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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골프 ‘스크린’ 최강 듀오는 배소현·이예원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 6언더 우승

‘송종국 딸’ 송지아, 유현조와 호흡 맞춰 준우승





배소현·이예원(사진) 팀이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0만 원)에서 우승했다.

배소현·이예원은 1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골프존이 개최한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를 쳐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는 배소현·이예원 외에 박현경·조혜림, 유현조·송지아, 박보겸·이동은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해 스크린골프 실력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유현조·송지아 팀이 2위에 올랐고 박현경·조혜림 조가 3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1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용품을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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