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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만 잘하면 다야?" 서울대도 안 봐줬다…‘학폭 전력’ 2명 최종 탈락
    "공부만 잘하면 다야?" 서울대도 안 봐줬다…‘학폭 전력’ 2명 최종 탈락
    사회일반 2025.11.03 09:04:37
    지난해 전국 거점 국립대 가운데 6곳이 학교폭력(학폭)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37명, 정시 모집 8명 등 총 45명에게 학폭 이력을 이유로 감점 조치를 적용해 최종 탈락시켰다. 가장 많은 불합격자가 나온 곳은 경북대였다. 수시 전형에서 19명, 정시 전형에서 3명 등 총 22명이 학폭 감점으로 탈락했다. 이어서 부산대가 수시 6명·정시 2명(총
  • '왜 이렇게 추워?' 한파특보 발령…내일까지 추위
    '왜 이렇게 추워?' 한파특보 발령…내일까지 추위
    사회일반 2025.11.03 09:02:17
    서울에 올해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3일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두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번 추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승현 기자 2025.11.03 서울에 올해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3일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두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번 추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승현 기자 2025.11.03 서울에 올해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3일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두
  • 스타 예능 PD,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해…피해자 측 “추행 뒤 하차 통보"
    스타 예능 PD,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해…피해자 측 “추행 뒤 하차 통보"
    사회일반 2025.11.03 08:53:19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PD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피해자는 사건 직후 프로그램에서 하차 통보를 받고, 가해자의 비방으로 신원이 노출되는 등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3일 피해자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은 PD A 씨가 8월 사옥 인근 회식 2차 자리 직후 장소 이동과 귀가 중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데 따른 고소 사건”이라며 “피해 발생 5일 후 피해자가 돌연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방출될 만한 이유가 있다’는 취지로 특정 매체에 비방해 신
  • "이재용 회장님이 용돈 5만원 주셨다"…'로또 맞은' 카페 직원 "액자에 넣어 가보로"
    "이재용 회장님이 용돈 5만원 주셨다"…'로또 맞은' 카페 직원 "액자에 넣어 가보로"
    사회일반 2025.11.03 08:50:4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커피를 건넨 직원이 5만원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CEO와 각국 정상급 인사 등 1700여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다음날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치맥 회동’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
  • "백종원 없이도 대박났네"…무려 60만명 몰린 '홍성 바비큐축제', 성공 비결은?
    "백종원 없이도 대박났네"…무려 60만명 몰린 '홍성 바비큐축제', 성공 비결은?
    사회일반 2025.11.03 08:30:24
    충남 홍성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의 협업 없이 자체 역량으로 추진한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대성공을 거두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SK텔레콤 통신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44만 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첫날 9만 8000명, 둘째 날 12만 1000명, 셋째 날인 토요일에는 무려 22만 60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군은 마지막 날까지 합산하면 누적 방문객이 6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는 평일 개막이라는 이례
  • 킥보드 사고를 ‘일반 상해’로 둔갑…대법 “보험사기”
    킥보드 사고를 ‘일반 상해’로 둔갑…대법 “보험사기”
    사회일반 2025.11.03 08:24:29
    보험사가 약관 설명을 충분히 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 여지가 있더라도, 사고 내용을 거짓으로 바꿔 보험금을 받았다면 보험사기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손해보험사 지사장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제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사건은 보험 가입자 B씨의 자녀가 2021년 전동킥보드를 타다 다치면서 시작됐다. B씨는 이미 2019년 자녀 명의로 실손·어린이보험에 가입한 상태였다. 해당 보험 약관에는 ‘이륜차
  • "김밥 100줄 준비하세요" 주문 뒤 노쇼한 60대 감옥행…한두 번이 아니었다
    "김밥 100줄 준비하세요" 주문 뒤 노쇼한 60대 감옥행…한두 번이 아니었다
    사회일반 2025.11.03 07:48:47
    상습적으로 허위 주문을과 무전취식을 하는 등 음식점의 영업을 방해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최근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사기죄로 복역하다 출소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돼 대전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아 밥을 얻어먹던 중 “손자가 앞에 와있어 용돈을 주려는데 5만원만 빌려주면 바로 갚겠다”고 속여 현금 5만원을 받아냈다. 하지만 그는 일정한 수입이나 재산이 전혀 없는 상태였으며,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도 없었다
  • "작업 후 양쪽 손바닥 가려워" 전북 정읍서 방사선 피폭 사고 발생
    "작업 후 양쪽 손바닥 가려워" 전북 정읍서 방사선 피폭 사고 발생
