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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목소리가 크다” 시어머니 지적에…8차례 흉기 휘두른 며느리
    “여자 목소리가 크다” 시어머니 지적에…8차례 흉기 휘두른 며느리
    사회일반 2025.07.16 08:59:10
    남편과의 다툼 끝에 분을 이기지 못하고 한집에 살던 시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20대 며느리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15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25일 오후 10시 25분께 부산 영도구 주거지에서 시어머니 B(60대) 씨의 복부를 한 차례, 왼팔 부위를 7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집 밖에 있던 남편 C 씨와 금전 문제로 전화로 크게 다투던 중이었다. 이때 시어머니 B 씨가
  • [단독] "육휴도 못 쓰나"…고용부, 민주당 경기도당 '직괴' 조사
    [단독] "육휴도 못 쓰나"…고용부, 민주당 경기도당 '직괴' 조사
    사회일반 2025.07.16 08:44:42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내 직장 내 괴롭힘 진정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당 직원(당직자) A(33)씨는 올 3월과 7월 두 차례 경기고용청에 자신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진정서를 냈다. 경기지청은 아직 두 진정건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았다. 1차 진정서를 보면 2023년 6월 28일부터 경기도당에서 근무한 A씨는 작년 9월부터 올 3월 육아휴직을 쓰기 전까지 B씨 등으로부터 부당한 인사 조치·승진 불이익, 부당한 업무지시, 뒷
  • "알리·테무서 옷 쇼핑하고 '슈슈통' 입는다"…中 의류수입 '역대 최대'
    "알리·테무서 옷 쇼핑하고 '슈슈통' 입는다"…中 의류수입 '역대 최대'
    사회일반 2025.07.16 08:38:00
    국내 패션업계가 소비 위축과 재고 증가로 울상을 짓는 가운데 중국산 의류 수입은 매년 빠르게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국내 의류 소비는 줄었지만 중국산 패션에 대한 의존도는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의류 수입 금액은 18억 6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3% 뛰었다. 중국산 의류 수입액은 2023년 43억 2800만 달러, 2024년 47억 64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량도 고공행진 중이다. 올해 5월까지 중국산 의류 수입 중량은 11만 400톤으
  • "가계 소비·투자 억누른다" 월급쟁이만 쥐어짜는 ‘인플레 증세’…“산업발전법 전면 개정, 한국판 IRA도 우선 추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가계 소비·투자 억누른다" 월급쟁이만 쥐어짜는 ‘인플레 증세’…“산업발전법 전면 개정, 한국판 IRA도 우선 추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7.16 08:18:4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인플레 증세: 소득세 과표구간이 17년째 고정되면서 연봉 인상시 적용 세율이 15%에서 24%로 급등하는 구조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제자리걸음인데 명목소득
  • [속보] 순직해병특검 "오늘 오후 박정훈 대령 참고인 조사"
    [속보] 순직해병특검 "오늘 오후 박정훈 대령 참고인 조사"
    사회일반 2025.07.16 08:15:26
    채 상병 사망 사건 당시 수사외압을 폭로한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6일 순직해병특검(특별검사 이명현)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박 대령이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박 대령에게 임성근 전 사단장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비롯해 초동조사 당시 군 수뇌부로부터 받은 수사외압, 사건이첩 보류 및 회수 과정, 이후 박 대령을 겨냥한 군검찰의 표적수사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박 대령은 해병대 수사단장으로서 2023년 7월 채 상병 순직 사건 초동 조사를 지휘한 바 있다.
  • ‘李 공약’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의대증원 불가피…"신산업 발목 잡는 규제" 4면이 콘크리트 벽이어야 연구소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李 공약’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의대증원 불가피…"신산업 발목 잡는 규제" 4면이 콘크리트 벽이어야 연구소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7.16 08:14:5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의대 추진: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추진 의지를 밝히며 국민 83.1% 찬성 여론에 힘입어 실현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졌다. 의대 정원 1000명 증원과 함께 지역
  • “해킹 막아라” KT, 정보보호에 1조 투자…“K바이오 혁신 요람 되겠다” 첫 삽 뜬 대전바이오창업원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해킹 막아라” KT, 정보보호에 1조 투자…“K바이오 혁신 요람 되겠다” 첫 삽 뜬 대전바이오창업원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7.16 08:09: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바이오 IPO 가속화: 프로티나가 이달 2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65억~210억 원 공모를 진행하며 올 하반기 국내 톱 바이오기업과 정식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혁신기술 기반 바
  • "뭘 봐, XXX야"…웃통 벗고 아내 때리던 男, 고3 학생까지 '무차별 폭행'
    "뭘 봐, XXX야"…웃통 벗고 아내 때리던 男, 고3 학생까지 '무차별 폭행'
    사회일반 2025.07.16 07:35:00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고등학생이 전혀 모르는 남성에게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16일 인천의 한 건물 앞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서 일어났다. 피해 학생 A군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학원 강의를 마치고 건물에서 나오던 중 주차장 쪽에서 여성의 비명과 남성의 욕설이 섞인 고성을 들었다. 현장에는 상의를 벗은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있었고,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부부였다. 그 순간 남성은 A군에게 “뭘 쳐다봐, 개XX야”라고 고함치며
