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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르면 21일 검찰 인사…하동우 등 특수통 줄사의
    이르면 21일 검찰 인사…하동우 등 특수통 줄사의
    사회일반 2025.08.20 17:52:47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이른바 ‘특수통’ 검사들의 사의 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여당이 검찰청 폐지 등 강도 높은 검찰 개혁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검사 이탈이 한층 가속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인사의 승진·전보 원칙을 논의했다. 검찰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 3명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교수 2명 △각계 전문 분야 비변호사 2명 등 11명
  • "누구보다 SH 잘 알아…조직 안정 이끌고 수익·재정건전성 동시 확보"[CEO&STORY]
    "누구보다 SH 잘 알아…조직 안정 이끌고 수익·재정건전성 동시 확보"[CEO&STORY]
    사회일반 2025.08.20 17:45:09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황상하(사진) 전 기획경영본부장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하자 그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1989년 공사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내부 출신이 조직을 이끌게 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SH 사장은 문재인 정부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변창흠 전 장관, 이재명 대통령의 주택 정책 구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김세용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시민단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오랫동안 몸담은 김헌동 전 경실련 본부장 등 외부 인사가 맡았다. 황 사장은 자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부
  • 황상하 SH 사장 "한강 개발서 미리내집까지…공공 디벨로퍼 역할 강화할 것"[CEO&STORY]
    황상하 SH 사장 "한강 개발서 미리내집까지…공공 디벨로퍼 역할 강화할 것"[CEO&STORY]
    사회일반 2025.08.20 17:43:35
    서울 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난달 9년 만에 간판을 바꿔 달았다. 2016년 7월부터 사용했던 사명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 ‘개발’ 두 글자를 추가로 넣었다. 1989년 출범 때 사명(서울시도시개발공사)에 포함된 ‘개발’을 다시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서울시의 유일한 개발 전문 공공기관인데도 그동안 주택 사업에 가려 공공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 정체성이 부각되지 못했다는 지적에서 나온 조치다. SH를 공공 디벨로퍼로 도약시키는 임무는 ‘34년 SH맨’ 황상하 사장에게 주어졌다. 한 조직에만
  • 외국인 260만명…이민청 더는 미룰 수 없다 [View&Insight]
    외국인 260만명…이민청 더는 미룰 수 없다 [View&Insight]
    사회일반 2025.08.20 17:38:54
    외국인 이민 행정을 총괄할 이민청 설립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서 사라지는 등 표류하고 있다. 전남 나주의 벽돌 공장에서 벌어진 ‘지게차 결박’ 사태에서 보듯 인권침해 문제가 심각하고, 이주노동자 없이는 우리 산업을 지탱하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지난해 이주노동자가 100만 명(체류자 26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에 준하는 전담 조직 설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부처별 업무 쪼개져 사각지대 우려 이민정책 아우를 컨트롤타워 절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계획안에는 ‘이민청 설립’ 등 조직 개편 방
  • "싸이 덕분에 하루 75억 벌었어요"…속초 뒤흔든 ‘흠뻑쇼 효과’
    "싸이 덕분에 하루 75억 벌었어요"…속초 뒤흔든 ‘흠뻑쇼 효과’
    사회일반 2025.08.20 17:35:56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가 강원 속초시에서 열린 하루 동안 75억 원이 넘는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속초시와 KT,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통신·소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속초 흠뻑쇼에는 총 2만3855명이 찾았다. 이 가운데 속초 시민이 아닌 외부 방문객은 약 2만1000명으로 전체의 88%에 달했다. 외지인 중에서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가 66.5%를 차
  • ‘금품수수 의혹’ 울주군 전직 특보 구속
    ‘금품수수 의혹’ 울주군 전직 특보 구속
    사회일반 2025.08.20 17:25:16
    폐기물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울주군 전직 특별보좌관이 구속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폐기물 처리업체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울주군의 전직 특별보좌관 A씨를 최근 구속됐다.검찰은 울산시 공무원 B씨가 울주군에서 근무했던 지난 2019~2023년 한 폐기물 처리업체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B씨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A씨는 2022년 7월 울산 울주군에 특별보좌관으로 임용돼 1년 넘게 활동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6월
  • "소비쿠폰 받고 30만원 더 준다"…추석 전 민생안정지원금 또 준다는 '이곳'
    "소비쿠폰 받고 30만원 더 준다"…추석 전 민생안정지원금 또 준다는 '이곳'
    사회일반 2025.08.20 17:04:51
    전북 부안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는 별도로 마련된 조치로,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19일 부안군은 최근 군의회와 협의해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12일 기준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과 관련 법령에 따른 결혼이민자, 영주·일반 체류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이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고, 군은 추석 명절 전까지 모든 군민
  • “여행 대신 야구장·TV 앞으로?”…고물가 시대에 달라진 '취미 지도' 보니
    “여행 대신 야구장·TV 앞으로?”…고물가 시대에 달라진 '취미 지도' 보니
    사회일반 2025.08.20 17:00:29
