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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필드·스크린·연습장까지…대세는 '주경야골'
    필드·스크린·연습장까지…대세는 '주경야골'
    골프일반 2025.08.04 18:00:00
    야간 골프가 ‘뉴노멀’이 되고 있다. 필드뿐 아니라 스크린 골프장, 골프 연습장도 밤이 뜨겁다. 과거 필드 야간 골프는 주로 여름철에 ‘저녁에 한번 쳐볼까’하는 희소한 옵션이었다. 최근 들어서는 3부 티타임(오후 4시 이후 티오프)부터 먼저 나가기도 한다. 야간 시간대 연습장 타석은 만석이다. 단순히 폭염을 피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옵션을 넘어 연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야간 영업 골프장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야간 영업을 하는 골프장은 238개소로 전국 골
  • “내가 나쁜 골퍼라고?” 주말 골퍼 위한 ‘위험한 변명’…비용 많이 들지, 시간 쫓기지, 규칙 까다롭지…[오태식의 골프이야기]
    “내가 나쁜 골퍼라고?” 주말 골퍼 위한 ‘위험한 변명’…비용 많이 들지, 시간 쫓기지, 규칙 까다롭지…[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16 13:46:26
    올해 라운드를 하다가 캐디에게서 들은 유머 중 가장 잊히지 않는 것이다. ‘사포’와 ‘공포’를 아느냐는 질문부터 먼저 ‘쑤욱~’ 들어온다. 사포는 ‘사모님 4명’을 일컫는 말이란다. 사모님 4명의 골프백을 받게 되는 날이면 캐디는 무척 긴장한다고 한다. 캐디에게 요구하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포’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공포’다. 공포는 ‘공주님 4명’을 뜻하는 골프 은어로 통한다. 말 그대로 젊은 여성 골퍼 4명이 모두 공주님처럼 모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여간 경기 진행이 쉽지 않다
  • ‘황유민 49위’에도 ‘박수 받을 이유’…‘1R 105위’ 넘고 컷 통과, 위기 속 버디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황유민 49위’에도 ‘박수 받을 이유’…‘1R 105위’ 넘고 컷 통과, 위기 속 버디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15 19:02:00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 황유민의 첫 날 티타임은 현지 시간 오후 2시였다. 44개 조 중 마지막이었다. 선수들이 선호하는 시간이 결코 아니었다. 이왕이면 그 악조건을 극복했으면 좋았겠지만 첫 날 순위는 4오버파 75타 공동 105위였다. 컷 통과를 안심할 수 없는 순위였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면서 극적으로 컷 기준선을 넘었다. 마지막 5개 홀을 남겼을 때만해도 컷 기준선에 1타가 부족했지만 2타를 줄이면서 끝내 컷 통과를 이뤄냈다. 그의 컷 통과가 대단
  • 캘러웨이 2026년 드라이버는 ‘퀀텀’, 비약적인 발전 이뤘을까…핑은 G440K, 테일러메이드는 Qi4D로 ‘승부수’
    캘러웨이 2026년 드라이버는 ‘퀀텀’, 비약적인 발전 이뤘을까…핑은 G440K, 테일러메이드는 Qi4D로 ‘승부수’
    골프일반 2025.12.02 14:45:35
    캘러웨이의 2026년 드라이버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일(한국시간) 미국골프협회(USGA) 룰 적합 리스트에 4종류의 헤드가 올라온 것이다. 모든 용품업체들은 신제품 출시 전 USGA와 영국 R&A의 테스트를 거쳐 룰 적합 여부를 판정 받아야 한다. 캘러웨이의 새로운 드라이버 이름은 퀀텀(Quantum)이다. 양자로도 불리는 퀀텀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 단위를 의미한다. 퀀텀 점프(quantum jump)는 ‘비약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신제품은 퀀텀 맥스 D, 퀀텀 TD(트리플 다이아몬드), 퀀텀 맥스 TD, 퀀텀 TD-TD 4종류다.
