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10년간 총 1.2조 투자…'MIT급' 대학 연구소 키운다
    10년간 총 1.2조 투자…'MIT급' 대학 연구소 키운다
    사회일반 2025.02.10 18:04:25
    정부가 대형 융복합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국가연구소’ 육성에 나선다.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12개의 대학 부설 연구소를 선정하고 해당 연구소에 총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한다. 인력 선발은 물론 연구 주제 선정까지 연구소가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자율성도 최대한 보장한다.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과 같은 세계적인 대학 연구소 육성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이 주요 골자인 ‘국가연구소 2.0’ 사업을 확정해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연구소 2.0 사업은
  • "민간인인데 비상계엄 동원도"…군무원 권익보호 단체 창립
    "민간인인데 비상계엄 동원도"…군무원 권익보호 단체 창립
    사회일반 2025.02.10 17:54:31
    군인 고유 업무까지 떠안는 등 열악한 근로 환경에 놓인 군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단체가 창립됐다. 전국군무원연대는 10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사무실에서 군인권센터,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창립 기자회견을 열었다. 면직 군무원 출신인 허병구 전국군무원연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군무원들이 민간인 신분임에도 군인 고유의 업무까지 강요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무원의 근무 장소가 군이라는 이유로 군 병력의 당직 근무 등의 업무가 넘어오곤 했다”며 “'민간인의 군인화'를 해소하는 것
  • 거세지는 헌재 흔들기…재판관에 '실탄 장전'한 무장 경호까지
    거세지는 헌재 흔들기…재판관에 '실탄 장전'한 무장 경호까지
    사회일반 2025.02.10 17:53:57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 초읽기에 돌입했지만 심리 절차 공정성, 재판관 정치 중립성 문제 등을 두고 윤 대통령 측과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헌재가 앞서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사건 선고를 불과 2시간 전에 연기하는 등 혼선을 일으킨 가운데 헌재에 대한 불신이 커질 경우 국론 분열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헌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헌재 난동 모의 정황’까지 포착되자 실탄을 보유한 무장경찰관을 배치해 8명의 재판관 밀착 경호에 나섰다. 10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헌법재
  • 인권위, '尹방어권 안건' 재상정 …"대통령 석방하라" 아우성
    인권위, '尹방어권 안건' 재상정 …"대통령 석방하라" 아우성
    사회일반 2025.02.10 17:52:16
    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는 안건을 논의하는 2차 전원위원회를 연 가운데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인권위로 몰려가 회의 진행을 촉구하는 농성을 진행했다. 안건 상정에 반대하는 일부 진보단체 관계자들 또한 인권위 인근에 집결하며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10일 서울 중구 인권위 정문 앞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지참한 윤 대통령 지지자 20여 명이 ‘부정선거 검증하라’ ‘대통령을 석방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건물 점거에 나섰다. 건물 1층 로비에 모인 지지자들은 인권위 사무실이 있는 14층에 진
  • “종이뭉치로 머리 때려”…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피소
    “종이뭉치로 머리 때려”…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피소
    사회일반 2025.02.10 17:49:18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씨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10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양 씨의 폭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양 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소재의 한 주점에서 종이뭉치로 후배 A 씨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양 씨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씨는 논란에도 오는 12일 광진구의 한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영화 ‘고백’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양 씨는 2002년 영화 ‘품행제로’로
  • 구직자 100명에 일자리 28개뿐…
    구직자 100명에 일자리 28개뿐…
    사회일반 2025.02.10 17:48:58
    제조업과 건설업 경기 악화 속에서 고용시장에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에 버금갈 정도의 매서운 한파가 닥쳤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부의 일자리 지원망인 ‘워크넷’을 통한 신규 구인 인원은 13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 1000명(42.7%) 급락했다. 신규 구인 인원 급감으로 1월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는 0.28로 곤두박질쳤다. 0.28은 1월 기준으로 1999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0.28은 100명의 구직자에게 주어진 일자리가 28개에
  • "취업자 반등 긍정요소 안 보여"…올 증가폭 10만명선 붕괴 위기
    "취업자 반등 긍정요소 안 보여"…올 증가폭 10만명선 붕괴 위기
    사회일반 2025.02.10 17:48:16
    “노동시장 전반에서 취업자 증가 폭을 확대할 긍정적인 요소는 보이지 않는다.”(한국노동연구원 올해 ‘노동시장 전망 보고서’ 일부) 올 1월 고용노동부 일자리 안전망인 ‘워크넷’의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0.28로 곤두박질친 상황은 올해 고용시장이 매서운 찬바람을 맞을 것임을 예고한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기업들의 고용심리가 크게 움츠러든 상황에서 올해 고용시장은 반전을 꾀할 긍정적인 요인들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앞서 노동연구원은 계엄 선포 직후 취업자 증가 폭 10만 명 선이 깨지는 최악의
  • 할부금·선물용 강아지까지 뇌물로 요구한 공무원 적발
    사회일반 2025.02.10 17:29:46