    국민 여가활동이 '영상 시청'과 '스포츠 관람'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직접 돈과 시간이 드는 여행·운동은 뚜렷하게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정적 활동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여행·여가 전문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19일 발표한 '여가·문화·체육 주례 조사'(성인 2만 6000명 대상)에 따르면 올해 6월 둘째 주 기준 관심도 1위는 오락·휴식(60.9%), 2위는 관광·여행(59.4
  • 감축 목표·데드라인 정해 자구책 압박…기업 "노조 반발 달랠 인센티브 필요"
    감축 목표·데드라인 정해 자구책 압박…기업 "노조 반발 달랠 인센티브 필요"
    사회일반 2025.08.20 16:48:48
    그동안 기업들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요구해 온 정부가 20일 나프타분해시설(NCC)에 대한 설비 감축 목표를 제시한 것은 더 이상 기업들에 맡겨서는 유의미한 사업 재편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중국이나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신흥국이 저가 석유화학 제품을 쏟아내는 시장구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잉여 생산 설비를 유지해봐야 제 살 깎아 먹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실제 한국의 NCC 설비 규모는 국내 수요의 2배 이상이다. 현재 가동 중인 NCC의 생산 능력은 연간 약 1290만 톤으로 가동률을 고려한 생산량은 1000만 톤가량으로 추
  • "美관세 15%에 K푸드 수출 어쩌나"…정부·식품업계 간담회 열고 대책 논의
    "美관세 15%에 K푸드 수출 어쩌나"…정부·식품업계 간담회 열고 대책 논의
    사회일반 2025.08.20 16:35:29
    정부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국내 주요 식품기업과 첫 간담회를 열고 K푸드 수출 증가세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판촉을 돕는 한편, 재외공관 등을 활용해 수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요 농식품 및 농산업 수출기업, 유관기관과 ‘2025년 제3차 K푸드+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한국인삼공사, 빙그레 등 주요 식품 기업 임원과 농업 및
  • "25일 뒤 식수 고갈된다"…역대급 가뭄에 강릉 '제한급수' 도입
    "25일 뒤 식수 고갈된다"…역대급 가뭄에 강릉 '제한급수' 도입
    사회일반 2025.08.20 16:32:07
    역대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릉시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세대별 계량기를 최대 50% 잠그는 초강수 '제한급수' 조치에 들어간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9일 오전 가뭄대응 비상대책 기자회견을 통해 "20일 오전 9시부터 (시내 대부분 지역) 세대별로 제한급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릉은 올여름 전국적인 호우와 달리 유독 비가 내리지 않는 '돌발 가뭄' 현상을 겪고 있다. 최근 6개월간 누적 강수량은 386.9㎜로 평년의 절반 수준(51.5%)에 불과하다. 설상가상으로 연일
  • 아산경찰병원 추가 건립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아산경찰병원 추가 건립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사회일반 2025.08.20 16:30:33
    경찰은 충남 아산경찰병원 추가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향후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0일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숙원 사업으로 추진해온 ‘아산경찰병원 건립사업’이 8월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산경찰병원은 현장경찰관이 치안현장에서 신체·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입은 부상과 질병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의료기관이다. 경찰은 그간 경찰병원이 1개에 불과해 비수도권 경찰
  • "연말까지 NCC 4분의 1 줄여라"…정부, 최후통첩
    "연말까지 NCC 4분의 1 줄여라"…정부, 최후통첩
    사회일반 2025.08.20 16:23:58
    정부가 생존 위기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린 대표적 범용 제품인 나프타분해시설(NCC)의 설비용량을 최대 25% 감축하고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채권단 협약을 체결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채권단 협약이 체결되면 기업들은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 대신 사실상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위기 극복의 해답은 과잉 설비 감축”이라며 “기업과 대주주가 뼈
  • "도로선 위험해서 안 타" 15년 현역 선수도 말렸다…'픽시 자전거' 최고 속도 보니
    "도로선 위험해서 안 타" 15년 현역 선수도 말렸다…'픽시 자전거' 최고 속도 보니
    사회일반 2025.08.20 16:20:40
    청소년들 사이에서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가 유행하는 가운데 현직 경륜 선수가 "선수들도 도로에서 타지 않는다"며 위험성을 강조했다. 15년째 현직 경륜 선수로 활동 중인 김기훈 선수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픽시 자전거에 대해 "변속기나 브레이크 없이 기어 하나만 사용하는 고정 기어 자전거"라며 "브레이크가 없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 픽시 자전거는 제동거리가 일반 자전거보다 수배 이상 길지만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 청년들 드디어 웃겠네…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신입 채용 확정"
    청년들 드디어 웃겠네…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신입 채용 확정"
    사회일반 2025.08.20 16:20:20
    지난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대기업 채용 시장이 올해 하반기에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인크루트는 7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내 기업 591곳(대기업 72곳, 중견기업 107곳, 중소기업 4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하반기 채용 동향 조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업 가운데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한 곳은 59.7%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24.8%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10년 내 최저였던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채용 규모에서도 대기업의 반등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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