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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 묘소서 초 피웠다가 산불…통영서 60대 검거
    부모님 묘소서 초 피웠다가 산불…통영서 60대 검거
    사회일반 2025.03.24 16:23:43
    경남 산청 산불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모님 묘소에서 초를 피웠다가 불을 낸 남성이 붙잡혔다. 경남경찰서는 산림보호법 위반(실화) 혐의로 6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55분께 통영의 한 야산에 있는 부모님 묘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기 위해 초를 피우다 초가 넘어지면서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산림 500㎡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통영시 산림특별사법경찰에 A 씨를 인계할 예정이다.
  • [속보] "산불 옮겨 붙어"…서산영덕고속도 점곡휴게소 부속건물 화재
    [속보] "산불 옮겨 붙어"…서산영덕고속도 점곡휴게소 부속건물 화재
    사회일반 2025.03.24 16:21:14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방면 미니 휴게소인 점곡휴게소 부속건물에 불이 났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간이휴게소인 점곡휴게소 2개 건물 중 한 곳에 불이 붙었다. 산림 당국 등은 소방대를 동원해 현장에서 진화 중이다. 점곡휴게소는 최소한의 시설인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는 간이휴게소다.
  • "곧 1000만 넘는다"…주말마다 한국인들 우르르 몰려가더니 벌어진 일
    "곧 1000만 넘는다"…주말마다 한국인들 우르르 몰려가더니 벌어진 일
    사회일반 2025.03.24 16:19:18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의 수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가까운 거리, 저렴한 비용이 국경을 넘는 장벽을 낮춘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에는 역대 2월 기준 방문 기록을 새로 쓰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방일객이 1000만명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4일 여행업계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달 방일 한국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 늘어난 84만7300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2월에는 여행객이 몰리는 설 연휴가 있었지만 올해 더 늘었다. 지난 1월에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6일간의 황금연휴로 여행객이 몰리면서 9
  • 마시멜로 구우려다 강남 공원에 불낸 초등학생들
    마시멜로 구우려다 강남 공원에 불낸 초등학생들
    사회일반 2025.03.24 16:19:15
    서울 수서경찰서가 지난 주말 공원에서 불을 낸 초등학생 2명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들은 22일 오후 3시께 강남구 개포동 한 공원에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려 잔디에 불을 붙였다. 화재는 인근 공사 예정 부지까지 번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67명과 차량 17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잔디와 폐목재 등이 일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불을 낸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들은 일명 촉법소년(14세 미만)이라 형법상 범죄가 성립하지는
  • 울주 산불 402㏊ 산림피해…진화율 69%로 정체
    울주 산불 402㏊ 산림피해…진화율 69%로 정체
    사회일반 2025.03.24 16:09:34
    울주군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며 피해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24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402㏊의 산림피해가 났다. 진화율은 69%다. 전날 70% 수준까지 올라갔으나 밤사이 진화율이 낮아졌고, 이날도 바람이 강해지면서 진화율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있다. 산불 진화의 핵심인 헬기는 전날보다 3대 늘어난 15대를 동원했다. 인력도 소방과 경찰, 시청, 군청 공무원, 군인 등 2414명이 투입됐다. 하지만 이날 오전 평균 초속 4m로 불던 바람이 오후 들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울산 지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 韓 선고 '네 갈래' 의견 나뉜 헌재…尹탄핵심판 '전원일치' 가능성 있을까
    韓 선고 '네 갈래' 의견 나뉜 헌재…尹탄핵심판 '전원일치' 가능성 있을까
    사회일반 2025.03.24 15:54:53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의 의견이 네 갈래로 나뉘는 양상을 보였다. 24일 재판관들은 한 총리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두 가지 논리의 기각 의견, 인용과 각하 의견을 각각 냈다. 기각 의견을 낸 5명 가운데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 재판관 등 4인은 한 총리가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거부한 것은 위헌·위법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파면할 잘못은 아니라고 봤다. 김복형 재판관은 기각 의견에 동참하면서도 재판관 후보자 임명 거부를 위헌·위법으로 볼 수
  • "우린 계좌이체 안받아요"… '흑백요리사' 안성재 SNS에 글 올린 사연
    "우린 계좌이체 안받아요"… '흑백요리사' 안성재 SNS에 글 올린 사연
    사회일반 2025.03.24 15:47:27
    흑백요리사로 유명세를 탄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 서울’을 사칭하는 범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모수 서울은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수 서울 예약에 대한 긴급 공지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안 셰프는 공지를 통해 “최근 모수 전화번호를 도용해 예약금을 계좌 이체해 달라고 요구하는 범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며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수 서울은 오직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절대 계좌이체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 [르포] "우리가 이겼다!" 한덕수 탄핵 기각에 尹 지지자도 덩달아 환호
    [르포] "우리가 이겼다!" 한덕수 탄핵 기각에 尹 지지자도 덩달아 환호
