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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속 정상을 밟기 위해 오늘도…지한솔의 ‘등산골프’
    마음속 정상을 밟기 위해 오늘도…지한솔의 ‘등산골프’
    골프일반 2024.12.10 19:00:00
    아마추어 시절 각종 대회에서 트로피를 수집하고 국가대표도 지내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지한솔. 대형 기대주로 주목 받으며 올라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지한솔은 샷이면 샷, 퍼트면 퍼트 어느 하나 뒤처지지 않는 기량으로 강자 이미지를 굳혔다. 그런 지한솔은 올해 10월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투어 10년 차의 막바지를 보내는 중견인데 각고의 노력 끝에 첫 우승을 해낸 신예 같아 보였다. 시즌 시작과 함께 찾아온 갑상샘 항진증이라는 병과 힘겹게 싸워온 지한솔이다. 지난
  • 가민, 4만3000개 코스 내장한 론치모니터 어프로치R50 출시[필드소식]
    가민, 4만3000개 코스 내장한 론치모니터 어프로치R50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2.10 18:00:00
    가민(GARMIN)은 내장형 골프 시뮬레이터를 탑재한 프리미엄 휴대용 론치모니터 어프로치 R50(사진)을 출시했다. 10인치 내장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편리한 운반용 케이스와 최대 4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실내와 골프연습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 4만 3000개 이상의 골프 코스를 내장하고 있으며 3개의 고속 카메라가 볼과 모든 종류 클럽의 다양한 지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유저가 스윙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HDMI 케이블을 통해 모니터나 프로젝터에 연결하면 대
  • KPGA 간판 장유빈, 내년 LIV 뛴다
    KPGA 간판 장유빈, 내년 LIV 뛴다
    골프일반 2024.12.10 17:03:33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최소타수상을 휩쓴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내년 LIV 골프로 이적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장유빈은 LIV 골프의 아이언헤드GC 팀에 합류한다. 장유빈의 매니지먼트사는 관련 내용을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언헤드GC는 미국 교포 케빈 나가 이끄는 팀이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일본의 고즈마 지니치로를 내년 팀원으로 확정한 아이언헤드GC는 마지막 한 명을 장유빈으로 채웠다. 장유빈은 한국 국적 최초의 LIV 선수가 된다. 케빈 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
  • 장유빈·이제영,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전달[필드소식]
    장유빈·이제영,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전달[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2.10 13:06:41
    유원골프재단 출신의 유명 프로 골퍼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내놓고 있다고 유원골프재단이 10일 밝혔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등을 차지한 장유빈이 지난 3일 장학금 4000만 원을 재단에 전달한 데 이어 7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이제영이 팬클럽과 함께 조성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원골프재단은 성유진도 내년 1월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전달한 장학금은 전액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원골프재단은 김영찬 골프존뉴딘그
  • 70개월 만에 ‘세계랭킹 톱10’서 물러난 고진영…신지애·임진희·이예원·박지영·최혜진·박현경은 1~2계단 상승
    70개월 만에 ‘세계랭킹 톱10’서 물러난 고진영…신지애·임진희·이예원·박지영·최혜진·박현경은 1~2계단 상승
    골프일반 2024.12.10 12:24:15
    이번 주 전 세계 여자골프 투어가 모두 쉬고 있지만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중 20명의 순위 변화가 있었다. 특히 한국 선수 순위 변동이 많았는데, 20명 중 8명이나 됐다. 그리고 그 8명 중에는 최장 기간 세계 1위 기록(163주)을 갖고 있는 고진영도 있었다.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지난 주 10위에서 이번 주 11위로 물러났다. 4.75점의 찰리 헐(잉글랜드)이 4.72점의 고진영을 제치고 10위로 올랐다. 비록 1계단 물러난 작은 변화지만 고진영은 무려 5년 10개월, 개월 수로 70개월 가까이
