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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 힘으로…박주영 7언더 선두
    엄마의 힘으로…박주영 7언더 선두
    골프일반 2025.04.10 18:04:32
    ‘엄마 골퍼’ 박주영(35·동부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 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시즌 첫 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박주영은 10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6언더파 2위인 이소영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201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주영은 2021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한 뒤 2023년 투어에 복귀했다. 그리고 그해 10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무려 2
  • [헬로 마스터스]초록·흰색의 앙상블…이 곳이 바로 '골프 낙원'
    [헬로 마스터스]초록·흰색의 앙상블…이 곳이 바로 '골프 낙원'
    골프일반 2025.04.10 18:03:00
    메이저 대회 중의 메이저라는 마스터스의 고정 개최지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은 잘 꾸며진 드라마 세트장 같다. 코스의 잔디가 자로 잰 것보다 더 균일해 보이고 그린 빠르기는 잘 알려졌듯 유리판 자체다. 통풍과 습기 제거를 돕는 장치인 그린 하부의 서브에어 시스템 덕에 날씨에 관계없이 최적의 토양층이 유지되고 그린 스피드를 높이는 것도 그만큼 수월하다. 페어웨이와 그린 등 코스 안뿐 아니라 클럽하우스 주변과 연습장의 잔디까지도 오차 없는 길이와 상태를 자랑해 감탄을 금하기 어렵다. 마스터스가 ‘디테일 끝판왕’인 또 다른 이유는 색(色)
  • [헬로 마스터스] 캐디복 입고 나온 셰플러 아들 '인기 폭발'
    [헬로 마스터스] 캐디복 입고 나온 셰플러 아들 '인기 폭발'
    골프일반 2025.04.10 18:01:00
    1년 전 마스터스 때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혼자였다. 1라운드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른 뒤 남긴 말은 “즉각 집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는 것. 아내 메러디스가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셰플러는 “분만실로 옮겨져야 한다면 대회 중에라도 아내한테 달려갈 것”이라고 했다. 셰플러 2세는 뱃속에서부터 효자였다. 대회 기간 묵묵히 뱃속에 머물러준 덕분에 아빠는 마스터스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 옆 9홀 코스에서 열린 마스터스 개막 전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 여주 이포CC, 3부 라운드와 스마트 운영 시스템 도입[필드소식]
    여주 이포CC, 3부 라운드와 스마트 운영 시스템 도입[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4.10 13:48:25
    경기 여주 이포CC(사진)가 홀 전체에 라이트를 설치하고 3부 라운드를 시작한다. 스마트 운영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포CC는 10일 “플레이에 최적화된 첨단 LED 라이트를 18홀 전체에 도입했다. 골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포CC는 5월부터 3부 라운드(오후 4시~6시 티오프)를 시작한다. 주중 14~15만 원, 주말 15~18만 원 등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골프장 측 설명이다. 안면 인식 시스템을 갖춘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체크인과 체크아웃 과정도
  • ‘4주 연속 출전’ 윤이나가 하루 빨리 풀어야 할 숙제…흐름 끊는 ‘3연속 보기’는 이제 그만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4주 연속 출전’ 윤이나가 하루 빨리 풀어야 할 숙제…흐름 끊는 ‘3연속 보기’는 이제 그만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4.10 12:40:05
    지난 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16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조별리그에서 1승을 거둔 윤이나는 공동 35위 순위로 상금 9605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초청 선수 상금은 합계에 포함되지 못해 상금 순위는 오히려 74위로 8계단 하락했다. 아직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데뷔전을 컷 탈락으로 시작한 윤이나는 투어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다. 4개 대회 성적을 보면 ‘컷 탈락-공동 33위-공동 22위-공동 35위’다. 마스터스 주간인 이번 주 대회가 없는 LPGA 투어는 다음 주부터 4주간
  • 김주형 “셰플러? 처음 만났던 그때와 똑같아”[헬로 마스터스]
    김주형 “셰플러? 처음 만났던 그때와 똑같아”[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 2025.04.10 11:53:41
    김주형(23)은 마스터스 사전 이벤트인 파3 콘테스트를 시작하기 전 웨지로 볼을 떨어뜨리지 않고 튕기는 저글링을 하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같은 조로 파3 콘테스트를 돈 것도 벌써 3년째. 셰플러가 데리고 나온 아기와 눈을 맞추며 ‘삼촌미’를 뽐내기도 했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 연결된 9개 파3 홀에서 파3 콘테스트를 마친 김주형은 “마스터스 준비는 잘됐고 한편으로는 (기다리느라) 길었다. 목요일(1라운드)이 온다니 설렘이 크다”고 말했다. “오거스타내셔널에 올 때마다
  • 2028 LA 올림픽서 '골프 혼성 단체전' 열린다
    2028 LA 올림픽서 '골프 혼성 단체전' 열린다
    골프일반 2025.04.10 10:38:08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남녀 골프 선수가 함께 경기하는 장면을 보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한국 시간) 온라인으로 집행위원회를 열어 LA 올림픽 세부 종목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확정된 세부 종목 중 눈에 띄는 건 신설된 골프 남녀 혼성 단체전이다. 이에 따라 남녀 개인전 2개 부문이던 골프 종목은 LA 올림픽에서 3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올림픽 골프 종목은 112년 동안 치러지지 않다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부활했고 2021년 도쿄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
  •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아시아 골프 파워 인물’ 3년 연속 선정[필드소식]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아시아 골프 파워 인물’ 3년 연속 선정[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4.10 10:12:07
    환경 기업이자 밸류업 플랫폼 회사인 이도의 최정훈(사진) 대표이사가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Inc가 발표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3년 연속 선정이다. 최 대표이사는 선정된 인물 중 가장 젊은 최고경영자(CEO)다. 작년 10위에서 올해는 8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최정훈 대표이사는 클럽디(CLUBD) 청담을 통해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하고, 클럽디 골프장 운영 확대, 전액 무상인 클럽디 꿈나무 프로그램 운영 등 골프 저변 확대와 사회공헌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도는 춘천 클럽디 더플레이어
