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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교위, '고교학점제' 변경계획 행정예고안 공개…"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 권고
    국교위, '고교학점제' 변경계획 행정예고안 공개…"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 권고
    사회일반 2025.12.18 15:10:40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차정인)가 고교학점제 관련 국가교육과정 변경을 위한 행정예고안을 내놓았다. 국교위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등학교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행정예고(안)을 보고했다.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이수 기준은 당초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반영하여 설정'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앞으로는 ‘출석률, 학업성취율 중 하나 이상을 반영하되, 교육활동 및 학습자 특성을 고려하여 설정’하는 것으로 바뀔 전망이다. 현행 고교학점제는 졸업
  • 재외동포협력센터 민간단체로 전환 움직임에 “전면 중단” 집단 반발
    재외동포협력센터 민간단체로 전환 움직임에 “전면 중단” 집단 반발
    사회일반 2025.12.18 15:08:45
    재외동포청이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를 민간단체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에 나서자 직원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다. 직원들은 절차적 위반을 주장하며 공공기관 지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직 개편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직원 대표단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동포청이 재외동포협력센터 기능 및 조직 재편 방안을 수립해 이메일로 통보한 행위는 절차적 정당성 결여는 물론 재외동포사회의 기대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고 밝혔다. 대표단에 따르면 동포청은 지난 15일 재외동포협력센터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와 함께 민간단체(공
  • "주삿바늘 28곳·동물 마취제 검출"…듀스 故김성재 사망 30년, 그날의 진실은 [오늘의 그날]
    "주삿바늘 28곳·동물 마취제 검출"…듀스 故김성재 사망 30년, 그날의 진실은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2.18 14:58: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1995년 11월 20일. 2인조 인기 댄스그룹 듀스의 멤버 고(故) 김성재(23)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는 솔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났고, 그의 죽음은 30년이 다 되도록 한국 대중문화계 최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 ◇ 솔로 데뷔 하루 뒤 숨진 채 발견…몸엔 28개의 주사 자국=사건은 1995년 11월 20일 오전 6시 40분께 서울
  • “건보공단 특사경 부여 저지” 의협, 국회 앞 릴레이 시위 돌입
    “건보공단 특사경 부여 저지” 의협, 국회 앞 릴레이 시위 돌입
    사회일반 2025.12.18 14:49:49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대해 "필요한 만큼 (인원을) 지정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건보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를 저지하기 위해 좌훈정 부회장을 시작으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사경은 전문 분야의 범죄 수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행정기관 공무원에게 제한된 범위의 수사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사경 도입은 건보공단의 숙원이었지만 그간 의료계 반대 등에 부딪혀 국회 문턱을 넘지 못
  • "매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데 어쩌나"…밥 먹은 후 속 더부룩해지는 이유 있었다
    "매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데 어쩌나"…밥 먹은 후 속 더부룩해지는 이유 있었다
    사회일반 2025.12.18 14:36:18
    남은 음식을 데워 먹다가 자칫 복부팽만, 가스, 통증 등 소화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흰쌀밥, 감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들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안전하게 재가열해서 먹어야한다. 18일 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흰쌀밥이나 감자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은 한 번 식었다가 다시 데워질 때 ‘저항성 전분’이 늘어난다. 저항성 전분이란 소화 효소에 반응하지 않아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 전분을 말한다. 잘 소화되지 않는 형태의 탄수화물이라 음식이 장에 머물며 발효되면서 가
  •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 매몰자 전원구조…1명 심정지·2명 경상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 매몰자 전원구조…1명 심정지·2명 경상
    사회일반 2025.12.18 14:33:21
    서울 여의도역 인근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공사 현장 지하 70m 지점에서 철근이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7명이 매몰됐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인원은 지하의 수직구로 대피해 있다가 오후 2시 52분께 소방 당국
  • 헌재 '계엄 국회 봉쇄·선관위 통제'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헌재 '계엄 국회 봉쇄·선관위 통제'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사회일반 2025.12.18 14:20:51
    헌법재판소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입 통제를 주도한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경찰 최고 책임자가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계엄 집행에 가담해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을 중대하게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헌재는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비상계엄 상황에서도 국회의 계엄해제요구권은 제한될 수 없는데, 피청구인은 경찰력을 동원해 국회 출입을 전면 차단함으로써 국회의 헌법상 권한 행사를 방해했다”고 밝혔다