    사회일반 2025.03.24 15:36:49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기각하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우리가 이겼다”며 환호했다. 24일 오전 9시께 안국역 2번 출구 인근엔 윤석열 지지자들 10여 명이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탄핵 각하’를 소리쳤다. 20일 ‘계란 투척’ 사건으로 경찰이 헌재 인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 이후 헌재 정문 앞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일부 지지자들이 시위대의 진입을 막고 있는 경찰을 향해 “대한민국 경찰이 시민의 통행을 막아도 되는 거냐”며 고성을 지르는 등 대치 상황은 이어졌다. 출근을
  • "N번방 주장, 사실 아냐" 김수현, 가세연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
    "N번방 주장, 사실 아냐" 김수현, 가세연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
    사회일반 2025.03.24 15:33:14
    배우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를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24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가세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디즈니+가 '넉오프' 공개를 취소하지 않을 경우 김수현 배우가 촬영된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며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를 형법상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고
  • “또 JYP?” 스트레이키즈 현진,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 기부
    “또 JYP?” 스트레이키즈 현진,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 기부
    사회일반 2025.03.24 15:28:38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현진이 생일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으로부터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수술, 이식 등의 치료비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현진은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빛나는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
  • 갑자기 3배 넘게 사라진 서울 고용보험 가입사업장
    갑자기 3배 넘게 사라진 서울 고용보험 가입사업장
    사회일반 2025.03.24 15:20:48
    서울시 내 고용보험 가입사업장이 작년 12월 예년 보다 대규모로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오롯이 경기 불황 탓에 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난 결과라면, 고용시장과 사회안전망 우려도 키울 수 있는 상황이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울시 소멸사업장은 4만4659곳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나 급증했다. 2022년 1만1721곳과 비교하면 3년 만에 약 1.5배 뛰었다. 소멸사업장은 통상 해당 사업장이 폐업하거나 건설업의 경우 공사가 종료된 경우가 포함된다. 이 때문에 소멸사업장이 늘어나는 상황은 경기 악화 신호나 결
  • "승무원 좌석 앉지 마" 요청에 폭행…20대 미국인 집유 1년
    "승무원 좌석 앉지 마" 요청에 폭행…20대 미국인 집유 1년
    사회일반 2025.03.24 15:19:43
    항공기 승무원석에 앉아있다가 “자리로 돌아가 달라”는 승무원을 폭행한 미국인 남성 승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는 24일 재물손괴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A(26?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7일 오후 11시 30분(현지 시각)께 태국 수완나품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 B(39?여)씨와 C(44?여)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항공기 내 승무원 전용 좌석에 앉았다가 B씨가 지정 좌석으로 이동을 요구하자 범
  • 고령화의 그림자…결핵 환자 줄었지만, 노인 환자 비율 60% 육박[헬시타임]
    고령화의 그림자…결핵 환자 줄었지만, 노인 환자 비율 60% 육박[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3.24 15:17:34
    국내 결핵 환자가 2011년 최고치를 찍은 후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감소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외국인 결핵 환자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관리청은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결핵 환자는 1만7944명으로 전년 대비 8.2% 줄었다. 2011년 5만491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후 연평균 7.6%씩 감소하고 있다. 13년 전과 비교하면 64.5% 줄었다. 65세
  • 경찰, 안성 교량 붕괴사고 관련 시공사 관계자 등 2명 추가 입건
    경찰, 안성 교량 붕괴사고 관련 시공사 관계자 등 2명 추가 입건
    사회일반 2025.03.24 14:59:47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공사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24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호반산업 소속 현장 관계자 각 1명씩을 최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의 시공 주관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며 호반산업은 컨소시엄을 함께 구성하고 있었다. 입건된 이들은 현장 관리 및 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관계자 1명을 입건한 바 있다
  • 정부, 25∼26일 '전국 일제 소독의날' 지정…"AI 방역 강화"
    정부, 25∼26일 '전국 일제 소독의날' 지정…"AI 방역 강화"
    사회일반 2025.03.24 14:59:05
    정부는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잇따르자 이달 25∼26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회의를 열어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의 날에 전국 축산농장·시설·차량 소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경기와 충북, 충남, 세종 등 4개 시·도에서는 농장 예찰과 소독을 강화한다. 전국 산란계 밀집단지 10곳과 닭을 20만 마리 이상 기르는 대형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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