    사회일반 2025.11.03 07:21:01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북 정읍 소재 A기관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피폭자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전 11시 47분경 방사선기기에 밀봉선원 세슘-137(Cs-137)을 설치하는 작업을 수행하던 중 피폭됐다. A씨는 이후 양 손바닥에 가려운 증상을 느껴 원안위에 이를 보고했다. A씨는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진료받을 예정이다. 밀봉선원은 방사성물질을 금속용기 등으로 밀폐한 형태로 제작된 선원(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이다. 의료나 산업 분야 방사선 기기 내 장착해 검사나 측
  • 내년 ‘고용노동제’로 카자흐 노동자들 들어온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내년 ‘고용노동제’로 카자흐 노동자들 들어온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11.03 06:59:0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외국인력 확대와 다문화 협업 환경 도래: 고용허가제 입국 상한이 2022년 6만 9000명에서 올해 13만 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치솟으며 카자흐스탄이 18번째 송출국으로 지정됐다. 신입 직장
  • "제주에서만 벌써 세 번째"…중국산 차(茶) 포장지 속 마약, 애월 해안서도 나왔다
    "제주에서만 벌써 세 번째"…중국산 차(茶) 포장지 속 마약, 애월 해안서도 나왔다
    사회일반 2025.11.03 06:55:10
    제주 동쪽 해안에 이어 이번엔 서쪽에서도 ‘차(茶) 포장지 마약’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검출된 마약은 3만 명 이상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중국산 차 포장지에 싸인 백색 결정체가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해당 물질은 향정신성 의약품인 ‘케타민’으로 확인됐다. 압수된 케타민의 양은 약 1kg으로, 1회 투약량 기준으로 3만3000명분에 해당한다. 케타민은 의료용 전신마취제로 사용되지만, 불법 투약 시 환각과 호
  • "인천대교 위에 내려주세요" 투신한 20대 여성…택시 기사가 살렸다
    "인천대교 위에 내려주세요" 투신한 20대 여성…택시 기사가 살렸다
    사회일반 2025.11.03 06:42:29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택시 기사의 신고로 목숨을 건졌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8분께 인천대교 영종IC에서 연수분기점 방향으로 2km 지점 교량 위에서 택시 승객인 20대 여성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를 태워준 택시 기사는 승객이 해당 지점에서 하차를 요구해 내려줬지만 투신 가능성이 있을지 몰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소방서 구조대는 오후 11시 17분 현장에 도착해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구조 튜브를 전달하며 구조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크레인을 이용해 A씨를 끌어
  • "30만원 줄게, 서울까지 갖다줘"…제주 무비자 입국 중국인 가방 속 보니
    "30만원 줄게, 서울까지 갖다줘"…제주 무비자 입국 중국인 가방 속 보니
    사회일반 2025.11.03 06:14:00
    제주 무사증 제도를 악용해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려던 중국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31일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는 1회 투약분 0.03g 기준으로 4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가 8억4000만원 상당이다. A씨는 지난 23일 태국을 출발해 싱가포르를 경유한 뒤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했다. 입국 후 SNS에 고액 아르
  • “선생님이 만취 운전했는데 처벌이 고작 정직?”…솜방망이 징계 논란
    “선생님이 만취 운전했는데 처벌이 고작 정직?”…솜방망이 징계 논란
    사회일반 2025.11.03 06:14:00
    최근 4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교육공무원이 579명에 달했지만, 대부분이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교육공무원은 총 579명이다. 연도별로는 2022년 150명, 2023년 162명, 2024년 160명, 올해(9월까지) 107명이 적발됐다. 기관별로는 초등학교 245명(42.3%)이 가장 많았고 중학교 146명(25.2%), 고등학교 159명(27.5%), 교육청 및 기타
  • 글로벌 북극항로 선점 경쟁에…韓, 거점항만 육성해야[Pick코노미]
    글로벌 북극항로 선점 경쟁에…韓, 거점항만 육성해야[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11.03 05:30:00
    정부가 북극 항로 시대에 맞춰 지역별 거점 항만 육성 전략을 수립한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북극 항로 개척을 반영해 부산·울산·포항 등 주요 항만의 지역 특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2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이르면 다음 달 말 부산 이전 직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 기본 계획 수정안’을 내놓기로 했다. 항만 기본 계획이란 국내 무역항 및 연안항에 대한 개발·운영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5년마다
  •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출근길 '영하'까지 [오늘의 날씨]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출근길 '영하'까지 [오늘의 날씨]
    사회일반 2025.11.03 05:30:00
    월요일인 3일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5도 사이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보면 △철원 -4도 △세종 -2도 △과천·충주·원주 -1도 △수원 0도 △서울·광명·인천 1도 △대구 2도 △울산 3도 △부산 4도 등이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4일은 경기동부와 강원도 내륙·산지가 특히 춥겠다. 추위가 당분간 이어지다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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