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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Q 세계 1위 김영훈 "한국에 머물 수 없어…美 망명 신청할 것" 무슨 일
    IQ 세계 1위 김영훈 "한국에 머물 수 없어…美 망명 신청할 것"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1.04 07:02:10
    세계 최고 IQ 276 보유자인 김영훈(36)씨가 미국 망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IQ 276으로 지난해 ‘세계기억력대회’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공식 발표된 인물이다. 한국기록원에서도 IQ 최고기록 보유자로 인증받은 바 있다. 김씨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독교인이자 세계 최고 IQ 기록 보유자로서, 저는 친북 좌파 정권 하에서 성경적 진리와 신앙의 자유가 탄압받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물 수 없다”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더 이상 대한민국은 없다. 오직 북한만 존재한다. 한국 정부가 친북 정부가
  • "서울시민 무려 98%가 찬성"…홍대·반포서 '이것' 없애자 시민 만족도 폭발
    "서울시민 무려 98%가 찬성"…홍대·반포서 '이것' 없애자 시민 만족도 폭발
    사회일반 2025.11.04 06:52:04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킥보드 없는 거리’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무분별한 전동킥보드 운행으로 인한 보행자 충돌, 무단 방치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가운데 시행 지역 주민 대부분이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시는 3일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등 2개 구간을 대상으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응답자의 98.4%가 향후 확대를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5월부터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전동킥보드 및 전동이륜평행
  •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 '5봉' 훔친 50대男…경찰이 석방한 이유는 바로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 '5봉' 훔친 50대男…경찰이 석방한 이유는 바로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경찰이 배가 고파 마트에서 라면을 훔친 50대 남성에게 처벌 대신 복지 지원을 택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대구 북부경찰서는 생계형 절도 피의자에 대한 재범 방지와 회복적 경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A(53)씨는 지난달 21일 북구의 한 마트에서 3500원 상당의 라면 5봉지를 훔쳤다. 가족과 떨어져 10년 넘게 홀로 지낸 A씨는 일정한 거처 없이 대구역과 두류공원 등에서 노숙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며칠 동안 식사를 못해 배가 고파 라면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의자
  • "여군 보면 챙겨주고 싶어"·"다리 주물러 줄게"…선 한참 넘은 준사관 결국
    "여군 보면 챙겨주고 싶어"·"다리 주물러 줄게"…선 한참 넘은 준사관 결국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여성 부사관들을 추행한 준사관이 징역형의 처벌을 받았다. 30년 가까이 복무한 군에서 불명예 전역은 물론 군인연금까지 손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7)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강원도 한 부대에 근무했던 준위 A씨는 2019년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여성 부사관 B씨에게 "여군을 보면 안쓰럽고 챙겨
  • "내연녀만 10명 넘어"…가방 속 시신으로 발견된 ‘유명 회계사’의 두 얼굴 [오늘의 그날]
    "내연녀만 10명 넘어"…가방 속 시신으로 발견된 ‘유명 회계사’의 두 얼굴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1990년 11월 4일 오전 11시께 서울 반포대교 남단 150m 지점. 한 낚시꾼이 한강 위를 떠내려가던 여행 가방 하나를 발견했다. 가로 1m, 세로 70㎝ 크기의 그 가방을 열어본 순간, 그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았다. 안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중년 남성이 웅크린 채 숨져 있었다. 비닐봉지가 씌워진 얼굴은 피멍이 들어 있었고, 뒷머리는 둔기에 맞은 듯 찢어져 있었다. 피해자의 신원은 곧 밝혀
  • "우리 아빠 공안이야"…韓전투기 몰래 찍던 中 10대들, '일반 이적' 혐의 적용
    "우리 아빠 공안이야"…韓전투기 몰래 찍던 中 10대들, '일반 이적' 혐의 적용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2명이 결국 구속 송치됐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와 B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여러 차례 입국하며 한국 내 주요 군사시설 인근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을 반복적으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세 차례, B씨는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해 수천 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은 것으
  • "33년 전 이혼했는데 갑자기 전남편 빚 독촉장이?"…60대 여성 떨고 있는 이유
    "33년 전 이혼했는데 갑자기 전남편 빚 독촉장이?"…60대 여성 떨고 있는 이유
    사회일반 2025.11.04 06:15:00
    이혼한 지 33년이 지난 전남편 명의 채무 독촉장을 받은 60대 여성이 불안을 호소했다. 전남편은 이혼 후에도 방탕한 생활을 이어가다 6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6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40년 전 결혼했지만 남편의 음주와 도박으로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남편은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A씨가 벌어온 수입을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 세 자녀를 둔 A씨는 결혼 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했지만 한계에 부딪혔다. 33년 전 이혼을 결심한
  • '런베뮤' 비극 막아야…주 52시간 넘게 일한 직장인 절반, 일한 만큼 수당 못 받아
    '런베뮤' 비극 막아야…주 52시간 넘게 일한 직장인 절반, 일한 만큼 수당 못 받아
    사회일반 2025.11.04 06:06:07
    직장인 2명 중 1명은 실제 일한 만큼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10월 1~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내놓은 결과를 보면 초과근무를 한다는 응답자는 760명에 달했으며, 이 중 47.7%인 363명이 '초과 근로시간 전부를 인정한 가산임금을 못 받고 있다'고 답했다. 주당 52시간을 넘겨 초과근무를 했다고 응답한 82명 중에는 55.7%가 일한 만큼 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52시간 근무 예외 업종 종사자도 포함됐다.
