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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온 줄 알았네"…공항 난장판 만드는 연예인 '과잉경호' 드디어 사라지나 [이슈,풀어주리]
    "대통령 온 줄 알았네"…공항 난장판 만드는 연예인 '과잉경호' 드디어 사라지나 [이슈,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03 08:21:01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연예인 과잉 경호 문제로 홍역을 치러온 인천국제공항이 연예인 출국 시 발생하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4일 한국공항공사 6층 회의실에서 경비업체 관계자들과 안전한 출입국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연예인 출국 과정에서 인파가 몰려 일반 여
  • "공항에서 무료 '이것' 사용했다가"…해커들에게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공항에서 무료 '이것' 사용했다가"…해커들에게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사회일반 2025.10.03 08:00:00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무료 와이파이 사용 등으로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스마트폰 보안에 신경 써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사이버 보안 기업 서프샤크는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주의한 온라인 활동이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프샤크는 “10월 연휴 기간은 여행과 여가 활동으로 온라인 접속이 늘어나 보안 경계가 느슨해지는 시기”라며 “사이버 범죄자들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공항이나 호텔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무료 와이파이는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다
  • "비싸게 팔려고"…덜 익은 감귤에 농약 섞어 '노랗게' 강제 후숙한 업체, 결국
    "비싸게 팔려고"…덜 익은 감귤에 농약 섞어 '노랗게' 강제 후숙한 업체, 결국
    사회일반 2025.10.03 07:30:00
    추석 대목을 앞두고 아직 익지 않은 감귤에 화학약품을 뿌려 억지로 노랗게 만든 선과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달 말 서귀포시의 한 선과장(과일 선별·포장 시설)이 덜 익은 감귤을 강제로 후숙시키고 착색해 출하하려던 사실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 선과장 운영자인 70대 B씨는 생장조정제(농약)와 수산화칼륨을 섞은 화학물질을 감귤 약 600㎏에 직접 분사한 뒤 비닐을 덮어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초록빛이 도는 감귤보다 노랗게 익은 감귤이 유통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 "웃옷 벗고 행인에게 욕설"…'막장 방송 성지' 오명 뒤집어쓴 부천시 결국 이렇게
    "웃옷 벗고 행인에게 욕설"…'막장 방송 성지' 오명 뒤집어쓴 부천시 결국 이렇게
    사회일반 2025.10.03 07:03:00
    부천역 일대 일부 지역이 ‘기피 구역’으로 취급될 만큼 부천시 내에서 ‘막장 유튜버·BJ’ 문제가 확산하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강력 대응을 선언했다. 2일 부천시에 따르면 최근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 주변에서 장시간 자리를 차지하며 유해한 방송을 진행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급증하며 시민 불편이 심각하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2022년 일부 BJ가 현장에서 기행 방송으로 큰 수익을 올리자 다른 유튜버들까지 몰려들면서 해당 지역은 ‘기피 구역’으로 불리게 됐다. 부천시는 같은 해 아프리카TV(현 SOOP)에 피노키오 광장 방송
  • "10년 추억이 몽땅 날아갔다"…사진·영상 사라진 '국민 커플 앱' 비트윈, 무슨 일?
    "10년 추억이 몽땅 날아갔다"…사진·영상 사라진 '국민 커플 앱' 비트윈,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0.03 07:01:00
    커플 전용 메신저 앱 ‘비트윈’에서 대규모 데이터 삭제 사고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 커플 앱’으로 불리며 채팅과 앨범, 프로필 사진 등을 보관해온 서비스에서 수년간 쌓아온 기록이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2일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리뷰란에는 “수년간의 사진이 모두 날아갔다” 등 항의성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무료 회원만 피해를 본 것은 결국 유료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비트윈 운영사 디엘티파트너스는 지난 23일 공지를 통해 “9
  • "사는 동네 따라 수명 13년 차이난다"…서초구 90세 vs 영덕 77세, 이유는?
    "사는 동네 따라 수명 13년 차이난다"…서초구 90세 vs 영덕 77세, 이유는?
