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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국가 위기 속 예능 출연…냉장고 아닌 관세 부탁해"
국회·정당·정책2025.10.0911:42:5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출연을 겨냥해 “제발 냉장고가 아닌 관세를 부탁한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대통령은 전산망 화재로 마비된 국정 수습 대신 예능 출연에 앞장서며 불편한 속에 더 큰 불을 질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을 두고 “이 정권은 초유의 디지털 대란 속에 저와 당을 고발했다”며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수습 책임은 공무원에게 맡기고, 후안무치하게 예능에 출연했다는 진실이 밝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北 탄도탄 가장 먼저 탐지 ‘조기경보 레이더’ 뭐 있나
통일·외교·안보 2025.10.09 07:35:00
지난 2024년 4월 13일에 이란은 수백 발의 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 수백 대의 공격용 무인기(드론)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복합 공격을 감행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 “이란이 발사한 여러 유형의 발사체 300여기 중 99%를 요격했다”며 “이란의 공격은 저지됐고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란이 발사한 150여 기의 탄도미사일과 크루즈미사일 대부분은 요격됐고 170여 대의 공격용 무인기도 모두 이스라엘
북한은 지금
하루뿐인 북한 추석 휴일…이북의 추석 음식은[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06 04:00:00
북한은 추석을 “인민들이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사회주의 시조인 김일성의 동상에 헌화하는” 명절로 소개하고 있다. 남한과 달리 휴일은 음력 추석 당일 하루뿐이다. 추석, 설 같은 민속명절보다는 인민군 창건일,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해방기념일, 헌법절 등 정치적인 명절을 보다 중시한다. 북한 주민들도 추석에 가족, 친척과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다. 평양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조국
  • 李대통령 만난 올트먼 "삼성·SK와 스타게이트 동맹"
    대통령실 2025.10.01 19:15:45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 지원을 당부했다. 올트먼 CEO는 사업 파트너로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기업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 AI 생태계를 위한 인재 육성, 균형 발전 등에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소프트뱅크·오라클 주도로 AI 합작 회사 ‘스타게이트’를 세우고 미국 전역에 4년간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 올트먼 "韓, 최고 시장이자 파트너"…李대통령 "AI투자, 금산분리 완화 검토"
    대통령실 2025.10.01 19:08:49
    이재명 대통령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1일 만남은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서 중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트먼 CEO로서는 오픈AI가 구축하고 있는 AI 인프라의 핵심 축인 메모리 파트너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받고 한국 정부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사업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와 지원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도 오픈AI와의 협업 시너지에 기대감을 갖고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트먼 CEO를 만났다. 이 대통령이 “제가 챗GPT 유료 구
  • 국회 화장실서 너클·손도끼 발견…경찰, 수사의뢰 받아
    국회·정당·정책 2025.10.01 18:39:04
    국회 의원회관 화장실에서 흉기가 발견돼 경찰이 사건 조사에 나섰다. 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측으로부터 의원회관 화장실 흉기 발견과 관련해 수사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의원회관 2층 남자 화장실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손도끼와 너클 등 흉기를 발견하고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단계는 아니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들어 국회에서는 흉기 반입을 시도하는 등 국회 관계자의 신변을 위협하는 사건이 연달아 벌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70대 남성이 국회 의원회관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려다 퇴
  • "한미 관세협상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인내 가져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10.01 17:53:27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져 달라”면서 “(양측 간 이견을 좁히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5’에서 “한미 관세 협상 마무리 작업이 길어지면서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현장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디테일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우선 “우리에게 좋은 건지 고민하고 있다”며 “알다시피 한미 동맹, 한미 협력도 중요하다”고
  • "B1 비자로 장비 설치·보수 가능…ESTA도 동일"…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7:44:15
    미국 정부가 단기 상용 비자(B-1)와 전자여행허가(ESTA)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활동 범위를 명확히 했다.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우리 측이 요구한 단기 개선 사항이 합의된 것이다. 외교부는 9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B-1 비자로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점검·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ESTA에도 동일한 규정이 적용된다는 점
  • 檢 미제사건 10만건 육박…연구관까지 일선청에 파견
    대통령실 2025.10.01 17:42:47
    전국 검찰청의 미제 사건 숫자가 지난달 기준 누적 1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검찰청의 한 형사부 검사실에만 미제 사건이 지난달 700건까지 쌓이는 등 미해결 상태의 민생 사건이 쏟아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수사하는 3대 특별검사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으로 파견 간 검사들의 빈자리가 길어지고 검찰 개혁의 여파에 사직하는 검사들도 늘어나며 일선 청은 사실상 업무 마비 사태로 치닫고 있다. 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8월 검찰 미제 사건은 9만 5730건으로, 지난달 10만 건을