    자동차 할부금, 지인에게 선물할 강아지 등 교묘한 방식으로 각종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안전 용품 구입 발주 업무를 담당하던 공무원 A 씨의 뇌물 수수 사건을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 수사기관인 대검찰청에 이첩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에게 뇌물을 건넨 이는 같은 기관에서 근무한 B 씨다. B 씨는 배우자 명의로 안전 용품 납품 업체를 운영해왔다. A 씨는 자신의 배우자 명의로 등록된 그랜저 자동차의 할부금을 B 씨가 대납하도록 했다. ‘계약을 밀어준다’는 명목이다. 이 밖에 A 씨는 배우자 생일 축하금 2
  •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청구 20일 심문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청구 20일 심문
    사회일반 2025.02.10 17:15:54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할지를 판단할 법원 심사가 오는 20일 열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 사건 심문기일을 연다. 이날 예정된 윤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에 구속 취소 필요성에 대한 심문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형사소송법은 구속 사유가 없거나 소멸한 때에는 법원이 직권 또는 검사, 피고인 등의 청구에 의해 구속을 취소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윤 대통령 측은 "(기소 시점에 이미) 구속
  • 검찰, '서부지법 폭력 난동' 63명 기소…62명 구속
    검찰, '서부지법 폭력 난동' 63명 기소…62명 구속
    사회일반 2025.02.10 17:09:06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가담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63명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이들 중 62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10일 서울서부지검 전담팀(팀장 신동원 차장검사)은 서부지법 사태 피고인 62명을 구속 기소,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 추가 구속된 8명에 대해선 아직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기소된 63명은 지난 18일~19일 양일간 서울서부지법 안팎에서 경찰 폭행, 법원 침입, 법원 내 기물파손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전면 부정
  • [속보] 검찰, '서부지법 사태' 63명 기소…62명 구속
    [속보] 검찰, '서부지법 사태' 63명 기소…62명 구속
    사회일반 2025.02.10 16:44:29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63명이 재판을 받는다. 이 중 62명은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10일 서울서부지검 전담팀(차장검사 신동원)은 지난달 18일부터 19일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사건에 연루된 62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소된 63명 외 추가 구속된 8명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 경찰에서 송치된 63명에 대한 보완 수사를 진행해 10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에는 △특수공무집행방해 △공무집행방해 △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 △특수감금 △현
  • 李 저격나선 오세훈 "대권 계산 멈추고 개헌 논의 동참해야"
    李 저격나선 오세훈 "대권 계산 멈추고 개헌 논의 동참해야"
    사회일반 2025.02.10 16:14:28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권을 위한 계산기는 잠시 내려놓고 국민의 미래를 위해 이제라도 진정성 있는 개헌 논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선출직 공직자 부당행위 시 국민 투표로 해임)를 제안한 것을 두고 공개적으로 저격한 셈이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 대표님, 진정성 있는 개헌 논의에 동참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오 시장은 “현 대한민국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개헌 논의가 불
  • 성병 숨기고 성관계 후 여친 폭행한 남성 실형
    성병 숨기고 성관계 후 여친 폭행한 남성 실형
    사회일반 2025.02.10 16:09:50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를 한 행동에 항의하던 여자친구를 마구잡이로 폭행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9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30대 B 씨의 목을 조르고 주먹과 발로 마구잡이 폭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흉기로 자해할 것처럼 행동하면서 B 씨에게 위해를 가할 듯이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A 씨는 자신이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 시니어이슈학회, 초고령사회 이슈 탐구할 7기 학회원 모집
    시니어이슈학회, 초고령사회 이슈 탐구할 7기 학회원 모집
    사회일반 2025.02.10 15:51:09
    초고령사회 등 다양한 시니어 관련 이슈를 탐구하는 청년들의 모임인 시니어이슈학회가 10일부터 7기 학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이슈학회는 대학(원)생, 직장인 등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시니어 관련 이슈를 알아보고 연구하는 학회다. 지난해 활동한 6기는 ‘시니어 산업의 트렌드와 세상을 바꾸는 청년’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비롯해 시니어 전문가를 초빙하는 연사 초청 세션, 시니어를 위한 공간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톤, 시니어와 청년이 함께하는 플로깅 등을 진행했다. 이어 7기에서도 시니어 비즈니스 분석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사회
  • (종합)울산 유류탱크 화재 완진…1명 사망·1명 중상
    (종합)울산 유류탱크 화재 완진…1명 사망·1명 중상
    사회일반 2025.02.10 15:39:46
    10일 울산 온산공단에서 발생한 유류 저장탱크 폭발·화재 사고로 3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불길은 잡혔으나 안정화 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폭발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에서 발생했다.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는 액체화물 저장용 탱크 64기를 보유한 종합 액체 화물터미널이다. 화재가 난 저장탱크 주변에는 위험물질인 윤활유, 바이오디젤 등이 저장된 탱크가 줄지어 있다. 사고는 오전 11시 15분께 외부업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