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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 꽉 채운 황금 곰의 상상…볼 때마다 새로운 카멜레온 코스
    백지 꽉 채운 황금 곰의 상상…볼 때마다 새로운 카멜레온 코스
    골프일반 2025.09.09 12:12:00
    완전한 백지가 노련한 작가의 경험과 야심, 상상으로 채워졌다. 한눈에 봐도 좋지만 여러 번 다시 보면 그때마다 새로운 세계다. 작가는 “순수한 나의 영감에 의해 설계했다”고 한다. 작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18회)의 ‘골든 베어’ 잭 니클라우스(82·미국), 작품은 그의 이름을 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다. 골프장은 인천 송도의 허허벌판 간척지에 지어져 2010년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클럽’을 표방했다. 국제업무단지 내에 있어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두바이
  • '바다너머 티샷' 환상의 코스…골퍼 로망이 현실로
    '바다너머 티샷' 환상의 코스…골퍼 로망이 현실로
    골프일반 2025.09.09 12:12:00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온 사람은 드물다.’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를 다녀온 이들의 후기에는 이런 말이 많다. 한 번만 다녀온 사람도 두 번째를 늘 꿈꾸거나 계획한단다. 시그니처 홀인 비치 코스 6번 홀(파3). 앞 홀 플레이를 마치고 이동하는 걸음마다 탄성이 커진다. 티잉 구역에 서면 규칙적인 파도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그저 파도의 리듬에 맞춰 백스윙하고 클럽을 던지면 들리지 않는 음악에 실린 볼이 저절로 바다 건너 그린에 안착할 것 같다. 국내 최고 홀을 꼽을 때 빠지는 일이 없는 명소 중 한
  • “60종 샤프트 마음대로 선택”…미즈노, 미즈노 프로 시리즈 출시 기념 피팅 이벤트[필드소식]
    “60종 샤프트 마음대로 선택”…미즈노, 미즈노 프로 시리즈 출시 기념 피팅 이벤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9.09 08:53:28
    한국미즈노는 신제품 미즈노 프로 시리즈(S-1, S-3, M-13, M-15) 출시를 기념해 정교한 피팅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커스텀 피팅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노 업차지 이벤트다. 미즈노 프로 시리즈 및 JPX925 포지드 아이언 구매 시 총 60가지 옵션의 스틸 샤프트 중 원하는 사양을 선택해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미즈노 퍼포먼스 센터 서울 직영점과 공식 피팅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단 JPX925 포지드 레이디·LH&midd
  • 챌린저 골프웨어, 가을 컬렉션 공개[필드소식]
    챌린저 골프웨어, 가을 컬렉션 공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9.09 07:35:02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가 잔잔한 호수와 푸른 페어웨이, 유럽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공간에서 마치 지중해의 휴양지를 옮겨놓은 듯한 2025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골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휴식과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는 순간을 담아냈다. 또 딥그린·베이지·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자연의 팔레트를 통해 절제된 럭셔리를 전한다. 여성 라인의 플리츠 스커트와 포멀 니트는 클래식한 프레피 감성을 세련되게 재해석했으며, 남성 라인의 유틸리티 디테쳐블 아우터와 경량 팬츠는 퍼포먼스 기능성과
  • ‘LPGA 컵초·임진희’ 넘은 ‘KLPGA 유현조’ 세계 35위…‘KLPGA 노승희’는 ‘LPGA 그랜트·린드블라드’ 추월 세계 39위
    ‘LPGA 컵초·임진희’ 넘은 ‘KLPGA 유현조’ 세계 35위…‘KLPGA 노승희’는 ‘LPGA 그랜트·린드블라드’ 추월 세계 39위
    골프일반 2025.09.09 00:03:38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K랭킹 1위’가 된 유현조가 세계 랭킹에서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유현조는 지난 주 세계 44위에서 이번 주 35위로 9계단을 뛰면서 KLPGA 투어 선수 중 최고 순위에 위치했다. 지난주 42위로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던 이예원은 2계단 물러난 44위가 됐다. 바로 지난 주 유현조가 있던 자리다. 이번 주 대회가 없었던 LPGA 투어 톱스타들도 상당수 유현조 뒤로 밀
  • "멀리건 전·후반 1개씩…그린피 적정가는 12만원"
    "멀리건 전·후반 1개씩…그린피 적정가는 12만원"
    골프일반 2025.09.08 17:52:35
    처음 샷이 잘못돼도 벌타 없이 다시 칠 수 있게 하는 멀리건. 정식 대회에서는 나올 일 없지만 아마추어 주말 골퍼들한테는 없으면 섭섭한 불문율일지 모른다. 그럼 멀리건은 한 라운드에 몇 번쯤 쓰는 게 ‘국룰(국민 룰·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규칙)’일까. 서울경제 골프먼슬리는 창간 3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골퍼들을 해부하는 ‘골프 서베이’를 최근 2주간 진행했다.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가 중심이 됐고 카카오골프예약·김캐디·AGL·엑스골프 등 국내 대표적인 골프 예약 사이트들도 동일한 포맷의
  • 11년 만에 성사된 ‘잭니 대전’_ 신한동해오픈이 온다
    11년 만에 성사된 ‘잭니 대전’_ 신한동해오픈이 온다
    골프일반 2025.09.08 17:19:48
    1981년, 고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등 재일동포 실업가들이 모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을 취지로 대회를 창설했다. 이름하여 동해오픈. 재일동포 골프 동호인들의 고국을 그리는 마음을 대회 이름에 담은 것이다. 일본에서 고국을 보려면 동해를 바라봐야 하기에 동해오픈이 됐다. 대회 초대 집행위원 14인 중 유일한 생존 인물인 강정부 회장은 “한국에 우리가 직접 대회다운 대회를 만들자고 뜻을 모으게 됐다”며 “누군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누군가 ‘동해’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동해를 바라보며 모국을 그리워한다는,
  • KPGA, 경북오픈 신설…‘아포짓 대회’를 정규 투어로 승격
    KPGA, 경북오픈 신설…‘아포짓 대회’를 정규 투어로 승격
    골프일반 2025.09.08 17:14:27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 KPGA 경북오픈이 내달 1일부터 나흘간 경북 예천 한맥CC에서 펼쳐진다. KPGA 경북오픈은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규모다.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올 3월 의성발 경북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의 회복과 재건을 돕고자 ‘채리티(charity)’ 성격의 대회로 열린다. 김원섭 KPGA 회장은 “먼저 산불
