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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균, 구속 성공한 檢…첫 단추 꿴 공천 개입 등 尹부부 수사
    명태균, 구속 성공한 檢…첫 단추 꿴 공천 개입 등 尹부부 수사
    사회일반 2024.11.15 01:38:00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미래한국연구소 불법 여론 조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한 구속 수사에 성공했다. 최장 20일 동안 명씨 신병을 확보해 조사할 수 있는 데 따라 향후 각종 의혹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도 물꼬가 트였다. 정지은 창원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명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거쳐 15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는 게 발부 사유다. 명씨와 함께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도 법원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
  • 후진하다 고양이 '쿵'…치어 죽이고 사체 남의 집 앞에 '뻥' 차버린 男 '공분'
    후진하다 고양이 '쿵'…치어 죽이고 사체 남의 집 앞에 '뻥' 차버린 男 '공분'
    사회일반 2024.11.15 01:30:00
    주택가 골목길에서 주차 중 고양이를 치어 죽이고 사체를 남의 집 앞에 버린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귀가하던 중 현관문 앞에 버려진 고양이 사체를 발견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이웃 남성이 고양이를 차로 치어 죽인 후 사체를 A씨 집 앞으로 밀어버리는 장면이 담겼다. 고양이 사체는 A씨가 직접 수습해 땅에 묻어줬다고 한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는데 남성은 '고양이를 차로 친 건 맞지만 남의 집
  • 檢 명태균 구속…법원 “사안 중대, 증거인멸 우려”
    사회일반 2024.11.15 01:23:15
    법원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미래한국연구소 불법 여론 조사 의혹의 핵심 인물으로 꼽히는 명태균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최장 20일 동안 명씨 신병을 확보해 조사할 수 있어 향후 각종 의혹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도 물꼬가 트였다. 정지은 창원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명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거쳐 15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는 게 발부 사유다. 명씨와 함께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도 법원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
  • [속보] 법원 김영선 전 의원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속보] 법원 김영선 전 의원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사회일반 2024.11.15 01:19:23
    [속보] 법원 김영선 전 의원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 [속보]법원 명태균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속보]법원 명태균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사회일반 2024.11.15 01:18:01
    [속보]법원 명태균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 "호텔 '장애인 객실'서 밤새 웽웽"…시트지로 가려진 창문 열어보니 '이것' 수십대
    "호텔 '장애인 객실'서 밤새 웽웽"…시트지로 가려진 창문 열어보니 '이것' 수십대
    사회일반 2024.11.15 01:00:00
    인천 소재 3성급 호텔의 장애인 객실을 이용한 고객이 가려진 창문 뒤에 소음을 유발하는 실외기 수십 대가 놓인 것을 목격했다고 제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19일 인천의 한 3성급 호텔을 예약했다. 호텔 측은 "방이 다 나갔고 장애인 객실이 있는데 창문에 시트지가 붙어있다"고 안내했다고 한다. 고민 끝에 해당 객실에 묵게 된 A씨는 밤새 심한 진동과 소음 때문에 잠을 설쳤다. A씨가 호텔 측에 항의하자 "실외기 소리인 거 같으니 창
  • "우리 술 한잔할 건데 돈 좀 주시죠"…포장이사 '횡포' 도 넘었다는데
    "우리 술 한잔할 건데 돈 좀 주시죠"…포장이사 '횡포' 도 넘었다는데
    사회일반 2024.11.15 00:45:00
    #울산에 사는 최모 씨는 202년 2월 190만 원에 포장이사를 계약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불했다. 그러나 이사 당일 업체 측이 일방적으로 일정 변경을 요구해 급하게 더 비싼 비용을 부담하고 다른 업체를 통해 이사를 진행해야 했다. 이후 원래 업체에 계약 불이행에 따른 위약금을 요구헀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했다. #210만 원에 포장이사를 계약한 한 피해자는 현장 작업자가 약정에 없는 사다리차 비용 15만 원과 작업자 술값 등으로 5만 원을 추가로 내라고 해 울며 겨자먹기로 지불할 수 밖에 없었다. 포장이사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 "죽을 각오였다"…맨몸으로 '강남 8중 추돌' 사고 막은 시민, 경찰 감사장 받았다
    "죽을 각오였다"…맨몸으로 '강남 8중 추돌' 사고 막은 시민, 경찰 감사장 받았다
    사회일반 2024.11.15 00:30:00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8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맨몸으로 가해 차량을 막아선 시민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모(28)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유씨는 지난 2일 오후 강남역 인근 테헤란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 현장에서 맨몸으로 가해 차량을 저지했다. 당시 가해 운전자는 송파구 거여동에서 유아차를 끄는 30대 여성을 치고 도주하던 중이었다. 이어 차량 6대를 잇달아 추돌하고 역주행하며 오토바이와도 충돌했으나 도주를 멈추지 않았다. 유씨는 차에서 내리지 않으려는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이며 10여 초간 후진하는
  • "두려워하는 점 이용"…충주 고교생 집단 성폭행 8명, 4년만 유죄 받았다
    "두려워하는 점 이용"…충주 고교생 집단 성폭행 8명, 4년만 유죄 받았다
