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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년 만에 성사된 ‘잭니 대전’_ 신한동해오픈이 온다
    11년 만에 성사된 ‘잭니 대전’_ 신한동해오픈이 온다
    골프일반 2025.09.08 17:19:48
    1981년, 고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등 재일동포 실업가들이 모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을 취지로 대회를 창설했다. 이름하여 동해오픈. 재일동포 골프 동호인들의 고국을 그리는 마음을 대회 이름에 담은 것이다. 일본에서 고국을 보려면 동해를 바라봐야 하기에 동해오픈이 됐다. 대회 초대 집행위원 14인 중 유일한 생존 인물인 강정부 회장은 “한국에 우리가 직접 대회다운 대회를 만들자고 뜻을 모으게 됐다”며 “누군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누군가 ‘동해’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동해를 바라보며 모국을 그리워한다는,
  • KPGA, 경북오픈 신설…‘아포짓 대회’를 정규 투어로 승격
    KPGA, 경북오픈 신설…‘아포짓 대회’를 정규 투어로 승격
    골프일반 2025.09.08 17:14:27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 KPGA 경북오픈이 내달 1일부터 나흘간 경북 예천 한맥CC에서 펼쳐진다. KPGA 경북오픈은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규모다.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올 3월 의성발 경북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의 회복과 재건을 돕고자 ‘채리티(charity)’ 성격의 대회로 열린다. 김원섭 KPGA 회장은 “먼저 산불
  • 투어 카드 절대 지켜!…‘패자부활전’ PGA 투어 가을시리즈
    투어 카드 절대 지켜!…‘패자부활전’ PGA 투어 가을시리즈
    골프일반 2025.09.08 16:58:44
    지난달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3개 대회에서 ‘별들의 잔치’를 벌였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이번 주부터 절박한 서바이벌 게임의 전장으로 바뀐다. 톱 랭커들은 대부분 나서지 않고 상금 규모도 크지 않지만 페덱스컵 랭킹 중·하위권 선수들에게는 투어 카드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바로 가을 시리즈다. 가을 시리즈는 정규 시즌과 PO가 끝난 뒤 11월 말까지 7개 대회 일정으로 치러진다. 11일(한국 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프로코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0월 샌더슨 팜스
  • 라이더컵 앞둔 매킬로이, 고향서 짜릿한 역전승
    라이더컵 앞둔 매킬로이, 고향서 짜릿한 역전승
    골프일반 2025.09.08 15:31:18
    스타는 스타다.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제패 이후 첫 우승을 고향에서 해냈다. 선두에 4타나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했는데 마지막 홀 이글에 극적으로 동타를 만들고 연장 끝에 이겼다.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 투어) 통산 20승을 채웠다. 매킬로이는 7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K클럽(파72)에서 끝난 아이리시 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 요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과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에서 탭 인 버디를 넣어 승부를 끝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
  • “남들보다 시작이 늦었을 뿐”…50세 김현철, 역대 최고령 투어 프로 합격
    “남들보다 시작이 늦었을 뿐”…50세 김현철, 역대 최고령 투어 프로 합격
    골프일반 2025.09.08 14:58:56
    역대 최고령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정회원) 선발전 합격자가 나왔다. KPGA는 8일 “1975년생인 김현철이 지난달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KPGA 투어 프로 선발전 B조에서 공동 20위에 올라 만 50세 5개월 29일의 나이로 합격했다”고 전했다. 김현철은 2023년 박상진(당시 49세 6개월 29일)이 세웠던 최고령 투어 프로 합격 기록을 갈아치웠다. KPGA 투어에서 50대 합격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94년 일터인 골프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를 접한 김현철은 군 복무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의 꿈
  • 윤이나 이예원 이어 이번엔 유현조…진정한 국내 女골프 ‘1인자의 자격’ K랭킹 1위 등극
    윤이나 이예원 이어 이번엔 유현조…진정한 국내 女골프 ‘1인자의 자격’ K랭킹 1위 등극
    골프일반 2025.09.08 14:00:25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순위를 가리는 K랭킹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킨 선수는 윤이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지만 지난 5월 이예원에게 가장 높은 자리를 내줄 때까지 18주 동안 1위를 유지했다. 윤이나 뒤를 이은 이예원은 지난주까지 17주 동안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이번 주 K랭킹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겼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유현조가 이예원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8일 발표된 랭킹에서 유현조가 10.52점으로 1위가 됐고 9.22점
  •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된 문도엽 "하반기 승수 추가·대상이 새로운 목표"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된 문도엽 "하반기 승수 추가·대상이 새로운 목표"
    골프일반 2025.09.08 05:10:00
    “하반기 승수 추가해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쥐는 게 새로운 목표입니다.” 어느덧 ‘베테랑’이 된 문도엽(34·DB손해보험)이 통산 4승을 달성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2년 8개월이었다. 그는 2022년 9월 DGB금융그룹 오픈 우승 이후 긴 기다림 끝에 올해 5월 GS칼텍스 매경 오픈에서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5승 달성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첫 승을 달성한 후 4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올해가 그의 해임을 선포했다. 문도엽은 7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
  • 2연패 ‘유현조 빛’에 가린 ‘노승희 10억 돌파’…‘2014년 김효주’ 첫 기록 후 KLPGA 통산 15번째 주인공
    2연패 ‘유현조 빛’에 가린 ‘노승희 10억 돌파’…‘2014년 김효주’ 첫 기록 후 KLPGA 통산 15번째 주인공
    골프일반 2025.09.07 21:02:47
    마침내 ‘준비된 챔피언’ 유현조가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무대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일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그동안 가장 자주 10위 이내 성적을 내면서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시즌 13번째 톱10을 기어이 우승으로 장식한 것이다. 이번 우승으로 ‘대세’ 유현조의 기록은 ‘거의’ 완벽해졌다.
