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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11일 ‘리박스쿨’ 이주호 현안질의…"배후 밝혀야"
    與, 11일 ‘리박스쿨’ 이주호 현안질의…"배후 밝혀야"
    사회일반 2025.06.07 15:37:31
    더불어민주당은 보수성향단체 ‘리박스쿨’의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해 오는 11일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교육부 장관을 불러 현안질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론 조작으로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고 극우 사상 세뇌 시도로 신성한 교육 현장을 오염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리박스쿨 사무실에서 이번엔 부정선거 음모론 홍보물이 다수 발견됐다”며 “국회 홈페이지 입법청원에 동원된 흔적도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리박스쿨은 여론 조작을 넘어
  • "연인 생기자 면접교섭 차단한 전남편, 양육비 내는데 아들 못 본다"
    "연인 생기자 면접교섭 차단한 전남편, 양육비 내는데 아들 못 본다"
    사회일반 2025.06.07 15:05:00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난 여성이 전 남편의 면접교섭 방해로 자녀와 만나지 못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한 A씨는 "몇 년 전 성격 차이로 이혼했는데, 당시 재산분할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전 남편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이혼 후 매달 양육비를 보내며 한 달에 두 번 아들을 만나왔다고 했다. 문제는 A씨에게 새로운 인연이 생기면서 시작됐다. A씨는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로 올렸는데, 이를
  • 한밤 중 아파트 덮친 중장비 '날벼락'…대피한 주민들 복귀 늦어진다는데, 이유는
    한밤 중 아파트 덮친 중장비 '날벼락'…대피한 주민들 복귀 늦어진다는데, 이유는
    사회일반 2025.06.07 15:03:00
    지난 5일 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지반을 뚫는 중장비)가 주변 아파트 방향으로 넘어지며 발생한 사고 수습 작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7일 경기도와 한국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수습을 위해 진행 중인 천공기 해체 작업이 6일 오후 중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이날까지 지연될 전망이다. 이 공사 현장의 발주처인 철도공단과 시공사인 DL건설 측은 6일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 주민에게 안내문을 통해 작업 지연 사실을 알리고 양해를 구했다. 앞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 이재명 대통령, 김문수에 안부 전화…설난영 안부 물어
    이재명 대통령, 김문수에 안부 전화…설난영 안부 물어
    사회일반 2025.06.07 14:58:10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 인사를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통화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7일 “이 대통령이 먼저 김 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짧게 통화했다”며 “별다른 현안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김 전 후보의 건강과 배우자 설난영 씨의 안부를 묻고, 이에 김 전 후보는 이 대통령에게 ‘축하 드린다, 감사하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통화는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정치에 나서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풀
  • "넌 학벌도 안 좋지?" SNS서 학벌 비하 댓글 단 시의원 사과
    "넌 학벌도 안 좋지?" SNS서 학벌 비하 댓글 단 시의원 사과
    사회일반 2025.06.07 13:13:55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이단비 인천시의회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제) 첫 댓글이 학벌 비하로 시작했기 때문에 스레드에서 벌어진 일을 온전히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5일 차모 씨가 SNS에 “이준석이 학벌은 높은지 몰라도 결국 시험을 남들보다 잘 본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테스트다. 그럼 이준석 민주주의 시험장의 시험 성적은?”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이 시의원은 이
  • "담배 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금연 구역 거리 정해져 있어도 소용없다는데
    "담배 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금연 구역 거리 정해져 있어도 소용없다는데
    사회일반 2025.06.07 12:15:03
    세종지역 중학생들이 현행 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로 설정된 금연 구역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세종시 산울중 2학년 학생들이 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늘려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학생들은 "학교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때문에 학생들과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담배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 담배꽁초도 주워가며 주변을 정리하고 있지만, 너무 많아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주민 설문조사와 캠페인을 통해 의견을 모은 결과 50m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보수화 vs 진보화’…2030 남녀 정치성향 더 벌어지나
    ‘보수화 vs 진보화’…2030 남녀 정치성향 더 벌어지나
    사회일반 2025.06.07 11:26:39
    최근 취업준비생 조 모(25) 씨는 주변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헤어졌다’는 소식을 연달아 전해들었다. 조 씨 주변에 남자친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뽑았음을 안 뒤 미련 없이 결별했다는 친구가 벌써 2명이다. 회사원 원 모(30) 씨도 헤어진 남자친구와 '탄핵' 이야기를 하다가 크게 싸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원 씨는 “탄핵을 당연히 해야 한다는 나와 달리 남자친구는 반대하는 쪽이었다"며 “정치 성향이 다른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7일 서울경제신문 취
  • 2023년 일자리 진입자 364만명 ‘역대 최소’[Pick코노미]