    사회일반 2024.11.14 23:50:25
    충주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 9명 중 8명이 유죄가 확정됐다. 주범 2명은 실형을, 나머지 6명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범 A(20)씨에게 징역 4년, B(20)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했다. C(20)씨 등 6명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1명은 무죄가 확정됐다. 이들은 2020년 10월 충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자 중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가 귀가를 요
  • 키오스크 비번 알아내 음료 530만원어치 ‘꿀꺽’…간 큰 10대들 결국
    키오스크 비번 알아내 음료 530만원어치 ‘꿀꺽’…간 큰 10대들 결국
    사회일반 2024.11.14 22:39:55
    한 프랜차이즈 무인 카페에서 10대 고등학생 여러 명이 8개월 간 음료를 공짜로 뽑아 마신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에서 무인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일 본사로부터 ‘비밀번호로 결제되는 음료가 너무 많다. 확인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A씨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다수의 고등학생들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선택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해 음료를 무단으로 취득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8개월간 같은 수법으로 530만 원이 넘는 음료를 뽑아 마신 것으로 드러났
  • "로제 '아파트' 금지, 침묵 뒤덮인 한국"…외신도 'Suneung' 조명
    "로제 '아파트' 금지, 침묵 뒤덮인 한국"…외신도 'Suneung' 조명
    사회일반 2024.11.14 22:27:04
    "짧은 침묵이 한국 전역을 뒤덮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외신들도 한국의 이날 풍경을 조명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날 서울발 기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50만 명의 학생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치렀다"며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동안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기는 통제되고, 버스와 택시는 경적을 울리지 말 것을 권고받는다”고 전했다. 특히 BBC는 수능을 한글 음가대로 'Suneung'이라고 표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 '완경' 표현 썼다가 "사상 묻어서 냄새 나"…'별점 테러' 당한 게임사에 생긴 일
    '완경' 표현 썼다가 "사상 묻어서 냄새 나"…'별점 테러' 당한 게임사에 생긴 일
    사회일반 2024.11.14 22:05:27
    ‘완경(完經)'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페미니즘 표현’이라며 별점 테러를 당한 보드게임사가 표현을 수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지난 4일 보드게임 제작·유통사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새 보드게임 '메디컬 미스터리: 뉴욕 응급실'을 공개했다. 게임 속 한 여성 인물이 "환자는 완경기가 지난 53세 폴리네시아계 여성"이라고 소개된 것에 대해 일부 누리꾼이 "페미니스트 표현"이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해당 게임에 별점 1점을 주며 "게임은 잘못 없지만 사상
  • 다친 우리 아이 병원비를 왜 교사가…수상한 어린이집, CCTV 본 부모 '분노'
    다친 우리 아이 병원비를 왜 교사가…수상한 어린이집, CCTV 본 부모 '분노'
    사회일반 2024.11.14 22:04:30
    4세 아이를 패대기쳐 얼굴을 찢어지게 한 보육교사가 아동학대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을 제보한 A 씨는 경기 부천에서 삼남매를 키우는 아버지다. A 씨의 4세 아들이 다친 건 지난 3월 26일이었다. 이날 전화를 걸어온 담임 보육교사 B 씨는 "아이가 놀다가 미끄러져서 다쳤다"고 했다. 아이의 코 밑부분이 찢어져 A 씨의 아내는 B 씨 그리고 원장과 성형외과를 찾았고 아이는 여섯바늘을 꿰매야 했다. 처음에 A 씨 부부는 '남자아이가 놀다 보면 다칠 수도 있지'라고
  • "장애 있는 딸은 지키고파"…주식사기에 아들 사망케 한 母, 후회의 눈물 쏟았다
    "장애 있는 딸은 지키고파"…주식사기에 아들 사망케 한 母, 후회의 눈물 쏟았다
    사회일반 2024.11.14 21:39:03
    주식투자 사기피해를 당한 뒤 아들을 사망케 한 40대 어머니가 법정에서 깊은 후회와 참회의 눈물을 쏟아냈다. 13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에서 열린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6)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우울증을 이기지 못해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했다"며 오열했다. 치과기공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 1월 아들과 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 사건으로 아들은 사망했고 딸은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았다. 사건의 발단은 주식투자 사기였다. A씨는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한순간에 잃었다. 검찰은 피해액
  • 천안 시내 일부, 일시 정전…인근 변전소 설비 이상 탓
    천안 시내 일부, 일시 정전…인근 변전소 설비 이상 탓
    사회일반 2024.11.14 21:21:48
    14일 오후 8시 1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역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천안에 전기를 공급하는 불당변전소 설비에 이상이 생겨 시내 곳곳에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시설 이상을 확인하고 1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는 자체 설비 재작동이 지연되면서 20여분 동안 정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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