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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유학생 23.6만명 사상 최대…이공계는 20%도 안돼
    외국인 유학생 23.6만명 사상 최대…이공계는 20%도 안돼
    사회일반 2025.12.18 16:13:25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유학생 유치 정책이 이어지며 외국인 유학생 유입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공계 전공 학생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아 맞춤형 인재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은 총 169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13만 2000명(8.4%) 늘었다. 체류 자격별로는 외국인 유학생이 23만 6000명으로 전년(20만 명) 대비 18.2% 늘었다. 외국인 유학생이 23만
  • "군고구마 집으로 배달 가요"…편의점 퀵커머스 매출 '달달'
    "군고구마 집으로 배달 가요"…편의점 퀵커머스 매출 '달달'
    사회일반 2025.12.18 15:56:41
    ‘겨울 간식’ 군고구마의 주요 판매처로 편의점이 부상한 가운데, 퀵커머스(즉시 배달)로 이를 구매하는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달 1~10일 군고구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 이 중 오프라인 매장 매출 신장률은 44.9%, 퀵커머스 매출 증가율은 70.3%를 기록해 퀵커머스 매출이 더 크게 성장했다. 추운 날씨로 외출을 꺼린 소비자들의 모바일 배달 주문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군고구마 배달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136.
  • [단독] 일본 여행 급증에 인천공항 외화 밀반출 1위는 ‘엔화’… 전체의 3분의 1
    [단독] 일본 여행 급증에 인천공항 외화 밀반출 1위는 ‘엔화’… 전체의 3분의 1
    사회일반 2025.12.18 15:24:40
    올해 들어 11월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적발해 세관으로 인계한 불법 반출 외화 360억 원 중 일본 엔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국내에서 반출하다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외화 중 미국 달러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우리나라 여행객의 일본 방문이 늘어나 엔화 밀반출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서울경제신문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세관 인계 외화 종류별 적발 금액’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30일 기준 인천공항이 세관으로 인계한 외화 불법 반출 시도자는 총 426명,
  • [속보]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물꼬…지방선거 통합단체장 뽑아야"
    [속보]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물꼬…지방선거 통합단체장 뽑아야"
    사회일반 2025.12.18 15:18:52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를 통합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과 충남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천 간담회를 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명칭 등의 문제도 개방적이고 전향적으로 해결하자"며 &
  • 국교위, '고교학점제' 변경계획 행정예고안 공개…"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 권고
    국교위, '고교학점제' 변경계획 행정예고안 공개…"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 권고
    사회일반 2025.12.18 15:10:40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차정인)가 고교학점제 관련 국가교육과정 변경을 위한 행정예고안을 내놓았다. 국교위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등학교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행정예고(안)을 보고했다.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이수 기준은 당초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반영하여 설정'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앞으로는 ‘출석률, 학업성취율 중 하나 이상을 반영하되, 교육활동 및 학습자 특성을 고려하여 설정’하는 것으로 바뀔 전망이다. 현행 고교학점제는 졸업
  • 재외동포협력센터 민간단체로 전환 움직임에 “전면 중단” 집단 반발
    재외동포협력센터 민간단체로 전환 움직임에 “전면 중단” 집단 반발
    사회일반 2025.12.18 15:08:45
    재외동포청이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를 민간단체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에 나서자 직원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다. 직원들은 절차적 위반을 주장하며 공공기관 지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직 개편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직원 대표단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동포청이 재외동포협력센터 기능 및 조직 재편 방안을 수립해 이메일로 통보한 행위는 절차적 정당성 결여는 물론 재외동포사회의 기대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고 밝혔다. 대표단에 따르면 동포청은 지난 15일 재외동포협력센터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와 함께 민간단체(공
  • "주삿바늘 28곳·동물 마취제 검출"…듀스 故김성재 사망 30년, 그날의 진실은 [오늘의 그날]
    "주삿바늘 28곳·동물 마취제 검출"…듀스 故김성재 사망 30년, 그날의 진실은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2.18 14:58: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1995년 11월 20일. 2인조 인기 댄스그룹 듀스의 멤버 고(故) 김성재(23)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는 솔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났고, 그의 죽음은 30년이 다 되도록 한국 대중문화계 최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 ◇ 솔로 데뷔 하루 뒤 숨진 채 발견…몸엔 28개의 주사 자국=사건은 1995년 11월 20일 오전 6시 40분께 서울
  • “건보공단 특사경 부여 저지” 의협, 국회 앞 릴레이 시위 돌입
    “건보공단 특사경 부여 저지” 의협, 국회 앞 릴레이 시위 돌입
    사회일반 2025.12.18 14:49:49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대해 "필요한 만큼 (인원을) 지정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건보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를 저지하기 위해 좌훈정 부회장을 시작으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사경은 전문 분야의 범죄 수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행정기관 공무원에게 제한된 범위의 수사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사경 도입은 건보공단의 숙원이었지만 그간 의료계 반대 등에 부딪혀 국회 문턱을 넘지 못
