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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바뀐 지역따라 마을버스 정류소 17개 이름 변경
    광진구, 바뀐 지역따라 마을버스 정류소 17개 이름 변경
    사회일반 2025.11.30 19:03:39
    서울 광진구가 다음 달 6일부터 변화한 지역에 맞춰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17개소의 명칭을 변경하고 대표성과 정확성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서울특별시 가로변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운영 지침’을 기준으로 추진됐다. 정류소 반경 150~200m 이내에서 고유지명, 공공기관·공공시설, 문화관광지, 아파트·상가·빌딩 등의 순서로 대표성을 검토해 이름을 정하고, 인근 전·후 정류소와의 중복 여부도 함께 살폈다. 변경되는 정류소는 총 17개소다. 구는 정류소 명칭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 "잠시 쉬었다 가세요"…강서구, '까치의자' 설치
    "잠시 쉬었다 가세요"…강서구, '까치의자' 설치
    사회일반 2025.11.30 19:03:23
    서울 강서구는 방화1동 방신전통시장 일대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까치의자’를 마련했다. 이는 시장에서 장을 보는 어르신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보행 중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설치됐다. 방화1동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76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이르며, 방신전통시장은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3000여 명에 달한다. 이에 구는 어르신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이곳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사업에는 총 15개 상점이 동참했으며, 구는 강서50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지난 11월 초 총 31
  •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성동구, '그냥드림 서비스'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성동구, '그냥드림 서비스'
    사회일반 2025.11.30 19:03:14
    서울 성동구가 다음 달 1일부터 취약계층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그냥드림 서비스’ 지원대상은 생계가 어려운 주민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이다.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행당제1동주민센터 내 ‘옹달샘’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시범 운영했으며, 구는 2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당제1동주민센터 내 ‘옹달샘’에 직접 방문하면 안내문과
  • 서대문구, 어린이와 저금통 250개 모았다…취약계층 도와
    서대문구, 어린이와 저금통 250개 모았다…취약계층 도와
    사회일반 2025.11.30 19:02:59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14개 어린이집 원아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간 정성스럽게 자신의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온 어린이들을 이를 대형 모금함에 담으며 일상 속 나눔을 실천했다. 구는 이번 사랑의 저금통을 포함해 3개월간 모금되는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간병비, 재해구호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가 어린이들이 나눔을 실천
  • CES서 27개 혁신상…서울시 창업 지원 빛났다
    CES서 27개 혁신상…서울시 창업 지원 빛났다
    사회일반 2025.11.30 18:37:50
    서울의 창업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총 27개의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CES 개막에 앞서 출품된 제품 가운데 기술성·심미성·혁신성을 보유한 기술·제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기업들은 서울형 R&D, 서울캠퍼스타운, 서울핀테크랩, 서울AI허브, 서울창업허브, DMC첨단산업센터 등 서울시의 주요 산업정책과
  • '포스트 한강' 밑거름 되길…첫 연세 노벨위크 연다
    '포스트 한강' 밑거름 되길…첫 연세 노벨위크 연다
    사회일반 2025.11.30 18:11:38
    연세대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다음 세대의 한강’을 찾기 위한 대대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강 작가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연세대는 ‘연세노벨위크(Yonsei Nobel Week)’ 행사를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연세대 신촌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가 꾸준히 제기해온 질문인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기억과 연대’를 주제로 한다. 연세대 측은 이번 연세노벨위크에서 전시,
  • 윤동섭 연세대 총장 "과학·인문학·국제협력 유기적 연결…초융합 연구체계 만들 것"
    윤동섭 연세대 총장 "과학·인문학·국제협력 유기적 연결…초융합 연구체계 만들 것"
    사회일반 2025.11.30 18:10:06
    “한국에서 과학 분야 노벨상이 탄생한다면 연세대에서 가장 먼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어쩌면 생각보다 빠른 시점에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2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벨상 자체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그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추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현실이 됐듯, 과학 분야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시점에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다. 현장에서 외과 의사로 일하며 의료 문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고민해 온 것에 대한 영향인지,
  • 쇼핑·문화·미식·카페가 공존 …루이비통, 세계 최대 매장 오픈
    쇼핑·문화·미식·카페가 공존 …루이비통, 세계 최대 매장 오픈
    사회일반 2025.11.30 18:07:01
