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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특검, 김건희 23일 오전 10시 재소환…구속 후 네번째
    [속보] 특검, 김건희 23일 오전 10시 재소환…구속 후 네번째
    사회일반 2025.08.21 18:35:03
    [속보] 특검, 김건희 23일 오전 10시 재소환…구속 후 네번째
  • 복귀 의사 70~80% 달하지만…필수의료는 절반 그칠듯
    복귀 의사 70~80% 달하지만…필수의료는 절반 그칠듯
    사회일반 2025.08.21 18:23:57
    하반기 전공의 수련 재개를 열흘가량 앞둔 가운데 ‘빅5’ 병원을 포함한 주요 병원에서 70~80%의 전공의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병원과 필수의료 분야의 모집률은 절반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이날 오후 6시 인턴 136명, 1~4년 차 레지던트 511명 등 647명 규모의 전공의 모집을 마감했다. 병원 측은 구체적인 지원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복귀율이 70~8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브란스병원도 이날 인턴 137명, 레지던트 139명 등 270여 명 모집을
  • 李대통령 "자살, 사회적 재난…획기적으로 줄일 대책기구 구성"
    李대통령 "자살, 사회적 재난…획기적으로 줄일 대책기구 구성"
    사회일반 2025.08.21 18:01:23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세계 1위 수준의 자살률을 낮출 전담 기구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분야별 자살 종합대책 보고를 받고 “자살로 내몰린 국민을 방치하면서 저출생 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울증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즉각적으로 위기 개입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건 국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자살은 사회적 재난이란 관점에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 "참혹한 잔상 꿈에서도 되풀이"…방치된 소방관 PTSD
    "참혹한 잔상 꿈에서도 되풀이"…방치된 소방관 PTSD
    사회일반 2025.08.21 17:58:04
    “화재·인명 피해 현장에서 마주한 끔찍한 장면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요. 끝난 뒤에도 그 모습이 잔상처럼 남아 꿈속에서 되풀이되는 경우도 있어요.” (광주의 한 소방관) 이태원 참사 현장에 지원을 나간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소방관 정신건강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대형 산불과 재난 등 참혹한 현장을 자주 접하는 직업의 특성상 심리적 위기에 취약한 소방관들을 위해 퇴직 소방관을 활용하는 등 상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 "12세도 아동수당 줄땐 국비 5년간 13조 든다"
    "12세도 아동수당 줄땐 국비 5년간 13조 든다"
    사회일반 2025.08.21 17:39:03
    현재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의 지급 기준을 내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올릴 경우 이재명 정부 임기 5년 동안 13조 3000억 원의 국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2030년 아동수당에 국비 13조 3355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아동수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인 2018년 도입돼 대형 선거를 치를 때마다 지급 연령이 상향돼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아동수당을 18세 미만으로 확대하겠다고
  • 간호법 지나가니 이번엔 ‘문신사법’…의정갈등 또 불붙나
    간호법 지나가니 이번엔 ‘문신사법’…의정갈등 또 불붙나
    사회일반 2025.08.21 17:29:30
    30년 넘게 음지에서 활동했던 문신사(비의료인)들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는 법안이 급물살을 타면서 의사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간호법에 이어 의료계가 강하게 반대하는 ‘문신사법’이 제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의정갈등의 새로운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1일 브리핑에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허용은 의료법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천만한 입법 시도로 국민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는 전날(20일)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행위를
  • "소비쿠폰 여기 쓸게요"…익명의 남녀, 소방서에 갑자기 들어오더니 생긴 일
    "소비쿠폰 여기 쓸게요"…익명의 남녀, 소방서에 갑자기 들어오더니 생긴 일
    사회일반 2025.08.21 17:13:34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소방관들을 향한 응원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19일 충북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16일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남녀가 "민생회복지원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커피 30잔을 소방서에 두고 갔다. 폭염에도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같은 날 괴산 119안전센터에도 온정이 전해졌다. 한 익명의 시민이 음료
  • 김건희 측 "'한동훈 배신' 발언 한 적 없어"…신평 "싸움 벌이면 얼마나 우습겠나"
    김건희 측 "'한동훈 배신' 발언 한 적 없어"…신평 "싸움 벌이면 얼마나 우습겠나"
    사회일반 2025.08.21 17:13:26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한 신평 변호사가 자신의 전언이 사실이 아니라는 김 여사 측의 반박에 "무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 변호사는 21일 서울경제신문에 “지금 내가 (김 여사 측과) 싸움을 벌이면 얼마나 우습겠나”라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 변호인단이 신 변호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할지 안 할지는 (사람들이) 지켜보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 변호사는 20일 전파를 탄 YTN라디오 &a
