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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천호동 흉기난동’ 60대 男 구속영장 신청
    경찰, ‘천호동 흉기난동’ 60대 男 구속영장 신청
    사회일반 2025.11.05 21:25:01
    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의 사상자를 낸 전직 조합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5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혐의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 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20분께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관계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 日 모녀 참변 음주운전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법원 “도망 염려”
    日 모녀 참변 음주운전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법원 “도망 염려”
    사회일반 2025.11.05 20:55:42
    법원이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서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서 씨는 ‘유족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답했다. 서씨는 이달 2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차량을 약 1㎞
  • “한국서 하반신 시신 37건” 허위 주장 유튜버…경찰, 수사 착수
    “한국서 하반신 시신 37건” 허위 주장 유튜버…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11.05 20:07:12
    경찰이 일본 온라인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는 허위정보를 유포한 유튜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5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도록 했다”며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위정보를 퍼뜨린 유튜버는 구독자 약 96만명을 보유한 ‘데보짱’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는 지난달 22일 게시한 영상에서 “한국에서 하반신만 있는 시신이 37건 발견됐으며,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이 150건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청은
  • 해군 현역 상병, 그는 '마약왕'이었다…휴가 중 태국서 '액상 대마' 들여와
    해군 현역 상병, 그는 '마약왕'이었다…휴가 중 태국서 '액상 대마' 들여와
    사회일반 2025.11.05 20:03:26
    현역 군인을 포함해 온라인 랜덤채팅 등을 통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일당 7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가운데 30%가량은 20~30대였으며 마약 전과가 없는 젊은 세대가 공급책으로 활동한 정황도 드러났다. 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밀수입 3명, 판매 45명, 매수·투약 28명 등 총 7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태국에 체류 중인 핵심 마약상 1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피의자 가운데는 현역 해군 상병 A씨(20)도 있었다. 그는 지난 3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 보완수사 존폐두고…범위 확장 가능 vs 무전유죄·유전무죄 폐단 ‘격돌’
    보완수사 존폐두고…범위 확장 가능 vs 무전유죄·유전무죄 폐단 ‘격돌’
    사회일반 2025.11.05 20:01:26
    정부·여당의 검찰청 폐지 결정 이후 최대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보완수사권 존폐 여부를 두고 검·경 현장 실무자 등이 정면 충돌했다. 보완수사권 폐지를 주장하는 측은 ‘보완수사권이 유지될 경우, 향후 범위를 무한 확장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보완수사(요구)권이 유지해야 한다는 측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구제 사다리는 유지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안미현 서울중앙지검 검사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5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 “2주 만에 비행기값 27만 원→55만 원”…캄보디아 사태에 '이 나라' 항공권 급등
    “2주 만에 비행기값 27만 원→55만 원”…캄보디아 사태에 '이 나라' 항공권 급등
    사회일반 2025.11.05 19:20:04
    "2주 전엔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이 27만 원이었는데, 왜 55만원으로 올랐지?" 겨울을 앞두고 해외 항공권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 등 인기 여행지의 항공권은 3개월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르며 ‘황금연휴 특수’를 반영하고 있다. 반면 최근 납치 사건이 잇따른 캄보디아를 비롯한 일부 동남아 지역 항공권은 급락세다. 5일 네이버 항공권 검색에 따르면 이달 말 서울에서 출발하는 도쿄 왕복 항공권 최저가는 63만2200원으로, 3개월 전(34만5100원) 대비 약 두 배 상승했다. 대한항공&middo
  • 무인점포 3곳 털고 출국한 중국인…“한국 안 오면 잡을 방법도 없다”
    무인점포 3곳 털고 출국한 중국인…“한국 안 오면 잡을 방법도 없다”
    사회일반 2025.11.05 18:35:49
    서울 강서구 일대의 무인점포 3곳이 불과 하루 사이에 잇따라 털렸다. 범인은 중국인 남성 1명으로, 경찰은 이미 출국한 것으로 파악했다. 4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무인점포 사장이자 피해자인 A씨는 지난 9월 21일 밤 아이스크림 무인점포를 운영하던 중 한 손님으로부터 “가게에 도둑이 든 것 같다”, “키오스크 문이 열려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곧장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A씨는 모자에 마스크, 장갑까지 착용한 남성이 50초 만에 키오스크 문을 능숙하게 뜯어내는 장면을 목격했다. 범인은 현금 40만 원을
  • 공공부문 AX 총괄 '인공지능정부실' 만든다
    공공부문 AX 총괄 '인공지능정부실' 만든다
    사회일반 2025.11.05 18:17:44
    정부가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정부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공공 부문의 AX 사업에 속도를 내고 궁극적으로는 ‘내 손 안의 인공지능(AI) 민주정부’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건전성 이슈가 불거진 새마을금고의 체질 개선을 담당할 사회연대 경제 조직도 새롭게 꾸리기로 했다. 행안부는 5일 서울청사에서 ‘주요 전략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차관보, 6실, 27국 114과였던 조직을 7실, 28국 117과로 바꾼다