  •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자율주행 카트 시범 운영[필드소식]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자율주행 카트 시범 운영[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4.10 07:51:34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5월 31일까지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골프장에서 자율주행 카트(사진)를 시범 운영한다. 자율주행 카트는 라운드 시작 전 지급되는 리모컨을 소지한 골퍼들의 평균 거리를 계산해 최적의 경로로 자동 동반 주행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율주행 카트는 기존 셀프 라운드의 단점인 카트 운전 골퍼의 집중력 분산, 운행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해 골퍼들이 온전히 라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율주행 카트에 설치된 관제 앱을 통해 코스 맵
  • LPGA ‘상금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아시아(계) 선수…1위 티띠꾼, 2위 리디아 고, 3위 김아림, 4위 김효주 그리고 10위 고진영
    LPGA ‘상금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아시아(계) 선수…1위 티띠꾼, 2위 리디아 고, 3위 김아림, 4위 김효주 그리고 10위 고진영
    골프일반 2025.04.09 17:29:5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T모바일 매치플레이’ 우승자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의 상금 랭킹은 13위(30만 4850달러)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받고 상금 131위에서 118계단을 껑충 뛰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로런 코글린(미국)은 상금 18만 9207달러를 받고 상금 랭킹 11위(32만 8001달러)에 올랐다. 그리고 11위 코글린과 13위 삭스트룀 사이인 상금 12위(31만 7571달러)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다. 흥미로운 건 이들 위로 10위부터 1위까지는 모두 아시아 국가
  • 하루에 9언더 ‘맹타’…최찬, 챌린지 투어 3회 대회 정상
    하루에 9언더 ‘맹타’…최찬, 챌린지 투어 3회 대회 정상
    골프일반 2025.04.09 17:24:03
    최찬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최찬은 9일 전북 군산 CC(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낸 그는 2위(11언더파) 정태양을 2타 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품었다. 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이날 최찬은 1번 홀(파4)을 시작으로 3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버디 3개를 더해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후반
  • KPGA, 제19대 기술교육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주연 상비군 코치
    KPGA, 제19대 기술교육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주연 상비군 코치
    골프일반 2025.04.09 14:57:38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제19대 기술교육위원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기술교육위원회는 새 기술교육위원장으로 선임된 대한골프협회 김주연 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자문 활동을 한다. 기술교육위원으로는 이시우 빅피쉬골프아카데미 원장, 하정훈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겸임교수, 이장건 서울시 골프협회 전무이사, 임효성 안양대 체육학과 교수, 김민준 고양CC 아카데미 원장, 김민재 군산 골프아카데미 원장, 김민호 인
  • '최고 컨디션' 이예원·박보겸, '봄의 여왕' 놓고 구미서 '빅뱅'
    '최고 컨디션' 이예원·박보겸, '봄의 여왕' 놓고 구미서 '빅뱅'
    골프일반 2025.04.09 14:32:00
    나란히 물 오른 샷감을 선보이고 있는 이예원(22·메디힐)과 박보겸(27·삼천리)이 ‘봄의 여왕’ 자리를 두고 경북 구미에서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박보겸과 이예원은 10일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대회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 원)에 나란히 출전해 시즌 2승 달성을 노린다. 이번 iM금융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두 선수의 양보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최근 기세는 이예원이 앞선다. 이예원은 이달 6일 부산에서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 박현경 이예원 정말 비거리 늘었네…‘방신실 vs 이동은’은 양보 없는 ‘장타 퀸’ 경쟁[오태식의 골프이야기]
    박현경 이예원 정말 비거리 늘었네…‘방신실 vs 이동은’은 양보 없는 ‘장타 퀸’ 경쟁[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4.09 14:30:29
    태국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때는 외국에서 열리는 제약 조건으로 드라이브 샷 거리를 측정하지 않았다. 이예원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때 비로소 드라이브 거리를 재기 시작했다. 그 결과 올해 방신실과 이동은이 자존심을 건 ‘장타 퀸’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일단 2개 홀에서 측정하는 공식 드라이브 거리 순위에서는 방신실이 1위(252.21야드), 이동은은 4위(242.73야드)를 기록했다. 두 선수 사이에는 2위(246.40
  • 소설 읽기·엄마 생각·주문 외우기…긴장 푸는 '나만의 루틴'[헬로 마스터스]
    소설 읽기·엄마 생각·주문 외우기…긴장 푸는 '나만의 루틴'[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 2025.04.09 12:55:19
    9일(한국 시간) 마스터스 기자회견 말미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요즘 무슨 책을 읽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기다렸다는 질문인 듯 매킬로이는 “얼마 전 ‘미움받을 용기’를 읽었고 지금은 (법정 스릴러의 대가인) 존 그리셤의 ‘더 레코닝’을 읽고 있다. 오랜만에 소설을 제대로 읽어보고 있다”고 했다. 10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최고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설레는 것은 전 세계 골프 팬뿐이 아니다. 출전하는 95명 선수들도 다른 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설렘과 긴장으로 개막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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