멤레이가 보유한 △플래시 기반 가속기 및 이를 포함하는 컴퓨팅 디바이스 △메모리 제어 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컴퓨팅 디바이스 등에 관한 한국 및 미국 특허권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생산·판매 등 사업 전반을 독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멤레이비티가 확보한 멤레이의 특허 기술은 확장형 메모리 구조로, 기존 GPU 메모리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대용량의 메모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멤레이의 특허 기술은 기술적 대안이 될 수 있다”며 “HBF 구조를 전제로 할 경우, 멤레이의 ‘GDS(GPU Direct Storage)’ 기술은 저장장치와 GPU 간 직접적인 데이터 이동을 담당하고, ‘바이트플래시’는 GPU가 활용할 수 있는 확장 메모리 영역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멤레이는 2016년 연세대학교 및 카이스트 간 산학협력을 통해 설립된 원천 기술 개발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핵심 사업인 GPU·스토리지 인터페이스 및 데이터 경로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국내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
[속보] 내란특검 “尹 계엄 선포 이후 김건희 여사 분노했다는 진술 확보”
사회사회일반 2025.12.15 11:08:52[속보] 내란특검 “尹 계엄 선포 이후 김건희 여사 분노했다는 진술 확보” -
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심판 18일 선고
사회사회일반 2025.12.15 11:08:18헌법재판소가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18일로 지정했다. 지난해 12월 사건이 접수된 이후 약 1년 만에 나오는 결론이다. 헌법재판소는 15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조지호 경찰청장 사건을 포함해 모두 44건의 선고가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권한을 남용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차단하고,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12일 국회에서 탄핵소추됐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지난 7월 1차 변론준비기일을 시작으로 변론준비기일과 변론기일을 각각 세 차례씩 거친 뒤, 약 1년 만에 파면 여부에 대한 결론을 앞두게 됐다. 국회 측은 지난달 10일 열린 마지막 변론에서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을 통제해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권과 대의민주주의 원칙,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을 규정한 헌법 조항을 위반했다”고 강조했다. 조 청장은 최후진술에서 “단 한 번이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말할 기회가 있었다면 비상계엄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했을 것”이라며 “30년 넘게 대과 없이 공직에 몸담아왔던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큰 아픔이고, 후배들을 볼 면목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결론이 나든 후배들과 경찰 조직이 발전하는 밀알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주문을 낭독하는 즉시 발생한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를 인용할 경우 조 청장은 즉시 파면되며, 기각될 경우 곧바로 직무에 복귀한다. 조 청장에 대한 탄핵소추 이후 경찰청은 약 1년 가까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조 청장 측은 탄핵심판 변론 과정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즉시 사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선고 이후 조만간 후임 경찰청장 인선에 나서 경찰 조직 안정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
"이 나라에 안 살고 싶다"…'초딩'들이 정부에 6만3000통이나 편지 쓴 이유
국제인물·화제 2025.12.15 11:08:17러시아 당국이 미국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 접속을 전면 차단하자, 어린이들이 대규모로 반발하며 크렘린궁에 항의 서한을 보내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차단 이후 접수된 편지만 6만3000통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즈, 크립토폴리탄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로블록스 차단과 관련해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편지가 접수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발언은 이달 19일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연례 기자회견 및 국민과의 생방송 질의응답을 앞두고 나왔다. 앞서 러시아 연방 통신·정보기술·대중매체 감독청은 지난 3일 로블록스 접속을 공식 차단했다. 당국은 로블록스가 극단주의적 자료를 유포하고 있으며, 성 소수자(LGBT) 선전을 조장하고 있다는 점을 차단 이유로 들었다. 감독청은 성명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어린이들이 성적 괴롭힘을 당하거나, 은밀한 사진을 요구받고, 타락하거나 폭력적인 행위에 가담하도록 유도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아동의 정신적·도덕적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차단 이후 반발은 예상보다 거셌다. 친크렘린 성향의 검열 인사로 알려진 예카테리나 미줄리나 안전인터넷연맹 대표는 “8세에서 16세 사이 어린이들이 크렘린궁에 약 6만3000통의 편지를 보냈다”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로블록스 차단 이후 러시아를 떠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섯 살 동생이 로블록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슬퍼하는 얼굴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새해에는 기적처럼 다시 접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어린이들의 편지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에 대해 “아이들이 러시아를 떠나고 싶다고 쓴 것은 아니며, 게임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이라며 해석을 경계했다. 로블록스는 사용자가 직접 게임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하루 평균 이용자가 약 1억 명에 이른다. 2024년 기준 이용자의 약 40%가 13세 미만 아동으로,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에서 인기가 높다. 러시아 시장조사기관 메디아스코프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게임 서비스였으며, 2023년에는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게임으로 꼽혔다. 