    루이비통이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더 리저브)에 패션·문화·미식 체험형 매장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을 29일 오픈했다. 약 4900㎡(1480평)에 달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 매장이다. 여성·남성 패션 매장은 물론, 미쉐린 2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레스토랑, 카페, 초콜릿숍 등이 더 리저브 건물 전층(1~6층)에 걸쳐 들어섰다. 태국 방콕, 중국 상하이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루이비통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1~2층은 여성 뷰티&mi
  • 김영훈 "노란봉투법 통해 양극화 해소…원청 노조, 연대 정신 발휘해야"
    김영훈 "노란봉투법 통해 양극화 해소…원청 노조, 연대 정신 발휘해야"
    사회일반 2025.11.30 18:04:05
    “규모가 큰 노동조합, 원청 노조는 ‘연대’라는 기본적인 정신을 보다 확장할 계기로 생각하고 ‘좋은 원·하청 노사 교섭 모델’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노동계의 책임과 권한이 커진 만큼 사회적 책임이 뒤따라야 하며 경영계 또한 한국의 고용 관계가 왜 이렇게 복잡해졌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인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과 관련해 “노사 관계는 ‘사법화’가 돼선
  • 김영훈 "새벽배송 금지하자는 것 아냐…근로자 건강권 보장할 가이드라인 마련"
    김영훈 "새벽배송 금지하자는 것 아냐…근로자 건강권 보장할 가이드라인 마련"
    사회일반 2025.11.30 18:02:50
    “새벽배송은 우리 사회의 트렌드이고 새벽배송 소비자가 존재하는 만큼 별론으로 다뤄져야 합니다. 새벽배송의 필요성이 아니라 반복된 심야 노동 제한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벽배송 제한 논란과 관련해 “심야 노동은 반복되면 뇌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심야 노동에 대한 추가적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새벽배송 논란은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 3차 회의에서 새벽배송 제한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진 후 촉발됐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새벽배
  • 김영훈 노동장관 "반복된 심야노동 시간 규제 검토"
    김영훈 노동장관 "반복된 심야노동 시간 규제 검토"
    사회일반 2025.11.30 18:01:47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반복된 심야 노동과 관련한 노동시간 규제를 만들 것”이라며 최근 새벽배송 이슈와 관련한 보완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6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국내에서 심야 노동에 대한 제한은 가산수당 50%를 얹어주는 것 뿐이며 노동시간에 대한 제한은 없다”며 “해외에서는 심야 노동 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주는 등의 규제가 있다는 점에서 심야 노동과 관련한 시간 규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또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노란봉
  • "설마 또 품절? 어떡해"…없어서 못 산다는 '이 패딩', 인기 이유는?
    "설마 또 품절? 어떡해"…없어서 못 산다는 '이 패딩', 인기 이유는?
    사회일반 2025.11.30 17:52:20
    올겨울 패션 시장에서 ‘경량 패딩’이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뉴발란스 제품이 연일 출시 직후 완판되는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신상품이 나오면 불과 몇 분 만에 동이 나는 현상에 패션 커뮤니티에서는 “2분만 늦어도 못 산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19일 뉴발란스가 에스파 멤버 윈터와 함께 선보인 ‘UNI 플라잉77 수퍼라이트 구스다운’ 역시 공식 온라인 스토어 선판매와 동시에 전량 완판됐다. 특히 윈터가 착용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는 단 2분 만에 품절되며 브랜드 내에서도 이례적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품절 사태
  • [사진] 올해 사랑의 온도는 몇도
    [사진] 올해 사랑의 온도는 몇도
    사회일반 2025.11.30 17:34:54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온도탑이 설치돼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를 채울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올해 목표액은 4500억원이다. 성형주 기자
  • "고등학교 규모 클수록  내신경쟁서 유리할 것"
    "고등학교 규모 클수록 내신경쟁서 유리할 것"
    사회일반 2025.11.30 17:34:18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교 학생 수가 고등학교 선택 시 가장 큰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3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특목·자사고와 일반고 지원이 12월 3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말 완료된다. 현재 내신 5등급제 시행으로 내신 1등급 비율이 10%로 고정됐으며, 이에 따라 전체 학생 수가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1등급 확보가 쉽다. 종로학원은 학생 수 기준 300명 이상 학교가 내신 등급 확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학교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300명대 이상
  • 열흘간 7명 사망…고령운전 '조건부 면허제' 추진
    열흘간 7명 사망…고령운전 '조건부 면허제' 추진
    사회일반 2025.11.30 17:31:50
    최근 경기 부천과 제주도 우도에서 6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차량 돌진 사고를 내 7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만 고령자 면허 반납률은 2%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페달 블랙박스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등 안전을 위한 각종 장비 장착 의무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고령운전자 사고가 잇따르자 신체 및 인지 능력이 저하된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특정 조건 내에서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부 면허제’ 도입 추진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조건부 면허제가 노인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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