  • 투어 카드 절대 지켜!…‘패자부활전’ PGA 투어 가을시리즈
    투어 카드 절대 지켜!…‘패자부활전’ PGA 투어 가을시리즈
    골프일반 2025.09.08 16:58:44
    지난달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3개 대회에서 ‘별들의 잔치’를 벌였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이번 주부터 절박한 서바이벌 게임의 전장으로 바뀐다. 톱 랭커들은 대부분 나서지 않고 상금 규모도 크지 않지만 페덱스컵 랭킹 중·하위권 선수들에게는 투어 카드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바로 가을 시리즈다. 가을 시리즈는 정규 시즌과 PO가 끝난 뒤 11월 말까지 7개 대회 일정으로 치러진다. 11일(한국 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프로코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0월 샌더슨 팜스
  • 라이더컵 앞둔 매킬로이, 고향서 짜릿한 역전승
    라이더컵 앞둔 매킬로이, 고향서 짜릿한 역전승
    골프일반 2025.09.08 15:31:18
    스타는 스타다.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제패 이후 첫 우승을 고향에서 해냈다. 선두에 4타나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했는데 마지막 홀 이글에 극적으로 동타를 만들고 연장 끝에 이겼다.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 투어) 통산 20승을 채웠다. 매킬로이는 7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K클럽(파72)에서 끝난 아이리시 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 요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과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에서 탭 인 버디를 넣어 승부를 끝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
  • “남들보다 시작이 늦었을 뿐”…50세 김현철, 역대 최고령 투어 프로 합격
    “남들보다 시작이 늦었을 뿐”…50세 김현철, 역대 최고령 투어 프로 합격
    골프일반 2025.09.08 14:58:56
    역대 최고령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정회원) 선발전 합격자가 나왔다. KPGA는 8일 “1975년생인 김현철이 지난달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KPGA 투어 프로 선발전 B조에서 공동 20위에 올라 만 50세 5개월 29일의 나이로 합격했다”고 전했다. 김현철은 2023년 박상진(당시 49세 6개월 29일)이 세웠던 최고령 투어 프로 합격 기록을 갈아치웠다. KPGA 투어에서 50대 합격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94년 일터인 골프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를 접한 김현철은 군 복무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의 꿈
  • 윤이나 이예원 이어 이번엔 유현조…진정한 국내 女골프 ‘1인자의 자격’ K랭킹 1위 등극
    윤이나 이예원 이어 이번엔 유현조…진정한 국내 女골프 ‘1인자의 자격’ K랭킹 1위 등극
    골프일반 2025.09.08 14:00:25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순위를 가리는 K랭킹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킨 선수는 윤이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지만 지난 5월 이예원에게 가장 높은 자리를 내줄 때까지 18주 동안 1위를 유지했다. 윤이나 뒤를 이은 이예원은 지난주까지 17주 동안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이번 주 K랭킹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겼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유현조가 이예원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8일 발표된 랭킹에서 유현조가 10.52점으로 1위가 됐고 9.22점
  •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된 문도엽 "하반기 승수 추가·대상이 새로운 목표"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된 문도엽 "하반기 승수 추가·대상이 새로운 목표"
    골프일반 2025.09.08 05:10:00
    “하반기 승수 추가해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쥐는 게 새로운 목표입니다.” 어느덧 ‘베테랑’이 된 문도엽(34·DB손해보험)이 통산 4승을 달성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2년 8개월이었다. 그는 2022년 9월 DGB금융그룹 오픈 우승 이후 긴 기다림 끝에 올해 5월 GS칼텍스 매경 오픈에서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5승 달성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첫 승을 달성한 후 4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올해가 그의 해임을 선포했다. 문도엽은 7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
  • 2연패 ‘유현조 빛’에 가린 ‘노승희 10억 돌파’…‘2014년 김효주’ 첫 기록 후 KLPGA 통산 15번째 주인공
    2연패 ‘유현조 빛’에 가린 ‘노승희 10억 돌파’…‘2014년 김효주’ 첫 기록 후 KLPGA 통산 15번째 주인공
    골프일반 2025.09.07 21:02:47
    마침내 ‘준비된 챔피언’ 유현조가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무대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일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그동안 가장 자주 10위 이내 성적을 내면서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시즌 13번째 톱10을 기어이 우승으로 장식한 것이다. 이번 우승으로 ‘대세’ 유현조의 기록은 ‘거의’ 완벽해졌다.
  • 문도엽, 비바람 뚫고 시즌 2승…시즌 두 번째 다승자
    문도엽, 비바람 뚫고 시즌 2승…시즌 두 번째 다승자
    골프일반 2025.09.07 17:20:23
    경기 내내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졌지만 문도엽(34·DB손해보험)의 ‘우승 본능’은 꺾이지 않았다. 문도엽은 7일 전남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적어낸 문도엽은 2위 김찬우를 4타 차로 제치고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상금은 1억 4000만 원.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챙긴 문도엽은 옥태훈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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