  • 워터파크도 있고, 키즈카페도 있고, 인피니티풀도 있고…아직 못간 여름휴가는 골프리조트에서
    워터파크도 있고, 키즈카페도 있고, 인피니티풀도 있고…아직 못간 여름휴가는 골프리조트에서
    골프일반 2025.08.06 06:00:00
    여름 골프엔 골프 리조트만 한 곳도 없다. 안락한 라운드를 위한 편의는 물론이고 아이를 위한 시설도 다양하다. 수도권부터 경기·강원, 충청, 경상·전라, 제주까지 여름을 책임질 전국 곳곳의 골프 리조트들을 모아봤다. 국내 최고 와인레스토랑 곤지암, 바다 조망 인피니티풀 더헤븐 경기 광주의 곤지암은 최상급 코스 관리만큼 채광이 좋은 실내 수영장으로도 알아준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는 와인 애호가 사이의 미슐랭으로 불리는 와인스펙테이터가 인정한 곳. 이 매체가 주관하는 와인레스토랑 어워드에서 국
  • 볼이 두 개?…매킬로이 보기 부른 '황당 러프샷'
    볼이 두 개?…매킬로이 보기 부른 '황당 러프샷'
    골프일반 2025.07.20 11:05:10
    “이런 걸 본 적이 있나요?”11번 홀(파4) 러프 지역에서 샷을 한 뒤 페어웨이로 돌아오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코스 해설자에게 황당한 표정으로 건넨 말이다. 상황은 이랬다. 20일(한국 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 오픈 3라운드(총상금 1700만 달러). 매킬로이가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를 살짝 벗어났다. 러프 지역이지만 풀이 그리 길지 않은 데다 관중들이 걸어다니는 곳이라 볼은 치기 좋게 풀 위에 깨끗이 놓여 있었다. 매킬로이가 힘차게 두 번째 샷을 한 순간,
  • ‘글로벌 수준’ 국가대표 골프장…'대상'은 제주 핀크스
    ‘글로벌 수준’ 국가대표 골프장…'대상'은 제주 핀크스
    골프일반 2025.09.09 12:19:00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이 국내 최고 골프장의 영예를 안았다. 핀크스 골프클럽은 서울경제가 17일 발표한 ‘2021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에서 평균 평점 130점 만점에 116.7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은 본지가 위임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들의 평가로 이뤄졌다. 39명의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1차로 추린 전국 50대 후보 골프장 중 직접 플레이를 해본 곳들에 대해서만 점수를 매겼다. ‘대상’ 격인 핀크스를 비롯해 드비치(이하 가나다순), 베어크리크, 설해원, 안양, 우정
  • '바다너머 티샷' 환상의 코스…골퍼 로망이 현실로
    '바다너머 티샷' 환상의 코스…골퍼 로망이 현실로
    골프일반 2025.09.09 12:12:00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온 사람은 드물다.’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를 다녀온 이들의 후기에는 이런 말이 많다. 한 번만 다녀온 사람도 두 번째를 늘 꿈꾸거나 계획한단다. 시그니처 홀인 비치 코스 6번 홀(파3). 앞 홀 플레이를 마치고 이동하는 걸음마다 탄성이 커진다. 티잉 구역에 서면 규칙적인 파도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그저 파도의 리듬에 맞춰 백스윙하고 클럽을 던지면 들리지 않는 음악에 실린 볼이 저절로 바다 건너 그린에 안착할 것 같다. 국내 최고 홀을 꼽을 때 빠지는 일이 없는
  • 끝내 ‘지옥의 시드전’에서 돌아오지 못한 선수들…허다빈 이제영 유효주 유현주 그리고 ‘상금 61위’ 한빛나
    끝내 ‘지옥의 시드전’에서 돌아오지 못한 선수들…허다빈 이제영 유효주 유현주 그리고 ‘상금 61위’ 한빛나
    골프일반 2025.11.14 21:00:43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61위(1억 6749만원)는 신인 랭킹 9위 한빛나다.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17차례나 컷 탈락하면서 ‘지옥의’라는 수식어가 붙는 시드전행을 피할 수 있는 ‘상금 60위’를 넘지 못했다. 상금 60위(1억 7184만원) 김재희와의 차이는 435만원에 불과했다. 한빛나는 14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6 정규 투어 시드 순위전 본선에서 68위(이븐파 288타)에 머물러 끝내 정규 투어로 돌아오지 못했다. 최근 몇 년 간 KLPGA 무
  • 1796일 기다림…고국서 우승갈증 푼 김세영
    1796일 기다림…고국서 우승갈증 푼 김세영
    골프일반 2025.10.19 16:45:33
    1796일의 기다림이었다. 마지막 우승 후 106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좀처럼 닿지 않던 트로피가 마침내 김세영(32)의 손에 들어왔다. 오랜 시간 이어진 우승 갈증이 한 번에 씻긴 순간, 김세영은 수많은 고국 팬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 속에 그토록 바랐던 우승의 기쁨을 환한 미소와 함께 만끽했다. 김세영이 19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정상에 우뚝 섰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적