    2023년 일자리 진입자 364만명 ‘역대 최소’[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6.07 11:05:00
    재작년 새롭게 사회보험에 가입한 일자리 ‘진입자’가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진입자 감소 추세는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직장을 옮긴 일자리 ‘이동자’ 중 임금이 감소한 비율도 38.4%에 달했다. 통계청이 이번 주 발표한 ‘2023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된 등록 취업자 수는 재작년 기준 2614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0.3%(8만 8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등록 취업자는 진입자와 유지자,
  • 대법관 30명 시대?… “인력보다 구조” 법조계 우려 확산 [서초동 야단법석]
    대법관 30명 시대?… “인력보다 구조” 법조계 우려 확산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6.07 11:00:00
    대법관 증원 법안이 국회에서 속도를 내자, 법조계와 대법원 내부에서는 “인력 확대보다 사법구조 개편이 우선”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도 “공론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한 가운데, 일각에선 이번 논의가 오히려 사법부의 근본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4일 소위원회를 열고 대법관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매년 4명씩 증원해 4년간 총 30명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법률
  • "쓰레기 봉투에 태극기가 한가득"…현충일에 벌어진 일에 서경덕 "법 지켜야"
    "쓰레기 봉투에 태극기가 한가득"…현충일에 벌어진 일에 서경덕 "법 지켜야"
    사회일반 2025.06.07 10:40:25
    현충일에 다량의 태극기가 쓰레기 봉투에 담긴 채 거리에 버려지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 교수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극기는 국기법에 따라 관리해야만 한다"며 "태극기가 훼손되면 방치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말고 소각 등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일반 가정에서의 소각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태극기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충일에 이런 일
  • "‘C의 공습’ 더 거세진다" 알리, 韓서 여행서비스…"빅딜 정조준" 韓기업들, ‘바이오 USA’ 간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C의 공습’ 더 거세진다" 알리, 韓서 여행서비스…"빅딜 정조준" 韓기업들, ‘바이오 USA’ 간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6.07 09: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포트폴리오 재편: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를 4000억 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19년간 운영해온 베트남 법인을 정리하고 소형모듈원전(SMR)과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 소년원 나온 지 이틀 만에 '차량 털이' 일삼은 10대 징역형
    소년원 나온 지 이틀 만에 '차량 털이' 일삼은 10대 징역형
    사회일반 2025.06.07 09:10:59
    소년원에서 나온 지 이틀 만에 차량을 몰래 털어 달아나고 훔친 신분증과 카드로 고가의 귀금속을 구매한 1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절도, 특수절도,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17세 A군에게 장기 2년~단기 1년 6개월의 징역형과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소년법에 따라 범행을 저지른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 A군은 지난해 9~11월 강원 홍천, 광주 일대를 오가며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 새 정부 출범에 K컬처 '300조 시대' 목표…국제선 여객 3000만 돌파 “항공업계 불황 잊었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새 정부 출범에 K컬처 '300조 시대' 목표…국제선 여객 3000만 돌파 “항공업계 불황 잊었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6.07 09: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컬처 300조 원 시대 선언: 이재명 정부가 출범과 함께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목표로 문화산업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기존 K팝, 드라마, 웹툰, 게임에 더해 푸드와 뷰티 분야
  • 책임광물 공급망 리스크의 관리 [민창욱 변호사의 ESG 길라잡이]
    책임광물 공급망 리스크의 관리 [민창욱 변호사의 ESG 길라잡이]
    사회일반 2025.06.07 08:00:00
    전기차, 스마트폰, 태블릿 등 첨단 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광물은 대부분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을 거쳐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광물 채굴 수익이 무장세력의 자금원이 되거나, 아동노동 및 환경오염 등 심각한 인권·환경 침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어 왔다. 특히 아프리카 내륙의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인접국에서는 주석, 탄탈럼, 텅스텐, 금(3TG) 등의 광물이 무력 분쟁과 인권 유린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었고,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이른바 ‘분쟁광물’에 대한 공급망 규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
  • 드론 배우려다 마음 바뀌면 손해? 수강료 못 돌려받을 수도
    드론 배우려다 마음 바뀌면 손해? 수강료 못 돌려받을 수도
    사회일반 2025.06.07 06:00:00
    드론 교육업체 상당 수가 수강료 반환 기준이 없거나 불분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수강료 환불 문제 관련 소비자 분쟁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자체 조사 결과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는 드론 전문교육업체 133곳 중 32곳(24.1%)만 수강료 반환 기준이 공개돼 있었다. 나머지 101곳은 관련 기준이 없었다. 반환 기준을 공개한 32곳도 기준이 제각각이었다. 이 중 3곳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상 기준을 준용한다고 했으나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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