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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 국제여객순위 세계 3위… 1위는?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 국제여객순위 세계 3위… 1위는?
    사회일반 2025.04.20 13:45:21
    인천국제공항이 지난해 2001년 개항 이후 역대 최다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3위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지난해 한 해 동안 국제선 여객실적 7066만9246명을 기록해 세계 순위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가장 높았던 순위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기록한 세계 5위다. 지난해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은 2019년 5576만3768명 대비 26.7% 늘어난 수준이다. ACI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공항 국제선 여객 순위 1위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공항으로
  • ‘맛집’이라 해서 믿었는데…미국산 돼지고기 국내산 둔갑 식당들 '덜미'
    ‘맛집’이라 해서 믿었는데…미국산 돼지고기 국내산 둔갑 식당들 '덜미'
    사회일반 2025.04.20 13:29:13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온 서울시내 식당들이 적발됐다.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들이 고의로 원산지를 속이거나 또는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는 등의 위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민사국)은 서울 시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12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사국은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 중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등을 사전 조사해 의심업소 35개소를 선정한 뒤 지난 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와 함께 현장 단속에 나섰다. 이 결과
  • 친구 얼굴에 돌 던진 9살 초등생…法 "학생과 부모, 2200만 원 배상하라"
    친구 얼굴에 돌 던진 9살 초등생…法 "학생과 부모, 2200만 원 배상하라"
    사회일반 2025.04.20 11:45:02
    친구 얼굴에 돌을 던져 상처를 입힌 초등학생과 그 부모가 피해자에게 총 22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김주영 판사는 피해 학생과 부모가, 가해 학생 및 부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22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B 초등학생은 2023년 10월 5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교내 놀이터에서 A 학생에게 돌을 던졌다. 이에 A 학생의 왼쪽 눈 아래 세로 1㎝, 왼쪽 뺨에 2㎝, 코 아래 1㎝ 크기의 상처가 생겼다. 법원
  • 29억짜리 집 사는데 28억 '아빠 찬스'…서울시, 불법·편법 거래 59건 포착[집슐랭]
    29억짜리 집 사는데 28억 '아빠 찬스'…서울시, 불법·편법 거래 59건 포착[집슐랭]
    사회일반 2025.04.20 11:31:00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부동산중개업소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편법이 의심되는 거래 59건을 포착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이후 집값 급등세가 진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20일 강남·서초·송파·용산 지역의 4월 둘째주 가격 상승률을 전고점(3월 셋째 주)과 비교한 결과 상승폭이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0.83%에서 0.16%로, 서초구는 0.69%에서 0.16%로, 송파구는 0.79%에서
  • “밥값 내놔”… 서울 게임장 업주 상대로 억대 금품 갈취한 44명 덜미
    “밥값 내놔”… 서울 게임장 업주 상대로 억대 금품 갈취한 44명 덜미
    사회일반 2025.04.20 11:06:49
    서울 전역에서 게임장 업주들을 상대로 현금을 갈취한 4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들은 게임장에 방문해 종업원에게 시비를 걸고 행패를 부려 손님들을 내보내면서 돈을 뜯어내는 수법을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20일 서울 동대문구 등 10개구 게임장 22곳에서 행패를 부리며 1억 원 이상의 금품을 갈취한 44명을 검거해 이 중 2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게임장이 관할 지자체나 경찰의 단속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게임장에 방문해 상습적으로 금전을 요
  • 대법 “국정원 ‘정보활동 기본지침’ 일부 조항 제외하고 공개해야”
    대법 “국정원 ‘정보활동 기본지침’ 일부 조항 제외하고 공개해야”
    사회일반 2025.04.20 10:44:16
    대법원이 국가정보원의 ‘정보활동 기본지침’을 공개할 경우 국가 중대 이익을 현저하게 해칠 우려가 있는 조항을 제외하고는 공개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충북동지회’에서 간첩 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탈출 등)로 재판에 넘겨진 박 모 씨가 국정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 비공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지난해 9월 1심 재판부는 박 씨에 대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 "난 아직 안들었는데"…가입자 ‘깜짝 증가’ 청약통장, 무용지물 오명 벗을까[집슐랭]
    "난 아직 안들었는데"…가입자 ‘깜짝 증가’ 청약통장, 무용지물 오명 벗을까[집슐랭]
    사회일반 2025.04.20 10:33:49
    가입자가 2년 9개월 만에 늘면서 ‘청약통장 무용론'이 사그라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년 가입이 늘었지만 장기 가입자 이탈이 이어지고 있어 증가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43만 8085명으로 2월보다 4435명 늘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국민주택·민영주택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매월 2만 원 이상 5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 증가는 2022년 6월
  • 檢,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김상민 전 검사 조사
    檢,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김상민 전 검사 조사
