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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낙산성곽길 일대 '걷고싶은 거리' 조성
    종로구, 낙산성곽길 일대 '걷고싶은 거리' 조성
    사회일반 2025.11.25 21:43:21
    서울 종로구는 내년 4월까지 낙산성곽길 일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장소로 구는 이곳의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고 노후 도로 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낙산성곽길인 창신동 615-62∼639-16일대의 차도와 보도를 정비하고 폐쇄회로(CC)TV를 재배치하며 휴게공간을 만든다. S자 형태로 구성돼 이동 효율이 떨어지던 보행 동선은 직선형으로 조정한다. 보행로는 흙 콘크리트로 포장해 비가 오더라도 토사가 유실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구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로
  • 서울시, 충무로에 '서울영화센터' 개관
    서울시, 충무로에 '서울영화센터' 개관
    사회일반 2025.11.25 21:43:13
    서울시는 이달 28일 ‘한국 영화의 심장’ 충무로에 공공 영화문화공간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단순한 상영관을 넘어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우선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4806㎡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총 3개의 상영관(1관 166석, 2관 78석, 3관 68석)을 갖췄다. 1관에는 35mm 필름 영사기 2대를 설치해 필름 상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2관에는 컴포트석, 3관은 리클라이너석을 설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이 외에 4층에는 영화 관련 체험 전시가 가능한 기획전시실, 7
  • 서초구, 초등 통학로 안전시설 개설
    서초구, 초등 통학로 안전시설 개설
    사회일반 2025.11.25 21:43:05
    서울 서초구는 유관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맞춤형 안전시설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통학로의 경사, 차량 흐름, 보차도 구분, 불법 주정차, 신호 미설치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유형별로 분석해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18개 학교 34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우선 차량 속도와 경사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던 부분을 집중 정비했다. 신중초 주변 내리막길에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지그재그 노면 표시와 적색 미끄럼방지 포장을 도입하고, 노란 횡단보도를 설치해 가시성을 높였다.
  • '범죄도시 마동석' 모델 경찰관, 음주운전으로 입건
    '범죄도시 마동석' 모델 경찰관, 음주운전으로 입건
    사회일반 2025.11.25 21:21:07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 역할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해당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강남구 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경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감찰을 진행 중이다. 한편 A 경
  • "대전에 성심당 말고 볼 거 있나요?"…투어 시켜주고 빵 보관해 줬더니 '이런 일이'
    "대전에 성심당 말고 볼 거 있나요?"…투어 시켜주고 빵 보관해 줬더니 '이런 일이'
    사회일반 2025.11.25 20:51:24
    대전광역시를 방문해 성심당에서 빵만 구매하고 대전을 떠나는 방문객을 불잡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있다.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빵집들을 둘러볼 수 있는 이색 택시 서비스가 등장했고 구매한 빵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운영중이다. 이색 택시 서비스인 대전빵택시는 하루 2시간 코스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3만원이다. 차량 내부에는 비행기·기차 좌석을 연상시키는 접이식 테이블과 일회용 접시, 포크, 보냉백이 준비돼 있다. 승객은 이동 중 직접 빵을 맛보며 다음 코스를 이동할 수 있다. 빵택시를 운영하는 안성우씨(63)는
  • "뭘 쳐다봐"…출소 10일 만에 우산 휘둘러 폭행 범행 저지른 20대, 결국
    "뭘 쳐다봐"…출소 10일 만에 우산 휘둘러 폭행 범행 저지른 20대, 결국
    사회일반 2025.11.25 20:39:20
    출소한 지 열흘밖에 지나지 않은 20대 남성이 한 주점에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또다시 폭력을 휘둘러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 심학식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함께 범행에 가담한 B씨(2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6월 14일 새벽 5시 34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점에서 피해자 C씨가 자신들을 보고 있었다며 시비를 걸었다. 말다툼이 고조되자 이들은 손바닥으로 뺨을 여러 차례
  • 시민사회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지역·공공의료 재건 위한 시대적 과제"
    시민사회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지역·공공의료 재건 위한 시대적 과제"
    사회일반 2025.11.25 18:52:41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병원의 소관부처 이관에 대해 25일 보건·시민·노동단체들이 "지역·공공의료 재건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를 향해 조속한 입법과 추진을 촉구했다. 양대 노총과 보건의료노조, 의료연대본부,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이 속한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대개혁 과제"라고 밝혔다. 정부는 서울대병
  • ‘산재와의 전쟁’에도 457명 사망…3년 만의 증가세 전환
    사회일반 2025.11.25 18:17:51
    이재명 정부가 사망 산업재해 감축을 전면에 내걸었지만 올해 산재 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산재 사고에 취약한 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보강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1~9월 산재 사망자는 45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명(3.2%) 증가했다. 2022년 1~9월 510명을 기록한 후 매년 줄던 산재 사망자 규모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업종 중에서는 고위험 업종인 건설업 사망자가 21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 '최저임금' 일자리에…직업계고 학생들 "다시 대학으로"