  • '스드메' 깜깜이 관행 고친다지만…바람 잘날 없는 예비부부들
    '스드메' 깜깜이 관행 고친다지만…바람 잘날 없는 예비부부들
    사회일반 2025.07.16 07:18:05
    1인 결혼사진 보정 업체를 경찰에 단체 신고하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최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 투명화 등 결혼시장 개선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한 가운데 웨딩업계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1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A 씨가 운영하는 1인 결혼사진 보정 업체를 이용한 소비자들은 완성된 사진을 받아보지 못하거나 원하는 대로 보정이 진행되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되는 피해를 겪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업체는 지난달부터 인스타그램·스
  • “승객 태운 채 문자·사진 촬영”…공항버스 기사, 운전대 놓고 ‘휴대폰 삼매경’ 논란
    “승객 태운 채 문자·사진 촬영”…공항버스 기사, 운전대 놓고 ‘휴대폰 삼매경’ 논란
    사회일반 2025.07.16 07:10:36
    한 공항버스 기사가 승객을 태운 채 운전 도중 휴대전화를 만지고 사진 촬영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해당 기사가 운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를 촬영한 승객 A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제보했다. 영상에는 기사가 도로를 달리는 동안 휴대전화를 손에 쥐며 운전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기사 행동은 단순히 휴대전화를 쳐다보는 수준을 넘었다. 그는 양손으로 문자를 입력하는가 하면 차량 창밖 풍경을 촬영하기도 했다. A씨는 “기사가 촬영한 사진을
  • "대체 누가 저런 짓을"…부산 금정산 정상 표지석에 '본드 테러'하고 갔다
    "대체 누가 저런 짓을"…부산 금정산 정상 표지석에 '본드 테러'하고 갔다
    사회일반 2025.07.16 07:08:05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 중인 부산 금정산 고당봉 정상 표지석이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 금정구는 이달 11일 오전 금정산 고당봉 정상 표지석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표지석에는 고당봉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고당'이라는 글자 위에 누군가 '금정'이라고 적힌 노란 종이를 본드로 붙였다. 같은 날 오후 2시께 구청 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무렵에 해당 종이는 이미 제거된 상태였으나, 접착제로 인해 글자 일부의 색이 벗겨졌다고 한다. 구는 전문 업체를 통해 표지석에 남아
  • 임은정 검사장 누구 만나길래?…현직 검사 "그들을 왜 부르나, 해선 안될 일" 직격
    임은정 검사장 누구 만나길래?…현직 검사 "그들을 왜 부르나, 해선 안될 일" 직격
    사회일반 2025.07.16 07:07:33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을 청사로 초청한 것을 두고 현직 검사가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임 지검장은 “오해 말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기자 출신 김석순 의정부지검 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임은정 검사장께서 17일 박 대령과 백 경정을 동부지검에 초청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접했다"며 "이게 사실이라면 검사장으로서 적절치 않은 처신을 넘어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 ICAO 고도제한 직격탄 우려…목동 재건축 타격 받나[집슐랭]
    ICAO 고도제한 직격탄 우려…목동 재건축 타격 받나[집슐랭]
    사회일반 2025.07.16 07:00:00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을 강화할 수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으로 목동 등 김포공항 주변 정비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양천구는 15일 "다음달 4일 발효 예정인 ICAO 국제기준 개정안은 수십년간 고도제한으로 불이익을 감내해온 주민 고통을 더욱 가중하는 조치"라고 반발했다. ICAO는 국제 민간항공 항공기술·운송·시설 등을 관할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국토교통부가 국제기준 개정에 맞춰 국내법을 정비하면 2030년 11월 전면 시행된다.
  • "2주만에 장마가 돌아왔다?"…전국에 '물폭탄' 쏟아진다
    "2주만에 장마가 돌아왔다?"…전국에 '물폭탄' 쏟아진다
    사회일반 2025.07.16 06:28:45
    수요일인 16일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주말인 19일까지 이어진 뒤, 20일부터는 다시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그날 오후 저기압 전면에서 불어오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 지방에 유입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부터 해당 지역에 비가 본격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저녁부터 다음날인 17일 아침 사이에는 저기압 뒤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우
  • "무려 1400만원을 긁었다"…제주서 훔친 카드로 日 여행한 '간 큰' 외국인
    "무려 1400만원을 긁었다"…제주서 훔친 카드로 日 여행한 '간 큰' 외국인
    사회일반 2025.07.16 06:21:29
    제주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해외여행을 떠나 1400여만원을 쓴 외국인이 구속됐다. 1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사기와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1시쯤 제주 서귀포시 내 한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렌터카 차량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훔친 렌터카를 몰고 제주 시내로 이동한 뒤 훔친 신용카드로 김포공항행 항공권과 일본 후쿠오카행 항공권, 일본 후쿠오카 시내 숙소 등을 모두 예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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