  •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에…소방관 또 숨졌다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에…소방관 또 숨졌다
    사회일반 2025.08.21 16:57:51
    이태원 참사 이후 트라우마로 고통을 겪던 소방관이 또 한명 숨진 사실이 확인됐다. 21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고성소방서 소속 40대 A 씨가 지난달 29일 도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었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A 씨는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소방서 소속으로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사망자 다수의 시신을 운반하고 유족들의 절규를 목격하면서 큰 충격을 받고 이후 불안장애 등으로 고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2월 말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경남 고성소방서로
  • GS리테일, 판촉비 부당 취득…240억 원대 과징금 소송 패소
    GS리테일, 판촉비 부당 취득…240억 원대 과징금 소송 패소
    사회일반 2025.08.21 16:51:28
    자체브랜드(PB) 제품 생산을 위탁한 업체로부터 판촉비와 성과장려금 등을 부당 수취한 GS리테일(007070)이 공정거래위원회의 240억원대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21일 GS리테일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GS리테일은 해당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지난 2022년 10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공정위는 2022년 8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위반을 이유로 GS리테일에 과징금 243억 6
  • "처서 매직? 이제 그런 거 없습니다"…주말에 폭염 더 심해진다
    "처서 매직? 이제 그런 거 없습니다"…주말에 폭염 더 심해진다
    사회일반 2025.08.21 16:39:13
    무더위가 그친다는 절기 '처서(處暑, 23일)'를 앞두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23일이 포함된 이번 주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절기 처서는 태양의 황경이 150도에 이를 때로, 예부터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처서 매직’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에 중심을 둔 티베트고기압 영향권에 있다. 여기에 일본 남동쪽 해상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에서 불어오는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겹치면서 폭염이 지
  • 국회사무처 압수수색…'피의자 추경호' 적시
    국회사무처 압수수색…'피의자 추경호' 적시
    사회일반 2025.08.21 16:34:49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이 21일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하면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팀이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만큼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법원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검팀은 국회 본청 CCTV 자료 등 확보를 위해 이날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이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수사 과정에서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영장
  • '회삿돈 43억 횡령' 황정음, 檢 징역 3년 구형에 "세무 잘 몰랐다, 반성"
    '회삿돈 43억 횡령' 황정음, 檢 징역 3년 구형에 "세무 잘 몰랐다, 반성"
    사회일반 2025.08.21 16:15:40
    검찰이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의 자금 43억원을 횡령한 혐의다. 21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배우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황정음은 2022년 7월,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기획사 명의로 8억원을 대출받았다. 그는 이중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자신의 개인 계좌로 이체해
  • "바이오 특화지역만 14곳…재원 분산돼 효율 떨어져"
    "바이오 특화지역만 14곳…재원 분산돼 효율 떨어져"
    사회일반 2025.08.21 15:54:43
    정부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전략산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특화 지역으로 여러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중복 지정돼 정책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첨단 바이오 산업은 총 17개 시도 중 14곳에서 전략산업으로 지정돼 있었고 정부가 첨단 모빌리티 산업 특화 지역으로 지정한 광역지자체도 11곳에 달했다. 한정적 국가 재원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효율적으로 쓰이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산업연구원은 21일 ‘국가첨단산업과 연계한 지역 대표 전략산업 선정 방안’ 보고서를 통해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이고 집중적으로 미래 먹거리
  • 도박자금 캐리어로 반출… 환치기 덜미
    도박자금 캐리어로 반출… 환치기 덜미
    사회일반 2025.08.21 15:49:30
    필리핀 현지 카지노와 한국을 오가며 도박 자금을 환치기해온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캐리어(여행용 가방) 등에 달러 고액권을 숨겨 옮겼는데 적발된 금액만 1370억 원에 달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1일 해외 도박 자금 등 외환을 불법으로 주고받은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총책 A 씨와 운반 총괄 B 씨 등 10명을 붙잡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환치기란 등록되지 않은 불법 외국 환전업자가 은행을 거치지 않고 국내외에서 자금을 주고받는 불법 외환거래를 말한다. A 씨는 2022년부터 지인들을 필리핀 현지 영업책과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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