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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에서 봤던 문제가 시험에?"…문제 유출 교사, 처음 아니었다
    "학원에서 봤던 문제가 시험에?"…문제 유출 교사, 처음 아니었다
    사회일반 2025.03.25 02:00:00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피의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A씨와 인근 학원 강사 B씨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수학 시험 문제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 문제를 받아 자신이 근무하던 학원 학생들에게 시험 대비 자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중간고사 직후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
  • “엄마 되기 싫어요”…남성은 높지만 여성은 낮은 ‘부모 될 결심’
    “엄마 되기 싫어요”…남성은 높지만 여성은 낮은 ‘부모 될 결심’
    사회일반 2025.03.25 00:35:00
    20~40대 무자녀 서울 시민 가운데 부모가 되고 싶은 남성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여성은 그렇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서울시 가족센터가 발간한 2024 서울가족보고서에 따르면, 자녀가 없는 20~40대 서울 시민을 상대로 ‘부모 될 의향’을 1점부터 5점까지로 조사한 결과 평균 점수는 3.4점으로 나타났다. 전년(3.2점)보다 상승한 수치이나, 남성과 여성의 반응은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3.7점으로 2021·2022년 3.3점, 2023년 3.5점에서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여성은 3.0점
  • [속보] 경북 안동으로 산불 확산…'국가 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속보] 경북 안동으로 산불 확산…'국가 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사회일반 2025.03.24 23:33:47
    소방청은 24일 경북 의성 지역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안동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가 소방동원령을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달 22일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경북 의성을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자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한 바 있다. 소방청장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으로는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동원령을 발령할 수 있다.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에 따라 전국 소방차 총 320대가 이번 동시다발 산불 발생 지역에 동원됐다. 의성엔 소방 펌프차 등 226대
  • 연대·고대, 미등록 의대생 제적 강행…의료계 "분노만 키울것" 반발
    사회일반 2025.03.24 22:51:21
    40개 의대 중 가장 먼저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가 예정대로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 예정 통보를 했다. 연세대·고려대와 같이 등록 마감일이 21일이었던 차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도 제적 관련 행정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재적 의대생 중 절반 이상이 제적 처분을 받게 되는 만큼 의대생 복귀를 위해 초강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육부도 제적당한 학생을 구제해주는 일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미등록=제적’ ‘수업 불참=유급’이라는 원칙론을 통해 의대생들의 ‘단일대오’를
  • "근데 몇 살이세요?" 불법 유턴하다가 덜미…무면허 고등학생 입건
    "근데 몇 살이세요?" 불법 유턴하다가 덜미…무면허 고등학생 입건
    사회일반 2025.03.24 22:24:30
    면허 없이 승용차를 몰던 고등학생이 불법 유턴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군은 전날 오후 2시께 동급생 B 군을 태우고 광주 서구에서 남구 진월동까지 약 5㎞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순찰 중이던 경찰은 A 군이 몰던 차량이 불법 유턴하자 정차를 명령했지만, A 군은 이에 응하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격 끝에 차량을 멈춰 세우고 A 군의 면허증을 확인했으나 자동차 운전 자격은 없는 면허였다고 설명했다
  • 학교 앞 20m 싱크홀에…한영외고 '긴급 재량휴업' 결정
    학교 앞 20m 싱크홀에…한영외고 '긴급 재량휴업' 결정
    사회일반 2025.03.24 22:14:27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학교들이 휴교 안내·안전 공지에 나섰다. 24일 한영외고는 공지사항을 통해 “학교 인근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면서 “현재 싱크홀이 계속 커지고 있고 도로 및 전기 누전 등 내일까지는 안전이 확보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25일을 학교장 재량 휴업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29분께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사방 폭 약 20m, 18m의 초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과 한영외고는 불과 250m 거리다
  • 차로 4개가 '뻥'…서울 한복판서 또 싱크홀 사고
    차로 4개가 '뻥'…서울 한복판서 또 싱크홀 사고
    사회일반 2025.03.24 21:48:28
    서울 강동구 도로 한복판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지름 20m가량의 큰 구멍이 생겼다. 지난해 8월 서대문구에서 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또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24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왕복 6차선 도로 가운데 4차선이 무너져 내렸다. 사방 폭은 약 20m, 18m 로 인근 주유소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컸고 깊이 역시 약 20m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소방 등에는 “도로가 무너
  • 수능 지문 링크 클릭해 봤더니 ‘尹 퇴진 집회 안내’…경찰, 혐의없음 판단
    수능 지문 링크 클릭해 봤더니 ‘尹 퇴진 집회 안내’…경찰, 혐의없음 판단
    사회일반 2025.03.24 21:19:45