    사회일반 2025.04.20 10:24:09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명태균 씨 공천개입·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해 총선에서 창원 의창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왔던 김상민 전 검사를 조사했다. 20일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이달 18일 김 전 검사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김 여사가 지난해 4·10 총선 전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관여했는 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김 전 검사가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서 공천 받도록 현역이었던 김영선 전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 내일 ‘내란우두머리 혐의’ 尹 두 번째 재판… 시작 전 법정 촬영 가능
    내일 ‘내란우두머리 혐의’ 尹 두 번째 재판… 시작 전 법정 촬영 가능
    사회일반 2025.04.20 10:08:33
    12·3 비상계엄을 선포해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두 번째 형사 재판이 오는 21일 개최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 14일 첫 공판기일 당시에는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앉아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없었지만, 이날은 재판 시작 전 취재진의 법정 촬영이 허가돼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사진이나 영상으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도 이달
  •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부터 150원 오른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부터 150원 오른다
    사회일반 2025.04.20 09:52:07
    경기도의회의 요금 심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6월 중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를 전망이다. 20일 관련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최근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의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통과시켰다.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만 거치면 요금을 올리는 데 필요한 행정 절차는 모두 끝난다. 경기도 또한 요금 인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요금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가 두달여 동안 바뀐 요금을 적용하는
  • AI·반도체 예산 1.8조원 확보… 무전공제 도입 대학 65% 인기학과 쏠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AI·반도체 예산 1.8조원 확보… 무전공제 도입 대학 65% 인기학과 쏠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20 09: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대학가의 전공자율선택제가 의도와 달리 경영학과·컴퓨터공학과 집중 현상을 초래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 65%가 상경계열이나 컴퓨터공학과로 진출했다. 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259명 중 118명이 두
  • 경찰 숙원사업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 이번에는 이뤄질까 [경솔한 이야기]
    경찰 숙원사업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 이번에는 이뤄질까 [경솔한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20 09:00:00
    더불어민주당이 14만5000명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을 장관급으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했다. 우리나라 치안을 담당함과 동시에 공무원 조직 중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는 경찰의 수장이 차관급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검찰개혁에 나선 민주당이 검찰과의 기싸움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경찰을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9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7일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 17명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 성매매 업소 후기 영상 2000건 찍어…'검은부엉이' 정체는
    성매매 업소 후기 영상 2000건 찍어…'검은부엉이' 정체는
    사회일반 2025.04.20 08:28:14
    성매매 업주로부터 금품을 받고 온라인에 성매매 후기를 게재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검은 부엉이'라는 가명으로 온라인상에서 활동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9부(김준혁 부장판사)는 전날 A 씨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동일한 징역 1년 및 8848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앞서 A 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등 수도권 일대 성매매 업소 수백곳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 재점화 검찰개혁…수사권 꼬인 실타래 풀까[안현덕의 LawStory]
    재점화 검찰개혁…수사권 꼬인 실타래 풀까[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4.20 08:00:00
    검찰개혁이 두 달도 남지 않은 6·3 대통령 선거의 화두로 부각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앞서 이뤄진 12·3 비상계엄 수사·기소 과정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잘못된 형사 사법 체제 변화가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등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20일 국회·법조계
  • "핸들 조작 미숙?"…상가 2층에 매달려 있는 SUV, 무슨 일?
    "핸들 조작 미숙?"…상가 2층에 매달려 있는 SUV,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4.20 07:56:20
    전남 순천의 한 상가 건물 2층 주차장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난간 밖으로 돌진했으나 맞은편 난간과 벽에 걸치면서 큰 화를 면했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분께 순천시 오천동 한 상가 건물 주차장 2층에서 SUV 차량이 펜스를 뚫고 밖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해당 차량의 범퍼가 맞은편 주차장 난간과 벽에 걸치면서 추락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운전자 A씨(50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A씨는 음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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