  • [속보] 헌재, ‘비상계엄 가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전원일치
    [속보] 헌재, ‘비상계엄 가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전원일치
    사회일반 2025.12.18 14:16:01
    헌법재판소가 18일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했다. 작년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지 1년여 만이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조 청장은 즉시 직위를 잃었다. 헌재는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피청구인의 행위는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지시를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되고,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 등 헌법상 권한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 "붕어빵 1개 1500원? 안 먹고 말지"…이런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 대박 난 '이것'
    "붕어빵 1개 1500원? 안 먹고 말지"…이런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 대박 난 '이것'
    사회일반 2025.12.18 14:09:23
    원재료 가격 인상 여파로 붕어빵·호떡 등 겨울철 대표 간식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호떡믹스와 냉동 붕어빵 등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는 겨울 간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 대형마트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호떡믹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브랜드에서 출시한 호떡 완제품 매출 역시 같은 기간 14%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붕어빵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붕어빵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냉동 붕어빵 매
  • 김건희 특검, ‘수사무마 의혹’ 관련 서울중앙지검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 ‘수사무마 의혹’ 관련 서울중앙지검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12.18 13:45:35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셀프 수사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8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 내 파일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검찰의 지난해 10월 김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무혐의 처분 과정 전반의 절차적 정당성을 들여다보기 위한 차원이다. 통상 압수물 분석 이후 관련자 소환 조사로 수사가 이어지지만 특검팀의 수사 기간이 열흘 남짓 남은 점을 감안할 때 별도 소환 없이 사건을 경찰로 이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현대모비스, 경남 창원서 국가유산 보존 이색 봉사활동
    현대모비스, 경남 창원서 국가유산 보존 이색 봉사활동
    사회일반 2025.12.18 13:31:21
    현대모비스(012330)가 경남 창원에 있는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모여 국가유산 보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국가유산은 조선시대 지방업무를 보던 관아와 부속 건물이다. 보존 가치가 높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가 창원에 제동·조향장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은 목조 건축물 청소, 주변 환경 정화 등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
  • 극한 더위에 '폭염 중대경보' 생긴다…기상청, 이상기후 대응 강화
    극한 더위에 '폭염 중대경보' 생긴다…기상청, 이상기후 대응 강화
    사회일반 2025.12.18 13:29:15
    갈수록 심해지는 더위에 대비해 내년부터 ‘폭염 중대경보’가 도입된다. 특보 구역을 세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이상기후 대응 체계가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과학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국민 안전을 지킨다’는 정책 목표를 바탕으로 202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상청이 제시한 4대 핵심 과제는 △재난성 폭염·폭우 대비 체계 강화 △재생에너지 기상서비스 개시 △기상·기후 AI 대전환 △기후위기 대응의 과학적 근거 제공 등이다. 기상청은 내년 6월부터
  • [속보] 옥중 생일 맞은 尹 "올바른 나라 절박함이 비상사태 선포 이유"
    [속보] 옥중 생일 맞은 尹 "올바른 나라 절박함이 비상사태 선포 이유"
    사회일반 2025.12.18 13:28:21
    [속보] 옥중 생일 맞은 尹 "올바른 나라 절박함이 비상사태 선포 이유"
  • "물가 다 올랐는데 여기만 그대로네"…20년째 입장료 3000원인 '이곳'
    "물가 다 올랐는데 여기만 그대로네"…20년째 입장료 3000원인 '이곳'
    사회일반 2025.12.18 12:49:02
    주요 궁궐을 둘러보는 데 평균 9730원을 낼 의사가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 경복궁 입장료인 3000원(성인)의 세 배 수준이다. 17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CST 부설 문화행정연구소가 발간한 '궁·능 서비스 관람료 현실화 방안 정책 연구'에 따르면 4대 궁과 종묘 방문객 2341명은 평균 9730원을 낼 수 있다고 답했다. 조선왕릉은 평균 8458원이었다. 최근 1년 이내 방문하지 않은 비관람객 300명을 조사한 결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고궁·종묘는 평균 9211원,
  • '저속노화' 정희원 "이혼 후 자신과 결혼해달라고"…전 직장동료 '스토킹 혐의' 고소
    '저속노화' 정희원 "이혼 후 자신과 결혼해달라고"…전 직장동료 '스토킹 혐의' 고소
    사회일반 2025.12.18 12:44:37
    ‘저속 노화’ 키워드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전 직장 연구원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 대표는 “서울아산병원 재직 당시 함께 일했던 위촉연구원 A씨가 지난해 9월부터 집에 찾아오거나 협박성 편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정 대표는 “원만한 합의를 시도했지만 무산돼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정 대표가 지난해 6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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