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귀뚜라미보일러가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로 구성된 BSTI(BrandStock Top Index) 연간 종합점수를 산정해 산업군 구분 없이 상위 100개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제도다.
올해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 4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전체 50위 내 진입한 데 이어 올해 순위를 더 높였다.
60년 난방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가정용보일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귀뚜라미보일러는 자평했다.
귀뚜라미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적용한 가스보일러 2중 안전시스템(가스누출탐지기+지진감지기)을 통해 사용자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2중 안전시스템은 천재지변과 안전사고를 사전 감지해 보일러 작동을 멈추는 기술이다.
가스누출탐지기는 보일러 안에서 가스가 누출되면 보일러 가동을 정지시키고 누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린다. 지진감지기는 지진이나 주변 공사로 인한 강한 진동을 감지하면 보일러 가동을 정지시켜 폭발이나 화재 등 2차 피해를 방지한다.
최근에는 2중 안전시스템을 내장한 가스보일러 제품군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국민보일러 브랜드 위상을 지키기 위해 제품 품질과 안전기술 그리고 서비스 등 여러 방면에서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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