  • 李대통령 李 "한미동맹 기반 전작권 회복…강력한 자주국방 추구"
    대통령실 2025.10.01 17:39:29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을 회복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전작권 전환을 외교·안보의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공언하며 쐐기를 박은 것이다. 다만 앞서 사용한 ‘환수’나 ‘전환’이라는 말 대신 ‘회복’이라는 표현을 써 한미 동맹에 기반한 자주국방을 추구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한미군 철수 또는 축소 우려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 국힘 '與 종교단체 동원 의혹' 고발…"몸통은 김민석"
    국회·정당·정책 2025.10.01 17:38:47
    국민의힘이 1일 더불어민주당 내 ‘종교 단체 입당 동원’ 의혹의 배후로 김민석 국무총리를 지목하고 관련자에 대한 형사 고발에 착수했다. 통일교와의 유착 의혹으로 특검의 수사 선상에 오른 국민의힘이 여권을 향한 ‘정교유착’ 논란에 공세를 집중하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 직원 A 씨 등 2명을 청탁금지법·공직선거법 등 6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최은석 의원은 고발장을 제출한 뒤 “정당민주주의와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히 훼손하는
  • 美 “조건 없는 대화”…커지는 북미회담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7:38:31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전제 조건 없는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APEC을 계기로 ‘하노이 노딜’ 이후 끊긴 북미 대화가 6년 만에 재개될지 주목된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핵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도 북한과 대화하는 데 열려 있느냐’는 국내 통신사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어떤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하는 것에 여전히
  • 與, 필리버스터도 막나…'신청정당 본회의 참석' 의무화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10.01 17:38:05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공세에 대응해 토론 신청 정당의 본회의 참석을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필리버스터 신청에 대한 부담을 지워 과도한 의사 진행 방해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과도한 필리버스터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제약을 걸어야 한다”며 “관련 입법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에서는 이와 관련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정당 의원들이 본회의에 일정 비율 이상 반드시 출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
  • 9월 수출 12.7% 증가…일평균 수출액은 6.1%↓
    국회·정당·정책 2025.10.01 17:30:00
    올해 9월 수출이 1년 전보다 12%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6% 이상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총 659억 5000만 달러(약 93조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2.7% 늘었다. 미국의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다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표면적으로는 두 자릿수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추석 연휴 시작 및 종료 시점 차이에 따른 착시 효과 덕을 봤기
  • 20대 취준생이 60억 '강남 한강뷰' 사고, 30대 백수는 1000만원짜리 월세…국세청 칼 뽑았다
    정치일반 2025.10.01 16:36:18
    최근 급등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틈타 편법 증여와 양도·소득세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행위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한강벨트와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 구매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탈세 혐의가 있는 104명이 발각됐다. 1일 국세청은 소득·재산 등을 따져봤을 때 자력으로는 취득이 어려운 서울 소재 재건축 예정 초고가 아파트를 구매한 혐의자 104명에 대해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로, 강남 4구(강남·서초&m
  • 대통령실 "김현지 국감출석, 국회결정 100% 따른다 입장 불변"
    대통령실 2025.10.01 16:19:40
    대통령실은 1일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본인이 국회에서 결정하는 바에 100%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그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다시 한번 국감과 무관한 인사였다고 선을 그었다. 김 부속실장은 지난달 29일 대통령실 내부 인사에 따라 총무비서관에서 현 직책으로 이동했다. 총무비서관은 국감 출석 대상인 반면 부속실장 직책은 해당사항이 없어 야권에서 국회 출석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
  • 국힘, 전국 사고 당협 36곳 조직위원장 공개 모집
    국회·정당·정책 2025.10.01 15:30:26
    국민의힘이 1일 전국 사고(事故) 당원협의회 36곳에 대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발표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모집 공고를 한 후 이달 13~14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접수를 받는다. 공모 대상 선거구는 서울의 경우 △광진구갑 △동대문구갑 △중랑구갑 △중랑구을 △양천구갑 △강서구을 △구로구을 △관악구갑 등 8곳이다. 경기는 11곳으로 △수원시병 △의정부시을 △부천시갑△부천시을 △평택시을 △고양시갑 △고양시정 △남양주시을 △오산시 △김포시을 △화성시정이다. 인천
  • 검찰개혁추진단 공식 출범…1년간 활동
    총리실 2025.10.01 15:29:53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검찰개혁 후속조치를 추진할 검찰개혁추진단이 1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법무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법제처 등 관계기관 공무원 총 47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겸임한다. 추진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제정안 마련, 형사소송법 개정안 마련, 관계 법률(180여개) 및 하위법령(900여개) 제·개정안 마련, 공소청 및 중수청 하부조직 설계, 정원 산정, 인력 충원,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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