    '최저임금' 일자리에…직업계고 학생들 "다시 대학으로"
    사회일반 2025.11.25 18:17:14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대상 입시학원. 교실 문이 열리자 후드티·생활복 차림을 한 학생들이 하나둘 파란 책상 앞에 자리를 잡았다. 전공 실습 수업을 마치자마자 학원으로 달려온 학생들은 내신 시험 대비를 위해 김수영 시인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가 나오는 문제집을 펼쳤다. 강남의 한 디자인고에서 인테리어를 전공하는 조가원(18) 양은 “우리 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는 한 명 있을까 말까”라고 말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박건우(18) 군도 “내신 경쟁을 피하기 위해 대치동 학군 중학
  • "1인당 10만원씩 또 쏜다"…민생지원금 531억 뿌린다는 '이 지역' 어디길래
    "1인당 10만원씩 또 쏜다"…민생지원금 531억 뿌린다는 '이 지역' 어디길래
    사회일반 2025.11.25 18:02:32
    경기도 파주시가 내년 초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파주시는 사업비 531억원을 포함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파주페이’가 유력하다. 파주시는 고물가·고금리·고용 불안이 겹치며 체감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장기간 누적된 부담에 시달리고 있어 시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 지역 소비를 당겨올 효과가 크다고 보고
  • 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수단 백해룡팀, 2명 충원
    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수단 백해룡팀, 2명 충원
    사회일반 2025.11.25 17:47:44
    서울 동부지검에 마련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정부 합동수사단의 ‘백해룡 경정’ 팀이 모집 기간을 연장하는 등 난항을 겪은 끝에 팀원 2명을 충원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수사 외압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백해룡 경정이 이끄는 합수단 내 경찰팀에 파견할 수사관 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백해룡 팀에 파견됐던 수사관 4명 중 2명은 한 달의 파견 기간을 끝으로 이달 14일자로 원 소속에 복귀했다. 경찰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충원해야 할 인원 2명을 모집한다는 글을 내부망에 올렸지만 지원자가 없어
  • 예산 없이 연구용역만…‘2030년 장기이식 6%’ 공염불 될 판 [View&Insight]
    예산 없이 연구용역만…‘2030년 장기이식 6%’ 공염불 될 판 [View&Insight]
    사회일반 2025.11.25 17:33:13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제1차 장기 등 기증 및 이식 종합계획'이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연명의료 중단 환자를 대상으로 ‘심정지 후 장기기증’(DCD) 제도를 도입해 2024년 3.6%에 불과했던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을 2030년 6%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예고했지만, 정작 이를 실행할 예산과 입법 계획은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 하루 평균 8.5명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숨지는 절박한 상황에서 정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첫 종합계획이 공염불에 그칠까 우려된다. 25일 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더
  • "배달 늦어져서" 변명도 안통했다…단속 뜨자 '움찔' [르포]
    "배달 늦어져서" 변명도 안통했다…단속 뜨자 '움찔' [르포]
    사회일반 2025.11.25 17:19:54
    “배달 시간 늦을까봐요. 고객이 취소할 것 같아서….” 25일 서울 강남 포스코빌딩 앞 교차로. 오토바이를 몰던 배달 기사가 경찰 신호에 멈춰 섰다. 정지선을 넘어 좌회전 차로로 갑자기 밀고 들어온 ‘끼어들기’ 행위가 단속에 걸려들었다. 이상범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한마디로 얌체 운전”이라며 “이곳 ‘포스코사거리’는 교통량이 많을 뿐더러 수년 전 음주로 큰 사고가 났을 정도로 위험성도 높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선 이륜차의 무리한 차로 변경과 정지선 위반이 잇따라 적발됐다.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몰던 미성년자도 경찰
  • 교수들도 "정답 없다" 지적했는데…평가원 "수능 이의신청 51문항 모두 이상 없음"
    교수들도 "정답 없다" 지적했는데…평가원 "수능 이의신청 51문항 모두 이상 없음"
    사회일반 2025.11.25 17:17:08
    ‘불수능’ 평가를 받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신청이 빗발친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종 정답을 25일 발표하고 이의신청 심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출제 기관인 평가원은 이날 수능 정답을 확정해 발표했다. 수능 당일인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이의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도 함께 제시했다. 평가원 측은 “이번 수능과 관련해 모두 675건의 이의신청을 받았고 이 가운데 중복 등을 제외한 51개 문항, 509건을 심의했다”며 “최종 심의 결과 모든 문항에 대해 ‘문제 및
  • "이진관 뭣도 아닌 XX" 변호사가 판사 욕하니 유튜브 수익이 '껑충'
    "이진관 뭣도 아닌 XX" 변호사가 판사 욕하니 유튜브 수익이 '껑충'
    사회일반 2025.11.25 17:08:15
    최근 내란 재판에서 불거진 ‘법정 소란’ 사태 이후 사건 당사자인 변호사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와 수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재판 중계가 허용된 후 ‘튀어야 주목을 받고, 돈이 된다’는 공식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법정에서 소란을 피우고 유튜브 채널에서 법원을 비난한 이하상·권우현 변호사를 고발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정 내 소란의 당사자인 이 변호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진격의 변호사들’ 채널은 법정 소란 이후 구독자와 수익이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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