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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I-소리모아단' 위촉…26명 아동 참여
    용산구, 'I-소리모아단' 위촉…26명 아동 참여
    사회일반 2025.07.13 18:34:40
    용산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기구 ‘용산 I-소리모아단’의 발대식을 열고, 아동·청소년의 구정 참여 확대에 본격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용산 I-소리모아단’은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기구로, 구는 이를 통해 아동 관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아동 위원으로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학교를 다니는 만 18세 미만 아동 26명이 위촉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소개, 아동·청소년 시설
  • 서대문구, 행복복지스쿨 5회 운영…"복지 제도 이해"
    서대문구, 행복복지스쿨 5회 운영…"복지 제도 이해"
    사회일반 2025.07.13 18:34:33
    서대문구는 주민이 이웃의 삶에 직접 온기를 더하는 공동체 복지 실현을 위해 4월부터 4개월 간 5회 과정의 행복복지스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복지스쿨에는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복지순찰대, 새마을부녀회, 우리동네돌봄단 등에 속한 주민 75명이 참여했다. 커리큘럼은 △복지 인식 전환 △복지 제도 이해 △생애주기별 서대문 인생케어 정책 △MBTI를 통한 나와 이웃 이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행복복지스쿨 수료자들은 하반기 실거주자 전수조사, 고독사 예방 순찰, 주거취약지역 위기가구 발굴 등에 나선다
  • 지원대상 늘리고 콘텐츠 강화…서울런의 변신
    지원대상 늘리고 콘텐츠 강화…서울런의 변신
    사회일반 2025.07.13 18:30:00
    서울시가 제공 중인 취약계층용 무료 온라인 학습 플랫폼 ‘서울런’이 학습 콘텐츠를 늘리는 한편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서울런은 2021년 서비스 시작 후 사교육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1:1 멘토링, 진로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3만5000명 이상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런’의 콘텐츠 개선 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맞춤형 교육복지 플랫폼’으로 확장시키겠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이달부터 서울런을 통해 이용 가능한 사이트를 기존 22개에서 24개로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사이트는 ‘아
  • “한민족 명산”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北 세 번째 세계유산
    “한민족 명산”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北 세 번째 세계유산
    사회일반 2025.07.13 18:26:58
    한반도의 명산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며 한민족의 명산으로 꼽혀온 금강산이 국제사회에서도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 측이 신청한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확정했다. 정식 명칭은 ‘금강산’(Mt. Kumgang ? Diamond Mountain from the Sea)이다. 앞서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 "안전이 최고의 생산성…'효율 만능' 벗어나야"
    "안전이 최고의 생산성…'효율 만능' 벗어나야"
    사회일반 2025.07.13 18:00:00
    “산업 현장에는 안전을 챙기면 생산성이 낮아진다는 식의 인식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안전이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장으로서는 드문 노동계(한국노총) 출신이다. 철도 현장에서 노조 활동을 한 김 이사장은 누구보다 현장 위험 요인에 대해 해박하고 산업 안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올 2월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 그가 낙점된 배경이다. 김 이사장은 최근 서울 중구 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근로자 중심의 안전 체
  • "벌레 나왔다” 305번 허위 신고…770만원 뜯은 '배달 갑질', 결국은
    "벌레 나왔다” 305번 허위 신고…770만원 뜯은 '배달 갑질', 결국은
    사회일반 2025.07.13 17:58:53
    2년에 걸쳐 허위 이물질 신고로 305차례 환불을 요구하고 거부당한 업주에게 협박성 리뷰와 문자를 보낸 남성이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단독 김선범 판사는 사기, 사기미수, 업무방해,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과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1월부터 약 2년간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뒤 "벌레가 나왔다"며 허위로 환불을 요청하는 수법을 반복했다. 그는 미리 준비한 벌레 사진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고객센터에
  • [솔선수법] 보안수준 판단 기준 부재…맞춤 진단부터 시작해야
    [솔선수법] 보안수준 판단 기준 부재…맞춤 진단부터 시작해야
    사회일반 2025.07.13 17:52:22
    최근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정보보호가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보보호 전략컨설팅팀에서 자문을 하면서 기업들의 정보보호 인식과 접근법이 크게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다만 놀라운 것은 거의 모든 기업이 동일하게 현재 보안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이 어렵고, 개선 필요 수준이 명확하지 않음을 고민한다는 점이다. 올 2월 금융투자협회가 공지한 ‘IT 감사 가이드라인’은 금융투자업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IT내부통제 체계 수립을 의무화하고,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담당
  • '프로젝트 리츠' 도입에…로펌 "설계부터 통합 자문"
    '프로젝트 리츠' 도입에…로펌 "설계부터 통합 자문"
    사회일반 2025.07.13 17:51:48
    국내 법무법인들이 자산 규모 100조 원을 돌파한 리츠(REITs) 시장을 겨냥한 조직 정비에 착수했다. 법 개정에 따라 올 연말부터 시행되는 프로젝트 리츠 제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일정 부분 대체하면서 새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리츠가 로펌들에 있어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 과제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준비 작업에 착수하고 있는 것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율촌은 박병태 고문을 중심으로 기존 ‘리츠팀’을 ‘프로젝트 리츠팀’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리츠협회 초대 사무국장