로블록스를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로블록스 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과 인적 검토를 병행해 모든 콘텐츠를 관리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콘텐츠는 적극적으로 삭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차단은 외국 IT 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자국 플랫폼을 육성하려는 러시아의 인터넷 검열 정책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는 최근 로블록스 외에도 애플의 영상통화 앱 ‘페이스타임’, 메신저 ‘스냅챗’을 차단했으며 왓츠앱의 음성 통화 기능도 제한했다. 정부 지원으로 개발한 러시아산 메신저 ‘맥스(Max)’를 출시하며 대체 플랫폼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미줄리나 대표는 평소 강력한 인터넷 규제를 주장해온 인물이지만 이번 조치에 대해서는 “차단은 의도한 효과를 내기 어렵고, 아이들이 오히려 가상 서버(VPN)을 이용해 우회 접속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뿐”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최근 아동 안전을 이유로 소셜미디어와 게임 플랫폼을 규제하는 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튀르키예, 이라크 등은 이미 로블록스를 금지하거나 제한했으며, 호주는 얼굴 인식을 통한 연령 인증을 의무화했다. 다만 러시아 사례처럼 어린이들의 집단적 반발이 공개적으로 표출된 경우는 드물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콧속에 뿌렸더니 호흡기 바이러스 잡았다
사회전국 2025.12.15 11:08:12인공지능(AI) 기술로 호흡기 바이러스를 잡은 비강(콧속) 투여형 항바이러스 플랫폼이 개발됐다. KAIST는 생명과학과 김호민 교수, 정현정 교수, 의과학대학원 오지은 교수 공동 연구팀이 AI로 인터페론-람다(IFN-λ) 단백질을 안정적으로 재설계하고 이를 비강 점막에 잘 확산하고 오래 머물게 하는 전달 기술과 결합해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를 범용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페론-람다는 우리 몸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만드는 선천면역 단백질로, 감기·독감·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를 치료제로 만들어 비강에 투여할 경우 열·분해효소·점액·섬모운동에 취약해 실제 효능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AI 단백질 설계 기술을 이용해 인터페론-람다의 구조적 약점을 정밀하게 보완했다. 먼저 단백질의 헐거운 루프(loop) 구조로 흔들리던 부분을 단단한 스프링처럼 고정되는 나선형(helix) 구조로 바꿔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단백질끼리 서로 달라붙어 덩어리(뭉침)가 생기는 문제를 막기 위해 표면을 물과 잘 섞이도록 설계하는‘표면 엔지니어링’을 적용했고 단백질 표면의 당사슬(glycan) 구조를 추가하는‘글라이코엔지니어링(glycoengineering)’을 도입해 단백질을 한층 튼튼하고 안정하게 재설계했다. 그 결과 새롭게 제작된 인터페론-람다는 50℃에서 2주를 버틸 만큼 안정성이 대폭 향상됐고 끈적한 비강 점막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는 특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여기에 단백질을 ‘나노리포좀(nanoliposome)’이라는 미세 캡슐에 담아 보호하고, 그 표면을 ‘저분자 키토산(chitosan)’으로 코팅해 코 점막에 오래 붙어 있도록 점막 부착력(mucoadhesion)을 크게 강화했다. 이 전달 플랫폼을 인플루엔자 감염 동물 모델에 적용한 결과, 콧속 바이러스가 85% 이상 감소하는 강력한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이 기술은 간단히 코에 뿌리는 것만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점막 면역 플랫폼으로, 계절성 독감은 물론 예기치 못한 신·변종 바이러스에도 신속히 대응할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기대된다. 김호민 교수는 “AI 기반 단백질 설계와 점막 전달기술로 기존 인터페론-람다 치료제의 안정성과 체류 시간 한계를 동시에 극복했다”며 “고온에서도 안정적이고 점막에 오래 머무르는 이번 플랫폼은 엄격한 냉장 유통시스템(콜드체인)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도 활용 가능한 혁신 기술로, 다양한 치료제·백신 개발로의 확장성이 크며 AI 단백질 설계부터 약물 전달 최적화, 감염 모델을 통한 면역 평가까지 다학제 융합 연구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KAIST 이노코어(InnoCORE) AI-혁신신약연구단 윤정원 박사, 생명과학과 양승주 박사, 의과학대학원 권재혁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 1저자로 참여했고 연구 결과는 저명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11월 20일)’와 ‘바이오머터리얼즈 리서치(Biomaterials Research, 11월 21일)’에 연달아 게재됐다. -
[속보] 중국 소비 둔화 지속…11월 소매판매 1.3% 증가 그쳐
국제경제·마켓 2025.12.15 11:06:08중국의 소비 둔화가 지속되며 내년 최우선 과제로 꼽은 ‘내수 회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중국의 11월 소매판매가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2.9%) 수치는 물론 전망치인 2.8%에 못미쳤다. 내수 경기 가늠자인 소매판매는 6개월 연속 증가율 둔화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산업생산 증가율은 4.8%로 예상치(5%)를 밑돌았다. 이는 10월 4.8%에 비해서도 줄어든 수치로, 지난해 8월(4.5%) 이후 가장 낮았다. 농촌을 뺀 공장, 도로, 전력망, 부동산 등에 대한 자본 투자 변화를 보여주는 1∼11월 고정자산투자는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까지 증가율(-1.7%)에 비해 악화됐고 예상치(-2.3%)에도 못 미쳤다. -
<유>신영와코루, 상한가 진입.. +29.84% ↑
증권News봇 2025.12.15 11:06:03오전 11시 6분 현재 신영와코루(005800)가 +29.84% 오른 22,450원(▲5,16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75억520만, 거래량은 37만7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신영와코루는 전일 상승(17,290원, ▲290, +1.7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신영와코루는 상승 20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64.35%였다. 이 기간 '섬유의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20%를 기록했다.현재 '섬유의복업' 총 3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YC(001460) +2.19%, LF(093050) +2.02%, 유니켐(011330) +1.9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CJ그룹, 이웃사랑 성금 20억원 전달
산업생활 2025.12.15 11:05:50CJ(001040)그룹은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자원순환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CJ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상생 철학에 따라 배움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05년 CJ나눔재단과 2006년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CJ도너스캠프'는 지난 20년간 약 220여만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표적인 기업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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