  • 백지 꽉 채운 황금 곰의 상상…볼 때마다 새로운 카멜레온 코스
    백지 꽉 채운 황금 곰의 상상…볼 때마다 새로운 카멜레온 코스
    골프일반 2025.09.09 12:12:00
    완전한 백지가 노련한 작가의 경험과 야심, 상상으로 채워졌다. 한눈에 봐도 좋지만 여러 번 다시 보면 그때마다 새로운 세계다. 작가는 “순수한 나의 영감에 의해 설계했다”고 한다. 작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18회)의 ‘골든 베어’ 잭 니클라우스(82·미국), 작품은 그의 이름을 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다. 골프장은 인천 송도의 허허벌판 간척지에 지어져 2010년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클럽’을 표방했다. 국제업무단지 내에 있어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두바
  • ‘우승’ 황유민 골프백에는 이소영의 이름이…“언니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우승’ 황유민 골프백에는 이소영의 이름이…“언니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골프일반 2025.11.10 06:32:0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가기 전 마지막 국내 대회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황유민(22·롯데)은 이 대회에서 같은 롯데 골프단 소속인 이소영(28)의 골프백을 메고 출전해 우승까지 거머쥐며 완벽한 ‘라스트 댄스’를 연출했다. 황유민은 9일 경기 파주 서원힐스CC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황유민은 이동은(21·SBI저축은행
  • [한국 10대 골프장]샷밸류·심미성·기여도 등 10개 항목 평가
    [한국 10대 골프장]샷밸류·심미성·기여도 등 10개 항목 평가
    골프일반 2025.09.09 12:19:00
    2021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 작업은 열 가지 항목을 염두에 두고 이뤄졌다. 항목당 점수(10점 만점)를 부여한 뒤 점수 합산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플레이와 직접 관련이 큰 여섯 가지 항목인 샷 밸류, 디자인의 다양성, 공정성, 심미성, 리듬감, 안전성 등에는 50%의 가중치를 적용해 전 항목 합계 점수는 130점이 된다. 나머지 네 가지 항목은 코스 유지 관리, 기여도, 전통성, 종업원의 전문성 및 서비스 등이다. 코스 중심 평가에다 이용자인 골퍼의 만족도 요소를 가미해 입체적인 평가를 시도했다. 39명의 선정위원회는 프
  • ‘샷 좋고, 패션 감각 좋고’ 서교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신인 중 ‘장타·그린적중률’ 모두 ‘톱10’ 유일
    ‘샷 좋고, 패션 감각 좋고’ 서교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신인 중 ‘장타·그린적중률’ 모두 ‘톱10’ 유일
    골프일반 2025.07.06 21:25:28
    박혜준이 ‘72전 73기’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롯데 오픈에서는 또 한 명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 공동 5위에 오른 ‘신인 서교림’이다. 서교림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최종일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이동은, 방신실, 유현조와 함께 공동 5위(11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흥미로운 건 4명이 모두 내로라하는 장타자들이라는 점이다. 현재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이동은이 1위(260.83야드), 방신실 2위(257.95야드), 서교림 6위(249.77야드), 유현조 13위(2
  • “길거리 캐스팅은 좋지만 골프장 캐스팅은 안돼요”…예쁘게 치고 비거리도 늘리는 방법[생생 골프레슨]
    “길거리 캐스팅은 좋지만 골프장 캐스팅은 안돼요”…예쁘게 치고 비거리도 늘리는 방법[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7.06 00:05:00
    캐스팅(casting)이란 백스윙에서 꺾어준 손목 각도를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단계에서 일찍 푸는 동작을 말한다. 백스윙 톱에서 클럽 샤프트와 왼팔이 이루는 각도인 래그(lag)를 그대로 가지고 내려오지 못하고 손의 힘으로 풀어버리는 것인데, 낚싯대를 던지는 듯한 동작과 비슷하다고 해서 캐스팅이라 불린다. 외모와 끼로 길거리에서 섭외되는 캐스팅과 철자는 같지만, 골프 스윙에서는 매우 좋지 않은 것 중에 하나가 캐스팅이다. 캐스팅 동작이 나오면 뒤땅을 치기 쉽고, 뒤땅 치기를 방지하기 위해 임팩트 단계에서 몸을 일으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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