  • 3개 홀서 ‘쓴 맛’ ‘단 맛’ 다 본 윤이나…악천후 경기 중단 앞서 ‘12m 최장 버디’ 사냥
    3개 홀서 ‘쓴 맛’ ‘단 맛’ 다 본 윤이나…악천후 경기 중단 앞서 ‘12m 최장 버디’ 사냥
    골프일반 2024.12.10 11:19: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Q 시리즈 최종전 최종 라운드가 펼쳐지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비바람이 불었다.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가 도저히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돼 라운드는 다음 날로 순연됐다. 현지 시간으로 9일 오전 9시 30분 중단 된 최종 5라운드는 오후 1시 최종 순연이 결정됐다. 가장 많은 홀을 소화한 선수는 9홀을 끝냈고 챔피언 조는 3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멈췄다. LPGA 진출을 노리는 윤이나는 3번 홀까지 경기를 마쳤는데, 버디와 보
  • 타이틀리스트 볼, 전 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1위[필드소식]
    타이틀리스트 볼, 전 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1위[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2.10 11:19:10
    타이틀리스트는 올해 미국과 한국 등 세계 주요 프로골프 투어에서 자사의 볼이 사용률과 우승률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전 세계 9개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볼의 사용률은 70%, 우승률은 63%에 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70%의 선수가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선택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에서는 75%에 이르렀다. 한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68%의 선수가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사용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67%가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경기할 때 썼다. KPGA
  • 윤이나 3번홀까지 14언더 공동 7위…LPGA Q시리즈 FR 악천후로 하루 밀려
    윤이나 3번홀까지 14언더 공동 7위…LPGA Q시리즈 FR 악천후로 하루 밀려
    골프일반 2024.12.10 10:45:4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됐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개최한 Q시리즈 최종 라운드 경기 도중 기상이 나빠져 중단했고 결국 다음날로 미뤘다고 밝혔다. 순연된 경기는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에 재개된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10일 오전 8시다. 중단됐을 때 21언더파의 이와이 치사토, 19언더파의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 18언더파의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 등 챔피언 조 3명은
  • 10대 스토리_ 늦게, 그러나 누구보다 활짝 핀 배소현[10 GOLF STORIES in 2024]<3>
    10대 스토리_ 늦게, 그러나 누구보다 활짝 핀 배소현[10 GOLF STORIES in 2024]<3>
    골프일반 2024.12.09 19:00:00
    한 시즌 3승이라는 성과는 떡잎부터 다른 사람들이나 해내는 ‘넘사(넘을 수 없는 4차원)’의 영역 같았다. 실제로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단일 시즌에 3승 이상을 올린 선수는 어릴 때부터 ‘잘한다’ ‘잘한다’ 소리를 휴대폰 벨소리처럼 익숙하게 듣고 자란 이들이었다. 배소현은 그런 선수가 아니었다. 골프 선수의 길로 마음을 정한 게 초등학교 3학년도 아니고 중3 때였다. 남들보다 늦었기에 학교를 그만두고 골프에 전념했는데 소속이 없으니 주니어 대회 나갈 자격도 안 됐다. 그래서 주니어 대회 공식 기록이 아예 없다. 어
  •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회원에 연말 환급혜택[필드소식]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회원에 연말 환급혜택[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2.09 17:00:00