  •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피의자 5명 베트남서 검거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피의자 5명 베트남서 검거
    사회일반 2025.11.04 06:00:00
    캄보디아에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행을 벌여오던 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이 한국-베트남 공조를 통해 일제히 붙잡혔다. 경찰청은 캄보디아 '바벳(Bavet)'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로맨스스캠 범죄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이 양국 간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지난달 28일 베트남 공안에 의해 검거됐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 단속이 강화되자 조직원 일부가 베트남 등 인접국으로 도피할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인접 국가 경찰주재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변국과의 공조 체계
  • "상주 곶감이라더니, 중국 계좌번호였어?"…유튜브발 사기 피해 '수백건' 추정
    "상주 곶감이라더니, 중국 계좌번호였어?"…유튜브발 사기 피해 '수백건' 추정
    사회일반 2025.11.03 23:33:39
    유튜브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경북 상주 곶감’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보고 구매한 소비자들이 돈만 보내고 제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3일 경찰과 피해자들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영상 광고를 통해 상주 곶감을 판매하는 링크로 연결된 뒤, 해당 사이트에서 결제했지만 제품을 받지 못한 피해 사례가 수백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사이트는 식약처 인증 마크, HACCP 인증 마크, 생산자와 생산지 정보 등 각종 허가 서류 이미지를 올려놓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유도했다. 곶감 한 박스당 1만5000원에서 1
  • "한국에 효도여행 와서 참변"…만취운전 30대, 일본인 관광객 母 사망에 구속영장 신청
    "한국에 효도여행 와서 참변"…만취운전 30대, 일본인 관광객 母 사망에 구속영장 신청
    사회일반 2025.11.03 23:33:34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3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숨지고, 함께 있던 딸이 다쳤다. 서울혜화경찰서는 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인근 식당에서 소주 약 3병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사거리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58세 일본인 여성
  • 김건희 여사, 법원에 보석 청구…“어지럼증·불안 증세로 치료 필요”
    김건희 여사, 법원에 보석 청구…“어지럼증·불안 증세로 치료 필요”
    사회일반 2025.11.03 21:27:44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보증금 등 조건부 석방)을 신청했다. 법원은 아직 심문 기일을 정하지 않았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 건강 악화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불구속 재판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8월 29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의해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 [속보] 김건희 여사, 서울중앙지법에 보석 청구
  • 이호현 기후2차관 “에너지 대전환서 수소 역할 커…전주기 생태계 지원”
    이호현 기후2차관 “에너지 대전환서 수소 역할 커…전주기 생태계 지원”
    사회일반 2025.11.03 21:02:45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이 제4회 수소의 날을 맞아 수소 산업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정책적·제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새 정부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추진 중”이라며 “수소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운송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서 그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발전소에서 만든 전력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
  • [단독] 디케이엠이 전 대표 횡령·해외도피에 상폐 위기…2만여 소액주주 대규모 피해 우려
    [단독] 디케이엠이 전 대표 횡령·해외도피에 상폐 위기…2만여 소액주주 대규모 피해 우려
    사회일반 2025.11.03 20:37:01
    코스피 상장사 디케이엠이(DKME, 구 KIB플러그에너지)가 전 대표의 횡령 범죄 및 해외 도피 사태 장기화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상장폐지 개선 기간 내 전 대표 횡령 사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약 2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소액 주주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김선기 전 디케이엠이 대표를 상대로 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에 대한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대표는 디케이엠이의 최대주주인 디케이엠이아이엔씨(D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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