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더폴리틱스 로고

전 세계에서 ‘전략핵잠수함’ 운용하는 국가는 어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2025.06.1507:00:00
영국 정부가 지난 6월 2일 핵탄두 프로그램 개발 및 핵 추진 잠수함 12척 건 등 군 전력을 향후 10년 내 현재의 열 배로 끌어올리겠다는 국방 개혁 구상을 발표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신냉전에 관한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영국도 핵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형 핵잠수함 건조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3월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영국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핵무장 핵추진 잠수함을 탑승한 모습을 공개하고 영국에는 ‘독립적인 핵 억지력’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세 달 사이에 영국의 국방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전 세계에서 ‘전략핵잠수함’ 운용하는 국가는 어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15 07:00:00
영국 정부가 지난 6월 2일 핵탄두 프로그램 개발 및 핵 추진 잠수함 12척 건 등 군 전력을 향후 10년 내 현재의 열 배로 끌어올리겠다는 국방 개혁 구상을 발표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신냉전에 관한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영국도 핵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형 핵잠수함 건조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3월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영국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핵무장 핵추진 잠수함을
백상논단
글로벌 바이오 리더 국가로 가는 길
사외칼럼 2025.06.09 05:30:00
미국 신흥생명공학국가안보위원회(NSCEB)는 올해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생명공학이 앞으로 수십 년간 전 세계의 경제성장, 군사 안보, 사회적 안정성을 좌우할 전략기술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즉각적이고 종합적인 국가 차원의 행동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특히 생명공학이 인공지능(AI)과 결합될 때 그 시너지가 전략적 경쟁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국
  • 이재명 당선에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 속도…대통령 직속 위원회도
    대통령실 2025.06.07 09:47:45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통과 및 시행도 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산업 육성 및 진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있던 디지털자산위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따라 전당대회 이후 민주당 산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로 격상될 전망이다. 현재 디지털자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민주당 의원이 디지털자산 기본법 발의를 앞둔 만큼 위원회는 기본법 내용을 보충하고 시행을 앞당기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개로 정부
  • "북한 인터넷망 광범위 먹통 사태…내부 문제 원인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06.07 09:28:25
    북한에서 대규모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북한의 인터넷망을 감시해 온 주나데 알리 연구원의 발언을 인용, 북한이 인터넷 먹통 사태를 겪고 있으며 사이버공격보다는 내부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 웹사이트와 외무성 홈페이지 등은 현재 접속 불가능한 상태다. 알리 연구원은 북한의 인터넷 관련 기반 시설이 현재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전부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중국과 러시아를 통해 들어오는 모든 접속 경로도 차단된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 與, '오천피' 걸고 주주권익 드라이브…매운맛 상법·자본시장법 온다 [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06.07 09:00:00
    이재명 정권 출범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이 ‘코스피 5000 시대’ 공약 이행을 위한 제도 손질에 착수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증시 저평가)’를 극복할 제1과제로 소액주주 권익 강화를 꼽아온 민주당은 상법 개정 재추진을 공식화했고,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민주당표 밸류업’ 정책도 연달아 추진해 국정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계산입니다. 재계와 함께 상법 개정에 반대해왔던 국민의힘은 무기력한 상태로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를 관망하고 있습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둘째 날인 지난 5일 민주당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 "JM노믹스 네번째 화살은 금리 인하" 고민 커지는 한은…"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명" 불황 잊은 항공업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대통령실 2025.06.07 08: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신정부 출범으로 증시 폭등: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코스피지수가 110포인트 급등하며 2812.05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4일 1조 549억 원, 5일 9162억 원을 연달아 쓸어담으며 상승
  • 경제성장수석으로 바꾸고 AI수석 신설…이재명표 ‘실용주의’ 국정 드라이브
    국회·정당·정책 2025.06.07 07:00:00
    이재명 대통령이 재정기획보좌관과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을 신설하는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경제수석을 ‘경제성장수석’으로 변경하는 등 대선 기간 줄곧 강조해 온 경제 성장과 AI 강국 도약을 중심으로 국정 과제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 및 1차 인선을 발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 김용범 신임 정책실장은 기재부 1차관 외에도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 신임 대통령과 악수한 뒤 뒷짐 지더니 영부인 외면… 취임식 논란의 장면
    대통령실 2025.06.07 03:00:0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에서 보인 행동이 논란이 됐다. 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의 인사를 외면하고, 박수도 치지 않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 선서를 마치자 참석자들은 일어나 박수를 쳤다. 그러나 내빈들 사이에서 권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수도 치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 정면만 응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 부부가 단상 아래로 내려가 내빈들과 인사할 때에서야 굳은 표정으로 일어났다.
  • "22대 최연소 국회의원 등극" 이화여대 출신 '손솔'은 누구?