    카카오골프예약은 이달 31일까지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예약자와 동반자 모두 매 라운드 1만 원 환급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예약자는 매달 첫 라운드에 5000원을 추가로 돌려받는다. 해외 투어에는 예약자에게 3만 원이 환급된다. 국내와 해외 모두 횟수와 관계없이 무제한 제공되는 혜택이다. 카카오골프예약은 또 멤버십 회원이 보다 저렴한 그린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멤버십 특가’ 티타임 혜택을 추가했다. 매일 최대 4만 원까지 그린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이 환급 가능한 골프장의 멤버십 특가 티타임을 1회 예약하면 최
  • 또 일본 선수 만난 윤이나…LPGA Q시리즈 ‘최종전 최종일’ 상대는 이와이·요시다
    또 일본 선수 만난 윤이나…LPGA Q시리즈 ‘최종전 최종일’ 상대는 이와이·요시다
    골프일반 2024.12.09 16:47:27
    2025 LPGA 투어 카드에 도전하는 윤이나는 Q시리즈 최종전 첫 날과 둘째 날 연속으로 일본 에이스와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였다. 1라운드에서는 올해 JLPGA 투어 상금 랭킹 4위 이와이 아키에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2라운드에서도 상금 3위 야마시타 미유와 한 조로 경기했다. 두 선수 모두 윤이나 보다 세계랭킹이 높다. 야마시타 미유 14위, 이와이 아키에 29위 그리고 윤이나 30위 순이다. 첫 날 67타를 치고 69타의 이와이 아키에에 판정승을 거둔 윤이나는 둘째 날은 76타를 치면서 71타를 기록한 야마시타 미유에
  • 171명 중 공동 5위 들어야…장유빈 바늘구멍 뚫을까
    171명 중 공동 5위 들어야…장유빈 바늘구멍 뚫을까
    골프일반 2024.12.09 15:17:28
    장유빈(22), 이승택(29), 배상문(38), 김성현(26), 노승열(33) 등 다섯 명의 한국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 티켓 사냥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 나선다. 장유빈 등 한국 선수들은 12일(한국 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의 다이 밸리 코스와 소그래스CC(이상 파70)에서 나눠 열리는 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총상금 51만 달러)에 출전한다. Q스쿨 최종전에는 올 시즌 유럽 투어 상위 10명, 콘페리(2부) 투어 상위 30명과 예선 통과자 91명을 포함해 171
  • ‘톱11’에 한국 3명, 일본 4명…‘골프 한·일전’된 LPGA Q시리즈 최종전
    ‘톱11’에 한국 3명, 일본 4명…‘골프 한·일전’된 LPGA Q시리즈 최종전
    골프일반 2024.12.09 13:43:53
    5라운드 90홀로 치러지는 LPGA 투어 Q시리즈 퀄리파잉 최종전에는 전 세계 27개국 99명이 출전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선수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9명, 대한민국 8명, 일본 7명, 캐다나 6명 순이다.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열린 4라운드 결과 공동 61위 이내에 들어 최종 5라운드에 진출한 선수는 모두 66명이다. 33명은 컷 탈락했다. 국가별로 컷 탈락한 선수를 보면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선수가 4명 컷을 통과하지 못했고 한국과 일본 선수는 1명씩 컷
  • ‘집게발’ 변신도 성공적…21번 나가 아홉번 정상 ‘우승자판기’ 셰플러
    ‘집게발’ 변신도 성공적…21번 나가 아홉번 정상 ‘우승자판기’ 셰플러
    골프일반 2024.12.09 13:43:00
    올해 21개 대회에 나와 아홉 번을 우승했다. 승률로 따지면 42.9%. 한 해 4~5승만 해도 지배자 칭호를 얻는 골프판에서 스코티 셰플러(28·미국)는 그야말로 초인간이다. 2024년의 마지막도 우승으로 장식하면서 셰플러는 내년 역시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말 대신 행동으로 보여줬다. 9일(한국 시간) 바하마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출발한 셰플러는 첫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으며 1타 차 1위로 나섰다. 전반
  • KLPGA ‘최강의 샷’ 뽐낸 윤이나…215m 거리서 4m 붙여 이글, 버디 8개 모두 4m 이내 ‘10언더파 62타’ 폭발
    KLPGA ‘최강의 샷’ 뽐낸 윤이나…215m 거리서 4m 붙여 이글, 버디 8개 모두 4m 이내 ‘10언더파 62타’ 폭발
    골프일반 2024.12.09 10:56:57
    추위가 힘을 잃으면서 나흘 중 가장 좋은 날씨가 펼쳐졌다. 가벼워진 옷차림만큼이나 샷도 가벼워졌다. 1번과 3번 홀(이상 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은 윤이나는 4번 홀(파5)에서 215m를 남기고 2온 공략을 노렸다. 잘 맞은 샷은 허공을 가르며 핀 4m에 붙었다. 2라운드 4퍼트로 더블보기를 범하며 2타를 잃었던 윤이나에게 2타를 되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윤이나의 간절한 마음을 아는 지 이 퍼트가 홀로 사라졌다. 상승세를 탄 윤이나에게 거칠 것이 없었다. 샷 감은 최고였고 거의 모든 홀에서 버디 기회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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