  • 연예인 등 리스크 로펌 대응 한계…국내 첫 '토탈 에이전시' 제공 [Law 라운지]
    연예인 등 리스크 로펌 대응 한계…국내 첫 '토탈 에이전시' 제공 [Law 라운지]
    사회일반 2025.07.13 17:51:01
    “KHS에이전시가 추가하는 사업 모델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전된 미국에서는 흔히 찾을 수 있는 유형입니다. 연예인 등 셀럽에 대한 법률·언론 대응뿐 아니라 계약협상 대행, 네트워크 연결, 브랜딩, 글로벌 진출까지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강호성(사진) KHS에이전시 대표는 11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셀럽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국내 법무법인(로펌)이 할 수 있는 건 법률 관점에서 하는 기술적 조언 뿐”이라며 “반면 토탈 에이전시에 맡기면 종합적 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가 최근
  • 전공의도 컴백모드…입영특례 등 불씨 여전
    전공의도 컴백모드…입영특례 등 불씨 여전
    사회일반 2025.07.13 17:45:41
    의대 교육과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는 전공의 복귀가 필수적이다. 의료계는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은 국민 건강과 의료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고 용기 있는 판단”이라며 일제히 환영했다. 정부의 대화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는 이른바 ‘탕핑(?平·드러눕기)’ 전략으로 일관하던 전공의들 사이에서도 “수련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지도부가 교체되고 국무총리가 직접 의료계와 만나면서 의정 간 대화의 물꼬가 트였지만 사태 해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
  • 도심에서 피서 즐긴다…역대급 폭염에 '몰캉스' 인기
    도심에서 피서 즐긴다…역대급 폭염에 '몰캉스' 인기
    사회일반 2025.07.13 17:44:33
    무더위가 이어지며 시원한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이 급증하고 있다. 몰캉스족이 쇼핑과 식음료(F&B)에 지출을 늘리면서 유통 업체들의 매장 방문객 수와 매출이 모두 증가하는 모습이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6월부터 7월 10일까지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F&B를 비롯한 매출도 10% 뛰었다. 특이한 수요도 눈에 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통상 액세서리 수요가 높아지는데, 올해는 럭셔리 트렌드까지 더해져 명품 주얼리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가까이 뛰었다.
  • 6000명 본과생 학사 유연화 쉽잖아…의대생 봐주기 논란 불보듯
    6000명 본과생 학사 유연화 쉽잖아…의대생 봐주기 논란 불보듯
    사회일반 2025.07.13 17:43:32
    의대생들이 학교 복귀를 선언했지만 복귀 의대생과의 형평성 문제, 교육의 질 담보 방안 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 의대 교육 정상화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장기간 강의실을 비운 의대생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그리 곱지 않은 것도 넘어야 할 장벽이다. 일각에서는 대학들이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과 제적 통보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수업 복귀는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지 않은 예과생들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는 등 구제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3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middo
  • 의대생 복귀 선언…전공의도 14일 與와 논의
    의대생 복귀 선언…전공의도 14일 與와 논의
    사회일반 2025.07.13 17:39:34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2월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학교 복귀를 선언했다. 전공의들도 정부와 복귀 논의를 시작하기로 하는 등 의정 갈등 출구 마련 작업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다만 의대생들이 복귀한 뒤 어떻게 교육을 받느냐를 비롯해 의사 인력 양성 체계 정상화까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 13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전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의협)와 함께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
  •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에…의료계 환영 “존중 속 복귀 위해 사회가 나서달라”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에…의료계 환영 “존중 속 복귀 위해 사회가 나서달라”
    사회일반 2025.07.13 17:11:01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서자 의료계는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의정갈등 해소의 열쇠를 쥔 또다른 주체인 전공의들의 수련 재개를 위한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16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3일 낸 성명에서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번 결단은 국민 건강과 의료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이자 깊은 고뇌 끝에 나온 용기 있는 판단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제 필요한 것은 복귀
  • "라면 국물째 버리고, 땅엔 떡볶이 소스"…피서 인파 몰리는 한강공원 하루에만 '쓰레기 6톤'
    "라면 국물째 버리고, 땅엔 떡볶이 소스"…피서 인파 몰리는 한강공원 하루에만 '쓰레기 6톤'
    사회일반 2025.07.13 17:03:20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으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피서 뒤 남겨진 대량의 쓰레기가 공원 미관을 해치고 청소 인력의 과부하로 이어지며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한강공원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로 붐빈다. 인파가 몰리며 쓰레기 문제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공원 내 편의점에서 라면에 물을 받아오고 각종 배달 음식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돗자리 주변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빈 용기가 그대로 방치된다. 공중화장실 주변에는 구겨진 휴지와 쓰레기가 나뒹굴고 쓰레기장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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