  • 문도엽, 비바람 뚫고 시즌 2승…시즌 두 번째 다승자
    문도엽, 비바람 뚫고 시즌 2승…시즌 두 번째 다승자
    골프일반 2025.09.07 17:20:23
    경기 내내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졌지만 문도엽(34·DB손해보험)의 ‘우승 본능’은 꺾이지 않았다. 문도엽은 7일 전남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적어낸 문도엽은 2위 김찬우를 4타 차로 제치고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상금은 1억 4000만 원.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챙긴 문도엽은 옥태훈에 이어
  • 우승 퍼즐까지 맞춘 유현조, 대상·평균타수 부문 1위로
    우승 퍼즐까지 맞춘 유현조, 대상·평균타수 부문 1위로
    골프일반 2025.09.07 17:13:01
    준우승 세 번과 3위 두 번, 4위도 두 번. 올해 우승 없이도 대상(MVP) 포인트 2위를 달리던 유현조(20·삼천리)가 보일 듯 보이지 않던 우승이라는 퍼즐 조각까지 찾아내 딱 맞췄다.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다.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이다. 유현조는 7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GC(파72)에서 끝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나흘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2위 노승희와 4타 차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 우승 상금은 2억 7000만 원이다. 신인왕 출신 유현조는 신인이
  • 오늘은 ‘박결의 날’ ‘125m 샷 이글’ ‘15m 칩인 버디’ ‘10m 퍼트 버디’…‘우승 간절한 유현조’ 1타차 추격
    오늘은 ‘박결의 날’ ‘125m 샷 이글’ ‘15m 칩인 버디’ ‘10m 퍼트 버디’…‘우승 간절한 유현조’ 1타차 추격
    골프일반 2025.09.06 18:59:56
    지독히 우승 운이 없는 유현조다. 톱10 횟수는 누구보다 많은 12회이고 그 중 세 차례는 준우승이다. 대상 포인트 2위, 평균 타수 2위 그리고 상금 랭킹 4위다. 그런 성적을 내고 있는 데 우승이 없다는 건 운이 없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 그 유현조가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6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유현조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 문도엽, 버디만 9개 '맹타'…단숨에 단독 선두 도약
    문도엽, 버디만 9개 '맹타'…단숨에 단독 선두 도약
    골프일반 2025.09.06 17:23:34
    문도엽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2승 달성 가능성을 부풀렸다. 문도엽은 6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사흘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문도엽은 단숨에 공동 2위인 최진호, 임예택에 2타 차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올해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문도엽은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최진호는 2022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이
  • 유현조, 메이저 2연패 향해 순항…이틀 연속 선두 질주
    유현조, 메이저 2연패 향해 순항…이틀 연속 선두 질주
    골프일반 2025.09.06 17:11:33
    유현조(20·삼천리)가 2년 연속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유현조는 6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유현조는 단독 2위 박결(7언더파)에 1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루키 시즌이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유현조는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까지 선두 질주를 계속하며 2년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전반에 버디 1개와 보기
  • '이틀 연속 선두 질주' 정태양 "필리핀서 골프 배워 영암45 코스 딱 내 스타일"
    '이틀 연속 선두 질주' 정태양 "필리핀서 골프 배워 영암45 코스 딱 내 스타일"
    골프일반 2025.09.06 00:10:00
    “필리핀에서 골프를 배워 이번 대회 코스가 편해요. 그 자신감이 성적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정태양(25)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비결을 이 같이 밝혔다. 정태양은 5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정태양은 단독 2위 배용준을 1타 차로 제치고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2017년 투어 프로 선발전에서 1위를 차
  • ‘10타 차이’ 끔찍한 스코어들…방신실 전·후반 ‘42타→32타’, 홍정민 하루 새 ‘72타→82타’, 이정민 ‘68타→78타’, 이율린 ‘70타→80타’
    ‘10타 차이’ 끔찍한 스코어들…방신실 전·후반 ‘42타→32타’, 홍정민 하루 새 ‘72타→82타’, 이정민 ‘68타→78타’, 이율린 ‘70타→80타’
    골프일반 2025.09.05 21:22:55
    장타자 방신실의 전반은 끔찍했다. 1번 홀(파5)을 파로 무난하게 시작했으나 2번(파4)과 3번 홀(파3)에서 연속보기를 범했다. 설상가상 5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가 나오면서 1라운드 줄였던 3타에다 1타를 더 잃고 ‘오버파 스코어’가 됐다. 흔들리던 샷은 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고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후반 시작 홀인 10번 홀(파4)에서도 보기가 이어졌다. 단독 5위로 시작했지만 분위기는 컷 오프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였다. 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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