    사회일반 2025.10.03 07:00:00
    사는 곳에 따라 기대수명이 최대 13년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통계적 차이를 넘어,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 불균형이 국민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2일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주민의 기대수명은 90.11세에 달했으나 경북 영덕군은 77.12세에 그쳤다. 의료 인프라의 극심한 지역 편중이 이 같은 ‘수명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는 수도권이 211.5명으로 비수도권(169.1명)에 비해 크게 앞섰다. 300병상 이상 대형병원 역
  • "어쩐지, 쿠팡 사이트가 계속 뜬다 했다"…'납치 광고'에 결국 칼 빼들었다
    "어쩐지, 쿠팡 사이트가 계속 뜬다 했다"…'납치 광고'에 결국 칼 빼들었다
    사회일반 2025.10.03 07:00:00
    클릭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쿠팡 홈페이지나 앱으로 접속되는 이른바 '납치광고'로 이용자 불편이 가중되자 쿠팡이 악성 파트너사 10여 곳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 1일 쿠팡은 자사 제휴마케팅 서비스인 '쿠팡 파트너스'를 악용해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로 쿠팡 서비스로 이동시키는 행위인 '납치광고'를 상습적으로 저지른 악성 파트너사 10여 곳을 형사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팡 파트너스'는 개인이나 법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SNS, 홈페이지
  • 내국인도 '에어비앤비' 숙박 허용…외국인은 간편결제 확대[Pick코노미]
    내국인도 '에어비앤비' 숙박 허용…외국인은 간편결제 확대[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10.03 06:59:00
    정부가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을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한 외국인이 손쉽게 간편결제 서비스, 배달 앱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인증 체계 역시 손질할 방침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에서 관계부처와 경제단체·전문가 등과 함께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TF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경협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발굴한 33가지 정책 건의를 정부에 전달했다. 가
  • "떡순튀가 4만원" "따따따블 택시비"…나라 망신이라는 '외국인 바가지' 얼마나 심하길래 [이슈, 풀어주리]
    "떡순튀가 4만원" "따따따블 택시비"…나라 망신이라는 '외국인 바가지' 얼마나 심하길래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03 06:34:16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올해 1~7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행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바가지 요금’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인기 콘텐츠를 내세운 분식 세트부터 택시 요금, 전통시장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가격 책정이 잇따르며 ‘관광 강국’의 명성에 먹칠을 하
  • [오늘의 날씨]가을 비 내리는 추석연휴 첫날…날씨 '선선'
    [오늘의 날씨]가을 비 내리는 추석연휴 첫날…날씨 '선선'
    사회일반 2025.10.03 05:00:00
    추석 '황금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에는 제주와 전남해안에 시간당 강우량 30∼50㎜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내륙 최대 100㎜, 제주 최대 150㎜ 이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 강원 영동과 충북·경북에도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는 오전 중 잠시 비가 내리겠고, 오후엔 강원 영서 중·남부에 다소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됐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전남해안·부산·경남
  • "또 휴가 내게?" vs "제 일 아닌데요"…직장인들이 꼽은 '최악의 말' 설문 결과 보니
    "또 휴가 내게?" vs "제 일 아닌데요"…직장인들이 꼽은 '최악의 말' 설문 결과 보니
    사회일반 2025.10.03 03:00:00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이 중요해진 가운데 대전도시공사 직원들은 직장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과 행동으로 상사(선배)는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부하직원(후배)은 ‘업무를 회피하는 태도’를 각각 꼽았다. 도시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상사·부하직원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한 쌍방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원 354명 중 280명이 참여해 참여율은 79.1%였다. ◇ 상사에게 듣기 싫은 말·행동 1위는 ‘책임 전가’ 조사 결과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하
  • “한푸=중국식 한복? 어이없는 일”…추석 앞두고 국내 쇼핑몰서 ‘오인 판매’ 논란
    “한푸=중국식 한복? 어이없는 일”…추석 앞두고 국내 쇼핑몰서 ‘오인 판매’ 논란
    사회일반 2025.10.03 01:00:00
    추석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국내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복’을 검색하면 중국 전통 의상인 ‘한푸’가 함께 노출되는 사례가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유명 온라인쇼핑몰에서 ‘한복’을 검색했더니 ‘중국 스타일 한복’으로 표기된 상품들이 다수 나타났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러한 검색 결과가 사실상 ‘한복’과 ‘한푸’를 동일하게 다룬 것이라며 “어이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 역시 "중국풍 의상을 판매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두 의상이
  • 남의 감나무에서 감 따다 수갑 '철컹'…인권위 "신체 자유 침해"
    남의 감나무에서 감 따다 수갑 '철컹'…인권위 "신체 자유 침해"
    사회일반 2025.10.03 00:30:00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도주 우려가 없는 고령 피의자에게 파출소 내에서 장시간 수갑을 채운 경찰의 조치가 헌법상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해당 경찰서에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권고했다. 2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 8월 전원위원회에서 경찰관이 도주 우려가 없는 고령 피의자에게 장시간 수갑을 사용한 것은 신체 자유 침해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리고, 해당 경찰서장에게 소속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수갑사용과 관련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진정인의 어머니인 피해자 A씨는 지인의 밭으
  • 금속노조, '쌍용차 파업' 손배 책임 벗어나…KGM, 40억 받지 않기로
    금속노조, '쌍용차 파업' 손배 책임 벗어나…KGM, 40억 받지 않기로
    사회일반 2025.10.03 00:05:00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대법원에서 확정된 쌍용차파업 손해배상액 40억 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2009년 파업 발생 후 16년을 끌어온 소송이 마무리됐다. 2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달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쌍용차파업으로 발생한 금속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채권 40억 원을 집행하지 않는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KG모빌리티는 금속노조 측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확약서도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 대법원이 77일간 공장 점거 파업을 벌인 쌍용차 노조가 사측에 약 20억 9000만 원을
  • 제주서 물에 빠진 아이 셋 구하고 숨진 아빠…"목격자 찾습니다", 무슨 일?
    제주서 물에 빠진 아이 셋 구하고 숨진 아빠…"목격자 찾습니다",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0.02 23:32:54
    지난 7월 제주 앞바다에서 차오르는 물에 고립된 자녀 등 3명을 구하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40대 가장의 유가족이 사고 목격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1일 해당 사건 유가족은 '아이 셋 구하고 숨진 남성의 사고를 본 목격자를 찾는다'며 사고가 일어난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방파제 도로에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언론에 알려왔다. 앞서 지난 7월 25일 오후 2시37분쯤 40대 남성 A씨는 제주 세화포구 인근에서 지인 가족들과 함께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두 자녀와 지인 자녀까지 세 명의 아이와 함께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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