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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주문 70분 지나도 안 나와"…웃으면서 무시하는 美 맥도날드 인종차별
    "한국인 주문 70분 지나도 안 나와"…웃으면서 무시하는 美 맥도날드 인종차별
    사회일반 2025.10.11 19:03:37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1일 JTBC 사건반장은 미국 소도시에 있는 한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을 찾았다 기분 나쁜 경험을 한 여성의 제보를 보도했다. 미국에 거주중인 한국인 A씨는 "시애틀에서 아시안 인구가 5%도 안 되는 뉴욕주의 작은 마을로 이사 온 뒤 벌써 두 번째로 교묘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밝혔다. 영상 속 A씨는 매장 안에서 "지금 맥도날드 시킨 지 40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 나왔다"고 말하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 "또 '그 나라' 사람이야?"…지하철서 우산 2개 펼쳐 말린 '민폐 승객' 알고 보니
    "또 '그 나라' 사람이야?"…지하철서 우산 2개 펼쳐 말린 '민폐 승객' 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10.11 18:09:17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우산 두 개를 활짝 펼쳐놓고 말리는 민폐 중국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JTBC ‘사건반장'은 객차 내에서 우산을 말리고 있는 한 여성 승객의 모습을 보도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비가 많이 내린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객차 내에서 촬영한 것으로, 열차에 타자마자 임산부 배려석에 한 여성이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이 여성은 젖은 우산 두 개를 바닥에 펼쳐둔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 A씨는 이 여성의 우산에 중국어가 적
  • ‘쓰레기더미 출국장’ 정상화 되나…인천공항 파업 열흘만에 중단
    ‘쓰레기더미 출국장’ 정상화 되나…인천공항 파업 열흘만에 중단
    사회일반 2025.10.11 17:17:54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업무 현장에 복귀한다.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추석 연휴를 포함해 지난 1일 부터 파업에 돌입한 지 열흘 만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 조합원이 현장에 복귀하고 간부 파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조는 “파업 조합원은 준법 투쟁을 이어가고 지부 위원들은 간부파업을 이어가면서 교섭 투쟁을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집중 교섭에도 불구하고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25일 무기한 재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 캠핑 가서 라면 먹다가 10명 병원 갔다…물인줄 알았던 '이것' 알고 보니
    캠핑 가서 라면 먹다가 10명 병원 갔다…물인줄 알았던 '이것' 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10.11 16:16:01
    캠핑을 즐기던 일행이 물인 줄 알고 파라핀 오일을 사용해 라면을 끓였다가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한 캠핑장에서 A씨 등 11명이 파라핀 오일을 물로 착각해 끓여 먹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일행은 메스꺼움과 구토 등 중독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증상이 없는 1명을 제외한 10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문제가 된 파라핀 오일은 등유보다 그을음과 냄새가 적어
  • 고속도로 정체 감소…부산→서울 4시간50분
    고속도로 정체 감소…부산→서울 4시간50분
    사회일반 2025.10.11 16:09:28
    추석 황금 연휴 후 첫 주말인 11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이동 수요가 줄어들며 큰 정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늦은 귀경에 나서는 운전자들은 명절 정체 없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겠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20분 △광주 3시간 50분 △목포 4시간 10분(서서울 도착)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 아직도 주인 안 나온 로또 1등 30억, 한 달 뒤면 소멸한다
    아직도 주인 안 나온 로또 1등 30억, 한 달 뒤면 소멸한다
    사회일반 2025.10.11 15:51:08
    로또 1등에 당첨돼 30억 원이 넘는 거액의 행운을 거머쥐고도 이를 모른 채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당첨금 수령 마감일까지는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11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 추첨된 제1145회 로또 1등 당첨자 9명 중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당첨자가 받을 금액은 30억 5163만 원이다. 당첨 복권은 인천 남동구 구월로 ‘하나복권’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구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1145회차의 1등 번호는 2, 11, 31, 33, 37,
  • 울산공단에서 트럭-트레일러 충돌…1명 사망·1명 경상
    울산공단에서 트럭-트레일러 충돌…1명 사망·1명 경상
    사회일반 2025.10.11 15:46:35
    11일 오전 11시 16분께 울산 남구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운전자가 숨지고, 트레일러 운전자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불이 나면서 2대 모두 탔다. 또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어 방제 작업이 진행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계선지능 미성년자 노려 성매매 강요…20대 8명 구속
    경계선지능 미성년자 노려 성매매 강요…20대 8명 구속
    사회일반 2025.10.11 14:57:07
    경계선지능을 가진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성인 일당 8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 씨 등 20대 남성 8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 씨 등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미성년자인 10대 B 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B 양이 경계선지능을 가졌다는 점을 노리고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 등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수 남성을 찾은 뒤 현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 7년 연속 중국인 '최다' 차지…범죄율·불법체류 급증에 "국민 불안 외면말라"