    경찰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메인 해킹 의혹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충북경찰청은 수능 국어 영역의 한 지문에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가 나온 것과 관련,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해당 사건의 입건 전 조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40~43번 지문에 실린 인터넷 링크 주소에 접속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집회 참여를 촉구하는 사이트로 연결돼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웹페이지에는
  • ‘우짜면 좋노’ 밖에…속수무책으로 번지는 산불
    ‘우짜면 좋노’ 밖에…속수무책으로 번지는 산불
    사회일반 2025.03.24 21:17:32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진 24일 경북 의성군 점곡면 야산에서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야산으로 산불이 번져가고 있다. 안동시 길안면은 산악 지대로 진화대의 직접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오승현 기자 2025.03.24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진 24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에서 주민들이 경북 의성군 점곡면에서 번져오는 산불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안동시 길안면은 산악 지대로 진화대의 직접 접
  • "천연기념물까지 다 타버렸다"…국가유산 5건, 산불 피해 '비상'
    "천연기념물까지 다 타버렸다"…국가유산 5건, 산불 피해 '비상'
    사회일반 2025.03.24 21:10:39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문화유산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24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국가유산 피해가 확인된 사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5건이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2건 더 늘었다. 천연기념물 '울주 목도 상록수림'은 전체 면적 1만5000여㎡ 가운데 1000㎡ 면적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인 목도는 동백나무를 비롯해 곰솔, 사철나무, 후박나무, 다정큼나무, 벚나무
  • 속수무책으로 번져가는 '의성 산불'
    속수무책으로 번져가는 '의성 산불'
    사회일반 2025.03.24 20:46:49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진 24일 경북 의성군 점곡면 야산에서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야산으로 산불이 번져가고 있다. 안동시 길안면은 산악 지대로 진화대의 직접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오승현 기자 2025.03.24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진 24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에서 주민들이 경북 의성군 점곡면에서 번져오는 산불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안동시 길안면은 산악 지대로 진화대의 직접 접
  • 오세훈 "명일동 싱크홀, 안전조치 최선 다 해 달라" 당부
    오세훈 "명일동 싱크홀, 안전조치 최선 다 해 달라" 당부
    사회일반 2025.03.24 20:44:21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사거리에서 발생한 ‘땅꺼짐(싱크홀 추정)’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에 최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 시장은 발생 직후 보고를 받은 뒤 “땅꺼짐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구조와 주변 안전조치에 주력해 달라”며 “싱크홀 규모가 커지고 있어 구조 과정에서의 2차 사고도 우려되는 만큼 구조 작업 시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현재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대응 중이다. 시는 이날 오후 싱크홀로 추정되는 땅꺼짐 발생(18시 29분) 직후인 18시 32분 강동
  • "교도소 밥보다도 못하네"…불 끌 힘도 없어 보였던 '소방관 급식' 어떻게 달라졌을까
    "교도소 밥보다도 못하네"…불 끌 힘도 없어 보였던 '소방관 급식' 어떻게 달라졌을까
    사회일반 2025.03.24 20:33:47
    쌀밥, 북엇국, 콩나물불고기, 해물볶음우동, 야채쌈, 바나나… 한끼 단가가 3920원에 불과했던 전북지역 소방관 급식비가 개선되며 메뉴의 질도 확 올라갔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8개 소방서의 급식 단가를 기존 3920원에서 5408원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단가 인상이 있기 전 전북도 소방관 급식 단가는 전국 하위권이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소방서 중 급식비 단가가 가장 낮은 곳은 대구 A소방서로 3112원이었다. 이어 경남 B소방서(3852원), 전북 C소방서(3920원) 순으
  • 서울시 "전통시장, 입체지도로 한눈에 확인하세요"
    서울시 "전통시장, 입체지도로 한눈에 확인하세요"
    사회일반 2025.03.24 20:32:17
    동·층·호 등 상세 주소가 없어 찾아가기 쉽지 않은 전통시장 점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입체지도’가 구축된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전통시장 3차원(3D) 입체 주소 지능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동시장·서울약령시장 등 건물형 시장 2곳과 청량리전통시장·청량리청과물시장 등 골목형 시장 7곳에 위치한 상가 1400여 곳(13만 ㎡)이 대상이다. 상세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전통시장에 X-Y-Z 좌표로 구성된 3차원 입체 주소를 부여하고 이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 '애플 인텔리전스' 허위 광고 공정위 조사 나서나
    '애플 인텔리전스' 허위 광고 공정위 조사 나서나
    사회일반 2025.03.24 20:31:40
    미국 거대 정보기술(IT) 업체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신형 아이폰에 탑재한다며 광고했다가 출시를 연기하자 서울YWCA가 공정거래위원회에 광고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YMCA는 24일 공정위에 허위·과장 광고 신고서를 제출하고 조사와 검찰 고발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YMCA는 이달 13일 애플이 AI 기능을 앞세워 광고를 하던 아이폰 16 시리즈의 출시가 연기되자 소비자 보상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애플은 지난해 6월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온디바이스 AI 시리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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