  • "매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데 어쩌나"…밥 먹은 후 속 더부룩해지는 이유 있었다
    "매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데 어쩌나"…밥 먹은 후 속 더부룩해지는 이유 있었다
    사회일반 2025.12.18 14:36:18
    남은 음식을 데워 먹다가 자칫 복부팽만, 가스, 통증 등 소화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흰쌀밥, 감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들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안전하게 재가열해서 먹어야한다. 18일 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흰쌀밥이나 감자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은 한 번 식었다가 다시 데워질 때 ‘저항성 전분’이 늘어난다. 저항성 전분이란 소화 효소에 반응하지 않아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 전분을 말한다. 잘 소화되지 않는 형태의 탄수화물이라 음식이 장에 머물며 발효되면서 가
  •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 매몰자 전원구조…1명 심정지·2명 경상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 매몰자 전원구조…1명 심정지·2명 경상
    사회일반 2025.12.18 14:33:21
    서울 여의도역 인근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공사 현장 지하 70m 지점에서 철근이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7명이 매몰됐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인원은 지하의 수직구로 대피해 있다가 오후 2시 52분께 소방 당국
  • 헌재 '계엄 국회 봉쇄·선관위 통제'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헌재 '계엄 국회 봉쇄·선관위 통제'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사회일반 2025.12.18 14:20:51
    헌법재판소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입 통제를 주도한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경찰 최고 책임자가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계엄 집행에 가담해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을 중대하게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헌재는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비상계엄 상황에서도 국회의 계엄해제요구권은 제한될 수 없는데, 피청구인은 경찰력을 동원해 국회 출입을 전면 차단함으로써 국회의 헌법상 권한 행사를 방해했다”고 밝혔다
  • [속보] 헌재, ‘비상계엄 가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전원일치
    [속보] 헌재, ‘비상계엄 가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전원일치
    사회일반 2025.12.18 14:16:01
    헌법재판소가 18일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했다. 작년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지 1년여 만이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조 청장은 즉시 직위를 잃었다. 헌재는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피청구인의 행위는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지시를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되고,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 등 헌법상 권한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 "붕어빵 1개 1500원? 안 먹고 말지"…이런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 대박 난 '이것'
    "붕어빵 1개 1500원? 안 먹고 말지"…이런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 대박 난 '이것'
    사회일반 2025.12.18 14:09:23
    원재료 가격 인상 여파로 붕어빵·호떡 등 겨울철 대표 간식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호떡믹스와 냉동 붕어빵 등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는 겨울 간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 대형마트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호떡믹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브랜드에서 출시한 호떡 완제품 매출 역시 같은 기간 14%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붕어빵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붕어빵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냉동 붕어빵 매
  • 김건희 특검, ‘수사무마 의혹’ 관련 서울중앙지검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 ‘수사무마 의혹’ 관련 서울중앙지검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12.18 13:45:35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셀프 수사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8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 내 파일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검찰의 지난해 10월 김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무혐의 처분 과정 전반의 절차적 정당성을 들여다보기 위한 차원이다. 통상 압수물 분석 이후 관련자 소환 조사로 수사가 이어지지만 특검팀의 수사 기간이 열흘 남짓 남은 점을 감안할 때 별도 소환 없이 사건을 경찰로 이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현대모비스, 경남 창원서 국가유산 보존 이색 봉사활동
    현대모비스, 경남 창원서 국가유산 보존 이색 봉사활동
    사회일반 2025.12.18 13:31:21
    현대모비스(012330)가 경남 창원에 있는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모여 국가유산 보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국가유산은 조선시대 지방업무를 보던 관아와 부속 건물이다. 보존 가치가 높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가 창원에 제동·조향장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은 목조 건축물 청소, 주변 환경 정화 등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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