    정치일반 2025.06.07 01:00:00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 1995년생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해 국회에 입성한다. 손 전 대변인의 올해 나이는 30세로 22대 국회 최연소 의원이다.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던 위성락·강유정 의원을 각각 발탁하면서, 손 전 대변인과 함께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민주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당시 야권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위성정당인
  • ‘정상간 빅딜’로 판 옮긴 한미 관세 협상…“양측 만족”vs“조속히”
    대통령실 2025.06.07 00:51:24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통화에서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이뤄내자”고 의견을 모았다. 일방적으로 손해 보지 않는 협상을 강조하는 한국과 조속한 타결에 방점을 찍는 미국의 입장이 모두 반영된 내용이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통화에서 무역 협상이 공식 언급된 것이어서 ‘7월 패키지’ 논의가 정상 간 협상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6일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20분간 통화했다. 이 대통령이 당선 이후 외국 정상과 통
  • 李 대통령, 취임 3일 만에 트럼프와 통화…15일 G7서 회동 이뤄질까
    통일·외교·안보 2025.06.06 23:55:36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첫 전화 통화를 통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자는 공감대를 나눴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릴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두 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점쳐진다. 취임 3일째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마친 이 대통령은 다른 주요국 정상들과도 잇따라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양자 만남은 일정 조율 난제…G7은 이달 15일 예정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늦은 저녁 20분간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 첫 통화인 만큼 두 정상이 각자 대선
  • 李-트럼프 통화 "한미 특별한 동맹…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자"
    대통령실 2025.06.06 23:49: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첫 정상간 전화통화를 통해 한미간 특별한 동맹으로서 자주 만나 협의키로 하고, 다자회의 또는 양자 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다. 이 같은 정상간 통화 결과 당장 오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두 정상간 통화가 밤 10시부터 약 20분 간 이뤄졌다며 이같이 전달했다. 강 대변인은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대
  • [속보]대통령실 “李, 트럼프 방미 초청에 화답…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정치일반 2025.06.06 23:38:12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에서 방미 초청을 받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방미 초청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미가 특별한 동맹으로서 자주 만나 합의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대통령은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다자회의 또는 양자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 [속보]대통령실 “李, 트럼프와 첫 20분 통화…한미 관세 조속한 합의 노력”
    대통령실 2025.06.06 23:35:20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에서 한미 관세와 관련해 양국이 만족할 만한 합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6일 22시부터 약 2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를 가졌다”며 이 같은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사의를 표한 뒤 대한민국 외교의 근간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두 대통령은 양국 최대 현안인 관세 협의에 대해 양국이 모두 만
  • ‘3대째 군인’ 길 걷는 육해공군 장교, 현충일에 프로야구 시구·시타·시포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5.06.06 20:13:38
    3대째 군인의 길 걷고 있는 '병역 명문가' 육·해·공군 장교들이 현충일인 6일 야구장에 섰다. 국방부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협업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시타·시포 행사를 진행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김기현 중위(28)가 시구자로 나섰고, 국군의무학교 백승 육군 소위(21)가 시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강감찬함 주민서 소위(23)가 시포를 맡았다. 시구자 김기현 중위는 6·25 전쟁 참전용사이자 화랑무공
  • 98세 ‘6·25참전영웅’ 김두만 전 공군총장, 현충일 잠실야구장서 시구…F-15K 편대비행
    통일·외교·안보 2025.06.06 20:06:13
    6·25 전쟁에 참전했던 98세 ‘하늘의 영웅’ 김두만 전 공군 참모총장이 현충일 두산 홈경기에서 시구했다. 김두만 전 공군총장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이스-롯데 자이언츠 간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김 총장은 자신의 전우였던 고(故) 강호륜 장군(예비역 공군 준장)의 손자이자 현직 F-15K 조종사 강병준 소령이 시타자로 나선 가운데 홈플레이트를 향해 힘차게 공을 던졌다. 이어 그는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과 악수한 뒤 퇴장했다. 1927년생인 김 전 총장은 6·25 전쟁 당시 102회 출격한 &a
  • "당 대표, 아무 욕심 없다"는 김문수…박정훈 "단일화, 20번 넘게 말씀하신 것 뒤집었는데"
    정치일반 2025.06.06 19:34:20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패배의 수습 방안을 두고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문수 전 대선 후보의 차기 당 대표 출마 여부가 주목 받는다. 김 전 후보는 지난 5일 대선 캠프 해단식에서 "제가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졌으면 됐지, 저를 아끼는 사람은 '대표를 해야 한다'는 소리하면 안 된다"며 "대표(직)에 아무 욕심이 없다"고 출마 가능성을 부인했다. 그럼에도 김 전 후보의 출마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민의힘의 친한동훈계로 알려진 박정훈 의원은 6일 CBS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