  • 檢,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文 정부 안보라인 5명에 징역 1~4년 구형
    檢,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文 정부 안보라인 5명에 징역 1~4년 구형
    사회일반 2025.11.05 18:16:46
    검찰이 2020년 9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인사들에게 각각 1~4년 사이 징역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용전자기록손상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 비서실장 등 5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재판에 넘겨져 약 3년 만에 결심 절차를 밟게 됐다. 검찰은 이날
  • 노사 합의에 선그은 노동계…"정년 연장 연내 입법하라"
    노사 합의에 선그은 노동계…"정년 연장 연내 입법하라"
    사회일반 2025.11.05 18:15:43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정부와 여당에 65세 법정 정년 연장을 연내 입법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노사 합의를 발판으로 법 개정을 연내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앞서 밝힌 가운데 정년 연장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대 노총 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년 연장 입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정년 연장은 시대적 과제이자 국민적 요구”라며 “(여당인) 민주당은 연내 입법을 목표로 국회 정년연장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7개월간 사회적 논의를 이어왔다. 하지만 노사 간 합의에 맡긴 채 소극적
  • 내년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VR로 운전 능력 진단 도입
    내년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VR로 운전 능력 진단 도입
    사회일반 2025.11.05 17:31:14
    고령·치매 등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75세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이 도입된다. 경찰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5일 오후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시스템 운영 방식과 향후 도입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환자 등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VR 시스템은 다
  • 공무원 70명, 남의 아파트 주차장 '점령'…단속하자 "나 공무원이야" 항의 '황당'
    공무원 70명, 남의 아파트 주차장 '점령'…단속하자 "나 공무원이야" 항의 '황당'
    사회일반 2025.11.05 17:18:38
    울산 남구청이 주최한 한 지역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과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인근 아파트 주차장을 무단으로 사용한 뒤 항의까지 벌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울산 남구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남구 달동 쉼터공원에서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구가 2009년부터 매년 각 동을 순회하며 소형가전 수리, 칼갈이, 분갈이, 건강 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행사 당일 남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20여명, 자생 단체 관계자 50여명 등 행사 운
  • AI·로봇 의료기기 R&D에 9400억 투입
    AI·로봇 의료기기 R&D에 9400억 투입
    사회일반 2025.11.05 16:07:25
    정부가 7년간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R&D)에 9400억여 원을 투자한다. 기초·원천 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R&D 전 주기를 지원해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저급’ 의료기기 6개를 개발하고 필수 의료기기 13개를 국산화하는 것이 목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 등 4개 부처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
  • “희귀의약품 신속 도입” 식약처 50대 과제 발표
    “희귀의약품 신속 도입” 식약처 50대 과제 발표
    사회일반 2025.11.05 16:06:5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이란 주제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과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인공지능(AI)·바이오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소비자단체와 식의약 분야 학계 전문가, 한국식품산업협회·제약바이오협회 등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의약 안심 50대
  • 염소탕 시키니 호주산 양고기가…경남 특사경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염소탕 시키니 호주산 양고기가…경남 특사경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사회일반 2025.11.05 15:57:01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보양식인 염소·닭 취급 업소 71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 단속을 벌여 11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보양식 대체로 염소 고기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에서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를 미리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실제 전국 염소 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8375톤으로 2년 전(3459톤)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위반 업소는 미신고 일반음식점 2곳, 미신고 식육판매업 4곳,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2곳,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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