    7년 연속 중국인 '최다' 차지…범죄율·불법체류 급증에 "국민 불안 외면말라"
    사회일반 2025.10.11 14:55:12
    국내에서 검거된 외국인 범죄자 가운데 중국 국적자가 7년 연속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체류자 역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지난달 29일부터 한시 허용된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왔다. 11일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외국인 범죄자는 2만 2875명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만 186명(44.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인 2512명, 태국인 1346명 순이었다. 연도별 중국인 범죄자 수는 201
  •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급증 왜?…박항서·빅뱅 승리 과거 발언도 재조명 [이슈, 풀어주리]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급증 왜?…박항서·빅뱅 승리 과거 발언도 재조명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11 13:51:02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최근 몇 년 사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감금 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 취업 사이트나 SNS 등에서 '고소득 보장'을 미끼로 입국을 유도한 뒤 강제로 주식 리딩방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 범죄에 끌어들이거나, 피해자 가족에게 금품 송금을 강요하는 식이다. 피해자들은 범죄 소굴로 끌려
  • 전투력 근간이 흔들린다…육사 생도 3명 중 1명이 임관 포기
    전투력 근간이 흔들린다…육사 생도 3명 중 1명이 임관 포기
    사회일반 2025.10.11 13:39:01
    군 최고 엘리트로 꼽히는 육군사관학교(육사) 생도 3분의 1이 장교 임관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예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불리는 육사조차 장기 복무 기피와 조직 문화 한계, 낮은 처우 문제에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육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육사 81기 임관자는 223명으로 모집 정원(330명)의 67.6% 수준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임관율(83.9%)보다 16.3%포인트 낮은 수치다. 불과 1년 사이 임관자가 54명 줄며 역대급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의 경우 26명은 합
  • 가짜 권총 팔려다 경찰에게 '딱 걸린' 40대 징역 6개월
    가짜 권총 팔려다 경찰에게 '딱 걸린' 40대 징역 6개월
    사회일반 2025.10.11 13:12:55
    실제 권총처럼 보이는 모의총포를 팔아넘기려다 붙잡힌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정교한 외형을 이용해 고의로 금전을 취하려 한 점을 인정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허성민 판사)은 사기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실제 권총과 육안상 구별이 어려운 모의총포를 이용해 판매를 시도했고 범행 내용과 경위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다”며 “과거 범행으로 인한 누범기간 중
  • 극우 '일베' 사이트 접속 차단 → 폐쇄설 확산…"중국에 서버 팔렸다" 의혹도 제기
    극우 '일베' 사이트 접속 차단 → 폐쇄설 확산…"중국에 서버 팔렸다" 의혹도 제기
    사회일반 2025.10.11 12:53:32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로 많은 논란을 빚어왔던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가 접속이 차단된 채 접근이 되지 않아 '폐쇄설'이 제기됐다. 접속 장애는 전날 새벽부터 이어졌는데, 다만 11일 오후 12시 기준 복구가 일부 완료돼 다시 접속이 가능해진 상태다. 이번 '일베' 사이트의 접속 장애로 구글과 네이버 등 검색 결과에서도 노출이 제한됐었다. 당시 일베의 접속 불가 상태가 일시적인 서버 문제인지, 정부 차원의 조치에 따른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
  • "심정지 2건 터지게 해주세요" 두 눈 의심했다…논란된 '소방서 인계사항' 뭐길래
    "심정지 2건 터지게 해주세요" 두 눈 의심했다…논란된 '소방서 인계사항' 뭐길래
    사회일반 2025.10.11 12:06:38
    인천소방본부 소속 사무실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적절한 문구의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소방 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동소방서 관할 구급센터 사무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촬영된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소방 근무복을 입은 3명이 앉아 있는 모습과 함께 컴퓨터 화면에 띄워진 문서 내용이 찍혀 있었다. 문서에는 ‘00 오늘 15건 이상 나가게 해 주세요’, ‘요양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 주세요’, ‘지하철 화장실 출산 1건 터지게 해 주세요’
  • 무조건 절반 지급 아냐…격일제 주휴수당 판결보니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무조건 절반 지급 아냐…격일제 주휴수당 판결보니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사회일반 2025.10.11 11:30:53
    최근 대법원의 격일제 근로자 주휴수당 판결을 두고 ‘격일제 근무하면 주휴수당도 절반만 지급해야 한다’는 오해 소지가 있는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이 해석에 따라 격일제 근로자에게 근로시간에 비례해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절반만 지급한 사업주는 자칫 임금체불 사업주가 될 수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올 8월 대법원은 경남 진주의 한 택시회사에서 일하는 격일제 근로자가 받아야 할 주휴수당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의 핵심은 격일제 근로자처럼 소정근로일이 1주 5일 미만인 근로자 주휴수당은 ‘1주 소정근로시간을 5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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